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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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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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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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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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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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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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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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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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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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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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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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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남사당 풍물단,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서 화려한 풍물놀이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현지 시민들에게 안성 남사당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프랑스 한인사회가 주최하는 대규모 행사로, 재불교포뿐만 아니라 현지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총 3만명이 모였다. 축제는 매일 아침 길놀이로 시작하여, 관객들이 모인 축제장에서는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의 개인놀이가 펼쳐져 대미를 장식했다.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이번 축제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라 풍물놀이의 멋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동안 안성시는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유럽에서 안성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권호웅 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와의 만남에서 문화협력과 교류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는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서 안성시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참석은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국제 무대에서도 그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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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여울 풍경 정원'이라는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60~70년대의 근현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서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 '농경스팟정원', '놀이 및 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몽탄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울연못(미러폰드) 공간을 조성하였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을 활용하여 어릴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만들어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 및 체험공간'은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무안군수 김산은 "새롭게 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현대적인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하였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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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 특구는 2009년부터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원곡동 다문화길에 형성된 '다문화음식거리'이다. 이곳은 특례를 적용받아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할 수 있는 출입국 관리법의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며, 연간 35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30여 개의 국내외 음식점이 있으며, 중국, 인도, 네팔 등 9개국의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특구 면적이 3만2천105㎡ 증가하여 총 40만5천918㎡가 되었으며, 다문화 교육이 특화사업으로 추가되었다. 원곡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95% 이상이 외국인 학생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군호 원곡동 글로벌상인회장은 특구지정 연장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구지정 연장을 계기로 상호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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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기장군, 200억 투입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2025년 준공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12일, 기장야구테마파크 내에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신축공사가 9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연말에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신축 시설은 연면적 6,859.78㎡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훈련시설이 마련되며, 감독실, 코치실, 회의실, 전략분석실, 키즈야구단실 등 코치진과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지난 9월 1일 착공계 접수를 시작으로 현황측량, 설계도서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에는 터파기 등 대형장비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공립야구박물관)이 완성되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110년, 프로야구 40년을 기념하는 한국야구 메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동백리 소재)는 정규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운영 중이며,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2026년 예정)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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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양주 은현면, 황금빛 힐링의 향기: '나릿물 힐링 꽃밭'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방긋이 웃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은현면(면장 어연선)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작은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을 신천 지역에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꽃밭은 은현면 선암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과 주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꽃밭에서는 탁 트인 신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2,000평 규모의 휴경지에 해바라기씨를 뿌리며 꽃밭을 조성해왔다. 굽이치는 신천과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나릿물 힐링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 사진 찍기의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며,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은 이 꽃밭을 은현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꽃밭 조성, 포토존 운영,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어연선 면장은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를 바란다"며, "힐링 꽃밭이 양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릿물'은 '냇물'의 옛말로 신천을 지칭하며, 해바라기의 잎은 건강과 재물을 상징한다. 또한, 해바라기의 씨앗은 번창과 사업 운을 의미하므로, 이 꽃밭은 은현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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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광주 북구, 예술과 만남의 향연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아트마켓은 'Food Is Art : 만남과 맛남'을 주제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와 야외 테라스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여 셀러들의 작품전시부터 음식, 문화, 예술 체험부스와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북구는 이 행사를 위해 지역 작가, 관광 기획가, 농부, 주민 등 80여 팀의 셀러를 섭외했으며, 이들은 자신의 작품, 빈티지 물건, 디자인 소품, 음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댄스 공연, 재즈 공연, 음식 음악극 공연,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예술여행센터 곳곳과 야외 테라스 특설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예술여행센터라는 만남의 공간에서 맛남의 이야기를 소재로, 참여자들 간의 소통 활성화에 특히 방점을 둔 행사"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 개최해 북구의 문화예술 자원이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1년에 개장한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북구의 예술관광 거점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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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신안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환경 변화의 선봉장!
    [트래블아이=김도현 기자] 신안군이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리는 한편,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 기간 동안 신안군 김도현 팀장(세계유산과 환경시설팀)은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캠페인 담당자들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퀴즈와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주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의식이 변화했으며, 실천의지도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부터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캠페인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며,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도현 팀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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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가을 밤, 구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마련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이번 가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펼쳐지며,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기약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을밤을 따뜻하게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6년 연속 선정된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선보입니다. 구리문화재단이 3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가 특징인 아티스트들을 초대했습니다. 1주차 공연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솔로 공연으로 시작해, 전진희와 이영훈, 하림이 무대에 오릅니다. 2주차에는 일레인, 스텔라장, 루시드폴 등이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한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으며, 지역예술가 시호와 수윤이 16일과 23일에 무대에 선 마련입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가을의 계절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은 18시 30분에 진행되며, 구리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음악 축제는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러분들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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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들이 만난다: 연세대,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국제 학술회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연세대학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평화와 통합의 리더들을 집중 조명하는 국제 학술회의가 열립니다. 평화와 통합에 대한 창의적인 토론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9월 12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평화와 통합의 세계 지도자: 김대중·브란트·만델라(The World Leaders of Peace and Solidarity: Kim Dae-Jung, Willy Brandt, and Nelson Mandel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2018년에 시작된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와 가치와 전라북도의 후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 빌리 브란트, 넬슨 만델라 세 지도자의 평화와 통합에 대한 정치적 실천과 유산이 어떤 의미를 현대 사회에 제시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 건설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존 던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션들로 구성되어, 각 지도자의 삶과 사상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것입니다. 저녁 만찬 세션에서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바리톤 김동규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학술회의가 끝난 후에는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에 대한 최초 국영문 단행본 출간이 계획되어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인사이트가 한 단계 더 깊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박명림 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이번 특별 학술회의는 최고 수준의 학술회의, 특별 영상물 상영, 공연예술이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융합적, 다원적 국제학술 심포지엄"이라며, "앞으로도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관련 기관 및 세계 유수 학자들과의 국제학술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연세대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는 이전에도 다수의 국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주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학자들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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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대통령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수상작을 공개하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관광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뽑힌 이번 작품은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췄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여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인 프리미엄 분야에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11월 24일과 25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역대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관광객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K-컬처와 지역 특색이 결합된 K-관광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고 방한 관광 수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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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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