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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이후 방문객 4천명 돌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가 지난해 11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 방문객 4천명을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은 이 새로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센터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그리고 북악산을 오르는 주요 출발점 중 하나인 청와대 춘추관에서는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많은 등산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욱 선호하게 될 것으로 보고, 2022년부터 서울 도심에서의 등산 관광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등산 관광'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산 인근에 첫 번째 등산관광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뒤, 이번에는 북악산에 위치한 두 번째 센터를 개장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차별화된 등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등산’에 초점을 맞춘 용품 대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북한산점과 달리,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북악산점은 전통 한옥 건물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등산장비 대여, 등산용품 DP존, 한옥 라운지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발해 백악마루에 이르는 등산 코스는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외에도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 코스 정보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등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도심에서 가볍게 피크닉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물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서울의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북악산 점은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으며, 두 곳의 도심등산관광센터 5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총 6187명에 이른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좋은 날씨와 함께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연내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렇게 세 개의 도심등산관광센터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의 숨겨진 자연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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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관광재단...도심 속 새로운 명소,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개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소가 된 북악산 등산관광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악산점의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했으며, 특히 '등산 관광' 콘셉트에 맞춘 자연 친화적 소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삼청동 문화거리의 한옥에 위치한 북악산점은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으며, 영·중·일 등 다양한 언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등산화와 등산복 등 필요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비롯하여 피크닉과 캠핑용품 대여 등을 통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운영 기간 중이었음에도 북악산점은 이미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다”며, “북한산점과 북악산점, 개관 예정인 관악산점 등 세 곳의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 연간 방문객은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의 인기는 등산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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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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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신라시대 고분 배경의 '봉황대 뮤직스퀘어' 개최...5월 10일~9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의 신라시대 옛 무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야외 공연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올해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5월 10일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512호인 봉황대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고분 콘서트로, 올해 첫 공연은 10일 오후 8시에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씨가 무대에 오르며, 이후 공연에서는 7080음악의 구창모와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 박민혜씨가 출연할 예정이다. 2009년 안압지에서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봉황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되어 왔다. 봉황대는 경주 노동리 고분군에 속해 있는데, 아직 발굴되지 않아 누구의 무덤인지 알 수 없는 신라시대의 무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문화예술 도시 경주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신라시대의 역사적 장소에서 현대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경주를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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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 MICE 산업 활성화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가 주최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이 서울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MICE 산업의 활성화와 업계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시는 지난 5월 2일, 서울MICE얼라이언스(SMA)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MA 회원사 39개 사로부터 53명이 참가했으며, MICE 베뉴 답사, 회원사 간 교류 확대 등의 활동을 통해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발표와 신규회원사 소개가 '보코서울강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20개의 신규회원사가 선발되어 MICE 산업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서울의 유니크베뉴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ESG 실천과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을 위해 '해양보호생물 메모리 게임'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이 게임은 나중에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김만기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면 행사 개최 활성화와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울을 비즈니스 목적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산업의 발전과 업계 간 협력 강화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글로벌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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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완주군, '줄슐랭' 맛집 육성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시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줄 서는 맛집, 일명 '줄슐랭'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소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맛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위생관리, 법률지원, 메뉴개발, 푸드테크 도입 등으로 다양하며, 외식업소의 자가진단 및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년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완주농산물사용인증업소, 안심식당 지정 업소 등을 우선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외식업소는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경제식품과 식품마케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전북에서 처음으로 외식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방문객 3,000만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 내 줄슐랭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이번 맞춤형 경영혁신 컨설팅 사업 시행으로 관내 외식업소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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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 서남권,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 행보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전남 서남권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계획은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 개최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라남도 해남군과 영암군은 영암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영암호 활성화를 위한 관광레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해남군과 영암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레저관광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목포대학교, 한국섬진흥원, 경기도청, 케이워터운영관리 등 해양레저관광 관련 산업의 전문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영암호와 주변 해안의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은 영암호를 복합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기본구상용역을 마치고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양레저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해양레저 인력양성 방안, 내수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차진 해남부군수는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양레저 관광시장의 성장과 함께 영암호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활용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과 계획된 사업들은 전남 서남권을 해양레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향후 전남 해양레저관광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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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인천, 2024년 웰니스관광지 5곳 신규 선정...건강한 관광 도시 도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웰니스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천은 총 25개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건강과 힐링에 초점을 맞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웰니스관광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에 맞춘 5개소가 신규로 추가되어,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는 총 25개소로 확대되었다. 신규 선정된 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로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가 선정되었다. 이들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더위크앤리조트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과 선셋요가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스티라요가는 울창한 숲속에서의 명상과 요가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다목적 공연장과 실내 워터파크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차덕분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차 카페로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으며,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는 비건 디저트와 베이킹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를 포함한 총 25개소에 대해 전문 컨설팅 지원과 함께 웰컴키트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웰니스관광지에도 2곳이 추가됨으로써 인천은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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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쉐이크쉑,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에 '도곡점' 6월 개점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 1층에 새로운 지점인 '도곡점'을 오는 6월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은 고객들과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도곡점 오픈을 앞두고 매장 오픈 시마다 선보이는 호딩 아트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이번 호딩 아트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하여, 쉐이크쉑 앞에서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과 여유를 즐기는 이웃들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딩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호딩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쉐이크쉑의 공식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래로 현재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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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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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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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완주군, 철도연계 지역관광 활성화...7월부터 s-train, 와인열차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군수 유희태)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철도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7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완주 지역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해 완주관광 활성화와 철도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관광과 연계한 철도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 지원, 철도 관광 상품 판매와 홍보 지원, 철도 관광 상품 운영 시 시티투어버스 등을 지원 한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철도관광상품 및 완주 시티투어 연계상품 개발과 철도 관광상품 홍보 강화, 철도 관광상품 관광객 모객과 예약관리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s-train, 와인열차, 대표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테마열차와 익산역·전주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티투어, 순환관광버스 등의 관광 상품을 출시해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작년까지 다소 위축됐던 관광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지역관광산업의 마중물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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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익산시] 관광객 2배 증가…지역 관광산업 활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89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여 명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문객은 총 150만여 명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이미 89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가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선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 '익산별별여행'은 꾸준한 인기 속에 순항 중이다. 시는 이 기세를 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달부터 관광 캐릭터 마룡이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이 오는 13일부터 본격화된다. 전라북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활동을 시작으로 공공승마장, 아가페정원, 글로벌문화관을 포함한 투어가 함께 진행돼 역동적인 액티비티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촌체험은 매주 다른 주제로 체험이 가능해 날짜별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한 결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500만 관광도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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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군산군도의 말도, 명도, 방축도가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에 선정됐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섬은 관광 측면을 충분히 고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해 전국에서 군산시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산의 말도, 명도, 방축도는 유인섬 3개와 무인섬 2개를 인도교량과 트래킹코스로 연결하는 명품 트래킹코스 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여러 섬이 갖고 있는 특색을 한 번에 관광하기 좋으며 오는 2024년 전 구간을 개통해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는 지난 1909년에 설치돼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등대와 바위 속에 뿌리를 내린 신비의 천년송이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선정된 말도 습곡구조가 절벽에 노출돼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명도는 마을 내 산책로를 통해 오진여 전망대와 구렁이 전망대로 갈 수 있으며 구렁이 전망대에서는 말도와 보농도가 한눈에 보인다. 또한 간조 시 무인섬 광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축도에는 동백숲길과 해변산책로가 어우러져 트래킹하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며, 무인섬 광대도와 연결된 출렁다리에서 서해를 지키는 제일 관문인 독립문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여름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름섬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섬 여행을 통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육지와 다른 섬의 무한한 가치와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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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부산관광공사,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본상'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제24회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본상'에 선정돼 지난 5일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과 녹색기업 인증 동판을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의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과 친환경 여행 문화 선도 위해 에코 트레킹 캠페인, 골목길 저탄소 자전거 투어를 운영하고, 저탄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임직원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ESG 실천 릴레이 업무협약 체결 등을 실시했다. 공사는 관광산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 확산을 위해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 22% 초과 달성, 친환경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글로벌 환경기준 준수, 관광스타트업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환경 조성(가상 오피스 공간 구축지원 등)사업을 추진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선정으로 녹색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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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인천] 서구, '사계절썰매장' 대체 시설 도입 중간 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지난 1997년 개장해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했던 '사계절 썰매장'에 대한 대체 시설 도입을 검토 중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5일 관련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서구 관계자와 서구의회 의원,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평가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책임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제시 등으로 이뤄졌다. 앞서 서구는 썰매장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체육센터, 복지회관 등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구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의견을 대체시설 검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촌동 소재 사계절 썰매장은 기후 변화, 시설 노후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다. 구는 썰매장 부지를 구민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체시설 도입 검토를 진행 중이다. 구는 4개월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썰매장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해 도입이 가능한 시설을 선정하고 운영방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연령층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 공간을 재구상할 것"이라며 "서구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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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전남]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7월 8일 개장…8월 27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성군은 내달 8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성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8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맑은 바람과 소나무 숲, 은빛 모래 등을 즐길 수 있고 광주광역시에서 가까운 바다로 많은 피서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해 회천수산물위판장,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바다낚시공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갖춰져 있다. 또한 보성의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 명소 진출이 용이하다. 특히 보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3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아쿠아토닉,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암반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목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야외 물놀이 후 목욕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즐겨 찾는 장소다. 또한 다채로운 버스킹 등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쾌적한 휴양지를 위해 안전 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수시로 시설 점검, 방역 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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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경남] 남해군, 제2회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진행...트로트와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3일 설리스카이워크에서 '보물섬 릴레이 버스킹' 두 번째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트로트 공연과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 등이 어우러진 이날 공연에서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특히 일렉트릭 바이올린의 현란한 연주와 연주자들의 퍼포먼스가 감동적이었으며 버스킹 현장을 가득 메우는 관객들의 함성과 이에 화답하는 바이올린니스트의 넘치는 에너지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겨 주셔서 감사하고 3번째 버스킹 공연도 관심을 가져달라"며 "점점 관광객들이 보물섬 곳곳에 울려 퍼지는 선율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은 오는 7월 1일 남해보물섬전망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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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전북]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졸속운영 뭇매...1억 예산 가져간 여행사 모객은 25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달 전북에서 열린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고비용 저효율 행사란 혹평을 받았다. 세계 생활체육인의 축제인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었다. 대회에는 71개 나라에서 1만 4천여명이 참가했다.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401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김관영 지사를 상대로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번 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개최ㆍ유치될 행사에서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는 참가자 2천350명에게 체재비 명목으로 20여만원씩을 지원해 다른 참가자들과 형평성 및 예산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등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일부 지원을 해줄 수 있다고 하지만 지원금이 등록비의 2배를 넘는 상황은 돈으로 선수를 모집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다”며 “마스터스대회는 엘리트 대회와 달리 참가비는 물론 숙박, 교통 등 체제비까지 스스로 부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지원금을 지급하면서까지 모집한 선수들이 실제 대회에 참여해 즐겼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자 등록비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5월 20일 기준 등록비는 10억 6천만원 정도였다. 하지만 조직위에서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추계한 결과 13억 5천만원으로 2억 9천만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참가 등록은 해놓고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제외한 실제 경기에 참가한 선수의 현황 파악도 현재까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한, 2억원의 별도의 예산을 들여서 3개 여행사를 선정하여 권역별로 관광상품 판매방식으로 참가자를 모객했지만 899명이 전부였다. 특히, A여행사의 경우에는 1억원의 예산이 소요됐지만 모객 실적은 25명에 불과해 목표 대비 1%도 미치지 못했고, 중국인은 단 한 사람도 모객하지 못했다. B 여행사도 5천만원을 들였지만 16명을 모집한 데 그쳐, 결국 1억원이 넘는 예산만 낭비한 꼴이 되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아울러 대회 참가자 6720명에게 전북투어 패스카드 1일권을 배부했지만 대회기간 중 순환관광버스를 이용한 탑승객은 497명으로 이중 아태특별코스 이용객은 191명밖에 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대회 참가자 중 3%조차 이용하지 않았으며, 하루 평균 25명꼴로 이용한 셈이다. 과연 김관영 지사가 답변한 스포츠와 관광을 체험함으로써 전라북도를 세계에 알리는 등 소기의 성과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대회기간 운영한 굿즈(Goods) 마켓을 직접 방문했다. 수기로 작성된 상품의 가격도 모자라 3곳은 가격을 할인하는 것처럼 줄을 긋고 금액을 다시 적어놨고, 심지어 동일한 제품이 굿즈 마켓마다 가격이 달랐던 점을 언급하며 과연 국제대회가 맞는지 무색할 정도였다고 비판했다. 거기에 대회 공식 온라인 스토어(apmg2023mall)에서 10개월(22. 7월~23. 5월)간 11개 품목의 판매실적은 고작 5만원 밖에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유치단계에서는 거창한 의미 부여와 기대효과를 홍보하며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성사시킬 것처럼 보였지만 결론은 고비용 저효율의 동네잔치로 전락했다”며 “이번 아태마스터스 대회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는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고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지 검증을 제대로 해 우리에게 딱 맞는 행사를 유치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예산 집행 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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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광나루 장미원 최초 야외결혼식 개최...최종두 부부 첫 주인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이하 본부)는 6월 11일 꽃의 여왕 ‘장미’가 가득핀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결혼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사회취약계층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하며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최종두 부부가 광나루 장미원 최초 야외결혼식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야외결혼식 주인공인 최종두 부부는 북한이탈주민·다문화 가정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가족과 함께 생활해 왔다. 본부는 시민과 함께 만든 장미원 야외결혼식의 최초 대상자를 사회취약층으로 선정하여 가족들에게 더 뜻깊은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이번 무료야외 결혼식을 기획했다. 한강사업본부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광나루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행·매력 서울시’로 입지를 다지겠다”며 “향후 운영방안을 개선해 나가며 지속 가능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행복한 가정과 우리 사회 여러 계층이 함께하는 ‘동행·매력특별시서울’을 만들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면적 3400㎡규모로 완공되었다. 장미 약 10,000주를 식재하여 장미산책로, 장미터널과 장미아치 등의 특색있는 구조물을마련했다. 특히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장미원 가드너’ 활동으로시민과 함께 만든 야외 예식장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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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 개최...6월 17일,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일 예정이던 '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 행사를 우천관계로 17일에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은 시민들이 편안히 잔디밭에 누워 한강의 풍경과 함께 독서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시는 이를 위해 차양이나 나무집으로 그늘을 만들고 아래에 빈백과 해먹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 옆으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여행·영화·음악·동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 약 2천권을 비치해 자율로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가수 오아의 버스킹 공연, 동화작가 임서경의 북 토크, 동화구연강사 이수영의 동화구연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나도 한강 북 큐레이터'라는 교육을 들은 시민이 직접 고른 다양한 주제 도서를 감상하는 코너가 마련되고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좋은 글귀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부터 매 주말 여의도·뚝섬·반포 잠수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한강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며 "선선한 강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는 탁 트인 한강에서 책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가 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내] 행사장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청담대교 하부의 자벌레를 따라 강변 쪽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잔디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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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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