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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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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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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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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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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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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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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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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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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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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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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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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서구, '제21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 개최...대상, 김래현 작가 '아주 따뜻한 노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서구는 7일 오전 1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21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영재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은 ▲대회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겸재미술대전에는 총 21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특선, 입선 등 총 8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래현 작가의 '아주 따뜻한 노래'가 차지했다. 이미영 작가의 '섬'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이광용 작가의 '화원', 전시경 작가의 '또 다른 생각'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응주 작가의 '겨울잠, 봄 꿈', 박주경 작가의 '몰운대의 잔설', 노영준 작가의 '유럽여행', 박현주 작가의 '그리움만 쌓이네', 차수정 작가의 '위풍당당'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상 상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수장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겸재정선미술관에는 진경산수의 전통을 계승하고 겸재의 화혼이 서려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동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26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 1층에서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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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맞이 이벤트' 스탬프 투어...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은 수승대 출렁다리 등 5개 코스를 탐방하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맞이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연극제 기간을 포함한 1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거창국제연극제 공연장인 수승대와 황산전통한옥마을, 서출동류물길 트레킹코스, 금원산 코스로 참여자들이 야외연극 관람과 연극제 주변 관광명소 탐방을 통한 특별한 거창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경우 누구나 모바일 앱(워크온)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관광지 4개소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 획득 시 음료 교환권이 제공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기간 거창을 방문해 연극도 관람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탬프 투어에도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에서는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맞이 참여 행사'가 오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홍보 게시물 속 초성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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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전시] 장수희 작가 제9회 개인전...한여름 속 겨울이야기, 8월 2일~8일, 인사동 '올' 갤러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장수희 작가의 아홉번째 개인전이 8월 2일부터 8일까지 인사동 원빌딩에 위치한 '갤러리 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여름 속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장수희 작가의 대표 신작들이 선보인다. 장 작가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개인전을 한 후 이번에 다시 한국에서 9번째 개인전을 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전시에는 호주의 보석같은 햇살과 광활한 대지 위에 찬란하게 빛나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여름 속 겨울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오묘한 색을 화폭에 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잠깐이지만 제 작품을 보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휴식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개인전에 앞서 전시회를 열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장수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시각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호원대, 원광대, 삼육대, 청양도립대를 출강했으며, 현재는 호주 브리즈번 One Education Art 디렉터를 역임하고 있다. 국내·외 단체전 참여와 서울, 인천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1년 제6회 개인전을 인사동에서 열었다. 2016년부터 호주의 풍경 속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눈(雪)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외국에서의 생활 속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작품으로 전달하였다. ●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정회원 ● 한국미술청람회 정회원 ● 호주 One Education Purple Fish Art College 원장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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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제2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개최...7월 9일까지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6월 29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최민식을 비롯해 김선영·가진동·키에르-라 재니스·코나카 카즈야·리치 클린·이원석 등 심사위원과 안성기·박중훈·김성균·김혜나·남연우·방은진·선예·예지원·양동근·오태경·윤제균·이주승·장서희·조성하·장영남 등과 주헌양·송백위·채범희·배리 사바스·아만다 넬 유·로버트 흐로즈·테츠카 마코토·사카구치 탁·야마구치 유다이 등 국내외 게스트가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배우 박하선‧서현우가 맡았다. 개막식 오프닝은 공식 트레일러 ‘부천 50년에 영화를 더하다’ 상영과 함께한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라이브 연주가 수놓았다. 이후 조용익‧정지영 조직위원장이 개막선언으로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다. 조용익 조직위원장은 “BIFAN은 문화도시 부천이 자랑하는 아시아 최대 장르영화제”라며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더 즐겁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천 시민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영화계가 모두 어렵고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BIFAN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금은 삐딱하고 남다른, 51개국 262편의 작품을 올해 BIFAN에서 맘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신철 집행위원장은 “BIFAN은 영화의 진화를 꿈꾸며 가장 미래적인 영화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난해 영화에 시리즈를 더해 세계 최초로 ‘시리즈 영화상’을 시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국만화진흥원과 함께 영화에 웹툰을 더하는 새로운 장르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영화 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BIFAN은 언제나 창의적인 변화에 앞장서 갈 것”이라며, 올해 BIFAN이 새롭게 제시하는 키워드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는 제2회 BIFAN ‘시리즈 영화상’ 시상을 가졌다. 올해의 수상작 <D.P.>의 변승민 대표, 한준희 감독, 김동민 프로듀서, 김성균 배우가 무대에 올랐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BIFAN의 정체성에 맞게 앞으로도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작품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뒤로는 부천지역 어린이로 이루어진 이상한 어린이 심사단의 환영을 받으며 김선영‧이원석‧가진동‧코나카 카즈야‧키에르-라 재니스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무대에 올랐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배우 최민식과 아리 에스터 감독이 장식했다. 최민식 배우는 “특별전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얘기를 듣고, 지난 연기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며 “일기장을 꺼내 보인 것처럼 부끄러운 부분들도 많지만, 이번 특별전이 관객분들과 정말 편하게 제 영화와 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 아리 에스터 감독은 “BIFAN이 어딘가 모나고 이상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제라고 들었는데, 굉장히 이상한 남자를 그려낸 작품으로 초청돼 기쁘다”며 농담을 건넸다. “한국영화의 팬으로서 개막작 선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호불호가 갈릴 것이 분명한 이 작품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뒤이어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가진 개막작 <보 이즈 어프레이드> 상영과 함께 마무리됐다. 개막식을 마친 제27회 BIFAN은 7월 9일까지, 11일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51개국 262편의 상영작은 부천시청(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큐브)·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메가박스 부천스타필드시티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국내외 게스트가 참석하는 프로그램 이벤트와 GV도 상영과 함께 선보인다. 배우 특별전 '최민식을 보았다' 전시(6월 30일~7월 9일)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1층에서 갖는다.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부천시 50주년 기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6월 30일~7월 2일)은 부천시청 잔디광장·안중근공원·미관광장·길주로·소향로 등 부천시 일대에서 시민·관객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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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서 릴레이 팝업 시작...K-컬처 매력 확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곳곳에서 'K-컬처 팝업' 공간을 릴레이로 운영해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 매력을 확산한다. 그 첫 번째 팝업 공간이 최근 외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외국인 관광지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송정정거장'에서 열린다. 최근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회복률('19년 대비)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그 증가 폭이 크게 늘어 58%를 돌파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국내외 관광명소에 '한국방문의 해' 행사를 마련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첫 번째 장소인 부산에서는 한국 고유의 색으로 염색한 천을 활용한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방문 초대장을 지인들에게 직접 쓸 수 있게 한다. 팝업 운영이 끝나면 한국방문 초대장은 국제 우편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K-컬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글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찍어보거나 종이 갓을 직접 제작해 써볼 수 있다. 해운대의 첫 'K-컬처 팝업'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2030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와도 협력해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야간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용두산 공원'에도 릴레이 K-컬처 팝업 공간을 설치해 부산 곳곳에서 '한국방문의 해' 분위기를 띄운다. 한편 일본 현지에 '한국방문의 해' 열기와 K-관광의 매력을 더욱 생동감 있게 확산하기 위해 첫 번째 'K-컬처 팝업' 개막과 연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등 유력 일간지를 포함해 총 31개사 언론인과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은 오는 29일부터 부산과 경주 일대를 방문한다. 'K-컬처 팝업'은 부산에 이어 뉴욕 록펠러센터(7월 중순)와 '더현대 서울'(8월) 등에서 계속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이번 부산에서 진행하는 '한국방문의 해' 마케팅 행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지역으로 계속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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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매직컨벤션' 개최...6월 30일~7월 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강열우)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 이하 BIMF)' '매직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국제마술대회' ▲국내외 최정상급 마술사들 무대인 '매직 갈라쇼'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해 논하는 '매직토크쇼' ▲2018년 세계마술챔피언십(FISM WCM) 수상자인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강연하는 '렉쳐' ▲관객들이 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매직라운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신예 마술사들의 등용문인 ▲'국제마술대회'는 세계로 나아갈 신예 마술사들이 펼치는 참신하고 새로운 마술 경연대회로, 국내 최초로 세계마술연맹(FISM)의 인증을 받은 'FISM QC(Qualified Contest) BIMF' 이름으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는 사전심사로 선별된 총 2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한다. 세계마술연맹(FISM) 회장인 이탈리아 안드레아 바이오니 등 세계마술연맹 대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세계마술챔피언십과 동일한 규칙을 적용해 엄격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첫 시작인 ▲'매직갈라쇼'에는 한국마술계의 코믹아이콘 김민형, 정교하고 예술적인 카드 마술을 선보일 이영우, 스트릿 매직 저글링의 절대 강자 오장욱, 독일의 니콜라이, 스페인의 라모&알레그리아, 이탈리아의 다리오 에딜레타가 출연해 뮤지컬과 마술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토크쇼'에서는 '상상력의 기원, 마술'의 저자 백현충 작가가 참여해 마술사의 유래 등 한국 마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며, ▲'렉쳐'는 아르헨티나의 스타맨(Starman)이 놀이처럼 게임을 통해 본인만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마술 기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라운지'는 외발자전거 공연인 웅성웅성쇼, 트럼프 카드로 점을 볼 수 있는 타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제18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부대행사인 '제5회 국제매직버스킹챔피언십'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술 한류문화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MF 입장권은 'YES24 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참고하거나,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4월에서 6월까지 '매직서커스(봄)'에 이어 9월에서 10월 매주 토·일 스포원파크에서 '매직서커스(가을)'가 열릴 예정이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매직 판타지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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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6070 이야기예술인, 구연동화 8월부터 초등학교에서도 활동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주력 정책인 6070 이야기예술인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를 연계해 노년층의 이야기 구연 무대를 초등학교로 넓히고, 옛이야기 구연을 통해서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늘봄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와 ‘6070 이야기예술인’을 연결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의 전통이야기 구연 활동을 응용해 늘봄학교 특화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노년층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제1기 30명 선발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 규모를 확대해 올해는 3천여 명이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유아 약 52만 명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tvN story 채널, 매주 화요일 방영)>을 제작 지원하는 등 노년층이 창작 예술인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6070 이야기예술인-늘봄학교 연계’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에 이어 ’24년부터 순차적으로 연계 학교와 활동 규모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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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신간]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콘텐츠 고수 되는 안내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AI가 인간의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챗GPT의 등장 역시 이전까지와 다른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일상과 업무에 생성 AI를 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콘텐츠다.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이상은 대표가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과 함께 쓴 '챗GPT활용이 이렇게 쉬웠어?'는 인간의 콘텐츠를 AI가 얼마나 잘 이해하고 이를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기쉽게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기본 유형 프롬프트를 잘 익혀놓으면 복잡한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 요약, 비교, 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독해 기능은 텍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업무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거나 동료와 원활한 소통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다. (107p 프롬프트 이해하기) 저자는 앞으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AI가 활용되고, 이를 통해 폭발적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내며 보다 개인화되고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AI가 대중화되는 지금 그 누구보다 일찍 AI를 익히고 활용하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부터는 챗GPT가 무엇인지 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 알고 빠르게 익혀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챗GPT를 잘 쓰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생성 AI는 다양한 콘텐츠 형식을 생성할 수 있다. 전문화된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특화된 전문 분야 업무에 응용할 수도 있다. 제품 마케팅용 카피를 생성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생성할 수도 있고 가구 디자인을 위한 3D 모델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챗GPT는 어떻게 쓰는 거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다양한 프롬프트 입력을 통해 챗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콘텐츠 제작의 사전 준비·기획·작성의 모든 단계에서 AI와 협업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무엇보다 콘텐츠가 넘쳐 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독창성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남들도 프롬프트를 몇 번 입력해 완성할 수 있는 콘텐츠는 가치가 떨어진다는 얘기다. 챗GPT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프롬프트를 입력해 결과를 생성하는 일이다. 즉, 원하는 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롬프트를 잘 구성해 입력하는 것이 챗GPT를 잘 쓴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는 원하는 출력을 얻는 프롬프트를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질문·응답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번역·요약·비교·평가 등의 기능은 업무 과정에서 자료들을 단순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능숙하게 익히면 브레인스토밍, 초안 작성,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e메일 등의 글쓰기 작업에서 시간을 절약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서 작성, 브로슈어 제작, 보도 자료 작성, 블로그 글쓰기, 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 크롬 익스텐션 사용법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나아가 기업·정부·지차체·대학 등에서 홈페이지를 뉴스룸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와 소셜 리스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법도 한눈에 보여준다. 그야말로 챗GPT만 있으면 만능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다. 챗GPT는 가까운 미래에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금부터 챗GPT를 개인 비서로 전격 채용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저자소개] 이상은 ㈜디지털미디어 네트워크(DMN) 대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학사·석사, 전자공학과 박사 수료. 대학 때부터 지금까지 플랫폼, AI, 액셀러레이터, 교육,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기획하고 설립했다. 2018년 산업 AI 전문 기업 ㈜에이아이네이션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미래 세대를 위한 ‘AI 기반 한류 미디어 플랫폼’과 ‘혁신가 DNA 교육 플랫폼’을 기획 중이다. 권영설 KTN미디어그룹 부회장 겸 한국비파괴적성장연구소(KNGI) 소장. 연세대학교 철학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MBA)을 나와 언론과 기업을 경험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 논설위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형지엘리트 사장을 지냈다. 블루오션 전략, 비파괴적 혁신 전문가로 <직장인을 위한 변명> <심플의 시대> 등을 썼고, <경영이란 무엇인가>(공역) <경영의 미래>(공역) <빅 씽크 전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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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서울] 관악구, '2023 G.I.G 페스티벌' 개최...7월 1일~2일, 세계스트리트댄서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댄서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 별빛내린천 일대를 장식한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G.I.G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t form) 댄스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스트리트 브랜드 의류를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한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도 경제적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빛내린천 대표 명소인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댄서들을 주제로 한 전시(G.I.G Exhibition)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설진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청년 댄서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관악청년청에서 축제 사전 프로그램 '댄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해외 유명 댄서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축제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문화재단과 힘을 합쳐 모든 연령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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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서울관광재단, "BTS 데뷔 10주년 기념, 성지 투어하고, 한정판 앨범 받아 가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BTS 10주년 기념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방탄소년단 관련 13개 명소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13개의 BTS 서울 명소는 서울 숭례문, 하이브 용산 사옥, 경복궁 근정전, 여의도 한강공원, 을지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종합운동장 등 멤버들이 자주 찾던 장소와 '달려라 방탄' BTS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지 등이 포함돼 있다. 13개 BTS 서울 명소 중 한 곳 이상 방문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면 자동으로 투어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초 BTS 서울 명소로 7곳을 선정했으나, 다양한 방탄소년단의 명소에 방문하고자 하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BTS 서울 명소를 13개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벤트는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내달 5일 발표된다. 10인의 당첨자에게는 방탄소년단 앨범과 공식 상품 10종 중 하나를 무작위로 함께 제공한다. 선물로 제공되는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Collector's Edition'은 방탄소년단 챕터1'의 결정체로 특별 기획된 앨범이며, 공식 상품 역시 특별한 아이템으로 준비돼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2023 BTS FESTA'를 기념해 제작된 'Map of the Seoul'(서울방탄투어 지도) 실물은 오는 17일 'BTS 10th Anniversary FESTA @여의도' 현장의 서울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여의도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서 오는 19일부터 6개의 서울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서울방탄투어 지도를 소진 시까지 배포한다. 서울 관광정보센터는 서울관광플라자,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동편, 서편)과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김포공항, 명동 등에 위치해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서울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서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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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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