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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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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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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강남구, 한강공원에서 'G-KPOP 콘서트' 5월 11일 개최…다양한 아티스트 참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월 11일 오후 7시,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 운동장에서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인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코엑스 앞에서 진행되었던 것을 한강으로 옮겨, 관람객들이 강남구의 자연 인프라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서트에는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보컬 그룹 빅마마,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록 밴드 넬, 듀오 멜로망스,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총 6개의 아티스트 팀이 참여해 150분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콘서트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지정 좌석 3천석, 스탠딩석 5천석, 피크닉석 500석 등 총 8천500석이 준비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구청과 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한류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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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심리 스릴러극 '2인실×무간도' 5월 6일~26일...2024 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서울연극제 참가작인 극단 '집안싸움'의 심리 스릴러극 <2인실 X 무간도>가 5월 6일부터 26일까지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공연한다. 극단 '집안싸움'의 13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인실 X 무간도>는 "2024서울연극제 자유참가작"으로 선정되어 후플러스 상주단체 담금질 프로젝트 "예술에 담그다"에 출품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극단 '집안싸움'에서 개발한 공식 레파토리로, 공포물이 아닌 심리스릴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2인 병실과 팔열지옥에서 벌어지는 두 가지 이야기를 한 무대에서 펼치며, 각각 '2인실'과 '무간도'라는 연극으로 구성된다. 두 작품은 아동폭력과 학원폭력을 다루며 피해자들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2인실'은 두 환자가 서로의 과거를 마주하며 정신적 고통을 탐구하고, '무간도'는 아동폭력으로 인한 고통을 다룬다. 출연 배우는 백경희, 김경숙, 김가현, 안수민, 김욱, 서삼석, 김한, 김희원, 최윤정 등이다. 조명은 박성민과 곽두환, 음향은 조석현이 맡았으며, 조연출과 오퍼레이터는 최윤정이, 촬영과 그래픽 디자인은 정주원(디자인91도)이 담당한다. 두 작품 모두 관객을 공연 전부터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의료와 교육 관련자로 설정된 관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관객은 공연 시작 전부터 의료 가운과 심리 검진 차트를 받고 객석에 입장한다. 작품의 연출가인 이준석은 "양가감정"을 주요 장치로 사용하며, 작품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을 탐구하고 삶의 의지를 강조한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모순과 갈등 앞에 무너지는 약한 인간성을 보며 삶의 의지를 견고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인실 X 무간도>는 강한자와 약한자의 관계에서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려는 노력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특히 작품 무간도(無間道)’ 는 성인들이 아이들에게 언어, 물리적으로 가해지는 무관심과 무심함으로 인한 폭력성에 대해 얘기하며, 또 다른 병폐를 낳지 않기를 바라는 작품이다. 한편, 공연 관람 시간은 중간 쉬는 시간 10분을 포함 약 2시간 20분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와 7시이며 쉬는 날은 없다. 예매는 플레이티켓,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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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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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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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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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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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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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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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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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델마, 8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환상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2018년 여름, 독창적인 미스터리 스릴러가 찾아온다! <라우더 댄 밤즈> 요아킴 트리에 감독 신작 <델마>[감독: 요아킴 트리에, 주연: 에일리 하보 & 카야 윌킨스 | 수입/배급: 그린나래미디어㈜ | 공동제공: ㈜인터파크)]가 8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 특별한 그녀가 깨어난다! 칸이 선택한 요아킴 트리에가 진짜 하고 싶었던 새로운 시도!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델마>는 학교에서 우연히 만난 ‘아냐’로 인해 자신의 놀라운 능력과 금기의 과거를 깨운 특별한 그녀 ‘델마’의 이야기. 제6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라우더 댄 밤즈>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주목해야 할 천재 감독으로 거듭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신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델마>에 대해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는 인물이 언젠가는 그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진정으로 새로운 걸 시도하는, 독창적인 스릴러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혀 전작으로 인정받은 탄탄한 연출력에 요아킴 트리에의 감독관이 더해진 대표작의 탄생을 알렸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깨닫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리는 ‘델마’로 분한 에일리 하보는 어린 시절부터 연극 무대에 오르며 경험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로 순수와 욕망을 오가는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델마’의 모든 금기를 깨우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아냐’는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약 중인 카야 윌킨스가 분했으며, 이들의 빛나는 케미는 노르웨이의 눈부신 풍광과 어우러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에 앞서 7월 12일부터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블루’ 섹션에 초청된 <델마>는 오는 13일, 16일, 18일 상영되며 예매 오픈과 함께 영화 팬들의 절대적인 기대감을 확인시키고 있다.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특별한 그녀 <델마>는 8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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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9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와 MOU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6월 9일 11시 용인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 도서 보관소에서 우호협력협정체결식(MOU)을 가졌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9일 용인 해동협 책 보관소에서 MOU를 체결하고 한글세계화와 우리책 보내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 협력협정서에 서명을 하는 오양심 회장(좌)과 손석우 이사장(우) ▲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오양심 회장(좌), 손석우 이사장 이날 협정식에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MOU체결에 앞서 해동협 단합대회가 개최되었다. 안광양 총재(사단법인 아시아자유청년연맹)는 인사말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우리책만큼 좋은 게 없다”면서 “오랫동안 이렇게 훌륭한 일을 해 오신 손석우 이사장님과 해동협 임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총재는 또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뜻을 함께 하는 협약식을 통해 더욱 우리책 보내기 운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안광양 총재의 인사말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은 해동협 단합대회를 축하하는 자작시 ‘어머니’를 낭송했다. 오 회장은 시낭송 후 “큰 일을 하시는 해동협과 함께 한글세계화를 신명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양심 회장이 시낭송(어머니)을 하고 있다. 해동협의 손석우 이사장은 “오양심 회장님은 건국대에서 오랫동안 글쓰기와 논술주임교수로 활동하며 1만 명이상의 한글지도사를 배출하신 훌륭한 분이다”면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더욱 해외동포 책보내기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해동협 손석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단합대회와 협약식에는 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김숙경 원장을 비롯해, 세계불교승가연합회 상산 총재, 영화배우 김민정 씨와 기독문화연구원 신동일 원장, 한류위원회 신순정 회장, 이명섭 경로회장, 최준식 이장, 서울문화예술대 김미자 교수, 수방사의 윤영소 중령 등10여개의 단체 대표와 해동협 임원들이 참석했다. ▲ 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김숙경 원장 ▲ 세계불교승가연합회 상산 총재 ▲ 윤영소 중령(수방사) 한세연은 전 세계에 우리책을 보급해온 해동협과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글세계화운동 △한국어, 한국문화 및 역사교육의 개발육성 △해외책보내기 사업 활성화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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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책] 세렝게티 대초원의 생생한 모습 담은 '야생중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야생중독'은 포토에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아프리카 그것도 인간이 아닌 세렝게티 대초원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들의 삶을 자연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야생중독'은 문명사회가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편리함에 중독되어 가는 현재 인간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문명에서 가장 거리가 먼 원시 자연과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세렝게티 대초원에서 10년 이상을 보냈다. 그는 대자연이 이끄는 섭리에 따라 수백만 년 동안 이어져온 다양한 야생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야생중독'에 실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TV 동물의 왕국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알려진 야생 동물의 보고(寶庫) 세렝게티 국립공원, 화면으로 지나쳐버린 그 장면들을 정지시켜 놓은 듯 광활하게 펼쳐지는 대초원과 그 초원 위를 웅시하는 사자를 지면 가득 만날 수 있다. 왕의 위엄이라곤 찾아볼 길 없는 아기 사자의 앙증맞은 행동, 사나움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아버지로서의 인자함이 보이는 수사자의 색다른 표정, 석양이 지는 평원 위로 유유히 걷는 기린, 거대한 몸집으로 아장아장 걷는 아기 코끼리의 장난을 받아주는 어미 코끼리의 모습은 분명 문명 세계에서는 만날 수 없는 장면들이다. 한 컷 한 컷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고 있다 보면 잠시나마 현대문명이 가져다준 혼란스러움과 번다함을 잊고 원시자연으로 돌아간 듯 유쾌한 경험을 하게 해준다.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독자들은 아프리카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표 제 : 아프리카 야생중독저 자 : 이종렬출판일 : 2010년 6월 10일 면 수 : 256면 정 가 : 15,000원출판사 : 글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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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중국 광동성 동관한인학교에 1600권 도서기증
    ▲ <중국 광동성 한인학교에 보낼 책> [트래블아이=김보라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오늘(6월 7일) 오전 9시 역삼동 한세연 사무실에서 국립중앙도서관과 느티나무도서관재단과 함께 중국 광동성 동관시 한인학교에 희망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모두 1600권으로 광동성 동관 한인회(회장 김기호) 측에 전달됐다. ▲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 작업을 하고 있는 한세연 이태호 사무국장>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은 지난 5월 중국 동관 한인회 김기호 회장으로부터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책들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김 회장은 동관한인회에서 운영 중인 도서관의 책 들이 모두 오래되고 낡아서 300명의 아이들이 읽을 만한 책들이 없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 작업을 돕고 있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꿈나무 이시영 이준영 형제> 오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희망도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600권, 느티나무재단도서관에서 1000권을 기증받아 모두 1600권을 중국 동관시에 보내게 된 것이다”면서 “광동성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과 한인학교에 다니는 300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한글과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민족성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책을 중국 광동성으로 보내기 위해서 트럭에 옮겨놓은 장면> 한편 이번 희망도서 기증에 실무를 담당한 한세연의 이태호 사무국장은 “흔쾌히 좋은 책들을 보내주신 국립중앙도서관과 느티나무재단도서관에 감사드리고 특히, 나와 함께 책 작업에 동참해준 이준영 군과 이시영 군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며 “이 책들이 광동성에 있는 동관시의 작은 도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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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사)한글발성산업진흥원과 우호협력협정식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한글발성산업진흥원(이사장 장우용, 이하 진흥원)과 한글교육 등 교육분야 협력증진을 위해 우호협력협정식을 진흥원에서 지난 5월 14일 체결했다.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양심 회장(우측)과 (사)한글발성산업진흥원의 장우용 이사장(좌측)이 우호협력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오양심 회장과 (사)한글발성산업진흥원 장우용 이사장이 상호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한세연의 안광양 총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여운일 한글세계선교본부장(목사) 진흥원의 조옥구 연구원, 임은조 교수, 윤재환 회장((사)한국선진문화체육연합)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세연과 진흥원은 협약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글과 한글 의학을 알리고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세연은 진흥원의 한글의학과 교육증진과 한글의학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세연의 안광양 총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여운일 한글세계선교본부장(목사), 최치선 사무총장, 이태호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진흥원의 조옥구 연구원, 임은조 교수, 윤재환 회장((사)한국선진문화체육연합) 등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글의학과 한글발성산업 역시 한글세계화로 나아가는 동력인만큼 장우용 이사장님과 함께 협력해 나아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장우용 이사장은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의 오양심 회장님과 함께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한글의학을 활성화 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향상 시키는 방법에 관한 연구에 동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글발성진흥원은 한글 발성을 통해 질병을 치유하고 자연 치유력을 높여가는 방법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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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 [영화] 더펜션...설렘과 힐링의 그 곳 그리고 숨겨진 사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화 <더 펜션>이 하나의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궁금하게 만들 장소로 펜션을 택했다.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펜션>은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일탈과 설렘의 감정을 일깨워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 펜션>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기억과 사연이 담긴 펜션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감추고 싶은 사건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으로 외딴 펜션을 찾아온 비밀스러운 남녀들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나며 관객들에게 폭풍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에는 푸른 밤 환히 빛나는 달빛 아래로 보이는 펜션의 실루엣이 밝음과 어두움의 대비를 이루면서 펜션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미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출연한 배우들 대신 펜션을 전면에 내세운 파격적인 포스터 디자인은 펜션이라는 하나의 공간의 중요성과 함께 그 곳에서 펼쳐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꿈꿔온 일탈, 완벽한 범죄, 그 미묘한 경계’라는 문구는 펜션에 모여든 주인공들이 숨기고 있는 각각의 사연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일 뿐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았을 일탈과 설렘의 감정을 떠올리게 한다. 또 하단에 네온 사인 형태로 제작된 ‘당신이 상상하는 그 곳, 더 펜션’이라는 문구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낭만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더 펜션>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 영화 <더 펜션> 스틸 컷 한편, <더 펜션>은 영화진흥위원회 2017년 제작지원 프로그램 공모 당선작으로,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하고 제 1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검증된 실력을 갖춘 윤창모 감독, 류장하 감독, 양종현 감독, 정허덕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조재윤, 조한철, 박효주, 박혁권, 이영진, 김태훈, 신소율, 이이경, 황선희 등이 출연하여 여러 가지 색깔의 설렘과 일탈의 감정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흠 없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선한 기획력에 연기파 배우들의 멀티 캐스팅이 더해진 <더 펜션>은 다가오는 6월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더 펜션 * 감 독 : 윤창모, 류장하, 양종현, 정허덕재 * 출 연 : 조재윤, 조한철, 박효주, 박혁권, 이영진, 김태훈, 신소율, 이이경, 황선희 등 * 제 작 : ㈜ 조이래빗, ㈜ 제이콘컴퍼니 * 제 공 : ㈜ 제이콘컴퍼니, ㈜콘텐츠판다 * 배 급 : ㈜ 영화사 오원 * 개 봉 : 2018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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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동경한국학교와 상호우호협약(MOU)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회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제1회 한글세계여행-동경한국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 동경 스카이트리 ▲ 스미다공원에서 본 스카이트리 ▲ 아사쿠사 신사 이번 답사에는 오양심 회장을 비롯해 숙수사 백재 스님(한세연 영주연수원장), 안광양 총재, 여운일 해외선교교육단장, 이정옥 철원본부장, 조성수 홍보본부장(검경일보 대표), 양성현 언론국장(대한방송연합뉴스 대표), 김가인 교수(한양대), 최치선 사무총장(트래블아이 발행인), 이태호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 동경한국학교와 한글세계화운동연합 간 상호우호협력체결식을 가진 오양심 회장(좌), 김득영 교장(우) 이번에 다녀온 여행은 한세연이 첫번째로 시작하는 한글세계여행이다. 4일 동안 일본 동경의 한국문화유산을 답사하고 동경한국학교와 한글 보급을 위한 상호우호협약(MOU)체결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도쿄 국립박물관, 도쿄도청, 아사쿠사신사 등 동경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았다. ▲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경야경. 멀리 도쿄타워가 보인다. ▲ 우에노 공원에서 일본 전통 옷을 입은 부부와 기념사진을 찍은 한세연 임원들 ▲ 아사쿠사 역 근처에 있는 문화센터 한세연이 진행한 제1회 한글세계여행-동경한국문화유산 답사 일정 중 둘째 날에는 동경한국학교(교장 김득영)를 방문해 일본 내 한국학교와 한글학교에 한글보급을 위한 우호협력협정식(MOU)를 체결했다. 또한 일본 동경에 있는 ‘이산아리랑’의 주인공 구말모 회장(전 평화통일연합 초대회장)을 접견 해 한글세계화와 남북통일문제, 한일관계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 한세연 관계자들이 일본 동경에 있는 ‘이산아리랑’의 주인공 구말모 회장(전 평화통일연합 초대회장)을 접견 해 한글세계화와 남북통일문제, 한일관계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장면 한세연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함께 한글보급과 한글교육을 위해 상호 협조키로 했다. 한세연의 오양심 회장은 동경한국학교 김득영 교장과 일본 내 재일교포는 물론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모국어인 한글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한국어 프로그램 지원 등을 협의했다. 동경한국학교 김득영 교장은 "한세연과 함께 일본에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한국어 보급을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재외동포와 일본인까지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세연은 오는 6월 중 일본한국문화유산답사에 이어 제2회 한글세계여행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세연 이태호 사무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발리 등에 있는 왕립고등학교에 한국어 보급을 협의하고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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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뉴욕 알재단-Paddle8 공동기획 옥션展, 아트스페이스 '담다' 4월 5일까지 전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뉴욕 알재단과 세계적 미술 온라인 옥션 회사 Paddle8이 공동기획한 옥션전이 연남동 아트스페이스 담다에서 4월 5일까지 전시된다. ‘알재단 온라인 베네핏 옥션 l A Benefit Auction for AHL Foundation’은 미국 뉴욕 소재 비영리 미술 단체인 알재단(AHL Foundation, Art, Humanity, and Love Foundation)에서 주최하며, 세계적인 온라인 옥션 하우스 Paddle8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옥션전이다. ▲ 지민선 작 문자도 이번 3월에 진행되는 한국계 작가 특별전은 알재단이 Paddle8와 세 번째로 기획한 베네핏 옥션으로 신진환, 지민선, 황란, 고태화 외 총 22명의 한국 관련 작가들의 작품이 온라인 경매에 부쳐진다. 아트스페이스 담다 전시장에는 Paddle8 온라인 옥션에 출품된 신진환 작가의 <미륵 부처님 오시다>와 지민선 작가의 <문자도 Fidelity 忠> 외에 양선희, 최재석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예술 작가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번 알재단 베네핏 옥션 종료 후 5월부터 신진환, 지민선, 양선희, 최재석 네 작가의 작품은 서울 청담동 소재 애류헌에서 특별 전시가 지속된다. ▲ 신진환작 미륵 ◇알재단 온라인 베네핏 옥션 l A Benefit Auction for AHL Foundation 전시 기간 : 3월 21일(수)~4월 5일(목) 전시 장소 : 아트스페이스 담다 전시 기획 : AHL Foundation & Paddle8 참여 작가 : 신진환, 지민선, 양선희, 최재석 온라인옥션 Preview : 3월 13일~3월 19일 Main auction : 3월 20일~4월 3일 Post auction : 4월 3일~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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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중국] 화웨이, IATA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화웨이(Huawei)는 오늘, 스톡홀름 '공항박람회(Passenger Terminal EXPO) 2018'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ICT 혁신 및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의 공항과 항공사의 개발을 돕고, 승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항공화물 작업을 최적화한다. ▲ 화웨이, IATA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한 국가의 항공산업 발전은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 진보의 핵심 지표다. 번창하는 항공산업은 항공사, 공항 및 기타 산업 네트워크에 관련된 이해관계자 간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는 또한 글로벌 산업 표준 및 프로세스의 개발과 업계 혁신에 중요한 신기술의 구현에 달려 있다. 화웨이가 IATA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원이 된 것은 화웨이의 항공산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대하는 이상적인 기회를 상징하는 것이다. IATA는 1945년 4월 아바나에서 결성된 세계 항공사의 무역협회로, 총 120개국의 280개 항공사를 대표하며, 총 항공 교통량의 83%를 처리한다. 항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산업정책 수립을 포함해 광범위한 제품 및 전문 서비스를 통해, 모든 업계 이해관계자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화웨이의 ICT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50개 이상의 공항, 항공사 및 항공교통관제기관에서 채택됐다. 화웨이의 고객사는 각각 연간 3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보유한 15개 이상의 글로벌 공항을 포함한다. 화웨이는 IATA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ICT를 적용함으로써 항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이는 고객의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개인화된 서비스를 위해 공항, 항공사 및 승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지능형 시대에 맞게 역동적이고 효율적이며, 또한 협업적이고 혁신적이며 준비된 스마트 공항과 항공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IATA의 마케팅 및 상업 서비스 담당 수석부사장인 Mark Hubble은 "IATA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서비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항공운송산업에 가치를 더하고 혜택을 주는 회사에 열려 있다"라며 "우리는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의 일원으로 화웨이가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의 교통 부문 대표 Yuan Xilin은 "화웨이는 IATA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IATA는 회원에게 상호 관심사에 대해 다른 항공업계 지도자와 협력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라고 겅ㅈ강했다. 화웨이는 공항박람회 2018에서 항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공항 가변 네트워크 및 공항 시각화 작업을 포괄하는 ICT 솔루션의 전체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화웨이는 항공 클라우드, 승객 경험 최적화 및 시각화된 운영 솔루션의 혁신적인 모델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및 항공사와 협력하고 있다. 화웨이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및 전 세계 고객을 위한 통신 네트워크를 갖춘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 이는 전 세계 170여 개국 및 지역의 현지 팀과 광범위한 생태계 파트너의 지원을 통해 달성됐다. 지금까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97개 기업과 100대 기업 중 45개 기업이 화웨이를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 선택했다. 공항박람회 2018 화웨이 부스는 Stockholmsmassan Hall A 스탠드 1810에 있다. 박람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e.huawei.com/topic/2018passenger-terminal/ 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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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여행박사...제7회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행박사가 ‘복지기관 해외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 공모전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여행을 가기 쉽지 않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소요 경비는 여행박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1% 급여 적립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된다. ▲ 여행박사의 2018 복지기관 공모전 프로모션 포스터 여행박사 심원보 마케팅 부서장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기다리는 분들이 많다”며 “수화 가이드가 없으면 겉핥기 여행을 할 수밖에 없는 청각장애 청소년들, 목숨 걸고 탈북했으나 한국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던 새터민 대학생들과 같이 먹고 자며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일 등 잊지 못할 추억이 셀 수 없이 많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다문화 가족 등을 서비스하는 복지기관으로 1차, 2차 과정을 거쳐 최종 1팀을 선발한다. 당선팀은 총 2000만원 상당의 여행 경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공모전 신청서는 4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결과는 23일 발표된다. 당선된 복지기관(최대 30명)은 6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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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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