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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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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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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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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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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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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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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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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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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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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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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강릉 연곡해변 야영장 부천시민 공짜
    “여름휴가, 강릉 연곡해변으로 가보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강릉시의 하계휴양소와 관광지가 부천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다음달 23일까지 강릉시의 하계 휴양소인 연곡해수욕장(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99-13) 내 자매도시를 위한 ZONE을 설치, 솔밭에 텐트를 치고 야영하거나 유아용 풀장, 놀이시설, 비치발리볼장, 배드민턴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대관령박물관, 통일공원, 함정전시관, 모래시계 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등도 주소가 기재된 신분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그밖에 민간운영 관광지인 선교장(조선말 사대부의 고택),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음악박물관), 하슬라 아트월드(예술정원), 썬크루즈(정동진 조각공원) 등도 무료 또는 30%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릉 연곡해변은 울창한 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야영지로는 최적이며 은어낚시는 물론 물놀이를 할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강릉시를 찾는 직원 및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연곡해변 행정봉사실 033-640-4920, 강릉시 국내교류담당 033-640-5526, 연곡면사무소 033-64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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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10
  • 급행 전철로 양평서 데이트하고 한강 야경 감상
    추읍산 풍경 청계산. 북한강 풍경. 앞으로 서울과 경기권에서 급행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중앙선 용문역까지 왕복하는 맞춤형 주말 특별 급행전동열차를 1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전동열차에 승차하면 도중에 갈아타지 않고 편리하게, 중앙선 양평지역의 명산 산행과 두물머리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급행전동열차인 점이 특징이다. 코레일의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는 인천과 수원 지역에서 용문까지 매주 총 4회씩 왕복 운행한다. ‘사랑 만들Go’ 전동열차는 청춘남녀 커플들이 수도권 근교 최고의 데이트 명소인 양수역 두물머리에서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낭만코스로 손꼽는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일몰과 돌아올 때 차창 밖 한강 야경이 백미. 매주 토요일 오후 경인선 동인천~용문, 일요일 오후 경부선 병점~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건강 키우Go‘ 전동열차는 일반고객 대상의 ’웰빙 산행 전동열차'로서 중앙선의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추읍산, 용문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다. ▲예봉산 → 팔당역 하차, ▲운길산 → 운길산역 하차, ▲청계산 → 국수역 하차, ▲추읍산 → 원덕역 하차, ▲용문산 → 용문역 하차 매주 토요일 오전 경부선 병점~용문, 일요일 오전 경인선 동인천~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 임시열차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주말 정기 열차로 전환하여 운영 예정이다. 운임은 일반전동열차 운임과 동일하다.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시간과 이용방법을 보면, 운행시간은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1시간 48분, 병점~용문 간 1시간 58분, 영등포~용문 간 1시간 16분 각각 소요된다. 이용방법과 운임체계는 일반전동열차와 동일하고 전철시간에 맞춰 역에 나와 교통카드(일회용 교통카드 포함)로 승하차가 가능하며, 왕편 또는 복편 중 일부만 이용하거나 도중 환승도 가능하다. 운임은 일반교통카드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2,200원, 병점~용문 간 2,300원, 영등포~용문 간 1,900원.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 ‘사랑 만들Go, 건강 키우Go 급행전동열차’는 고객맞춤형 전동열차로서, 주말에 도심을 훌쩍 벗어나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데이트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전철”이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동열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역 및 전동열차 안내방송, 포스터, DM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 역별 세부 운행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역 안내문 참조
    • 여행종합
    2010-07-10
  • “크고 잘생긴 수박의 지존을 찾아라"
    전북 고창군은 10일~11일 양일간 ‘시원한 만남! 고창황토배기G수박!’ 이라는 주제로 제20회 고창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크고 달고 맛있는 수박을 찾는 한마디로 수박의 지존을 뽑는 행사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일 고창군 舊 대성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왕수박선발대회'다. 지역 재배농가들이 땀 흘려 정성껏 가꾼 수박을 들고 나와 가장 크고 달고 잘 생긴 수박을 선발하는 이 행사는 경운기를 비롯한 풍성한 상품들이 마련되어 참여 농가들의 열띤 경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황토배기G수박이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번 왕수박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수박은 가히 수박의 제왕이라 불려도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또, 고창군 대산면 율촌리 수박체험장에서는 참여 관광객들을 위한 나만의 수박따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고창수박축제위원회는 지난 4월 수박분양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도시에 살고 있는 체험객과 아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형수박화채 만들기 행사. 안찬우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도시민은 물론 동행 어린이들에게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의 여유로움과 말로만 들어왔던 농촌문화를 직접 체득하는 산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체험시 분양을 받지 못했던 관광객들은 축제일 현장에서 접수를 통하여 수박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011년도 분양체험행사에 참여하고자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www.supak.co.kr)에 신청글을 올리거나 위원회 사무실(563-9933)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자체 축제전문홍보브랜드 ‘더 카니발’이 조사한 7월 중 가보고 싶은 축제에 고창수박축제, 보령머드축제, 지산밸리록페스티벌, 동강축제 등이 선발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7-10
  • 화순 도곡온천, 의료시설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
    전라남도는 화순 도곡온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오메드 보양온천’으로 승인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2012년까지 국내 최초로 의료시설을 겸한 보양온천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안부로부터 화순 도곡온천지구가 보양온천을 개발할 수 있는 지구로 승인(조건부)을 받았다. 도곡온천은 온천수 수온이 보양온천 지정기준(35℃)보다 높은 36.1℃를 유지하고 있으며 PH가 8.18의 알카리성 탄산나트륨온천으로 칼슘, 마그네슘, 중탄산, 황산염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온천수에 함유된 성분들은 주로 만성 피부병과 아토피, 건성피부 등 만성질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도곡온천 일대 1만8천㎡ 부지에 의료센터와 보양온천 및 복지센터를 건설키로 했다. 특히 화순 도곡 보양온천은 의료시설과 제휴해 보양온천을 찾는 일반 관광객 특히 만성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객 등에 대해 각종 의료혜택도 동시에 누릴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순과 지역적 특성이 유사한 독일(Solemar) 온천 등을 벤치마킹해 한국형 보양온천 모델 추진에 반영해나가기로 했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청잭과장은 “우리 지역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노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보양온천 탄생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7-10
  • 통도사에서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
    울산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산시 통도사에서 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사찰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국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기 위해 ‘거주외국인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사찰체험(Temple Stay)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거주하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아일랜드 등 5개국 18명의 외국인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새벽예불, 발우공양, 연등만들기, 숲길명상, 다례시연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스님과 불교와 동양철학, 세상의 이치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찰체험은 단순한 사찰관광이 아니고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고 마음의 휴식과 한국의 역사, 문화, 종교를 한꺼번에 느끼게 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서구권 외국인들이 선호한다는 자신감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가한 외국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매년 정례화해서 추진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템플스테이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처음 등장해서 몇몇 사찰이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래 주한 외교사절단이 단골로 찾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어 전국적으로 약 110개소의 사찰이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며, 참가자의 70% 정도가 비불교도로서 범종교적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7-10
  • 상하이 엑스포...#3.세계의 눈, 상하이로 향하다
    상하이엑스포내 설치된 안내 전광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한 자리에서 보는 일이 가능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예스다. 어떻게? 바로 중국 상하이에 가보면 안다. 놀라운 속도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는 상하이는 중국의 미래를 품고 있다. 그 곳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상하이엑스포’가 정답이다.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상하이엑스포에 모두 20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이후 중국이 다시 한 번 세계의 중심에 서서 세계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생활’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 현장은 수십만 아니 수백 만 명의 인파로 넘쳐났다. 도시발전을 모색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기 위한 장으로서 이번 엑스포의 의미는 매우 크게 느껴졌다. 상하이 엑스포 현장을 사진과 함께 살펴보면 그 분위기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상하이 엑스포 주차장에 서 있는 관광버스의 모습. 사진에 보이지 않는 버스들이 더 많다. 엑스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한다. 사진은 길게 늘어서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엑스포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맞춰 걸어가고 있다. 엑스포 내 설치된 안내간판 상하이엑스포 내 전시관 안내도.
    • 여행종합
    2010-07-09
  •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경상북도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북 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이 시간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11년째 계속하고 있는 이 사업은 경북북부 11개 시군의 전통유교문화를 복원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독창적인 지역이미지 제고에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풍부한 유교자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자원 및 청정자연·수려한 경관을 관광 상품화하는 개발사업으로 적극 추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세계적 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한 유교문화권개발사업은 경북도 북부지역 11개 시·군에 8개 분야 186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 5,208억원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전반기에 6,576억원을,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후반기에 8,632억원 예산투자, 현재 144개 사업완료, 나머지 이월사업 및 2010년 사업을 포함해 안동 숙박휴양거점 조성사업 등 42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전체 공정의 75% 를 완성했다. 주요내용으로 대상지역의 교통접근체계 및 관광객 이용 등을 감안 ▴서부권(상주·문경) ▴북부권(영주·봉화) ▴중부권(안동·영양·예천) ▴남부권(의성·청송) ▴해안권(영덕·울진) 등 5개 권역별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사업의 중점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숙박휴양거점사업 추진은 지역전체를 중심거점(안동)과 권역별 거점(영주·문경·청송·울진)으로 위계를 설정 숙박·휴양·위락·편익시설을 갖춘 복합관광휴양지로 개발(5개 지구, 5,361억원)한다. 둘째, 관광루트개발 및 연계도로망 정비는 ▴연계도로 7.5km ▴ 탐방로, 루트안내판, 화장실, 주차장 등관광객 편의시설 확충(13개 사업 363억원)에 중점을 둔다. 셋째,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퇴계기념공원(안동) ▴선비촌(영주) ▴각종 체험관 ▴안동포 민속마을(안동) ▴전통문화체험마을 ▴씨름테마파크(의성) 등 (36개 사업 5,178억원)을 추진한다. 넷째, 훼손 및 멸실 우려 유산 중점정비를 위해 ▴도산서원(안동) ▴소수서원(영주) ▴동학교당(상주) ▴사촌마을(의성) ▴주실마을(영양) ▴신돌석장군 성역화(영덕) ▴용문사(예천) ▴남사고 유적(울진) 등 정비(25개 사업, 2,946억원)에도 노력을 경주한다. 다섯째, 산재되어 있는 유형의 유교·불교·역사문화자원인 ▴병산서원(안동) ▴가일마을(안동) ▴금성단(영주) ▴안향생가(영주) ▴공검지(상주) ▴진남교반(문경) ▴청량사(봉화) ▴평해향교(울진) 등( 81개 사업 1,178억원)에 대해서도 보수·정비·복원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추진 효과로 하회마을, 소수서원, 문경온천 등을 비롯한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를 통해 유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관심유도로 영양 주실마을 문학여행, 의성 산운마을 탐방, 전통문화체험관광 등의 테마별 관광객이 증가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경북북부지방을 찾는 관광객이 2000년 1,232만명에서 2009년 3,593만명으로 191%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경북북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2차변경계획’연구용역결과 보고서(문화관광부 2008. 2.21)에 따르면 생산파급 효과 약 3조 3,330억원, 소득파급 효과 약 8,293억원, 고용파급 효과 6만9천명, 부가가치 파급 효과 약 1조 6,470억원으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였고 문화재 보전기반구축은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경북 북부지역 관광자원 및 시설확충으로 국민관광 기회를 확대시켜 주었고, 지역주민들의 여가공간 확대로 삶의 질 향상과 관광 및 문화자원의 개발·정비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42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함께 기반조성이 완료된 지구에 대해 국내외에 적극적인 민자유치활동을 펼쳐 유교문화의 기반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며, 주 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체험관광 등 여가산업의 변화로 늘어난 문화관광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30
  • 부산-경주 구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7월 1일부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과 외국국적 소지자를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인 2012년까지 운행할 계획인 ‘부산-경주 무료광역셔틀버스는 인터넷(www.visitkoreayear.com)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회 운영된다. 부산→경주 운행시간은 오전 8시 30분에 부산 서면 롯데호텔을 출발하여 오전 9시에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을 경유하고 오전 10시 30분에 경주 보문단지에 도착하며, 경주→부산 운행시간은 오후 5시에 경주 보문단지를 출발해 오후 6시 30분 해운대를 경유하고 오후 7시에 부산 서면에 도착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에 앞서 서울~전주, 서울~경주간 무료셔틀버스를 이달 1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을 찾는 외래관광객,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손쉽게 지방을 여행할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로만 집중되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한다는 계획으로 마련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부산~경주간 무료광역셔틀버스 운행으로 부산의 도시관광과 경주의 문화관광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부산을 찾는 개별 외국인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또한 부산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이 무료광역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천년 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한국의 문화를 편리하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여행종합
    2010-06-30
  • 인도 탐사 '느림의 미학과 순수 찾아 떠나는 여행'
    1000년 전 신비교인 뵌교의 동굴사원 위에 세워진 라마유루사원 방학과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는 인도와 히말라야의 신비왕국 '라다크' 여행을 추천한다. 기존 패키지 여행에서 경험할 수 없는 인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외부인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라다크 왕국과 달라이라마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95년부터 세계일주를 시작한 배우 최일순 씨가 (현 고산여행 전문가, 여행작가) 인솔하는 이번 인도 탐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느림의 미학과 인간의 수수성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행은 델리로 입국해 전용교통(버스)을 이용, 인도북부 히말라야 지역인 라다크왕국을 살펴보고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스리나가르를 경유해 달라이라마가 있는 다람살라까지 여행하고 다시 델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21일간 인도,라다크탐사여행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유시간이외 전일정을 알뜰 패키지형식으로 저렴하면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인도여행을 계획한 여행자나 방학을 이용해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인도관광은 물론이고 라다크 왕국에 대한 궁금증까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도와 라다크왕국 탐사21일 라다크지역 산간마을과 곰파(티벳불교사원)순례 이동코스: 한국-인도(델리)-마날리-킬롱-사추-레-까르길-소나마르그-스리나가르-잠무-다람살라-델리-한국 출발: 7월23일 (10명이상 출발) 경비: 미정(수일내 확정가격공지예정) 비용포함사항 1억원 여행자 보험, 인천-홍콩-델리 왕복 항공권. 전체이동시의 전용교통, 여행자급 숙소(1일 캠핑포함)와 조식. 비용 불포함사항 인도비자비(약7만원) 아침식사외의 점식,저녁식사. 기타 개인경비. '작은티벳'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속 왕국 '라다크' 티벳불교의 창시자이며 신비서적 '티벳사자의 서'를 남긴 '파드마삼바바' 히말라야의 성자 '밀라레빠'의 수행지. '노르베리호지'가 빠르게만 달려가는 현대인류에게 대안으로 제시한 '오래된미래'의 라다크 일정표 "아래의 일정표는 예정이며 "최일순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은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떠나서 돌아오는 마지막까지 계속하여 팀원을 위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위 일정은 예정이며 현지사정에 의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일차 날짜 지역 교통편 일정 1일 23 JUL 인천 - 홍콩 - 델리 KE 613 AI 311 10:10 인천 공항 출발 12:45 홍콩 공항 도착 18:05 홍콩 공항 출발 21:00 델리 공항 도착 늦은 밤 도착하게 되는 여행자 거리 "파하르 간즈" 2일 24 JUL 델리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델리 파하르간즈 일대에서의 자유시간 (오후)버스로 마날리로 이동, (약12시간소요), 3일 25 JUL 마날리 전용 버스 [오전] 마날리 도착 후 자유시간 (울창한 히말라야 삼나무 숲을 지나 폭포로의 짧은 트래킹,노천 온천에서의 온천욕으로 앞으로의 산행 준비) 4일 26 JUL 마날리 - 킬롱 전용 버스 킬롱으로출발(약4-5시간) 도착 후 휴식 및 자유시간 (힘겨운 4000M의 로탕패스를 넘어 아득한 히말라야의 안자락으로 안겨들어간다) 5일 27 JUL 킬롱 - 사추 전용 버스 히말라야를 감상하며 사추로 이동, 도착(약8시간소요) 후 캠핑. (하늘에서는 주먹별이 쏟아지지만 우리에겐 이밤이 고비다.) 6일 28 JUL 사추 - 레 전용 버스 라다크 왕국의 수도 레로 이동 (약8시간) "히말라야에서는 시간일랑 잊어버리자, 아침먹고 쉬엄쉬엄 가다보면 저녁무렵엔 도착 한다." 7일 29 JUL 레 짚 탁툭, 헤미스 등 곰파 투어 (해발 3600M의 오아시스왕국 레에서 아름다운 신비경을 찾아 다닌다.) 8일 30 JUL 레 짚 쉐이, 마초곰파 등 투어 후 자유시간 일몰이 아름다운 세계 평화기원탑에 올라 레 일대를 전망한다. 도무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차량들 사이로 귀가를 서두르는아낙이 보이는 오래된 미래의 땅 "라다크왕국" 9일 31 JUL 레 - 알치 짚 알치곰파로 이동 (약4시간) "히말라야에서의 이동은 그것이 여행이다." 3000여점 불화의 천년사찰 알치곰파 답사 10일 01 AUG 알치 - 까르길 전용 버스 이동 중 라다크지역의 신비사원 라마유루곰파를답사하고 까르길로이동 (약8시간) "현지 사정으로 야간(심야) 이동이 될 수 있음." 산을 넘고 넘으면 서서히 분위기는 티벳문화권에서 이슬람권으로 바뀐다. 11일 02 AUG 까르길 - 소나마르그 전용 버스 소나마르그로이동, 도착 후 빙하투어 그리고 자유시간 12일 03 AUG 소나마르그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0-06-28
  • 세계 속 에코투어리즘 여행지, 말련 사라왁
    친환경적인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하면서 , 그 어느때보다 에코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에코푸드 , 에코라이트 , 에코에너지등 환경과 생태를 뜻하는 "ECO-"라는 말에 관광을 접목한 '에코투어리즘'에 대한 소개와 여행지를 추천하고자 한다. 에코투어리즘은 환경의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방식이나 문화를 뜻한다. 다시 말해서 여행을 단순히 소비와 낭비만 있는 경제이익 창출의 1차적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는, 환경과 자연에 대한 여행자의 책임감과 해당지역 현지인들의 복리향상을 위한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 등지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교류와 관계를 통한 여행 , 즉 "책임여행 ,공정여행"등이 확산되어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아직 이러한 여행방식에 대한 의식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오늘의 에코투어리즘 추천 여행지는 바로, 말레이시아 사라왁 코뿔소의 땅이라 불리는 사라왁은 전 세계에 에코투어리즘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 곳은 못재로 유명한 보르네오 섬의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원시 상태의 산과 열대림, 세계 최대 동굴, 독특한 동,식물들이 많아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의 최대 명소는 맹그로브 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바코 해상국립공원 , 세계에서 가장 큰 래플레시아 꽃을 열대 우림에서 볼 수 있는 구눙게이딩 국립공원 , 자칫 멸종 위기에 있는 오랑우탄을 위한 재활센터,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의 웅장함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물루 국립공원 등이 있다. 바코국립공원에서는 1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고 이 지역에만 서식하는 프로보시스 원숭이(긴코원숭이),방갈로를 어슬렁거리는 희한하게 생긴 멧돼지도 쉽게 만날 수 있다. 긴꼬리 원숭이(Macaque),은빛잎 원숭이(Silver-leaf Monkey), 큰 도마뱀(Monitor Lizard), 다람쥐, 수달, 쥐사슴, 맹그로브 숲 생물들 그리고 150여종에 달하는 새들의 서식처, 열대우림을 알아가는 데 최상의 길잡이라 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는 탐험용과 관람용으로 나누어 있을 정도로 석회암 동굴이 산재해 있다. 탐험 동굴로는 드렁큰 수림 동굴(Drunken Forest Cave)과 리스 동굴(Reagan’s Cave)이 있는데 이들 동굴은 자연 상태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어 관광자원으로의 가치가 높다. 관람용 동굴은 사라왁 지역의 물루 국립 공원(Mulu National Park) 내에 사슴 동굴(Deer Cave), 랭 동굴(Lang’s Cave), 클리어워터 동굴(Clearwater Cave) 등이 있는데 일반에게 공개되며 가이드와 함께 조명 및 설명문까지 마련되어 있어 탐험용 동굴보다 깨끗하고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은 이처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연관광 명소와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경제, 문화, 자연경관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이다. 현명한 소비자들이 많을수록 여행에 대한 질과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여행, 즉 에코투어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는 게 사실이다.
    • 여행종합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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