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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공인의 책임을 잊은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더욱이, 김호중의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 실패를 넘어, 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공인이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을 때, 그것은 사회 전체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든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단순한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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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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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차선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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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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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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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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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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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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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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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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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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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셔리트래블마트(KLTM) 개최, 17개국 해외 60명 바이어 초청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방한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9월 18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럭셔리 트래블 마트(KLTM: Korea Luxury Travel Mart 2018)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KLTM은 고급호텔, 한옥호텔, 전통공연 및 체험시설, 스파·웰니스 시설, 뷰티&패션업체, 갤러리&박물관 등 70여개 국내 럭셔리콘텐츠 업체가 참가하며, 해외에서는 아시아, 구미주, 중동지역 17개 국가 럭셔리상품판매여행사, 시그니쳐(Signature: 미주 최대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등 VIP마케팅 관계자 등 60여명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해외바이어는 공사의 21개 해외지사에서 각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럭셔리 관광상품 개발실적과 계획 등을 토대로 엄선되었다. 행사는 국내외 업체 간 상담회, 세미나, 문화체험, 해외바이어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럭셔리콘텐츠 참여업체(셀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해외 초청업체(바이어) 간 비즈니스상담회(B2B)가 전일 진행되고, 세미나에서는 럭셔리관광 분야 학계·업계 전문가가 세계 럭셔리 관광의 트렌드 소개 및 국내 럭셔리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흑자도예의 김시영 명인, 솔송주의 박흥선 명인, 허씨 비단의 허호 명인 등 지역 명인·명사와 지자체에서 참가하여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해외바이어들은 KLTM 참가 전후에 진행되는 현장답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DMZ 방문 및 뷰티시설, 한류스타들의 웰니스 시설 등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희소성 있는 럭셔리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영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장은 “럭셔리관광객 소비규모는 세계관광수입의 약 20%로, 1일 평균 최소 1,000유로(약130만원)를 지출하는 고부가 시장”이라며, “KLTM의 개최가 한국 럭셔리관광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고유의 콘텐츠 발굴 및 관광상품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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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투어리즘 EXPO 재팬'..일본 최대 한국관, 일본인의 눈길을 사로잡다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130여개 국가․지역, 1,440단체 참가)여행박람회인「투어리즘 EXPO 재팬 2018」(9.20-23, 4일간)에 참가해, 한국관광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 .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한 한국관 부스에 방문한 일본인 관람객들. 한국관은 최우수 부스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상을 받았다 전국의 14개 광역시도, 15개 여행업계 및 의료기관 등 150여명의 관광관련 관계자가 참가하는 동 EXPO에서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 ‘지역/관광테마 홍보코너‘, ’의료관광코너’, ‘문화관광 체험마당’, ‘특설 무대’ 등을 설치하여, 일반소비자 및 관광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새로운 관광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관 운영 콘셉트는 작년에 이어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だけじゃない韓國)~”이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기로 정했다. ‘그것 이상의 한국’ 이란, 기존 일본인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한국의 관광지, 음식, 체험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하며 숨겨져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한 슬로건이다. ▲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한 한국관에 일본인 관람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특별스테이지 무대에서는 최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모델 ‘수잔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바 있는 일본의 인기 아이돌 ‘보이맨(Boys And Man)’의 한국매력 여행 토크쇼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일본 내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의 화장법이나 뷰티에 관심이 많아진 가운데, 의료기관의 홍보부스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미용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미용관광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외에도 지자체별 관광지 퀴즈쇼 진행, 항공사 및 호텔업계의 다채로운 이벤트 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체험마당‘에서는 다수의 지자체가 지역별로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여, 전통문양 거울, 한복 향주머니, 전통가면 등 수제 만들기 체험과, 양갱 시식 및 전통주 체험 등 음식체험도 병행한다. ▲ 작년 9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하여 최우수 부스에게 주어지는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여 한국관 부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올해「투어리즘 EXPO 재팬」은,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맞아 한국에 대한 관광안전이미지가 확대, 방한관광 관심 층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함께 역량을 집중하여 한국의 관광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라며, “금번 박람회에 찾아오는 일본인들에게, 말 그대로 한국 재발견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까지 방한일본인 관광객은 약 154만명으로, 전년대비 무려 20.2% 증가하였으며 8월에도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남북정상회담, 북미회담 등에 따른 방한관광 안전이미지 호전 및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사는 이 여세를 몰아,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보다 많은 일본인관광객 들에게 한국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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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한국공항공사와 KT간 스마트 에어포트 구현 업무협약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7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주)KT와 스마트 에어포트 구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 본부장 정세영(좌측 5번째), KT 공공고객본부장 한상현(우측 4번째) 한국공항공사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공항에 접목해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한 '스마트 에어포트'(Smart Airpot) 구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아 카트 등 공항시설물 관리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로봇의 정보안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항안내, LTE/5G 활용 데이터서비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공항 운영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나기로 했다.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ICT 신기술을 공항 현장에 구현하고 스마트 에어포트 관련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함으로써 공항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공항 시설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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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추석맞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풍성한 이벤트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풍성한 추석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18일부터 26일까지 국민 참여형 온라인 경품이벤트 ‘윷쾌한 고향 가는 길!’을 실시한다. 추석연휴 귀성길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주유권’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 충전을 위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등 총 2700명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모바일 윷놀이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가 가능하다. 구석구석 앱에는 지역별 한가위 문화·여행 프로그램과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팔도 지역축제, 전국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할인 혜택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가위 유용한 교통정보!’ 등을 포함,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특집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도 동시 제공한다. 한편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청계천로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는 9.23(일)~25(화)간 도심 속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식품명인들의 송편만들기 시연과 함께, 추석음식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송편만들기 클래스를 비롯하여 서예작가의 한글캘리그라피, 한글파우치 만들기, 전통 머리 장신구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한국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도 참여 가능하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도 팔씨름대회, 전통놀이 등이 함께 진행된다. 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도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공사가 운영하는 4계절 캠핑장인 오시아노캠핑장(해남군 화원면 화봉리)에서는 9.23~25 3일간 ‘오시아노 추석연휴 캠핑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송편만들기, 달과 별자리 관측체험, 솜사탕체험, 버블체험, 매직 마술쇼, 레크레이션, 어린이인형극, 가족극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문의는 오시아노관광단지 홈페이지(www.oceanoresort.co.kr) 및 061-534-0122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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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관광공사, 2022년 세계현미경학회 총회 한국 유치 성공...37개국 3천여명 방문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한국현미경학회(회장 고려대학교 유임주 교수)는 지난 9월 13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19차 세계현미경학회 총회(International Microscopy Congress 이하 IMC)에서 2022년 차기 개최지를 대한민국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기 총회 개최지는 각 회원국 대표단들의 투표를 통해 남아공(케이프타운), 네덜란드(마스트리히트), 미국(포틀랜드), 스페인(마드리드)와의 경합에서 대한민국(부산)이 총 72표 중 1, 2차 모두 과반수를 득표하여 최종 유치를 확정지었다. 이번 유치 성공은 2014년 프라하 총회 시 첫 번째 시도 이후, 재도전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공사는 이번 유치를 위해 IMC20 유치위원회(위원장 창원대학교 신기삼 교수),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함께 유치단을 구성하여 사전 유치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유치단은 2018년 6월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세계적인 현미경 분야 석학을 사전에 한국으로 초청해, 개최후보지인 부산의 국제회의 인프라 및 현미경 관련 연구시설을 견학하는 등 차기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피력하였다. 또한 차기개최지 투표가 열리는 시드니 총회 기간에도 한국홍보관 운영 및 부산의 밤(Busan Night) 행사 개최 등 투표권자 1:1 마케팅을 통한 대대적인 한국홍보 및 유치 득표활동을 펼쳤다.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MICE장은 “이번 유치 성공은 공사와 학계, 지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해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UIA(국제협회연합) 기준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1위에 오른 만큼, 앞으로 지역과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국제회의를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0회 세계현미경학회 총회는 2022년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37개국 3000여명의 현미경과 관련한 공학자, 생물학 및 의과학 분야의 학자들이 참석하며 세계적인 현미경 제조 기업들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계현미경학회연맹(IFSM)은 1951년 설립되어, 전 세계 모든 분야 내 현미경의 발전 및 학술교류를 도모하는 국제연맹으로서 4년마다 세계현미경총회(IMC, International Microscopy Congress)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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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한국공항공사, 2018년 ‘그린월드 어워드’ 탄소감축분야 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7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된 2018년 ‘그린 월드 어워드(Green World Awards)’에서 탄소감축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 사진 설명(왼쪽으로부터) 권달원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차장, Roger Wallands 로저 월랜즈 그린 오거니제이션 상임이사,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팀장 ‘그린월드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최고의 친환경상으로 전 세계 정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사례를 선정한다. 공사는 전국공항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의 탄소감축 노력과 성과가 높이 평가 받았고, <저탄소 녹색공항 비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추진과 클린공항 운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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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세계 ‘소셜 인플루언서’로 구미주와 중화권 공략 '한국관광 홍보'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소셜 인플루언서(Influencer, 디지털 마케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활용한 구미주와 중화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방한시장 다변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공사에서 기획한 것이다. ▲ 지난 14일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최된 '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에 참가한 러시아의 소셜인플루언서 이라클리 지(Irakli G)와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 먼저, 공사는 지난 9.10~16 7일간 독일과 러시아의 소셜 인플루언서인 파리나 벰(Farina Behm)과 가프린다쉬빌리 이라클리(Gaprindashivili Irakli, 활동명 Irakli G)를 초청했다. 그들은 7일간 서울과 부산을 여행하며 맛집, 유명 한류 로케이션 등 최신 관광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고, 14일에는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구미주 11개국 주한외국인 SNS 기자단들 50여명과 ‘헬로 코리아, 글로벌 유튜버 나잇(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을 열었다.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의 가프린다쉬빌리 이라클리(Gaprindashivili Irakli, 활동명 Irakli G)는 모스크바 유튜버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16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떠오르는 유튜버 스타이다. 독일에서 온 파리나 벰(Farina Behm) 또한 2016년 미스 독일 4위 수상자로 방송인, 패션모델로서 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친한파 유튜버이다. 특히 그녀는 독일 젊은 여성층들에게 K-POP 커버댄스, 뷰티, 음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실시간 SNS 채널에 소개하면서 재미있는 한국문화 관련 콘텐츠 생산으로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 지난 14일(금)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개최된 'Hello Korea Global Youtuber Night'에 참가한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이 주한외국인SNS기자단들과 토크쇼에서 말하고 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러시아의 이라클리 지(Irakli G)는“한국이 음식관광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재발견했다”며, 특히 “낙지볶음은 나에겐 정말 매웠지만 촬영하기에 좋은 소재였고, 특히 부산에서 먹은 돼지국밥이 정말 맛있었다”고 여행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찜닭과 김밥은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최고의 음식(My favorite food)이라 생각된다며, 유튜브를 통해 꼭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독일의 파리나 벰(Farina Behm)은 “떡볶이를 한국음식 중 가장 좋아한다”며, 이라클리 지(Irakli G)의 부산 방문기를 듣고는 씨앗호떡이 부산의 명물이라고 들었다며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이라클리 지(Irakli G)와 파리나 벰(Farina Behm)은 “TV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서 볼 때는 한국이 이렇게 발전된 곳인지 잘 몰랐다”며, “한국이 더 많이 홍보되고, 해외여행자를 위한 지도앱이 더 잘 구축되었으면 좋겠다”고 개선 의견을 내기도 했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구미주팀장은 “구미주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이미 주력 여행 소비계층이다”며 “주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소비하고 있는 구미주 밀레니얼 세대층에 대한 SNS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15일 KT&G 상상마당 3층 대치아트홀에서 주한 대만·홍콩·몽골인 유학생 SNS 기자단인 ‘코리아버디스(Korea Buddies)’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영상 배틀 오디션 ‘2018 코버N트립(Korea Buddies & Trip)’행사를 개최하였다. ▲ 주한 홍콩대만몽골인 유학생 SNS기자단 여행영상 배틀 '코버N트립' 에서 공개된 현장 청중평가단 점수 이번 행사는 주한대만·홍콩·몽골인 유학생들이 지난 7~8월 여름방학조차 반납하며 제작한 여행영상의 예선경쟁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팀 중 우승팀을 선발하고, 한류스타 ‘개리’와 ‘황치열’의 스페셜 영상, 비보이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으로, 3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본선 진출 팀은 총 7개 팀으로, 인천·경기·전남·부산·울산·경남지역을 직접 여행하며 겪은 좌충우돌 여행기를 무대에서 영상으로 전달하였다. 심사위원 평가와 청중 평가단 현장투표수 합산으로 진행되어, 최종 우승팀은 홍콩, 대만 연합팀으로, 울산여행기를 촬영한 "KST(Korea standard time)팀" (풍순문, 황휘정, 정대화) 에게 돌아갔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장은 “한국에는 100명의 어머니, 100가지의 김치 맛이라는 말이 있듯, 수많은 방한 관광객들은 그 수만큼의 다채로운 한국 여행기가 있을 것이다”며,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핵심시장인 대만·홍콩·몽골인의 눈에 비친 우리도 몰랐던 새로운 한국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이번에 출품한 영상을 해당 지자체, 여행업계 등에 공유하여 온라인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개별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방한 구미주 관광객 중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1020 밀레니얼 세대 (2014~2018.7월, 한국관광실태조사)와 중국, 일본 다음으로 방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대만, 홍콩, 몽골 시장 등 방한관광 시장다변화 전략의 핵심시장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춘 홍보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 집중 공략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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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네이버 새로운 탭 'VIEW', 네이버, 블로그-카페로 구분된 검색결과 ‘통합 운영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네이버가 지난 13일부터 통합검색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모바일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블로그’와 ‘카페’ 탭을 ‘VIEW(뷰)’라는 새로운 탭으로 통합한 것이다. ▲ 네이버 뷰 통합 전과 후 (사진=네이버) 네이버 측은 VIEW의 새로운 탭으로 통합한 이유로 “첫째, 이용자들이 네이버 검색결과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의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의견이 담긴 정보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다” “둘째, 블로그, 카페와 같이 서비스별로 영역을 나누어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효율성이 줄어들었다고 판단했다” “셋째, VIEW라는 하나의 영역에서 검색어 맥락에 부합하는 문서들을 한데 모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통합된 VIEW 영역에서는 텍스트 위주의 문서 뿐만 아니라, 이미지나 How-to 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문서, 외부 서비스의 문서까지, 노출되는 문서의 범위도 다양해진다. 예를 들어, VIEW 영역을 통해 ‘가드닝’ ‘인테리어’처럼 사용자들의 진솔한 경험을 원하는 검색어에 대해서는 블로그 문서가, ‘유모차’ ‘건강 식품’ 등 후기가 주요 정보인 검색어는 관련 카페 문서, ‘에펠탑’ ‘일본여행’처럼 현장의 생생함이 필요한 검색어에 대해서는 멀티미디어형 문서가 주로 노출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네이버는 사용자 혼란을 방지하고자 VIEW영역 내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별로 문서를 볼 수 있도록 블로그, 카페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마련했다. 고도화해 온 웹검색 기술 바탕으로, 많은 웹문서들이 더욱 공정하게 노출되는 기회 제공하고자 웹사이트 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영역으로 흡수…내외부 서비스 구분없이 결과 제공 또한, 네이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별도로 분리되어있던 웹사이트 영역을 통합웹(별도 명칭 없음) 영역으로 흡수하여, 내외부 서비스 출처에 상관없이 공신력 있는 양질의 문서들을 수집해 노출한다. 네이버는 웹사이트라는 영역에 대한 모호성을 없애고, 많은 웹문서들이 더욱 공정하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의 통합된 영역에서 이용자가 신뢰할 수 있는 웹문서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찾아서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개편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웹문서 수집 시스템, 스팸 탐지 시스템, 랭킹 모델 등 웹검색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시켜왔다. 네이버는 웹검색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글로벌 검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범 네이버 통합검색 리더는 “이번 개편은 검색MY, 맞춤형 검색, 이미지 및 동영상 검색 개선 등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자 만족과 편리성이라는 검색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한 변화”라며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과 검색 기술 고도화를 통해 검색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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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5
  • 반얀트리 방콕...'설득력 있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반얀트리 방콕이 12월 3일과 4일 ‘설득력 있고 영향력 있는 커뮤니케이션(Persuasive & Influential Communications)’ 워크샵을 개최한다. ▲ 반얀트리 방콕 오아시스 리트리트 룸 이번 워크샵은 즉흥 연극을 활용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화법을 연마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목적이 있다. 참석자들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화와 설득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모두가 참여하는 상황극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 그룹인 ‘지맥웍스(ZmackWorks)’ 소속 전문가 지도 하에 응용 임기응변술(Applied Improvisation),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비폭력적 의사소통 기법(Nonviolent Communication Techniques)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대화 기법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팀원 간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자연스러운 협력 유도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면대면 의사소통에 있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석 대상은 △사업가 △프리랜서 △영업 및 고객 서비스 관련 직종 종사자 △관리 및 직원 교육 관련 직무 종사자뿐만 아니라 설득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터득하고 싶거나 커뮤니케이터로서 잠재력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워크샵은 12~24인의 그룹으로 구성되는 훈련 과정으로, △아침 및 오후 티 타임 △뷔페식 점심 △오아시스 리트리트 룸(Oasis Retreat Room) 2박(조식 포함, 트윈베드) 등이 포함돼 있다. 9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1인당 한화 약 67만6000원(미화 599달러)부터 이용 가능하며, 10월 1일까지는 한화 약 90만1000원(미화 799달러), 12월 1일까지는 한화 약 101만4000원(미화 899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워크샵 등록 및 문의는 반얀트리 방콕의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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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한국공항공사, 2018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10일부터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2018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법률, 경영, 회계, 기계, 전기, 통신전자 등 6개 분야이며,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보안검색감독직 및 폭발물처리요원 경력직을 포함해 총106명을 채용한다. 공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채용전형 진행을 위해 이미 적용해오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전면 확대한다.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이 개입될 수 있는 인적사항을 완전히 배제하고, 면접 시에는 후보자의 학력, 성별 등 인적사항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보훈자 전형,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현할 계획이다. 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정책 확대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미래사업 분야 등의 신규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 확인과 응시 지원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가능하며, 응시접수는 9월 10일부터 9월 17일 15시까지이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104명의 직원 채용에 이어, 이번 하반기 10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 올해에만 정원의 약 10%에 달하는 210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공사 창사 이래 최대 신규인력 채용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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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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