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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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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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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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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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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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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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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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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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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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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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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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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걸어서 시드니 둘러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드니에서 시티투어를 마친 후 만약 시간이 있다면 1일 관광으로 블루마운틴과 제놀란동굴 탐험에 나서보자. 서울에 지사를 둔 호주의 현지여행사 하이호주(http://www.hihojoo.com/대표 김효철)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이 상품은 놓치면 서운해 할 투어중 하나다. 하이호주의 협찬으로 시드니에서 데이투어에 참가했다. 워밍업 두 번째로 시드니의 Day Tour를 소개한다. ▲ 블루 마운틴 (사진=호주관광청) 비교적 이른 시간인 6시에 기상해 샤워를 마치고 투어 준비를 시작했다. 특별히 준비라고 할 것까지는 없으나 그래도 카메라와 렌즈, 배터리 등을 점검하고 선글라스, 가벼운 점퍼, 수첩, 가이드북, 여권, 점심값 등을 챙겼다. 아침식사로 어제 저녁 만들어 놓은 샌드위치 한 조각을 커피우유(1회용 커피믹스에 우유를 섞어 만든) 와 같이 먹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6시 45분 픽업장소인 DEVERE HOTEL로 향했다. 어제 숙소 근처를 산책하면서 20분 정도 걸리는 DEVERE HOTEL을 미리 답사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픽업시간은 7시 10분. 걸음이 빨랐는지 예상보다 5분전에 도착했다. 도로는 2차선인데 어제 보이지 않던 차들이 제법 눈에 들어 왔다.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시드니의 월요일 출근 풍경은 서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규모는 비교할 수 없지만 조깅 하는 사람들과 출근 하는 직장인들이 거리의 풍경을 분주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캡션1. 엘 알라메인 분수(El Alamein Fountain) : 킹스크로스 로터리에서 Darlinghurst Rd.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걷다 보면 오른편에 보이는 분수. 피츠로이 정원이 분수 뒤쪽에 있다. 조금씩 늘어나는 차량들 속에서 픽업차를 확인하기 위해 도로 쪽을 응시하고 있는데 콜리를 데리고 산책 하던 여자(나이가 좀 있어 보이는)와 눈이 마주쳤다. 나를 보고 살짝 피하는 모습 같아 씩~웃으며 굿모닝 인사를 했다. 그러자 그녀는 모자에 걸쳐있던 선글라스를 내려쓰고는 서둘러 내 앞을 지나가는 게 아닌가? 잠시 맹한 상태가 되어 그녀와 콜리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내 눈에 너무 힘이 들어갔나?' 생각하면서... ▲ 알코올 프리존 시드니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간판 중 하나이다. (알코올 프리 존.(Alcohol-Free Zone에서는 정해진 기간 외에 술을 마시면 안된다. 마시면 어떻게 될까? 어마어마한 벌금을 물게 될 것이다. 만약 음주가 허용된 기간에 저 간판이 있는 거리를 지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술에는 장사가 없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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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09-24
  • [추석] 연휴기간 최고의 베스트 여행지 3...베트남, 러시아, 스페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올 추석연휴가 10일 가까이 되면서 혼행족을 비롯해 많은 여행자들이 해외여행에 나섰다. 지난 여름 휴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사람들까지 가세하면서 김포와 인천공항을 빠져나간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이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지난 3년간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 및 해외를 찾은 한국 여행자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추석 해외여행지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인기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추석연휴 인기 여행지 "베트남·러시아·스페인" ▲ 베트남 호이안 (사진=민동근 작가)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찾는 추석 연휴 해외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2015년 국가별 순위 13위에서 10계단 올라 작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2위를 지킨 일본과 미국 다음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선호했다. 2016년부터 급부상한 다낭과 함께 지난해에는 호이안과 하노이도 인기를 끌었다.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이번 연휴에도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베트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러시아와 스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톡의 인기로 2016년 처음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후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스페인 역시 같은 해부터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두 곳 모두 전년 대비 더 많은 여행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3년간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유지한 일본에서는 오사카·후쿠오카·도쿄와 오키나와의 강세가 이어졌다. 2위 미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을 가장 많이 찾았다. 일본과 미국 외에는 △태국(4위) △대만(6위) △괌(7위) 등 전통적인 동남아 휴양국가도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혼행족...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순 인기 ▲ 스페인 발렌시아 연휴 기간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 여행객은 '혼행'의 장점인 자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 보다 먼 거리의 여행지를 찾는 경향을 보였다. 유럽을 찾은 혼행객의 비율은 전체 여행객의 2배 가량 높았으며 아시아를 찾은 혼행객은 전체 여행객 대비 적었다. 국가별 순위 1위는 일본이 차지했으나 최근 2년간 혼행객 인기 국가 순위 15위권 중 절반이 유럽에 해당했다. 독일·스페인 그리고 이탈리아 순으로 많이 찾았다. 도시는 장거리 대표 인기 지역인 런던과 파리 외에도 비엔나·뉴욕·프라하·멜버른·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여행지가 순위권에 들었다. 아시아 내에서는 일본 도쿄와 후쿠오카·태국 방콕·싱가포르· 대만 타이베이가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국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강원…"올 연휴도 강세“ ▲ 대한민국 강릉 강문해변 낙조 모습 최장 열흘간의 휴일이 이어졌던 지난해 황금연휴에는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도 도드라졌다. 제주·서울·부산·강원·경상·전라 등 지역 순으로 많이 찾았다. 국내여행 수요는 제주와 서울에 집중되어 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강원 지역은 2015년 6위에서 2016년과 2017년에는 4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평창 올림픽·경강선 K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강릉·속초·양양 등 주변 지역을 방문하는 이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승세를 맞이한 국내여행 수요는 올 연휴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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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3
  • [추석] 연휴기간 해외여행자...인천공항 200만명 이용 예상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30일까지 총 200만명의 여행자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6일까지 총 118만3237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27일과 28일까지 휴가기간에 더하면 최소 200만명을 예상할 수 있다. 일 평균 여객은 19만7206명으로 작년 추석 연휴 기간(2017년 9월29일~10월9일) 18만7623명 대비 약 5.1% 증가한 수준이며, 역대 명절 일 평균 최다 기록이다. ▲ 인천공항 내 문화행사로 열리는 공연 모습 이번 연휴 기간 중 이용객(출발 및 도착)이 가장 많은 날은 9월 22일로 21만 5,240 명을 기록할 전망이며,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2일(12만 656 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26일(11만 4,214 명)이 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추석 특별 교통대책 기간 중 약 400 명의 특별근무인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쳐 혼잡완화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출국장 혼잡완화를 위해 출국장 운영시간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제1여객터미널 5번 출국장이 조기에 개장(06:00)하고, 1터미널 4번 출국장과 2터미널 2번 출국장은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롭 등 스마트 서비스 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여객들의 빠른 출국수속을 도울 예정이다.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객 스스로 탑승권을 발권하고 수하물을 부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쉽게 출국수속을 마칠 수 있다. 인천공항은 셀프체크인 기기 282대(1터미널 : 108대, 2터미널 : 174대), 셀프백드롭 기기 62대(1터미널 : 14대, 2터미널 : 48대)를 운영 중이다. 올해 7월부터 전 세계 최초로 정식 운영 중인 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는 △여객 에스코트 △공항 시설정보 안내 △기내 반입 금지물품 회수 △기념사진 촬영 등 여객들의 편리한 공항이용을 지원한다. 에어스타는 출국장, 면세지역, 입국장 수하물수취지역 등 공항 전 지역에서 총 14대(1터미널 8대, 2터미널 6대)가 운영 중이다. 여객편의를 위해 교통서비스도 강화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상시 운영중인 기존 32,707 면 규모의 주차장에 총 8,477 면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연휴기간 총 41,184 면에 달하는 충분한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철도는 혼잡시간대에 맞춰 일 10편 가량 증편 되고 심야 연장운행도 실시한다. 공항 내 식음료 매장은 조기 오픈을 하거나 연장 영업을 하는 등 매장 특성에 맞춰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송편, 약과 같은 추석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들을 위한 전통문화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9월 22일~23일 양 일간 1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와 2터미널 노드 정원에서는 추석맞이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고,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국악공연과 규방다례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는 하루 6회 상설 국악 공연이 열린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여객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다. 우선 공항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동원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주차장 등 CCTV 사각지대에 대해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하고 공항경찰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성 등 여객 안전을 24시간 담보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발권시스템, 수하물처리시설(BHS), 항행안전시설 등 공항운영 핵심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풍수해 대비를 위한 상황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공사는 항공사, 소방기관,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명절 연휴기간 여객들이 안심하고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최다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여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시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며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스마트 서비스를 충분히 활용하시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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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2
  •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에서 검은코 양 세기 체험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 CEO인 유어그 슈미트(Jürg Schmid)는 한 기고문에서 진정한 슬로우 트래블러가 원하는 것은 작지만 완벽한 체험으로, 진짜 사람과 자연, 풍습과 지역적 특색을 마주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언가를 ‘배워 보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2017년부터, ‘다시, 자연의 품으로(Back to Nature)’라는 테마에 맞게 스위스 자연의 품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며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 70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함께 발전해온 살아있는 전통과 문화를 토박이 전문 가이드와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자연 친화적, 지역 친화적 프로그램들로, 겉핥기식 여행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실제로 무언가를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여행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무언가 새롭게 개발된 관광 상품 대신, 오랜 시간 거기에 그저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스위스의 자연과 문화 속으로 뛰어 들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몇가지를 소개한다. 스위스에 가게 되면 한 번 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스위스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검은코 양 세기 체험 ‘진짜 스위스다운 호텔’은 무엇일까? 도시에서든 시골에서든 스위스다운 호텔들은 여행자들에게 스위스 전통 체험을 선사해 준다. 체르마트(Zermatt)의 마터호른(Matterhorn) 발치에 자리한 로만틱 호텔 율렌(Romantik Hotel Julen)은 그 좋은 예다. 발레(Valais) 주에서 서식하는 특별한 검은코 양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스위스다운 호텔에서는 살아 있는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의 특색이 살아 있는 건축 양식과 스위스가 품은 분위기가 어우러진 호텔은 스위스만큼이나 다채롭다. 타운 하우스나 시골 여관 혹은 스키장 옆에 자리한 산악 롯지까지, 호텔 소유주가 지향하는 매력을 발산하며 그 지역의 향토식과 함께 정통 스위스 휴가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호텔 주인장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일 주일에 한 번씩 로만틱 호텔 율렌의 주인장, 파울 마르크 율렌(Paul-Marc Julen)은 투숙객들을 데리고 마터호른 북벽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떼를 보러 간다. 율렌이 소유하고 있는 양떼는 해발고도 2,400m에 자리한 슈바르츠제(Schwarzsee) 옆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의 아버지가 1972년 여덟 마리의 검은 코 양으로 시작한 이 집안의 가축은 이제 300마리나 되는 암양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검은 코 양떼를 소유하게 되었다. 화이트 와인 한 잔과 함께 그는 함께한 이들에게 이 신비스런 산악 세계와 그의 검은 코 양에 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호텔 주인장과 그의 양떼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다. “항생제는 절대 금물이죠. 그리고 이 녀석들이 자라는데 필요한 시간은 절대 재촉하지 않죠. 밝고 널찍한 외양간이 있는 계곡에서, 그리고 여름이면 천상같은 이 곳에서 양들은 튼튼히 자라납니다. 이 녀석들보다 더 건강한 삶을 꿈꾸긴 힘들다니까요.” 라며 줄렌은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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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일본] 렌터카로 즐기는 일본 3대 명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일본을 좀 더 구석구석 자세히 보고 싶다면 렌터카여행이 좋다. 특히 일본이 초행인 경우에도 내비게이션에 맵코드만 입력하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기때문에 안심하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일본의 유류비와 렌터카의 연비는 우리나라보다 좋다는 것도 매력이다. 렌터카 여행시 주의할 점은 운전대가 우측에 있어서 처음엔 방향지시 등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와이퍼가 작동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조작을 하면 된다. 몇 번 시행착오를 겪으면 렌터카와 일체감을 갖게 될 것이다. 다음은 렌터카로 떠나기 좋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3곳 이다. 【홋카이도】 시코츠코 블루...아름다운 호수와 온천마을 인기 ▲ 시코츠코 호수 풍경 (사진=IKIDANE NIPPON) ▲ 시코츠코 호반에서는 매년 1월 하순~2월 하순까지 '시코츠코 효토 마츠리(支笏湖氷濤 まつり)'가 개최되며, 시코츠코의 호수를 얼린 다양한 얼음 오브제가 전시된다. 밤에는 라이트업이 행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다란 아이스 슬라이더나 불꽃놀이 등도 아이들에게 인기다. (사진=やぁやぁ) 시코츠코는 에니와 산, 훗푸시 산, 타루마에 산에 둘러싸인 칼데라 호수다. 주변에는 코케노도몬(이끼 계곡)과 야생 조류가 서식하는 숲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다. 호반에는 온천 마을도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렌터카로 약 40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홋카이도 치토세시 시코츠코 【나가노현】 카루이자와의 단풍 ▲ 카루이자와 단풍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는 시기는 10월 중순~11월 중순. 카루이자와는 건물뿐 아니라 풍부한 자연 경광 덕에 산과 연못, 폭포 등을 보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하네다 공항에서 렌터카로 출발해서 죠신에츠 자동차도로를 경유하면 약 3시간 만에 도착한다. 주소 : 나가노현 키타사쿠군 카루이자와 【오키나와현】 스나야마 해변...일본 베스트 10에 드는 절경 ▲ 미야코섬(宮古島)'은 오키나와 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90km 떨어진 낙도. 산호가 융기해 생성됐다. 산과 강이 없고 토사가 유입되지 않아서 오키나와 최고의 투명한 바다를 자랑한다. 또 하얀 모래사장이 아름다운 수많은 비치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마린 스포츠의 인기 스폿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섬 안에는 수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일 년 내내 개최되는 이벤트와 섬 특유의 먹거리,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낙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섬 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미야코지마의 스나야마 해변은 일본 전국의 해변 랭킹에서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절경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굳이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아름다운 코발트 블루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될 정도로 인상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미야코 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만에 도착한다. 지도 : 미야코지마시 히라라 니카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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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
  • [제주] 허브동산, 추석 맞이 가족단위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야경이 아름다운 제주 허브동산은 이번 2018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가족 단위 입장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특별히 가족 단위 입장객 중 경로 손님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가족에게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천연미스트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제주 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도내 최초의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이번 가을에는 ‘핑크뮬리 오름’을 준비했다. 높이 10m, 지름 300m의 규모이며 제주도 한라산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 모양이다. 또한 꼭대기에 하얀 종탑 이 자리하고 있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맑은 소리의 종도 쳐볼 수 있으며, 흰 종탑을 둘러싼 핑크빛 언덕에서 이번 가을 여행객들은 특별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핑크뮬리를 보러 가는 산책 길에 천일홍과 팜파스그라스도 식재되어 있으며, 각양각색의 이국적인 포토존도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허브동산은 약 3만개의 핑크뮬리 묘목들이 제주도 온도가 떨어지면서 빠르게 핑크색으로 물들고 있어 장관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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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2019년 주목해야 할 4대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스트리아 주도인 잘츠부르크는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오스트리아의 4대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의 도움말로 부활절축제, 강림절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크리스마스마켓과 새해맞이 등을 살펴 보도록 한다. ▲ 잘츠부르크 야경(트래블아이)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는 2019년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10일간의 축제 중에는 2개의 작품이 초연으로 공연 될 예정이다. 1967년부터 진행 된 잘츠부르크 부활절 축제는 세계적인 지휘자 허버트 본 카라얀의 의해 설립되었다. www.osterfestspiele-salzburg.at 잘츠부르크 성령 강림절 축제 잘츠부르크 성령 강림절 축제는 2019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위대한 카스트라토 목소리를 기념하기 위해 "Voci celesti - Heavenly Voi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음악 축제에서는 조지 프레데릭 헨델Georg Friedrich Händel의 오페라 "알치나(Alcina)"를 이탈리아 메조 소프라노 세실리아 바르톨리 (Cecilia Bartoli)가 함께 한다. 이 축제의 피날레는 잘츠부르크 대성당에서 열리는 교황청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의 공연이다. 이 합창단은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합창단으로써 저명한 음악가들이 지휘자로서 활약하였던 합창단이다. 특히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고음 소프라노를 담당하는 소년 합창단원들(푸에리 칸토레스)의 목소리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www.salzburgerfestspiele.at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잘츠부르크에 여름이 찾아오면 클래식 음과 공연 예술을 위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권위 있는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20년에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100주년을 맞이한다. 2019년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2019년 일정 발표X) 마티아스 괴르네 예술 감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920년 첫 축제부터 대성당 앞 광장에서 공연 되고 있는 휴고 폰 호프만슈탈(Hugo von Hofmannstha)의 ‘예더만’이다. www.salzburgerfestspiele.at ▲ 201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크리스마스 뮤지컬과 새해 맞이하기: 잘츠부르크의 겨울 선율 ▲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켓 잘츠부르크의 유서 깊은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대성당 광장과 레지던츠 광장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매혹적인 크리스마스 시장 “Salzburger Christkindlmarkt”가 열린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은 호엔 잘츠부르크 성, 미라벨 정원과 헬브룬 궁전에서 열린다. 잘츠부르크의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음악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은 실제로 잘츠부르크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작곡 되었다. 이 노래는 잘츠부르크 대 축전 극장에서 매년 수천 명의 관객들 앞에 울려 펴지고 있다. 2018년은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노래로 평화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www.christkindlmarkt.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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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문화나눔 답사 성료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에스이앤티소프트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9월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센트컬쳐의 김기도 대표는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면서 ‘계층, 세대, 지역’ 간의 문화소통을 목적으로 문화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과 답사를 함께 하면서 문화소통을 하고 있다. 문화소통의 장점은 남한 주민에게는 북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북한이탈주민과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문화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2017년부터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은 올해는 서울시와 두루이디에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답사를 하고 있다. 두루이디에스의 배현철 대표는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의 미래유산을 들러보면서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한 민족의 동질성을 찾을 수 있었고, 분단 이후 단절로 생긴 남과 북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북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런 모임이 많아져서 사회의 양극화가 문화의 양극화로 고착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다. 센트컬쳐의 문화나눔 답사가 이뤄진 여의도에는 윤중제, 원효대교, 한국거래소, 여의도 지하벙커, 여의도 공원, 만남의 광장, 국회의사당 등의 서울미래유산이 있다. 이 중 만남의 광장에서는 1983년 6월30일부터 138일, 453시간 45분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 내에서 헤어진 가족 혹은 남한과 해외로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답사에 참가한 김성기씨는 “당시 모든 정규방송을 멈추고 밤낮없이 이산가족 찾기 방송만 송출 하였는데 이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모든 대화의 주제는 ‘오늘 몇 명이 만났나?’였다. 우리 집에는 이산가족이 없는데도 하루 종일 방송을 켜 놓고 있었고 학교에 갔다 오면 인사대신 ‘몇 명이나 만났어요?’라고 물어봤다. 가족을 찾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면 같이 울었고 행복해서 웃으면 같이 웃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의든 타의든 고향에 가족을 남겨 두고 왔기에 가족이 남과 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로 남으로 내려온 자신 때문에 혹여나 북의 가족들이 고초를 겪을까 노심초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남과 북이 다정해진 요즘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산가족의 문제는 전향적으로 처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문화소통 11회차는 10월 13일 오전에 관악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오후에는 센트컬쳐 사무실이 있는 난향꿈둥지에서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이 있다.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8-09-20
  •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케이스타일 허브 '소확여행! 수확여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가을을 맞아 내실있는 여행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 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실시하던 여행관련 강연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추었다.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금번 가을 여행 특집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면면 또한 내실 있다. 10.10(수) :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저자인 박상현은 부산 출신의 맛 칼럼니스트로 그가 들려주는 부산의 맛 여행 이야기는 알짜 강연이 될 전망이다. 10.17(수) : 영화 같은 가을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2018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테마프로그램 총감독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 강의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비경의 가을 촬영지와 더불어 숨은 여행지를 찾는 여행 기술이 소개된다. 10.24(수) : 오지여행 스테디셀러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저자이자 현재 여행사를 직접 운영중인 이원근 작가는 발로 뛰며 찾아낸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의 숨은 오지 여행지를 소개한다. 10.31(수) : 우리 땅을 두 발로 걸으며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를 탐구하는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대표는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 백제 고도(공주,부여,익산)의 역사 걷기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공사는 이번 수요일 2시간여행 가을특집 기간 중 10월 19일에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 세계” 코너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학기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여행 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문 여행 진로에 대한 지평을 넓혀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시범프로그램 강사는 tvn<어쩌다 어른><갈릴레오:깨어난 우주> jtbc<효리네 민박> 등으로 알려진 문경수 과학 탐험가로, 울릉도를 중심으로 여행 탐험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기존의 수요일 2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국내여행 관련 정보와 문화관광체험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 오면 여행의 일상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 .com/ktours2)와 전화(02-6271-2030, 평일 09시~18시)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다과 등 간단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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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18-09-20
  • 만원으로 즐기는 대한민국 당일 기차여행...‘만원의 행복’참가자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단 돈 만 원으로 대한민국을 당일기차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384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로, 지난 2016년 봄여행주간때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가 새롭게 포함되어 총 27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대인, 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원이다. 다만,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의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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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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