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  일반

실시간뉴스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8
  •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충주시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통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충주 관련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구성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본인의 SNS 계정에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업로드한 후, 이를 담당자 이메일(goodchung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1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사진 분야와 영상 분야에서 각각 400만원, 6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추후 충주시의 홍보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들은 충주시 방문 후기를 자신의 게시물에 댓글로 남겨 온라인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주시의 개성 있고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7
  •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천사' 자원활동가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이 올해 축제를 함께 할 '소리천사' 자원활동가를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은 27일, 축제를 빛낼 자원활동가 '소리천사'의 모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축제를 위한 소리천사는 기획팀, 무대팀, 행사팀, 홍보팀 등 총 5개 분야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전용 홈페이지(www.sorifestival/angel)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6월 2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소리천사는 오리엔테이션, 팀별 세부 교육, 발대식 등의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들은 축제의 주인공이자 얼굴이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8월 14일부터 5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리천사'로 활동하며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일원이 될 자원활동가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모여진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7
  • 경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7일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출정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따라 걷는 챌린지로 진행되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57척을 격파한 당항포 일대 해안길에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약 4.4㎞에 달하는 거리를 걸으며 역사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경남도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끈 해전의 역사를 알리고자 한다. 또한, 남파랑길을 활용하여 시·군마다 4개씩 총 24개의 걷기 코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두루노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걷기 코스를 선택하고, 경로를 따라 걸으며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함으로써 순례길 완주에 도전할 수 있다.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하여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순례길 4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게 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부여받는다. 이번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임진왜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7
  • 경주 주요 관광지, 세금포인트로 입장료 할인 가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부터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국세청은 경주시청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사적지 등 관람료 감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관광객들은 동궁과 월지, 천마총 등 경주의 주요 10개 관광지에 대해 세금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조례 개정과 행정 절차를 거쳐 5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한 세금 10만원당 1점의 세금포인트를 부여하며, 이 포인트는 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에서의 중소기업 제품 할인 구매나 납부기한 연장 담보면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세금포인트는 국세청의 홈택스 사이트나 모바일 손택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부터는 경주의 관광지에서 세금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손택스 앱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세금포인트를 사용한 관람료 감면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광객들은 경주 방문 시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7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호찌민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 성공적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Seoul My Soul in Ho Chi Minh'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해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 관광기업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서울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서울관광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와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 그리고 네트워킹 만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Seoul My Soul' 브랜드 공간을 조성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서울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나만의 비즈 스트랩 만들기, 서울 랜드마크 에코백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되었다. 또한, 베트남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 관광기업 간의 상담을 통해 총 29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주요 이벤트가 소개됐다. 특히, 서울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광장 마켓 등 계절별 주요 이벤트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시설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경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계절마다 K-POP, K-뷰티, K-미식 등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절별 축제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6

실시간 일반 기사

  • 창녕 명덕저수지, 새롭게 단장한 수변 산책로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창녕군의 숨겨진 보석, 명덕저수지가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 새롭게 태어났다. 창녕군은 최근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산책로는 녹지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되어 왔다. 이번 정비는 산책로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낡은 데크 바닥과 난간, 방송 장비 등이 새롭게 보수되었다. 또한, 산책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추가되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는 목재 데크로드, 홍예교, 고사분수, 수변식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창녕읍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연접한 문화공원과 함께 군민의 대표 웰니스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덕저수지 수변 산책로의 정비는 창녕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익산의 밤 밝히는 백제 유등, 서동축제와 문화재 야행...피너클어워드 금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밤은 백제의 유등과 야간경관으로 화려하게 빛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와 익산문화재 야행이 K-야간경관 축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각각 야간형 축제부문과 야간 크리에이트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축제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년 연속 이룬 성과로, 익산시의 축제 기획력과 창의성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특히 서동축제는 코로나19 시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백제유등과 야간경관 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야간형 축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서동축제의 주관 기관으로, 매년 새롭게 개발되는 다양한 야간형 축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재 야행은 백제왕궁 후원 영역까지 확장하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신비로운 야경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백제왕궁은 살아있다'라는 부제 아래, 백제왕궁을 화려한 야간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의 장으로 변모시켰다. 이는 1,400년 전 백제로의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창의적인 행사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World) 연차총회와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의 축제 정책 방향과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익산서동축제와 문화재 야행의 성공 사례가 주목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익산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축제가 지역관광 발전의 우수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의 밤을 백제의 빛으로 채우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성남시, 민관 협력 '단풍잎 놀이터'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넥슨재단,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오래되고 낡은 어린이놀이터를 현대적인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로 탈바꿈시키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나들이 어린이놀이터'를 내년 6월까지 도전과 탐험 정신을 담은 '단풍잎 놀이터'(가칭)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청에서 열렸으며, 여러 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넥슨재단은 사업비 약 10억 원을 후원하고, 굿네이버스는 설계와 시공을 총괄 관리한다. 경기도는 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을,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 및 조성 후 시설 운영과 사후관리를 맡는다. 나들이 어린이놀이터의 리모델링 대상 선정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와 주변 주택 밀집 지역의 높은 수요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시설과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원도심 내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확충하고 재정비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신개념 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민·관 업무협약은 성남시에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공약사업 실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서울빛초롱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동상 수상...세계 4대 겨울축제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겨울 밤하늘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2022 서울빛초롱축제'와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주관의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간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서울의 야간 관광과 문화 콘텐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를 통해 서울의 밤이 전 세계에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여 '잠들지 않는 서울의 밤, White Night in Seoul'을 주제로 한지와 LED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하여 광화문광장에 설치될 대형 푸른색 용 조형물과 청계천의 '화이트 드래곤' 작품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광화문광장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한 서울형 마켓으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야간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36일간 13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서울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피너클 어워드 수상은 서울의 야간 관광과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서울을 세계적인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무리: '2023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 마켓'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중심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이 축제들이 전 세계인의 발길을 끌며 '세계 4대 겨울 축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불꽃의 향연, 세종 낙화축제...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종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축제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는 '축제의 올림픽'이다. 지난 5월 20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 축제는 3만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전통적인 낙화(落火)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낙화는 불을 붙인 낙화봉에서 떨어지는 불꽃을 즐기는 전통놀이이자 불교 의식으로,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세종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축제는 3,500여 개의 낙화봉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과 함께 국악, 클래식 등의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낙화축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세종시가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축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며,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세종시의 매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핀에어, 하늘의 세기행...연간 탑승객 1천만 명 돌차, 100년의 새 이정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핀란드의 자랑, 핀에어가 창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며 연간 탑승객 1천만 명 돌파의 기념비적 순간에 근접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는 핀에어가 지난 세기 동안 쌓아올린 신뢰와 서비스의 질을 증명하는 역사적인 성과다. 지난 9일, 서울에서는 핀에어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올레 오버 핀에어 상용 부문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핀에어의 백년 역사를 축하했다. 올레 오버 부사장은 핀에어가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와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왔으며, 이러한 전략을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핀에어의 100주년을 한국에서 함께 축하할 수 있음에 기쁨을 표하며, 특히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가 핀에어를 통해 북유럽 여행의 인기 목적지로 자리 잡은 점을 자랑스러워했다. 한국 여행객들에게 북유럽 여행의 문을 여는 핀에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핀에어는 2008년 6월 한국에 첫 취항한 이래로, 현재는 매일 서울-헬싱키 노선을 운항하며 한국과 핀란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핀에어의 향후 비상을 기대해본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파주시] DMZ,16억 관광수익 달성...평화관광 자리매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파주의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이 올해 10월 말까지 16억 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는 파주시가 11월 10일 공개한 수치로, DMZ가 단순한 역사의 현장을 넘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주 DMZ 평화관광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등을 아우르는 코스로, 전쟁의 아픔과 분단의 현실을 목도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개성공단의 모습을 바라보며 남북의 아픈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관광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한때 중단되었던 평화관광은 지난해 5월 임시 재개된 이후, 올해에는 점차 확대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4월과 7월에는 하루 방문 인원이 각각 2천 명, 3천 명에 달하며 출입 인원 정상화를 이뤄냈다. 파주시는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육군 제1보병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엽서 제작, 인천공항 환승 투어 개발, 도라전망대 안전 보호 난간 설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방문객 12만 5천 명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31만 명으로 관광객 수가 급증했으며, 관광 수익도 8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두 배 상승했다. 시 관계자는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내년 도입 예정인 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DMZ 평화관광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장으로, 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10
  • 양산 천성산, 생태숲길 걷기로 전국이 하나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양산시가 11월 11일,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천성산에서 '제1회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양산도시문화연구원이 주최하며,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천성산의 경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양산시는 올해 포르투갈과 맺은 국제 자매도시 협약의 의미를 축제에 담아, 유라시아에서 해가 가장 늦게 지는 포르투갈과의 연결고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이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2천여 명의 참가자 접수를 마친 상태로, 웅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 개막식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난이도에 따라 세 가지 코스 중 선택하여 천성산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추억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7대륙 최고봉과 남극·북극점 도보 탐험에 성공한 산악인 허영호와 한국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산악인 최오순이 참여하여, 걷기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또한, 허영호 3극점 탐험 사진전, 차 시음,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 천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9
  • 동서를 잇는 숲길, 태안에서 울진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림청은 9일, 충남 태안의 꽃지해수욕장에서 한반도를 동서로 잇는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구간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 숲길은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 849km에 걸쳐 5개 시·도, 21개 시·군, 87개 읍·면, 239개 마을을 통과하는 대장정을 이룬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중간을 가로지르는 최초의 숲길로, 태안 안면소나무림과 울진 금강소나무림 등 대표적인 소나무림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경로다. 이번에 착공된 서쪽 구간은 우리금융그룹의 ESG 기금 8억원을 통해 조성되며, 한국 최초의 백패킹 장거리 등산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교와 천주교 성지, 백제 유적이 산재한 내포문화숲길, 금강과 대청호반의 수려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대전·세종 구간, 속리산의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말티재 구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동서트레일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숲길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새로운 여행의 길로, 등산과 백패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9
  • 호미반도, 바다의 품에서 역사를 말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포항의 자랑, 호미반도의 숨겨진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곁에 선명하게 펼쳐진다. 포항시는 11월 12일, TBC를 통해 호미반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집중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호미반도' 방송을 예고했다. 이번 방송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면, 장기면 일대를 아우르며 호미반도의 다채로운 자원과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방송인 김경란씨가 진행을 맡아, 호미반도의 문화적, 역사적, 지형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이곳이 국가해양정원으로서의 조성 필요성을 강조한다. 해녀문화와 장기읍성, 유배 문화, 말목장성, 구룡포항 등을 통해 호미반도가 지닌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거대 자연박물관으로 불리는 호미반도의 해안침식지형을 소개한다. UHD(초고해상도)로 제작된 이 다큐멘터리는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박재관 포항시 대변인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11-0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