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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골든위크 및 노동절 맞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전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 서울의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는 일본의 골든위크(4.275.6)와 중국의 노동절(5.15.5) 등 황금연휴를 맞아 항공 및 숙박 예약이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는 골든위크 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을 '#SEOUL MY SOUL'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현장 방문 이벤트는 선착순 250명에게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인형, 아티스트와 협업한 문구세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외국인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서울 방문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해외에 있는 잠재 관광객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웨이보, 샤오홍슈 등의 SNS에서 룰렛 게임 형식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룰렛을 돌려 '서울여행 중 받고 싶은 서울 굿즈'를 선택하고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매력과 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환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해외에서도 서울의 매력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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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 송파구...가정의 달 맞아 5월 15일 '송파청소년축제'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5월, 가정의 달인 동시에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가 서울놀이마당에서 15일 개최된다. 오는 5월 15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송파청소년축제는 특히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쉼과 열정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송파아동청소년골든벨' 퀴즈 대회로, 초등학생 및 동연령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시상식까지 마련되어 있어 참여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HUG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더불어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깨닫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송파청소년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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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횡령 사태, 관리·감독의 실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에서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루된 횡령 사건이 공개되며, 이번 사건은 단지 개인의 범죄 행위를 넘어서 부산시의 부주의한 관리 및 감독체계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도시의 원도심에서 매년 겨울 열리는 이 축제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최근 이 축제를 담당한 실무자 A씨가 수차례에 걸친 횡령으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충격과 실망은 컸다. 더욱이 축제의 트리 설치 및 관리업체 대표 B씨와 축제 국장 C씨 또한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아 관련된 자들이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 매년 이 축제를 위해 지원하는 총예산 5억 원과 자부담금 7천만 원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일부 관계자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간 것이다. 특히 A씨의 횡령 방식은 계획적이며 치밀했으며, 부산시의 관련 부서와 중구청의 부실한 감독은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번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횡령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서 대중의 신뢰를 크게 훼손한 사건이다. 부산시와 중구청은 이번 사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관리와 감독 과정의 허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내부 감사와 투명한 예산 관리 체계의 정립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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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국 웹툰의 세계화 위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 9월 성수동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이 웹툰 종주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협력으로 탄생한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이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팝업스토어를 핵심 테마로 하여, 기존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참여 업체들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팝업스토어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웹툰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웹툰의 역사, 장르, 작가를 다룬 전시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VR 및 AR 전시, 웹툰 OST 콘서트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페스티벌 첫날에는 국내외 우수한 웹툰 작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웹툰 어워즈'도 개최되어, 웹툰 업계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주요 웹툰 플랫폼과 협력하고, 웹툰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인의 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고, 18억원 이상의 팝업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해외 웹툰 팬들에게도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2024 글로벌 웹툰 페스티벌'은 한국 웹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와 웹툰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웹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이번 축제에 큰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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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김해 '빛의 왕국, 가야'유료화 결정...문화의 빛 희석시키고 이윤창출 변질 우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됐던 가야테마파크의 야간 무료 개장 '빛의 왕국, 가야' 빛축제가 방문객 급증을 이유로 유료화로 전환됩니다. 이번 결정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이용객에게 불편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며, 큰 아쉬움을 남깁니다.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선보인 가야테마파크의 빛축제는 오는 3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이후 유료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입장료는 2천원으로 책정되었고, 36개월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처음으로 무료 야간 개장 축제를 유료로 전환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유료화 결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비판을 받습니다. 첫째, 축제 기간 연장과 유료화 결정의 명분인 방문객 급증은 축제의 인기를 증명하는 동시에, 이를 공공의 선으로 삼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보다는 이윤 창출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안타깝습니다. 둘째, 무료에서 유료로의 전환은 축제의 접근성을 낮춰 특정 계층만의 향유로 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셋째, 축제의 본래 취지인 지역 문화의 보급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 경제적 요소에 의해 훼손되는 점입니다. 빛축제는 다양한 존(zone)과 화려한 조명, 인터렉티브 조명 등으로 방문객을 매료시켰으나, 이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만 그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제가 갖는 문화적 가치와 대중성이 경제적 장벽에 가로막히는 순간, 그 소중한 경험이 일부에게만 제한된다는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빛의 왕국, 가야'는 그 이름처럼 김해의 밤을 환하게 밝히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유료화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축제 본래의 취지가 퇴색되고, 접근성이 제한되어 문화적 가치가 소수에게만 국한될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축제와 같은 공공의 장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배려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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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책과인쇄박물관, '유퀴즈온더실레마을'로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에 책과인쇄박물관이 선정되어 오는 6월 11일까지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책과인쇄박물관은 5월 1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8일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Museums for Education and Research)'을 주제로 하여 박물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퀴즈온더실레마을'은 작가 김유정 중심의 스토리와 박물관 소장 콘텐츠를 활용해 기획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퀴즈대회, 디폼 블록을 이용한 김유정의 동백꽃 만들기, 실레마을 문학 투어, 어반스케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들은 총 6회에 걸쳐 마을 문화예술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공된다. 김유정의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직접 마을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과인쇄박물관은 이번 '유퀴즈온더실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지닌 교육적, 연구적 가치를 더욱 확장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6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책과인쇄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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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행칼럼] 무책임한 탁상행정의 결과, 진해군항제의 불명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진해군항제는 관계자들의 무책임한 탁상행정으로 인해 벚꽃 만개 시기 계산 실패와 상인들의 바가지 요금 현상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준 이번 사태는 담당 공무원들의 심각한 대응 부족을 드러냈다. 제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관광객들을 매혹시키는 벚꽃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축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러난 담당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은 기대를 크게 저버린 채 축제의 가치를 실추시켰다. 가장 큰 문제는 벚꽃 만개 시기의 계산 실패였다. 축제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에 이미 벚꽃이 만개해, 축제 기간 중에는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 이는 기후 변화와 같은 불확실한 요소를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전형적인 예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노력이 부족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일부 상인들의 무분별한 바가지 요금 현상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어둡게 했다. 관계 기관의 미흡한 사전 조사와 관리 부재가 바탕이 되어, 방문객들의 분노와 실망을 샀다. 이에 대한 비난을 의식한 듯, 창원시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은 긴급 회의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후속 대책도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시늉만으로 보이며,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지 의문을 남긴다. 진해군항제를 둘러싼 올해의 사태는 담당 기관들의 탁상행정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축제를 진정으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내년에는 이번의 아픔을 거울로 삼아, 진정한 의미의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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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주 문화축제,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 지적...발전이 필요한 시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발표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들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인지도와 선호도를 보이며,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탐라국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탐라문화제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의 인지도(26.1%) 및 선호도(9.9%)에 비하여 특히 탐라국입춘굿의 인지도(6.9%)와 선호도(3.4%)는 실망스러운 수치로 나타났다. 또한, 축제에 대한 소비자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더 많은 홍보, 내용의 다변화, 현장의 인프라 개선과 같이 축제의 질적 성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대표적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내용과 본래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축제의 내용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의 문화축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혁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제주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독특성을 전국적으로, 아니 글로벌하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체계적인 개선안 모색이 요구된다. 제주 문화축제의 낮은 인지도와 선호도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으로 극복될 수 있다. 이번 평가가 진정한 문화축제의 가치를 발현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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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화려함 속 숨겨진 불협화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하며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알렸지만, 이너서클 중심의 행사 운영과 지역과의 연결 상실이라는 비판적 목소리가 높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232편의 영화를 전주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독립·실험 영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그러나 영화제의 성공적인 면모 이면에는 몇몇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영화제 운영의 주된 비판 중 하나는 끈끈한 이너서클 중심으로 진행되어 다양성과 포용성이 결여되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비판은 영화제가 단순한 '자기들만의 잔치'로 전락할 우려를 제기한다. 또한, 전주라는 지역에서 시작하여 성장한 영화제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와 전주 사이의 연결 고리가 약화되어가는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예산의 대부분이 영화제 운영에 투입되는 가운데, 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전주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명성을 얻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재확립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 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영화제가 단지 몇몇 이너서클의 축제로 그치지 않고, 모든 참가자와 전주 시민, 전북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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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데스크칼럼] 거제 모노레일, 끝나지 않는 부실 운영과 방치의 연속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거제시의 관광 모노레일이 고장 나, 이용객 약 40명이 한 시간 반 동안 전망대에 발이 묶였다. 목격자들은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 반쯤 계룡산 전망대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모노레일 차량 한 대가 배터리 이상으로 멈추면서 후속 차량도 잇따라 운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모노레일 운영사 측이 고장 차량을 견인한 뒤 후속 차량 운행을 재개하기까지 약 한 시간 반 동안 40여 명이 전망대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노레일은 지난달 24일에도 배터리 방전으로, 이용객들이 있던 차량 한 대가 멈춰 섰고, 앞서 2022년 10월에는 하부 승강장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운행을 중단했다. 이처럼 거제 모노레일의 잇따른 운행 중단 사태는 운영사의 부실 관리와 거제시의 미온적인 관리 감독, 공무원들의 안일한 대처가 어떻게 모여 큰 재난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할 대중 교통 운영의 기본을 망각한 결과이다. 거제 모노레일의 운행 중단 사태는 단순한 기계적 결함을 넘어서는 문제다. 1년 5개월 만에 재운행된 모노레일이 같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운행을 다시 중단하는 것은 운영사의 부실한 준비와 관리 미흡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다른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승객 4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은 이번 사고는 고객 안전을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대중교통 운영의 기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부실 운영에 대한 거제시와 관리 감독 기관의 안이한 태도다. 임시 운영 중지 명령을 내린 거제시의 대처는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치에 그치는 인상을 준다. 운영사의 배터리 관리 미흡과 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여진 거제시와 관련 공무원들의 대처는 이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단지 거제 모노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 거제의 이미지 실추와 지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다. 관광지의 대표적 교통수단 중 하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거제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거제 모노레일 사태는 기술적인 결함을 넘어서 관리와 감독의 실패로 인한 인재임을 분명히 한다. 모노레일 운영사의 책임 있는 대처와 거제시 및 관리 감독 기관의 엄격한 관리 감독 체계 확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관련 기관 모두가 모노레일의 안전한 운행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다. 거제 모노레일이 다시 한 번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고, 거제의 관광 이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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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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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여행정보 트위터로 확인하세요
    이집트 여행 전문 여행사 블루마블트래블이 실시간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블로그-트위터 연동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인 트위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블루마블트래블의 기업 트위터( twitter.com/bluemarble )를 팔로우하면 블루마블트래블에서 올리는 이집트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팔로우(follow)’는 ‘친구맺기’와 유사한 개념으로, 상대방의 허락 없이도 친구로 등록해 상대방의 글을 받아볼 수 있다. 트위터는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으로 PC뿐 아니라 휴대전화에서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간단한 트위터 팔로우만으로도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블루마블트래블의 이승현 씨는 “국내 트위터가 기업과 고객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되면서 트위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향후 고객들이 보다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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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청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준다
    청주시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중부권관광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외국인관광객 중부권패키지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미 시에서는 지난 2월부터 12월 25일까지 1회에 5명이상의 단체 외국관광객을 1일 이상 관내숙박업소에서 숙박하면서 중부권(청주,청원,증평,괴산,음성,진천) 3개지역 이상 관광 및 체험하는 상품으로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버스임차료 1인당 1만원(1박)에서 15천원(2박), 2식(식비)당 3천원(1인), 유료체험 참가시 1인당 50%씩 지급했다. 또한 유료공연 관람시 관람료를 1인당 5천원씩을 충청북도관광협회를 통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단, 100명이상의 수학여행이나 숙박업소외의 시설(수련시설,연수원 등)에서 숙박하는 경우에는 상기지원액의 50%만 지원되며 여행사관계자와 공공기관의 행사초청에 의하여 방문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20인이상 단체외국인 여행객이 신청하면 시에서 추진 중인 씨티투어를 무료로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1개월전에 국명, 여행자명단, 관광일정, 숙박예정업소 등 계획서를 청주시문화관광과 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에 제출하고 행사완료 후 15일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충북관광협회로 방문, 우편,FAX로 제출하면 검토확인 후에 신청자의 계좌로 입금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청주시문화관광과(전화043-200-2233) 또는 충청북도관광협회(전화043-231-5563, FAX043-232-54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유치되어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인바운드여행사 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외국인관광객이 유치될 경우에는 중부권관광협의회와 협의하여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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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한국관광산업협의회 최초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국내 관광관련 기관, 업계, 학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관광산업협의회’를 개최한다. 한국관광산업협의회는 한국관광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관련 기관, 업계, 학계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정보를 교류하고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의회는 “항공·교통”, “숙박·음식”, “MICE”, “여행상품”, “자문 및 공공부문”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광분야 전문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간사단이 단기과제로는 일본 골든위크 등 성수기 외래객 유치 증진 대책을, 중장기적 과제로 분야별 관광정책 및 제도개선(건의) 사항을 발표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 할 예정이다. 이참 사장은 “관광의 융복합적 특성을 반영하여 개최하는 협의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더 많은 외래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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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2년에 200킬로미터 숲길 걸으며 서울일주
    오는 2012년이면 서울 내·외사산을 잇고 북한산 둘레길을 포함하는 200㎞의 환상적 서울 일주 트레킹 코스가 완비된다. 서울시는 8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이 만나 시가 추진 중인 137㎞ 내·외사산 순환 트레킹코스 조성사업과 공단이 추진 중인 63㎞북한산 둘레길 사업을 상호 협력과 시너지로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의 트레킹코스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북한산 둘레길이 상호 경유하는 구간에 대한 상호 통합 이용이 가능해져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예산도 절감하면서 시민 이용 편의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시의 외사산 순환산책로(북한산-용마산-관악산-덕양산) 117㎞ 구간 중 북한산국립공원 능선구간을 통과하는 계획노선은 18㎞이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북한산 둘레길 63㎞ 중 서울시 자연공원 및 일반지역을 지나가는 구간은 16㎞다. 북한산 보존 및 이용에도 상호 협력 약속 이외에도 양 기관은 북한산 국립공원 내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진관내동 생태습지의 보존 및 생태조사에 대해서도 상호협력하고, 은평구 진관사 계곡(15,302㎡)에 대한 생태경관보전지역 신규지정을 공동 검토하는 등 서울의 생태보고인 북한산에 대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계기를 통해 트레킹로 조성사업은 물론 향후 추진될 내·외사산 연결, 청소년 캠핑장 및 에코 빌리지 조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까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문화·역사·자연경관 탐방코스 서울 8개 주요 산을 잇는 200㎞ 보도여행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문화·역사·자연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로서 서울 중심 및 외곽을 동서남북으로 둘러싸고 있는 내사산과 외사산을 원형으로 연결하는 코스 그리고 북한산국립공원 둘레에 순환탐방로를 조성하는 ‘북한산 둘레길’로 구성된다. 도보로 약 13시간이 소요되는 내사산 순환트레킹 코스는 북악산-낙산-남산-인왕산을 연결하는 20㎞ 구간으로서 서울성곽과 연계한 문화 역사 탐방로로 정비된다. 또 외사산 순환 트레킹 코스는 북한산-용마산-관악산-덕양산을 잇는 117㎞ 방대한 규모로서, 숲길의 특성을 살려 자연생태 탐방로로 정비된다. 2일을 꼬박 걷고도 7시간이 더 걸리는 55시간이 소요된다. 이 연결로가 개통되면 남산을 오르면 순환로를 거쳐 북한산 둘레길은 물론 향후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DMZ 생태탐방로 및 백두대간까지 연결이 가능해져 트레킹 문화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계 보전 및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어서 서울을 일주할 수 있는 200㎞ 환상적 트레킹코스 조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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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서울디자인자산展’ 전시기간 3월 28일까지 연장
    지난 1월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자산展’이 연장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서울시는 개막 후 48일 만에 80,000여명이 다녀간 이번 전시가 시간이 흐를수록 입소문을 타고 관람인파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3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던 이번 전시를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3월28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자인자산전은 조형물 위주의 전통적 전시방식을 탈피, 서울의 600년 디자인 역사와 뿌리를 서울의 IT기술을 비롯한 첨단 전시기법으로 구현하여 서울디자인자산의 과거, 현재, 미래 가치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로 경복궁, 숭례문 등 전통 자산에서부터 인사동, 홍대앞 거리 등 현대 자산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인자산 51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종합 에듀테인먼트로서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행사 중반을 넘기면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 · 중 · 고교 학생뿐 아니라 단체관람 및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 평일 1,500여명, 주말 2,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훈민정음’과 안경을 쓰지않고 보는 3D 입체영상 ’숭례문‘, 미디어아트 ’활옷‘, 디지털병풍 ’한양민화‘, 인터렉티브 100인치 스크린, ’600년의 흐름' 등의 전시 콘텐츠는 한 번 다녀간 관람객들의 잇따른 호평으로 아직까지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 연장기간 중 51개 서울디자인자산 선정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자산에 숨겨진 특별한 디자인적 가치를 발견해가는 “서울디자인자산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서울디자인자산 아카데미”는 ‘WDC2010:디자인서울’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평일 오후 3시부터 2차례씩 총14회 열리게 되며, 서울디자인자산의 우수성과 디자인적 가치를 첨단 인터렉티브 기술을 활용하여 신기하고 재미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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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남산골 선비들의 산책’ 오후 2시~4시 매주1회 상설 운영
    서울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에서 서울천년타임캡슐과 아름다운 자연공간을 이용한 탐방 프로그램‘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이란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정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예로부터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3월 7일부터 운영되는‘남산골 선비들의 산책’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주 1회 상설로 운영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정원의 특징과 생물들의 생태관찰 및 설명, 나무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조상들의 나무를 이용한 지혜 배우기, 서울천년타임캡슐 이야기, 자연물 놀이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탐방 프로그램 운영 첫날 한복을 입은 선비들이 시·화를 나누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이 재현되고 참가자에게 간단한 시조짖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중에는 전통정원과 연관되는 보물찾기를 하고 찾은 보물을 함께 관찰하고 연관성, 선택이유 등을 발표하여 우수 참가자는 선물을 준다. 이 탐방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면 참가방법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ttp://hanokmaeul.seoul.go.kr)를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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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2010년 경기국제보트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보트쇼 준비에 돌입했다. 킨텍스는 이달 26일까지 제3회 보트쇼 참가 기업 유치를 위해 광주, 부산, 목포 등 전국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킨텍스는 전반적인 행사 개요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양산업 선진국의 해양산업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전 세계 해양레저시장에 대한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코트라(KOTRA)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첫 사업설명회는 관련 기업 20곳의 담당자 총 40여명이 참석해 2시간에 걸친 질의응답을 이어나가는 등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6일 부산에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3월 11일 광주광역시, 3월 26일 목포시에서 각각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기획한 킨텍스 강유신 과장은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이 산업으로 이어져 국제보트쇼에서 경기도의 새로운 동력 창출은 물론 상반기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의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 (Great Challenge, Ocean is Future)’ 라는 슬로건 아래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린다. 특히 20,000㎡ 규모의 해상 전시장에서는 90척의 보트를 전시하고, 세계 각국에서 온 요트를 직접 시승하고 항해할 수 있는 해상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총 면적 9,600㎡의 육상전시장에서는 해양마리나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컨퍼런스와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이벤트가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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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클럽메드,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 BIG Bonus조기예약
    올해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빨리 계획하고 예약한다면, 원하는 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세계 80여 개의 리조트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다가오는 여름 및 추석 휴가를 3월 말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빅 보너스(Big Bonu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3월 31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푸켓, 체러팅에서 여름방학(7/10~8/20)과 추석(9/18~9/23) 기간 휴가 예약 시 4인 가족 기준 4박5일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박 이상 예약시 성인 35만원, 어린이 25만원의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클럽메드 발리와 푸켓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과 쁘띠클럽, 클럽메드 패스월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고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클럽메드 푸켓의 경우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봐주는 베이비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너무 어린 아기들과 휴가가 어려웠던 부모들도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적용돼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 마다 새로운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추가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더욱 실속 있는 휴가가 가능하다. 클럽메드 코리아 김장희 사장은 “여름방학과 추석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에 품격 있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 보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클럽메드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진정한 휴가를 더욱 많은 가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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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관광공사-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대백제전조직위원회가 손을 마주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늘(3월 3일, 수) 오전 11시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대백제전 조직위 최석원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문의 해」원년인 동시에「대충청방문의 해」인 올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 상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이참사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는 세계대백제전이야말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우리나라 관광브랜드 제고를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며 “특히 일본,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백제전 최 위원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2개 주요프로그램을 포함, 모두 130여개의 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한달여간의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람객 20만명을 포함한 방문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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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한민국, 태국 영화 촬영지로 각광
    대한민국이 태국영화의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태국 유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국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을 무대로 풀로케이션 촬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마니아 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을 연출한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감독의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약 3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촬영된다. 관광공사가 유치하고 태국 최고의 영화사 GTH(GMM Thai Hub)와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 서울시 및 지자체 등이 적극 후원하는 이 영화는 태국 내에서 부는 한류 붐에 편승해 특별기획됐다.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는 태국인 두 남녀가 한국에 온 뒤 우연히 만나 여행하면서 겪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의 95% 이상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그동안 태국영화에서 한국이 일부의 배경으로 나온 적은 있었지만 아예 한국을 무대로 제작되는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및 동남아에 막강한 배급력을 가지고 있는 GTH(GMM Thai Hub)는 ‘베스트 오브 타임스(Best of times)’, ‘핸들미 위드 케어(Handle me with care)’ 등 최근 몇 년간 수편의 히트 영화를 제작했으며 해외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태국 젊은층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Chantavit Dhanasevi)로 확정됐다. 반종 감독과 함께 대본집필에도 공동 참여하는 주인공 찬타윗은 지난 2월초 한국을 방문, 서울 영상위의 로케이션 팀과 촬영지 1차 답사를 마쳤다. 반종 감독은 한국드라마 영상미의 대표 연출자인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만나 촬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한국드라마에 열광하는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컨셉트로 영화가 제작되는 만큼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 촬영지 답사 상품 개발 등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영화계에선 지난해 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 ‘우연’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진 바 있으며, 이후 한국을 무대로 한 촬영 문의 및 합작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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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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