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 전체메뉴보기

문화/생활
Home >  문화/생활

실시간뉴스
처음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07
  •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강릉중앙시장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즐거운 밤 나들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강릉중앙성남통합상인회가 주관하는 월화거리 야시장이 5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8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밤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중앙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월화거리 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시장은 '맛있음이 가득한', '친환경', '눈과 귀가 즐거운'을 주제로, 개선된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시는 야시장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대 운영자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위생 및 친절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개장일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앙시장과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혜택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성남통합상인회 양승현 회장은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밤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이색적인 야식 먹거리와 소품, 프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가득한 야시장을 통해 야간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 상권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도 월화거리 야시장은 강릉의 밤을 더욱 반짝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1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두 남자의 카리스마가 뿜어내는 가슴시린 영화 황해
    매 캐릭터마다 완벽한 변신을 이루어내며 관객들의 가슴을 움직이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하정우와 김윤석. <추격자>를 통해 강렬한 대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연변의 남자들로 만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아내를 찾기 위해 밀항해 살인자로 몰리게 된 후, 아내와 함께 연변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남자 ‘구남’과 그를 잡아 큰 돈을 챙기려는 청부살인 브로커 ‘면가’로 분한 하정우와 김윤석은 300일의 시간 끝에 완성한 캐릭터의 깊이를 확연히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를 찾아야 하는 절박함과 지독한 상황에 빠지게 된 처절함을 실감나게 그려낸 하정우의 드라마는 관객들의 연민을 자극하며, ‘면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윤석의 모습은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안겨줄 것이다. [제공: ㈜웰메이드스타엠 | 공동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팝콘필름| 제작: ㈜팝콘필름 | 감독: 나홍진 | 주연: 하정우, 김윤석, 조성하 | 개봉: 2010년 12월 22일(수)] 영화 <추격자>에서 깊은 인상을 심어준 두 주연 배우 하정우와 김윤식이 다시 한 번 사고를 쳤다. 이번엔 국내와 연변을 오가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들은 <황해>에 동반 출연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내를 찾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고 밀항해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게 되는 한 남자의 지독한 사투를 그린 <황해>는 영화적 재미를 극대화시킨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이국적인 중국의 분위기와 대한민국 전역을 무대로 담아낸 다양한 화면, 하정우-김윤석이라는 성격파 배우들의 지독한 연기대결은 물론 눈 깜짝할 여유도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라인까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보여주는 영화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중국 현지 로케이션이 만든 이국적 정서! 한국에 일하러 간 아내는 소식이 없고, 쌓여 있는 빚은 갚을 길이 없는 연변의 택시 운전사 ‘구남(하정우 분)’과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청부살인 브로커 ‘면가(김윤석 분)’ 의 실상을 보여주는 중국 촬영 장면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것이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거대한 개시장과 회색 빛 대련역의 풍경들, 황량하면서도 생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치치하얼의 모습들은 주인공들의 상황과 완벽히 결합되어 드라마적 효과를 배가시킨다. 특히 이성제 촬영감독이 먼지 하나까지 담아 낸 중국만의 색감과 공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작렬 고고한 드라마로 확인하는 슬픈 연민의 정서! “처음부터 끝까지 멜로라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밝힌 하정우의 인터뷰처럼, <황해>는 액션스릴러라는 매커니즘 속에 고고한 드라마를 품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에 일하러 간 아내의 소식이 끊어져 아내를 찾고 싶은 마음에 청부살인이라는 극단의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구남’의 상황과 한국에 와서 청부살인 일이 꼬여버려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도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심장을 두드리며 연민을 자극할 것이다. 이제 개봉을 며칠 앞두고 판타지로 포진된 연말 극장가에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 <황해>의 성공여부는 관객들의 선택에 달렸다.
    • 문화/생활
    2010-12-19
  • 사진으로 보는 호주 태즈매니아(3)
    어느 겨울의 저녁, 심장을 찌를 듯한 남극의 추위를 머금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겨울의 차가움과 생명이 살아 숨쉴 수 없는 무색의 세계를 찍고 싶었다. 필름을 ASTIA100F로 했다. 너무나 많은 색은 반대로 대상이 흐릿해 진다. 색깔이 있는 것 같지만 없는 세계, 色即是空(반야 심경의 색즉시공)을 찍고 싶었다.촬영장소-Ben Lomond국립공원, 태즈매니아 주자료제공-호주관광청, 태즈매니아 주관광청
    • 문화/생활
    2010-06-16
  • 뮤지컬 ‘리버댄스’ 패키지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31일까지 24만원 상당의 리버댄스 뮤지컬 R석 2매, 안락한 시티뷰, 또는 산전망의 디럭스 객실 1박,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있는 패키지 상품을 29만 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리버댄스’는 전세계 2,200만 관객을 동원한 최초의 오리지널 아이리쉬 댄스로 이번이 첫번째 내한공연이다. 객실 예약시, 원하는 공연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면 대신 예약도 해준다. 문의 및 예약 : 2230-3310
    • 문화/생활
    2010-05-12
  •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 발간
    서울시 문화재과(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는 서울에서 오랜 기간 거주하면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서울 토박이’들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기술된 ‘서울 토박이의 사대문 안 기억’으로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서울시사편찬위원회에서 서울 근현대사의 재조명과 자료 수집을 위해 2009년부터 착수한 ‘서울역사구술자료집’ 발간사업의 첫 열매인 제1권으로 발간되었으며, 서울 토박이 16명이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사대문 안에서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과 기억을 수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사대문 안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그 안에서 70여 개 주제별로 토박이들이 경험한 서울과 시대상의 변화 등이 수록되었다. 토박이들은 화신백화점과 탑골공원을 놀이터로 삼았고, 전차를 ‘냉냉이’라 불렀으며, 영천 동동구리무 장수를 따라다녔다. 또 진고개에서는 집뺏기 놀이를 했고, 일본인들이 만든 유곽에 쌓아 놓은 소금을 차고 달아났으며, 명동의 길목 길목을 추억하는 등 일제강점기부터의 서울의 경관과 시민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토박이들은 해방 후 사상적 대립으로 인한 갈등, 6·25전쟁 당시 토박이라서 서울을 떠나 피난갈 곳이 없어 오롯이 겪어야 했던 고통, 빠른 도시화 과정 속에서의 세태 변화 등도 전해 주고 있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서울시민들의 구술자료를 수집하여 자료집으로 묶어 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책은 전국 국공립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시종합자료관(02-3707-9880)과 교보문고 등 시내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판매가는 5,000원이다. 또한 이 책의 전문은 향후 서울시 문화정보네트워크에서 웹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http://culture.seoul.go.kr <서울시사편찬위원회> → <서울역사읽기>)
    • 문화/생활
    2010-05-12
  • 부산아쿠아리움, 3월 1일까지 바다 호랑이 ‘범돔’ 특별전시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3일부터 호랑이를 닮은 물고기 ‘범돔’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정을 맞아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꺼리를 선사하고, 경인년 한 해 호랑이의 좋은 기운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황색 바탕에 나 있는 검은색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범돔’이라 불리는 이 어종은 생김새가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몸은 어릴 때 검은 점이 나타나기 시작해 자라면서 줄무늬를 이루며, 가시가 나 있는 빗 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다. 특히 열대 및 온대성 어류으로 분류돼있는 ‘범돔’은 겨울철에는 만나 보기 힘든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범돔’ 특별전시와 함께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호랑이 그림이 펼쳐진 소원의 벽에 다양한 색깔의 메모지를 부착, 호랑이 그림을 완성하는 이벤트로 메모지에 소원을 적어 넣으면 추첨을 통해 소원도 이루어준다. 구정맞이 ‘범돔’ 특별 전시는 13일부터 부산아쿠아리움 지하 3층 산호수조 옆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 문화/생활
    2010-05-11
  • 강원도 DMZ관광청 ‘DMZ, 전혀 뜻밖의 여행’ 출간
    강원도 DMZ관광청에서 최근 DMZ 지역 내 역사·전쟁·문화유적 등을 자연자원과 설화·전설로 엮어낸 스토리텔링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DMZ, 전혀 뜻밖의 여행'을 제작한 강원도청은 "국민들의 기억 속에 “분단, 냉전, 갈등”의 수식어가 되어버린 DMZ의 이미지를 보다 친밀하고 살갑게 다가갈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더불어 국민들의 여행패턴이 단순한 관광목적의 여행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관광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감동과 스토리가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선호됨에 따라 접경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풋풋한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DMZ지역 5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을 찾는 여행자들의 길라잡이로 활용하고자 출간하게 되었다. 지나내 강원도 5개군 관광객 현황은 8,001천명으로 강원도 전체 9.6%에 달한다. 강원도는 책자 2,500권(국문)을 제작, 전국의 주요 기관과 국내여행업체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며, 추가로 영문책자(2,500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책자는 강원도DMZ관광청 웹사이트(http://www.korea-dmz.com)에 E-Book으로 게재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문화/생활
    2010-05-11
  • ‘바다 속 Zoom in 사진전’서 수달의 두 얼굴 감상하세요
    부산아쿠아리움은 3월말까지 ‘바다 속 줌인 (Zoom in) 사진전’을 개최한다. 부산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수중생물의 클로즈업(Close-up)한 사진 전시를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물고기들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그 속에 담긴 희로애락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양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늘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서는 물고기들이 연출하는 다양한 표정과 함께 재치 있는 한 줄 메시지까지 더해져, 보는 이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온순하고 귀여워 보이지만, 먹이를 먹을 때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는 수달의 양면성을 담은 ‘덕만수달, 미실수달’,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늘 속에 무시무시한 이빨을 감추고 살아가는 피라냐를 담아낸 ‘악마는 피라냐를 입는다’, 언제나 무뚝뚝한 인상이지만 온순하고 귀여운 자이언트 그루퍼를 담은 ‘경상도 남자’ 등 순간 포착된 수중생물들의 다양한 사진들이 각각의 수조에 전시돼있어, 현장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수중생물의 특징과 연계된 숨은 이야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교육적인 효과도 체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사진 30장을 무료인화 할 수 있는 인화권을 증정한다. 또한 관객이 직접 최고의 사진을 뽑는 ‘베스트 사진 찾기’, 입장 시 받은 리플렛 속 사진과 전시 된 사진 중 틀린 부분을 찾아 응모하는 ‘틀린 사진 찾기’, 수달과 닮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응모하는 ‘닮은꼴 포토존’, ‘위디해룡 포토존’ 등 국내외 왕복 항공권, 사진 인화권,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문의: 부산아쿠아리움홈페이지: http://www.busanaquarium.com
    • 문화/생활
    • 문화
    2010-05-11
  • 뮤지컬 관광투어 첫 작품‘뮤지컬 모차르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산케이 신문, 산케이 리빙신문이 함께 기획하여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시작한다. 뮤지컬 관광투어의 첫 번째 작품은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작품 ‘뮤지컬 모차르트!’로 유명 배우와 아나운서가 네비게이터로 참여해 총 100명의 일본 관광객과 투어에 나선다. 관련 내용은 지난 12월 28일, 일본 후지TV 계열사 인 산케이 리빙신문 전면에 “2010년 한국 뮤지컬에 대주목”이란 제목으로 뮤지컬 모차르트! 포스터, 주연배우 박건형의 사진과 함께 여행일정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 뮤지컬 관광투어를 하게 될 관광객들에게는 공연 관람 뿐 만 아니라 서울시뮤지컬단 연습실 방문 등 보다 다양한 한국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공연 컨텐츠 배급 전문회사인 떼아뜨로의 김지원 대표는 “2009년 초, 모차르트 한국공연 준비 단계부터 일본 언론사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쇼핑과 미용, 먹거리에 그쳤던 한국관광 시장에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의미 있는 시도인 것 같다” 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로 공연 관광을 떠났던 일본 관객들에게 한국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문화계로 가는 무브먼트를 선도하고 싶었다는 산케이 신문사는 처음으로 선택한 '모차르트!' 에 기대하지 않았던 시아준수(김준수)가 뒤늦게 캐스팅 돼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고 벌써 2차 관람 할 뮤지컬 작품과 시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뮤지컬 모차르트!'가 일본에서 2010년 11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어 일본의 '모차르트!' 출연 주연배우들도 한국에 방문 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 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김준수, 민영기, 윤형렬, 서범석, 배해선, 정선아, 신영숙 등 국내 최고 배우들의 출연과 28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과 락이 융합된 음악, 한 편의 명화를 보는 듯한 무대 디자인, 500여벌의 화려한 의상, 시대를 고증하는 특수 가발과 소품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공연은 1월 20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 문화/생활
    • 문화
    2010-05-11
  •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발행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청소년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 -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 책자를 발간했다. ‘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은 공사가 지자체 및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발굴한 47개 추천 수학여행코스를 현직 선생님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체험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동 책자에는 47개 추천코스에 대한 현직 선생님들의 평가, 대체 방문지에 대한 의견 등 유용한 정보와 여행전문 컨설턴트의 필수 체크포인트도 수록되어 있어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 기획 및 코스선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추천 47개 수학여행코스 체험기-선생님 우리들의 선생님’을 시·도 교육청, 2009 초중고 우수수학여행사례공모전 참가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ea.or.kr) 내 여행정보-관광명소-왼쪽 하단의 배너 클릭을 통해 e-book 형식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광공사 진수남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지역별 수학여행코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통해 국내 테마형 수학여행의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 문화/생활
    • 문화
    2010-05-11
  • 전주국제영화제의 숨은 주역들 - 스텝과 관객(1)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여느 해 보다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이 높았다고 한다. 연일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안팎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관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위원회의 리더십과 스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 수 있다. 특히, 300명의 Jiff지기들의 봉사와 여러가지 활동들은 눈에 띈다. 169명의 여자와 131명의 남자로 구성된 Jiff 지기들은 총 8개팀에 34개 파트에서 일을 했다. 이들은 기획, 운영, 사업, 홍보, 초청, 프로그램, 프로젝트 마켓, 기술자막 등의 팀으로 나뉘어 각 팀에서 필요로한 역할들을 소화해 냈다. 이번 11기 Jiff지기들 중 전북 지역 외에 서울과 타 지역에서 지원한 숫자도 상당수에 이르고 여군출신(송수정/운영팀 안내)과 외국인 2명(미국/중국)이 포함돼 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꽃을 스타들이라고 한다면 영화제를 완성시킨 숨은 주역들은 바로 300명의 Jiff지기들과 관객들일 것이다. 그들의 활동과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지프관객라운지 내에 있는 Daum Jiff라운지에서 영화제에 대한 의견을 적고 있는 관객들의 모습1. P/ccs Daum라운지에 걸어 놓은 관객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엽서들. P/ccs Jiff 라운진내에 있는 지프 FM방송현장의 모습. P/ccs Jiff FM의 문에 걸려 있는 사연함. 지프 에프엠에서 방송을 진행 중인 스텝들의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색색의 등이 화려하게 연출된 모습. P/ccs 영화의 거리에 조성된 루미나리에의 기둥 모습과 관객들. P/ccs 전주국제영화제 기념품 판매소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관객의 모습. P/ccs 전주국제영화제 상영관 안내도. P/ccs 제11회 전국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감독들과 스타들의 얼굴모형. P/ccs
    • 문화/생활
    • 문화
    2010-05-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