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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어린이날 맞이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송파구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축제다. 송파구는 이번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지개물고기' 뮤지컬과 '어린이 필름 콘서트'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과 체험존도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비즈공예, 에코백과 드로잉 캡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는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배치되며, 미아 방지를 위한 무상 밴드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페스타가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타는 송파구가 주최하며,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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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치유의 섬 완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5월 1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전라남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가 담긴 33곳의 정원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완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의 확산과 동시에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이 기대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반복이 아닌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치유의 섬 완도'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와 같은 치유 콘셉트의 정원을 대표 정원으로 선정하고, 초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작가 정원', 참여형 정원인 '타이니 하우스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구에는 '완도 캐슬', '빌리지 센터', '웨딩 로드'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정원 119, 시화 작품 전시, 뽀로로 매직 싱어롱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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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 인제군에서 화려한 제24회 황태축제 개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국의 황태 생산량 80%를 자랑하는 인제군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4회 황태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황태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군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제24회 황태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제1회 황태마을 용대리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황태포 만들기, 황태 껍질 벗기기, 황태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황탯국, 황태 양념구이, 황태 껍질 요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 교실도 마련되어 있어 황태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가마솥 황탯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는 다양한 황태요리와 어울리는 생맥주 광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세부 일정은 용대리 황태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는 용대리마을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황태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아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황태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황태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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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거제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제102회 거제어린이축제, 5월 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가 개최된다. 무료 입장 가능한 이번 축제는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품추첨 비용을 절감하여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과 꿈 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 등 40여 종의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또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부터 직업체험 놀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시 행사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과거에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2회를 맞이하는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거제시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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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맞이 '월드컵 놀이동산'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을 개방하고 '월드컵 놀이동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의 협업으로 뽀로로 영화 전광판 상영, 캐릭터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및 초대형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수 류원정과 서제이의 공연은 물론 마술쇼, 버블쇼, 에어바운스, 미니카 체험존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수원삼성 출신의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이운재 선수와 함께하는 승부차기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주경기장 그라운드 입장 시 운동화 착용이 필수이며, 잔디 훼손 방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주차장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1만 2천여 명이 찾은 바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어린이날 행사는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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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김해시, 어린이 위한 행사 가득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김해시가 5월 한 달간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존중하는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김해시는 오는 5월, 지역 문화예술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발표했다. 김해문화재단 주관으로 5월 4일부터 26일까지 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문화의전당, 김해가야테마파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시설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의 자율성과 창의력 존중을 목표로 하며, 노리마당, 소리마당, 상상마당, 표현마당, 영화마당, 힐링마당, 별별마당 등 총 7개의 마당으로 구성된다. 각 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는 뮤지컬 '신비아파트'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저글링,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가 열린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태권도시범단과 올키즈스트라의 공연이 포함된 '서커스 페스타'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김해천문대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천문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세상'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해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2024 김해 누리아리 어린이 축제'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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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북 임실...제39회 의견문화제와 '임실N펫스타', 5월 4일~ 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임실군 오수 의견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린다. 1982년부터 시작된 의견문화제는 술에 취한 주인을 불길에서 구한 오수 개의 보은 정신을 기려 개최되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반려동물 박람회, 다양한 반려동물 체험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과 개그맨 이정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개통령'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 나응식 고양이 수의사가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실N치즈, 한우판매관, 농특산물 및 반려동물 산업용품 업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민 군수는 "의견의 고장 오수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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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국내 유일 2024 의왕철도축제, 5월4일~5일 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다음 달 4일부터 5일까지 왕송호수공원 일대에서 '2024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가 철도특구로 지정된 이래 매년 어린이날 전후로 개최되며, 다양한 철도 관련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의왕철도축제는 2013년부터 의왕시의 특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왕송호수를 배경으로 한 철도박물관, 철도인재개발원, 한국교통대학 등 인근 철도 유관기관과 연계된 체험행사가 특징이다. 올해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국내로', '의왕철도 AR체험', '이동과학실험쇼', '호그와트로 가는 마법 기차'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시민참여 열린무대, 인형탈 디제잉 기차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개막일에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시간열차의 비밀'이 공연되며, 마지막 날에는 홍진영, 정동하, 하이키, 키썸 등 인기가수의 폐막공연과 함께 드론쇼가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의왕철도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철도 축제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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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제13회 우도소라축제, '플라스틱 제로'를 향한 친환경 도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26일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일원에서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13회 우도소라축제가 개막했다.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주제로 한 행사가 선보였다. 우도면 주최 및 우도면 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우도면 천진항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우도 주민들과 우도 중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플로깅 행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활동이 강조됐다. 둘째 날에는 풍물놀이패의 길 트기와 함께 '청정우도 비전 선포식'이 개최되었으며, '우도의 밤' 행사에서는 무료 음식과 주류 제공이 이루어졌다. 셋째 날에는 올레길 플로깅, 소라탑 쌓기, 해녀와의 숨 참기 대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소라 시식, 포토존, 장터 등이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우도면은 하루 최대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이륜자동차 및 전기차 렌터카 운행을 중단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양우천 우도면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가 지속 가능한 대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제주 우도가 친환경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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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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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구례]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 돌입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추진해 온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축제별로 별도로 구성함에 따라 이날 위원 위촉식을 갖게 됐다. 앞서, 구례군은 지역의 3개 축제에 대해 독창성과 전문성, 지역 여론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축제별로 추진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내용의 관련조례를 지난해 말 개정한 바 있다. 위촉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 기업, 개최지역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14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구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박태환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산동면이장단장 박정태씨, 감사는 김경일씨와 오성수씨를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운영하고, 행사 수익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산수유꽃축제를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패턴에 걸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 위원장은 “훌륭하신 위원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미약하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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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문체부, 2019년도 전국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문체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개요이다. ▲ 화천산천어축제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캡처) ◆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해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명예축제는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됐다. -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 ◆ (대표축제 3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 (최우수축제 7개)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제주들불축제(↑) ◆ (우수축제 10개)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화은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강진청자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원화성문화제(↑), 춘천마임축제(↑), 임실N치즈축제(↑), 시흥갯골축제(↑) ◆ (유망축제 21개) 순창장류축제, 음성품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고창모양성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신규), 영덕대게축제(신규), 횡성한우축제(신규), 강릉커피축제(신규), 평창송어축제(신규), 포항국제불빛축제(신규) 이번 선정 결과, ‘문경찻사발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표축제로, ‘제주들불축제’, ‘보성다향대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승격되었다.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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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캐나다] 캐나다 미각축제...레이먼 킴 세프 직접 개발한 전통의 맛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캐나다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곤지암에서 유명 쉐프가 만든 캐나다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다. 2019년 새해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경기도 곤지암리조트 미라시아 위드 레이먼킴 레스토랑에서 윈터 페스티벌이 열리기때문이다. 이 기간에 방문하게 되면 레이먼 킴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캐나다 알버타 시그니처 스테이크의 맛과 캐나다 알버타 겨울여행의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는 생활 속 고품격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하고 있는 미라시아 위드 레이먼킴과 공동으로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나오는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레이먼 킴 세프가 직접 개발한 캐나다 알버타 현지 그대로의 스테이크 맛이 살아있는 알버타산 안심 찹스테이크 및 안심 스테이크을 제공한다. 캐나다 알버타는 로키산맥과 호수로 이뤄진 거대한 대지에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되는 벤프 국립공원과 숲을 만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의 휴가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북미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행사 기간동안 레이먼 킴 셰프가 운영하는 곤지암 미라시아 위드 레이먼킴 레스토랑에서는 캐나다 알버타산 안심스테이크 및 찹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캐나다 알버타산 수제맥주인 엘리 캣(Alley Kat) 수제맥주, 캐빈디쉬(Cavendish) 웨지감자 및 웰빙 귀리수프까지 캐나다 알버타 식재료를 이용한 캐나다 알버타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단품 및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곤지암리조트 미라시아 위드 레이먼킴 레스토랑 라운지에서는 캐나다 알버타 겨울여행 사진전도 개최한다. 오랫동안 마음 속 버킷리스트로 담아둔 여행자들은 캐나다 알버타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캐나다 알버타주 식재료 미각축제 기간동안 캐나다 알버타산 안심 찹스테이크 및 안심스테이크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가 제공하는 캐나다 알버타 에코백, 알버타주 겨울여행지도, 엽서 및 캐나다 쿡 북 등 다양한 경품을 현장추첨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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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제천] 겨울벚꽃축제와 얼음축제로 신명나는 겨울왕국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충북 제천에서는 2019년 1월이 즐거운 축제로 가득하다. 먼저 겨울벚꽃축제가 1월 18일부터 ~ 2월6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이제는 벚꽃성지 제천으로 불릴만큼 벚꽃을 겨울에도 만날 수 있다. 봄에만 볼 수 있었던 벚꽃, 하지만 제천에 오면 겨울에도 화사한 벚꽃을 감상 할 수 있다. 제천시 문화의거리 및 의림대로가 벚꽃으로 물들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공연과 프로포즈 이벤트, 포토존 등이 열린다. 제천에서 겨울 인생샷을 찍으면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제천의 또 하나의 축제는 겨울얼음축제이다. 1월 25일부터 ~ 1월31일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겨울얼음축제는 우리나라 최대 저수지인 의림지가 완벽한 겨울왕국으로 다시 태어난다. 수변공원에 펼쳐질 얼음, 눈 조형물과 공어낚시, 얼음성, 순주섬 등과 함께 제천만의 특별한 겨울을 느껴보자. 또한 의림지 한가운데에 자리한 순주섬에도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겨울왕국 페스티벌이 아니면 볼 수 없을 순주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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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UAE]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 알 마르잔 섬 따라 13킬로미터 불꽃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 알 카이마(Ras Al Khaimah)가 수십만명의 에미리트 방문객을 맞이하면서 2019년 신년 전야 불꽃축제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 마르잔(Marjan)이 라스 알 카이마 정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고 미국 그루치(Grucci)의 폭죽이 어우러져 13분 20초 동안 진행된 라스 알 카이마 신년 불꽃축제는 등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과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라는 두 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올해 행사는 다양한 가족 중심의 활동을 펼침으로써 이벤트 장소이자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명소인 알 마르잔 섬(Al Marjan Island)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신년 전야 축하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라스 알 카이마 행사는 텔레비전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되었고 수백만 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행사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다. ▲ 라스 알 카이마 2019 신년 전야 불꽃축제가 두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마르잔의 최고경영자(CEO) 겸 상무이사인 압둘라 알 압둘리(Abdulla Al Abdouli)는 “장관을 이룬 이번 행사는 새해 전야 축하를 위해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서 라스 알 카이마의 명성을 돋보이게 했다”며 “전 세계에서 수 많은 방문객들이 찾은 이 행사는 라스 알 카이마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의 레저 및 상업 허브이자 매력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이끌고 지원해 준 라스 알 카이마의 지도자들, 그리고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준 에미리트의 모든 정부 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두 가지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2019년 라스 알 카이마의 새해 전야 행사는 실로 역사적이었으며 이 나라에 자부심을 더해줬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건국의 아버지인 고(故) 셰이크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Saigh Zayed bin Sultan Al Nahyan)에게 보내는 신비로운 불꽃 헌사로 장식되었다. 자예드 탄생 100 주년에 맞춰 2018년을 기념한 ‘자예드의 해(Year of Zayed)’에 걸맞게 한 해를 마무리한 라스 알 카이마의 밤하늘에는 세이크 자이드의 화려한 이미지가 생생하게 보여지고, 이어 장엄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알 압둘리는 “고 셰이크 자이드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는 매일, 매 시간, 매 순간마다 그가 남긴 업적과 그의 이름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며 “자예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시작이자 모든 새로운 도전의 첫 걸음이며 우리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위대한 지도자를 기억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Longest chain of fireworks)’ 고 셰이크 자예드를 기리면서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운 최초의 불꽃 향연에는 1만1284개의 불꽃 장치가 선보였다. 이전의 기록은 2014년 9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알파인에서 비에하스 카비노 앤 리조트(Viejas Casino & Resort, 미국)가 1만5개의 불꽃 장치 세트를 동원한 것이었다. 알 마르잔 섬과 라스 알 카이마의 해안선을 따라 52개 지점에서 불꽃이 발사돼 불꽃 체인의 총 길이가 4.6 킬로미터를 넘었다. 이 쇼는 12 곡의 국제적인 음악 작품으로 이루어져 기획되었고, 기록은 단 40초만에 이루어졌다.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Longest straight line of fireworks)’ 이는 신년을 알리는 드론 카운트다운에 이어졌다. 황금빛 불꽃이 소나기처럼 창공을 수놓았고 라스 알 카이마는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 놀라운 광경은 13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졌고 11.38 킬로미터였던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향연은 연화(aerial shell, 煙花) 구경 중 가장 큰 600mm 직경의 포탄으로 연출되었는데, 올해 신년 전야에 있었던 불꽃놀이 중 가장 큰 구경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사용되었다. 이 기록은 12분 6초만에 세워졌고 라스 알 마르잔 섬과 해안선을 따라 13곳에서 불꽃이 쏘아 올려졌다. 이번 쇼는 국제적인 음악 작품에 맞춰진 7 개의 주제별 챕터로 구성되었다. 불꽃놀이의 영감은 라스 알 카이마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이었고 에미리트 해안가의 아름다운 해변과 리조트를 강조하는 것으로 연출됐다. 스카이매직 드론 쇼(SkyMagic Drone Show) 200대의 스카이매직 드론 쇼가 불꽃놀이의 기획 의도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세이크 자이드 (Sheikh Zayed)에게 경의를 표하는 장면은 형형색색의 불꽃이 떠지면서 100m의 넓은 하늘 공간을 수놓았다. 날개를 펼친 한 마리 매의 광대한 형상은 에미리트의 유산을 강조했다. 그루치(Grucci)의 CEO이자 불꽃놀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필 그루치(Phil Grucci)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가장 긴 불꽃놀이 체인’과 ‘가장 긴 직선 불꽃놀이’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판정관의 인증을 받았다. 불꽃축제에 이어 알 압둘리(Al Abdouli)와 필 그루치(Phil Grucci)가 판정관으로부터 기네스 세계 기록 타이틀을 수여 받았다. 마르잔은 라스 알 카이마 공공사업단(Ras Al Khaimah Pubic Works) 등 라스 알 카이마의 정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알 마르잔 섬 전역에 여러 곳의 공개 조망 구역을 만들었다. 또한 내방객을 맞이하기 위해 2만7000대 이상을 수용하는 공용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2019년 라스 알 카이마 신년 전야 불꽃축제의 준비는 지난해 신년 축하 행사에서 알 마르잔 섬이 ‘가장 큰 연화(Largest Aerial Shell)’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하는데 성공한 직후인 2018년 초에 시작됐다. 쇼를 설계하는 데는 300시간 이상이 소요되었다. 이 설계를 위해 20대의 컴퓨터를 동원해 4만1000개가 넘는 컴퓨터 명령어를 프로그래밍해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14mm에서 600mm 크기의 연화용 불꽃놀이 부품은 뉴욕과 버지니아 공장에서 2개월 동안 그루치가 독자적으로 직접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르잔은 더 많은 사람들이 쇼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조망 구역을 추가했다. 푸드 트럭, 아이스크림 살롱, 레모네이드 코너, 다채로운 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게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장대 높이로 걸어 다니는 스틸트 워커(Stilt walker)와 마임 아티스트, 광대들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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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대전] 오월드 ‘스노우맨페스티벌’...1월 1일 ~ 2월 28일, 10m초대형 눈사람 설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오월드에서는 1월 1일부터 ~ 2월 28일까지 '스노우맨페스티벌' 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오월드 중앙광장에서는 10m 높이의 초대형 눈사람모형이 설치될 예정이다. 2019년 황금돼지의 해(기해년)를 맞아 3m 높이의 황금돼지포토존을 정문입구 안쪽에 설치해 황금돼지의 복과 기운을 가득 담아준다. 또한 도심속 새하얀 설원의 질주 '오월드 눈썰매장'이 2월10일까지 운영된다. 대전오월드는 다양한 놀이시설로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국내 단 두 곳만 운영중인 아프리카 버스사파리와 국내유일의 한국늑대 사파리 등 134종 910여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한 '쥬랜드'와 54m 높이에서 떨어지는 자이언트드롭, 시원한 물길을 질주하는 후룸라이드(동절기 미운영), 슈퍼바이킹 등 18종의 흥미롭고 짜릿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이랜드', 그리고 희귀앵무새, 토코왕부리새, 홍학, 에뮤 등 세계적인 희귀새와 열대식물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버드체험 테마파크인 '버드랜드', 꽃들의 향연 '플라워랜드'(동절기 미운영)이렇게 총 4개의 테마파크로 이루어진 중부권 이남 최대 종합테마파크이다. 특히, 차가운 날씨속에 환상의 실내관람 코스인 버드랜드는 겨울철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로써 호주에서 온 세계 2번째로 큰새인 '에뮤'를 볼수 있는 '에뮤동산'과 '홈볼트펭귄'의 생태를 아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열대정원', 우아한 자태의 '홍학'과 '토코왕부리새', '장다리물떼새' 등을 울타리 없이 가까이서 볼수 있는 '버드어드벤처존'과 대형 희귀 앵무새와 말하는 앵무새를 체험 할수 있는 '버드익사이팅존' 끝으로 수많은 앵무새들의 자연방사공간인 '수련정원' 등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었던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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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용인] 한국민속촌,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 22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한국민속촌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 체험행사 ‘동지야(夜)’를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민속마을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동지팥죽 나누기’는 단연 이번 행사의 메인 체험프로그램이다. 옛 선조들은 동지에 팥죽을 먹으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 안녕을 기원했다. 한국민속촌에서도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낸 팥죽을 무료로 나누면서 전통풍습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심을 찹쌀가루로 직접 빚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장에서는 단순히 새알심을 만드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욱이 전시공간을 동지팥죽 풍습과 연계해 꾸미면서 아이들 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다가오는 새해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지니고 다녔던 풍습을 상기시키는 ‘행운의 부적 찍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한자로 ‘뱀 사(蛇)’자를 거꾸로 쓴 부적을 벽에 붙여 잡귀를 몰아낸다고 믿었던 민간신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동지책력 나누기’ 체험의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직접 제작한 2019년 달력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준다. 내년 1년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하면서 달력을 나눠 가졌던 풍습을 재현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8일부터 진행 중인 8090 세대공감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도 즐길 수 있다. 연탄불 달고나와 군고구마 등 추억의 먹거리는 물론 추억의 벨튀, 아씨 문방구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 겨울시즌 대표 축제다. 15일부터는 빙어잡이체험 행사를 본격적으로 오픈하면서 겨울철 이색 체험거리를 폭 넓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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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제12회 평창송어축제, 22일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영매화 미술연구소 인기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구)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松魚)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다.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서 주로 서식한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오대천을 막아 설치한 4개 구역 총 9만여㎡의 축제장 송어얼음낚시터는 동시에 5000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다. 4개 구역 중 1개 구역에는 텐트낚시터가 준비돼 있다. 텐트낚시터는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에서 송어를 낚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송어맨손잡기는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1일 2~3회 운영하며 한 번에 5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내걸 계획이어서 참가자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잡은 송어는 즉석에서 회 또는 구이로 맛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미터 폭 40미터로 대폭 확장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눈썰매장 바로 옆에는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시범운영한다. 눈썰매, 전통썰매, 스케이트, 스노우래프팅, 얼음자전거, 범퍼카, 얼음카트 등 얼음과 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특산품 판매와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018 평창올림픽 개최에 따라 새로 연결된 KTX경강선을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진부역(오대산역)까지 1시간 40분, 청량리역에서는 1시간 20분, 상봉역에서는 1시간 10분이면 도착한다. 역에서는 택시나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한편 평창 송어축제가 열리는 진부에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영매화 미술연구소(대표 김미경)'이 있다. 영매화 미술연구소에는 그동안 작가 김미경 화백이 그린 수백여점의 드로잉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작품 등 대작 수십 여 점이 소장 되어 있다. 김 화백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진부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영매화미술연구소를 찾아오시면 조국을 위해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싸우다 순국한 유엔군들의 넋을 기리고 가족, 사랑, 애국, 평화, 자유 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고 밝혔다. *영매화미술연구소 방문 문의 : 김미경 대표 (010-2218-7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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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영월] 영월군, 기차 타고 떠나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12월 22~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석항 12야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를 석항역 앞(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영월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영월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작가와 푸드트럭 소상공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루돌프 가게(크리스마스 시즌 핸드메이드 작품과 영월지역 상품 전시 및 판매), 산타의 주방(푸드트럭과 직접 만들어 먹는 꼬치와 바비큐),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 열차의 추억(영월 겨울 달을 모티브로 만든 포토존), 트리의 노래(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공연) 등이다. ▲ 기차 타고 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와 시티투어,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준비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 지역 인프라를 연결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관광 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또한 코레일 측에서 여객영업이 중지됐던 석항역을 행사 기간 동안 운행한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청량리역에서부터 출발해 석항역에 정차해 축제를 즐긴 뒤, 숙박 시설을 1박 이용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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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용인] 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개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한국민속촌이 8일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사연이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 ‘추억의 벨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 ‘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연탄불 달고나, 입에서 녹아 드는 솜사탕, 국민영양간식 드럼통 군고구마 등 추억을 소환하는 길거리 음식도 선보인다. 또한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주는 떡볶이, 어묵, 우동 등을 판매하는 말숙이네 분식집과 포장마차도 운영한다. ▲ 연탄불 달고나 만들기 체험 추억의 흑백 사진관은 나들이를 마무리하기 전에 반드시 들러 봐야 할 추천코스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에 도착한 느낌을 들게 하는 사진관은 오래 기억될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축제는 내년 3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 동안 교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을 최대 48%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학창시절을 되새기며 추억을 만끽하고 민속촌 관람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 팀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에 나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겨울축제 시리즈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즐거움이 가득한 복고축제에 이어 내년 1월부터는 빙어잡기 체험과 더불어 조선시대 겨울 수렵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겨울축제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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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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