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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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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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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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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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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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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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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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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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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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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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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현대판 모세의 기적, 4월 20일~2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수심이 낮아질 때 진도~모도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30~40m의 폭으로 활짝 펼쳐지는데 그 신비로움이 예사롭지 않다. 매년 축제기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 동안 기적의 순간을 만끽한다. 축제 기간 중 진도군에서는 찬란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체험, 진도무형문화재체험스템프랠리, 해상풍물뱃놀이, 진도민속민요 공연, 글로벌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운다. 진도~모도를 잇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랑디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보러 왔다가 기이한 바닷길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요시미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한 ‘진도이야기(珍島物語)’ 노래를 불러 히트 하면서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해마다 찾아오고 있다. 회동 바닷가 사당에 모셔져 있는 뽕할머니 영정(그림 강지주)은 바닷길이 열리는 모도 섬을 바라보게 배치되어 있고 바닷길 입구에는 2000년 4월 제작된 뽕할머니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뽕할머니 이야기] 옛날 손동지(孫同知)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중 진도 호동(현 회동)마을 먼바다에서 배가 풍파로 표류하다 극적으로 살아나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어느 날 호랑이의 침입이 극심해서 마을 건너편 모도(茅島)라는 섬으로 황급히 모두 피신하게 되었으나 어쩌다가 뽕할머니는 홀로 남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너무 보고 싶어서 밤낮으로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드디어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호동마을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올리니 호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환한 바닷길이 나타났다. 얼마 후 모도에 건너갔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마을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소중한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제는 여한이 없구나”하며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호동마을 사람들은 뽕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이 바닷길을 열리게 하여 가족을 만나고 모도에서 다시 돌아왔다 하여 이때부터 마을 이름을 호동(虎洞)에서 회동(回洞)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해마다 음력 2월 그믐날 바닷길이 열리는 이곳 현장에서 풍어와 소원성취를 비는 기원제를 지내고 회동과 모도 사람들이 다함께 만나서 바지락, 낙지 등을 잡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오던 풍습이 축제로 승화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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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주꾸미가 한창인 2023년 3월 18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잔치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꽃게,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이번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직접 주꾸미와 도다리를 잡을 수 있도록 체험자을 만들었다. 대잔치 관계자는 바다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무창포의 주꾸미를 홍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참여기회를 주고 다양한 체험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꾸미는 불포화 지방산과 DHA를 함유하고 있어 담석용해, 간장의 해독기능 강화, 혈중콜레스테롤수치 감소, 혈압정상화, 당뇨병 예방과 시력회복 및 근육의 피로 회복 등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함유된 건강음식이다. 축제 기간 중 근처에 있는 웅천 돌 문화공원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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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03-13
  • [진해시] 2023 진해군항제...36만그루 벚나무 향연, 에어쇼 등 볼거리 가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손꼽는 '진해군항제'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36만그루 벚나무가 일제히 뿜어내는 벚꽃향기로 진해는 아득해진다. 이렇게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유채꽃이, 하늘엔 벚꽃 터널이 어우러져 가히 환상적이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는 낭만 그 자체.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023년 군항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청결한 축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코로나19로 철저하게 위생 점검을 마친 푸드트럭에서는 벚꽃 향 가득한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새롭게 단장한 DIY마켓에서는 추억할만한 예쁜 소품을 만날수 있다. 또한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타리, 진해루에서 문화공연과 벚꽃 가득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힐링 투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그만이다. 땅과 하늘을 울리는 스케일, 칼군무와 웅장한 음악! 육-해-공-해병과 미8군이 함께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 땅에는 군악의장대가 행진하고, 하늘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축을 흔들며 에어쇼를 펼진다. 또 축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는 명소로 꼽히는 벚꽃 절경과, 실물 크기 거북선, 사관생도 충무의식, 함정공개행사, 군복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멋과 향 그리고 맛이 가득한 진해 군항제를 놓치면 후회가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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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서천군] 2023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3월18일~4월2일, 서천군 마량진항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천군에서는 3월18일부터 4월2일까지 '2023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동백꽃이 만발하게 필 무렵, 서천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제철 주꾸미를 재료로 사용한다. 서천 동백정에서는 꽃도 보고, 마량진항 축제장에서는 주꾸미 맛도 보고 봄의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18일부터 붉은 동백꽃이 만개하고 마량진항에서는 어업인들이 잡은 주꾸미를 소재로 향과 맛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시작된다.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주꾸미 낚시체험, 체험행사 및 관광객들을 위한 주꾸미 시식, 동백나무숲에서 만개한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판매 마당에서는 주꾸미 요리가 주가 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만날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주꾸미 먹물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예방과 암 예방 효과,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등에도 좋은 건강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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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옥천군]제21회 옥천묘목축제...3월 31일~4월 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열리는 제21회 옥천묘묙축제는 전국 유일의 옥천 묘목산업특구 옥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묘목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묘목 나누어주기(2만 주), 묘목 심어가기, 묘목 경매, 묘목 비즈니스 센터, 묘목 상품 및 식재 상담관 등의 묘목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식목일을 맞아 아이와 함께 식물심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조경, 플랜 테리야, 반려 식물 등의 고민으로 다양한 묘목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들, 귀농 귀촌 등으로 과수 및 유실수를 고민하는 농업인 등은 이번 축제에 참가하면 좋다. 한편 '옥천묘목'은 1930년대부터 복숭아 자가 묘목을 생산하였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전국최초 묘목산업특구 지정되는 등 전국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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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영암군]영암왕인문화축제...3월 30일~4월 2일, 6개 부문 57종 프로그램 준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암군은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봄 축제를 열었지만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여는 대면축제인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장점은 강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할 예정으로, 대표 행사인 테마페레이드‘K-레전드, 왕인의 귀환’을 비롯해,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현장백일장’등 4종의 주제행사,‘국립공원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기원 음악회’등 18종의 문화공연행사,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등 22종의 참여체험행사, ‘氣찬영암 관광투어’등 6종의 연계행사, 포토존 ‘빛으로 물든 영암’등 6종의 부대행사 등 6개 부문 57종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이 뚜렷한 명품 프로그램 구성 ▲영암전통문화의 보존계승과 지역민 주도형 축제문화 정착 ▲왕인의 스토리가 담긴 축제장 구성 및 야간 포토존 확대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확충 ▲영암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외국인 유치 콘텐츠 확대 ▲방문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운영 에 중점을 두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인문화축제만의 대표 행사인 테마 퍼레이드는 기존의 1,600년 전 도일하는 왕인박사를 재현했던‘왕인박사 일본 가오!’에서 왕인이 현대로 귀환하여 영암의 미래를 선언하는 변화된 콘셉트의 ‘K-레전드, 왕인의 귀환’으로 재현되어, 볼거리를 강화하고 지역민과 방문객 참여를 확대함으로써‘킬러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왕인박사가 일본에 전파한 천자문·문자 콘텐츠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영암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줄다리기, 삼호 강강술래 등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하고 관내 문화단체 참여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소년 문화공연, 지역민이 주인공인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민 주도형 축제문화로 정착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가 열리는 동안 벚꽃이 만개할 축제장 전역은 왕인의 스토리가 담긴 공간을 구성하여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효율성을 강화하고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일원에 왕인의 소통·상생 정신을 ‘빛’으로 구현하여 주·야간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포토존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구림마을 달빛야행, 월출산 별 보기 체험 등 야간 향유형 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여 방문객 체류를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엄선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in 영암’, 모두의 놀이터! 왕인 천자문 월드, 북카페‘왕인의 숲’ 등의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서는 왕인의 숨결! 영암 문화 체험, 봄꽃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또 연인들을 위한 달빛 디제잉파티 ‘新난파진가’, 포토존 ‘빛으로 물든 영암’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어르신들과 관광객들이 다함께 호기심을 느끼고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낭주골 어울마당, 플로깅 역사투어 ‘왕인산보(散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영암의 우수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 발굴로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고 소비하는 경제관광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상대포역사공원 및 구림마을을 축제장 권역으로 확대하여 활성화하고 K-웰니스 영암! 오감만족 힐링 체험 등 힐링 콘텐츠 운영으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산업 특화도시인 영암을 이슈화, 국립공원 월출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깃대종인 ‘남생이’의 캐릭터화를 통해 축제 홍보 및 생태관광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국립공원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 홍보관, 청년 정책 홍보관 등 영암의 주요 정책·자원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축제 육성를 위한 외국인 유치 콘텐츠도 더욱 확대했다. 외국어 전문 FM라디오 방송, 외국인 전문 여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전통의상체험, 세계민속공연, 외국인 음식점 운영 등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연예인 및 일회성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관광객 체험 및 부대행사를 확대하고, 기존 행사장 입구 주차로 인한 미관 저해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며, 손 씻기 공간 및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향토음식관 내부에 확대 비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교통용역과 안전통제요원 인원을 보강하고 축제장 내에 관광객 쉼터(에어배드 등) 및 전문도우미를 배치해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2023 왕인문화축제는 인물축제에서 콘텐츠 축제로 진화해가는 중간단계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왕인’이라는 인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왕인이 전한 문자, 활자, 책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의 스토리를 만들어 정체성이 뚜렷하고 내실있는 축제로 키워나가고자 한다. 또한 우리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영암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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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문체부, 신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임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 신임 국립중앙극장 극장에 박인건(사진, 66세)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가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6년 3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국립중앙극장은 기관장에게 자율성과 성과에 따른 책임을 부여한 ‘책임운영기관’으로 극장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투명한 인선을 원칙으로 한다. 박인건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학교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을 거쳐 경기아트센터 사장, KBS교향악단 사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등 예술경영에 30년 이상을 매진해온 전문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에 세계인이 주목하고 열광하고 있는 지금, 국립중앙극장은 K-컬처의 뿌리인 전통예술의 재창조와 세계적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적 기관”이라며, “신임 극장장은 30년 이상의 문화예술 경영 전문가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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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보성군]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4월 29일 개막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가 발표한 에어쇼 일정에 따르면, 전남 공연은 보성군이 유일하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약 20여 분간 진행되며 화려한 비상으로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이글스는 공군특수 비행팀으로 1967년 창설됐으며,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국가 주요 행사 등에서 다양한 곡예 비행을 선보인다. 최근에는 '2023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종합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세계차엑스포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보성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소음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세계차엑스포는 내달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불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 등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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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베트남] 호치민...제9회 2023년 아오자이 축제 개최, 3월 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치민시는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9회 호치민 아오자이 축제를 개최하고 유명 관광 도시인 호치민에서 독창적인 활동과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전 세계 관광객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오자이의 연례 축제는 도시 전체에서 한 달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와 전통 의상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전 세계의 방문객들은 축제를 체험하고 도시를 보기 위해 모여든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지침 준수를 포함해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 이번 축제에는 △Miss H'Hen Nie(2017년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2018년 미스 유니버스 Top 5) △필리핀의 Miss Annabelle Mae McDonnell(2023 Miss Charm 1차 준우승) △Nguyen Huynh Kim Duyen(미스 수프라내셔널 2022 준우승자)뿐 아니라, 음악 아이콘인 △Kyo York △Soobin △Nguyen Phi Hung 등 유명 아티스트가 참석한다. 축제에는 Si Hoang, Do Trinh Hoai Nam, Lien Huong, Trisha Vo, Viet Hung 등의 디자이너와 Ao Dai Nam Tuyen 브랜드, 디자이너-아트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Anna Hanh Le, Ella Phan, Ho Tran Da Thao 등의 디자이너와 함께 독특한 베트남과 호치민, 그리고 민족의 본성적인 특색을 간직한 특별 컬렉션과 축제 전용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퍼레이드는 Nguyen Hue에서 Le Loi, Dong Khoi 및 기타 명소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아오자이 디자인의 산책로를 따라 3월 5일 진행됐다.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아오자이로 이뤄진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퍼레이드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퍼레이드는 축제 정신을 상징하며,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와 유산을 홍보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아울러 축제 기간 호치민을 여행할 때 아오자이를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은 놓칠 수 없는 체험이다. 도시 전역에 위치한 재단사에서 아오자이를 편리하게 대여할 수 있다. 관광객은 베트남 전통 의상을 입고 거리의 사람들에게 녹아들거나, 호치민시 우체국,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베트남 여행객은 아오자이 축제 외에도 호치민시에서 많은 것을 탐험할 수 있다. 호치민시는 현대와 전통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활기차고 흥미로운 도시다. 호치민시는 번화한 밤 문화와 인상적인 길거리 음식, 유명한 랜드마크, 풍부한 역사가 있어 올여름 여행을 떠나고 싶은 한국 관광객에게 이상적인 관광지다. 특히 베트남은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취항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호치민시에는 국내 및 해외 방문객 모두를 위해 주요 교통 허브 역할을 하는 탄손누트(Tan Son Nhat) 공항이 있다. 도시에서 전 세계 국가로 가는 광범위한 직항 네트워크를 갖춘 탄손누트 공항은 베트남에서 유명한 관광도시를 탐험하기 위한 훌륭한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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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 [광주]율봄식물원...딸기수확체험 3월31일 종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달콤한 딸기의 계절 3월. 율봄식물원에서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농촌예술테마식물원인 '율봄식물원'에서는 3월 31일까지 딸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딸기수확, 딸기쨈 만들기, 딸기워터젤리 만들기, 농장 딸기 음료마시기, 딸기 포토존 셀프 촬영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각 종목에 따라 5000원부터 20,000원까지 다르다. . 율봄식물원은 2만 여평에 실외 공간에 조성된 야외 식물원이다. 식물원과 어우러지는 농촌경관의 모습, 그 안에서 진행되는 계절별 농촌체험, 아름답게 가꿔진 청정 자연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정직하게 재배된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한 계절별 체험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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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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