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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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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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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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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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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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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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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로 혁신 기업 10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 산업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에서 총 10개의 유망 기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82개의 유망 관광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왔다. 2024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은 25일에 진행된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청중 심사단의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 ‘원밀리언’, ‘트립소다’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AI 기반 K-POP 팬 커뮤니티 ‘앰프’, 예술 테마 숙박 ‘다이브인그룹’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최대 1억 원까지의 사업비 지원은 물론, 전문가 맞춤형 육성지원 프로그램,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관광 새싹기업들과 함께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서울시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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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 은계호수, 봄날의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물든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음악분수가 화려한 춤을 추며, 주변의 철쭉 꽃들도 분홍빛으로 봄을 장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둔 시민들은 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흥시의 은계호수는 봄이면 특별한 변신을 한다. 호수를 둘러싼 오난산의 철쭉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을 알리며, 은계호수 음악분수는 따뜻한 바람에 실려 온 방문객들을 매혹적인 물의 춤으로 맞이한다. 26일, 시민들은 은계호수공원을 찾아 음악분수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봄날의 쉼을 만끽했다. 고즈넉한 정자와 호수를 건너는 덱을 따라 걷는 동안,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주말이 되면 은계호수공원은 더욱 활기를 띈다. 12시, 16시, 19시에 진행되는 음악분수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음악분수의 화려한 불빛을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흥 은계호수공원은 봄을 맞아 음악분수와 철쭉 꽃으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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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한국관광공사, '2024 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 개최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VK 얼라이언스' 제도를 신설하고, 이를 기념하는 첫 행사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회원사 소개, 위촉장 수여, 운영 방향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회원사와 함께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VK 회원 2,500만 명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타깃 광고 등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강화하고,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VK를 활용한 전방위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얼라이언스 데이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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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시흥시, 어린이 위한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체험전시를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과일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시흥 엄마 배우’의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나도 과일 아티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 전시는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마지막 입장 시간 오후 5시 30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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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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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3월29일~4월16일 무료관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새봄을 맞이해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휴관일인 매주 화요일 제외)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매일 두 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민속풍 융합 음악(에스닉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두번째달(3.29.)'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팝 음악의 변주로 유명한 '서도밴드(3.30.~31.)',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미를 선보일 '권원태 줄타기 연희단(4.1.~2.)',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는 밴드 '이상(4.3.~5.)', 전통예술공연의 정수를 담은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4.6.~7.)',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둔 아카펠라 그룹 '나린(4.8.~9.)', 국내 대표 재즈 삼인조(트리오) '젠틀레인(4.10.~12.)', 5인조 재즈 금관악기 연주단체 '미스터 브라스(4.13.~14.)'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오후 3시 대정원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의장과 군악의 진수를 보여줄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공연이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다시 봄, 설레는 청와대'는 별도의 예매 없이 청와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우천 시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와대에서는 상춘재의 매화, 관저의 진달래와 튤립, 소정원의 산수유 등 봄꽃들이 상춘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4월부터는 돌단풍, 수선화, 복수초, 제비꽃 등의 야생화도 청와대 일원에 만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봄 내음 가득한 청와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난 3월 1일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가 된 청와대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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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문체부, 문학 레지던스 입주작가 4명에게 불공정계약 강요한 사업자 시정명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체부는 입주작가에 대한 불공정한 계약을 강요한 문학 레지던스 운영 예술사업자에게 계약서 변경 및 재발방지 대책 제출을 명령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문학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해당 예술사업자는 문학 작가 대상으로 창작과 거주를 위한 공간을 6개월간 제공하면서, 입주작가 계약서, 저작권 비독점적 이용 허락 계약서 등을 체결했다. 해당 레지던스 입주작가 4명은 해당 계약의 불공정성을 주장하며 예술인 신문고에 신고했다. 문체부 조사 결과, 레지던스 입주 시 예술사업자는 계약서에 작가들의 서명을 받고 바로 회수해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서면계약 교부 의무를 위반했다. 또한 입주작가들이 계약체결 당시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웠고, 이후에도 계약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불이익한 계약 강요’ 행위 2건과 ‘불공정한 계약 강요’ 행위 1건에 해당하는 세 가지 불공정 행위를 확인했다. 첫째, 작가모집 공고, 계약서 등에 작가가 입주하고 제출해야 할 작품의 구체적인 분량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작가들이 입주 시 제출한 계획과 매월 제출한 창작일지에 대한 고려와 협의 없이, 작가들의 거주 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작품 분량을 일방적으로 200자 원고지 200매 분량으로 설정하고 통지한 행위는 불이익한 계약 강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둘째, 레지던스 입주계약서 중 ‘계약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 또는 계약의 해석상 의견이 상이한 경우에는 서로 합의하되, 합의되지 않을 때는 레지던스의 의견에 따른다.’라는 내용도 ‘불이익 계약 강요 행위’로 판단해 계약서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이용허락 계약서’를 체결하는 과정에서 통상의 수준을 넘어서는 현저하게 불리한 조건을 제시한 피신고인의 행위는 ‘불공정한 계약 강요’ 행위에 해당함을 확인했고, 계약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문체부는 관련 분야 표준계약서가 없어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계약서 실태를 파악하고, 올해 안에 표준계약서를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22. 9. 25.) 이후 신고된 사건은 총 73건이며, 이 중 시정명령 10건(2건으로 병합 처리), 조치 전 이행 5건, 종결 3건으로 총 18건이 처리되었다. 현재 위원회 심사 중인 사건은 15건이며, 당사자 간 조정 진행 중인 건은 3건, 나머지 37건은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나 예술지원기관은 기간 내에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하는 사람 또는 사업자에 대해 재정지원을 중단하거나 배제할 수 있다. 예술인권리침해행위를 당한 예술인은 ‘예술인신문고[(온라인)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민원마당→예술인권리침해사건신고/(☎)02-3668-0200]’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 전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연계된 자문 변호사(26명)의 전문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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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문체부, 청년 예술인 6명, 출연료 5700만 원 미지급에 대한 시정명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공연 출연료 미지급 사건과 문학 레지던스 불공정계약 등 예술인권리침해행위에 대해 첫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박보균 장관은 “예술인에 대한 부조리하고 잘못된 관행을 철저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예술인 권리보장 및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위원회(위원장 김기복, 이하 위원회)는 지난 3월 2일, 전체 회의를 열어 해당 사건을 심의한 결과 예술인권리침해행위를 확인하고 해당 예술사업자에게 시정 명령할 것을 문체부에 요청했다. 본래 각각 4건과 6건이 신고되었던 사건이 병합되어 총 2건으로 심의가 진행되었으며, 관련된 예술인 총 10명에 대한 권리침해가 확인되어 시정명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명령은 위원회 구성 후 첫 의결이자 위원회 결정에 따라 문체부가 내린 첫 시정명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로, 문체부는 뮤지컬 출연 배우 6명에게 출연료 총액 약 5700만 원(최소 770만 원, 최대 136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뮤지컬 제작사에 미지급한 출연료 등을 지급하여 ‘적정한 수익배분을 지연하는 행위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문체부 조사 결과, 뮤지컬 출연 배우 6명은 2022년 약 2달간 뮤지컬 배우로 실연(實演)하였으나, 뮤지컬 제작사로부터 해당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이번 사건 신고인들처럼 청년 배우의 경우,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해 생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지급대상에서도 경력이 더 많은 배우에게 먼저 지급되어 후 순위로 될 수 있는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특성도 확인되었다. 출연료 미지급 사건의 경우 예술인 신문고에 신고되는 사건 중 가장 많은 비율(56.2%)을 차지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경제적 피해가 있다는 점에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민법상 예술인의 출연료 채권 시효가 1년으로 짧기 때문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영정)으로부터 법률지원을 받아 시효 연장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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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부산] 4월 6일 광안리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대형 불꽃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4월 6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불꽃쇼가 펼쳐진다. 불꽃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30분간 'K-웨이브'를 주제로 펼쳐진다. 2030부산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부산 방문(4월 4∼7일)에 맞춰 엑스포 유치 열기와 대규모 행사 개최 역량 등을 과시하기 위한 행사다. 부산시는 4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불꽃쇼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안리, 해운대, 남구 등 3곳에서 연출하는 부산불꽃축제와 달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만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30분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엑스포와 관련한 에피소드와 시민의 사연 등을 소개하는 불꽃 토크쇼가 사전 행사로 시작된다. 예고성 불꽃도 3차례 선보인다. 이어 부산엑스포 홍보대사인 밴드 '카디'가 축하공연을 하고 오후 8시 25분부터 5분간 2030부산엑스포 유치기원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대표 불꽃인 '나이아가라'와 함께 2030부산엑스포를 형상화하는 대형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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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베트남] 달랏에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된 최대 마니차 세워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베트남 달랏의 문화 영성 관광단지 Samten Hills Dalat에 만들어진 거대한 마니차 (기도 바퀴= ‘Drigung Kagyu Rinchen Khorchen Khorwe Go Gek’)가 지난 3월 11일 최초로 공개됐다. 이 기도 바퀴는 세계 최대의 기도 바퀴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순동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기도 바퀴는 24k 금으로 무늬를 새겼고, 무게는 총 200톤, 높이는 37.22미터, 지름은 16.53미터에 달한다. 독특한 디자인과 거대한 크기로 세계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건축물이다. 정교한 디테일과 아름다운 색깔, 주변의 압도적인 언덕과 삼림의 풍경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사색과 명상의 영감을 준다.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는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영성 복합 공간에 자리한 거대 불교 기도 바퀴와 아름다운 람동성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로써 Samten Hills Dalat은 베트남과 인도, 그 밖에 여러 나라 간의 우호, 평화, 문화 교류의 상징이 됐다. Samten Hills Dalat의 바즈라야나 불교 공간은 대단한 문화적 가치를 가진 희귀하고도 독창적인 건축물이다. 이 건축물은 네팔 화가들의 고대 그림으로 꾸며졌다. 선과 문양 하나하나에 화가들의 정성이 들어갔으며, 몸과 마음의 통합이 함께 새겨져 심오하고 신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객들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답고도 섬세한 붓다, 보살, 상가 그림들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히말라야 화가들의 세밀한 선과 베트남 리 왕조 화가들의 그림 사이에서 흥미로운 유사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이 건축물은 지역 사회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한다. 현지 고위층을 비롯해 종교 지도자들, 문화 애호가들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 발표에 이어 거대 기도 바퀴의 업적을 기념하는 명판 행사도 치러졌다. 이번에 조성된 영성 문화 복합 공간은 베트남 불교계의 관심을 받게 될 것이다. Samten Hills Dalat은 세계 최대 기도 바퀴를 소장한 만큼, 영성 문화 공간을 조성해 역사의 흐름을 되살리고 수 세기 전 베트남인이 번성했던 리-쩐 왕조 시절과 같이 귀중한 유산을 남길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문화유산은 베트남 사람들의 영적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Nguyen Huu Dzung은 “베트남은 불교에 우호적인 조건을 지녔고 모든 종파가 융합된 나라 중 하나다. 베트남에는 북부와 남부 불교, 선불교, 정토 불교, 바즈라야나 불교를 포함한 탄트라 불교 등이 존재한다. 또한 베트남 불교는 독특한 종파를 발전시켰다. 쭉람옌투젠(Truc Lam Yen Tu Zen)과 탁발 불교 등은 베트남에서만 볼 수 있는 종파다. 이 모든 종파는 공존하고 서로 좋은 가치를 보완하면서 사람들을 진실, 자비, 아름다움의 길로 이끈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기도 바퀴와 Samten Hills Dalat은 일반인에게도 공개됐으며,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베트남 문화와 영성에 깊이 빠지고 달랏의 무성한 녹지와 빼어난 경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완벽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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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에어부산, 베트남·매일 1회, 중국 주1회에서 주2회로 증편 운항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26일부터 베트남 노선과 중국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부터 중단됐던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1회 재운항하며, 부산∼나트랑 노선도 기존 주 4회에서 매일 1회로 증편 운항한다. 베트남은 여행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달의 경우 베트남으로 출국한 국내 여객 수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에어부산 대표 중국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도 오는 26일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증편한다. 오는 4월 중순 이후부터는 부산∼옌지 노선을 주 3회 운항할 계획이며, 코로나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장자제, 부산∼시안 노선도 운항을 준비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운항이 중단되거나 축소됐던 노선을 우선으로 운항편을 재개하고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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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2
  • [무안군]물맞이 치유의 숲, 정식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무안읍 물맞이 골에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식을 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과 기관 사회단체장 등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안 연징산 자락에 있는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무안읍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과 양호한 산림을 가지고 있어 무안의 대표적인 숲속 힐링 장소이다. 이번에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80억 원의 사업비로 총면적 125ha에 치유 센터, 숲속화장실, 치유숲길, 치유정원, 수(水) 치유시설, 전망대, 자연암 폭포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숲길 걷기, 풍욕, 일광욕, 명상 등 힐링 숲 프로그램과 족욕 시설과 벽천, 자연암 폭포 등 물맞이 골의 풍부한 음이온을 활용한 수(水) 치유 프로그램,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숲에서 숲속 요가, 사색 등의 운동 요법과 정신 수련 프로그램 등 총 7가지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치유의 숲의 홍보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프로그램 이용 요금은 5천 원으로 무안군민 및 만 13세 미만의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등은 50% 할인한 금액을 적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물맞이 치유의 숲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물맞이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이 방문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많은 이용과 사랑을 받길 바라며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치유의 숲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무안 연징산에 물맞이 치유의 숲 개장을 시작으로 무장애 나눔길, 숲속 야영장, 자연 휴양림 등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 휴양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서남권 대표 휴양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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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옥천군]디지털 관광주민 2만명 돌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일,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관광증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관광안내소, 종합홍보관에서 상시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의 축제 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원활한 발급을 도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생활인구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옥천의 인구소멸위기를 관광 활성화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주민을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만번째 옥천군 관광주민이 된 오진성님(대전 중구 거주)은 "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옥천에 자주 오는데, 2만번째 관광주민으로 맞아줘 감사하고,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 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지역의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일부 카페와 체험 공방까지 혜택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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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부산시]금정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행사 '오륜대신선학교' 개최...4월1일~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오륜대신선학교'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대표 관광지인 회동호(상현마을광장)에서 열리는 '오륜대신선학교'는 '다섯 신선이 노닐 만큼 아름다운' 오륜대의 신선(神仙) 설화를 봄의 자연 속에 녹여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삼강오륜 뮤지컬, 신선놀음, 신선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구성해 참가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섯 번째 신선은 바로 당신'이라는 콘셉트로 상현마을광장에 조성한 네 개의 신선캐릭터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해 재미를 더할 오륜대신선학교 참가 신청은 3월 20일부터 금정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봄 하늘 아래 신선이 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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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세종중앙공원...7개 주제 장미정원으로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중앙공원에 펼쳐진 약 8000㎡ 규모의 장미원이 7가지 주제를 간직한 장미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내달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을 새단장(리뉴얼)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단장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3 세종 가든쇼'를 앞두고 개최장소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기적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를 위한 정원기반 확충에 목적이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 정원작품을 선정해 이를 토대로 장미원 재구성에 나선다. 선정된 정원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으로 7가지 테마를 세종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프랑스 파리의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의 색감을 한국 장미와 식물로 담아냈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 다양한 테마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장미원을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새단장을 마친 후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2023 세종 가든쇼 개최일에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새단장이 세종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정원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정원도시 세종의 주요한 정원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장미 정원을 아름답게 새단장해 정원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라며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한다. 가든쇼에서는 아름다운 장미원 전시와 더불어 지역생산농가들이 운영하는 정원 장터와 다양한 정원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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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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