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 신임 국립중앙극장 극장에 박인건(사진, 66세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가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313일부터 2026312일까지로 3년이다.

 

09.png
박인건 신임 극장장 (사진=문체부)

 

국립중앙극장은 기관장에게 자율성과 성과에 따른 책임을 부여한 책임운영기관으로 극장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투명한 인선을 원칙으로 한다.

 

박인건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학교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을 거쳐 경기아트센터 사장, KBS교향악단 사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등 예술경영에 30년 이상을 매진해온 전문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에 세계인이 주목하고 열광하고 있는 지금, 국립중앙극장은 K-컬처의 뿌리인 전통예술의 재창조와 세계적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적 기관이라며, “신임 극장장은 30년 이상의 문화예술 경영 전문가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문체부, 신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임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