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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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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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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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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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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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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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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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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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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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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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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광양시] 광양매화축제장 가는 ‘광양시티투어’ 큰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광양시티투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광양매화축제 기간(3.10.~3.19.) 주말인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등 총 4회만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티투어 문의가 빗발치고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투어버스를 1대 더 늘리고 10인 이상 예약 시 평일에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광양매화축제 시티투어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6시)에서 탑승해 광양매화마을에서 석식과 축제를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0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한다. 시티투어를 이용한 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 매화마을의 아름다운 장관과 노을에 이어 반짝이는 야간 경관을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를 편리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에 기대 이상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넘쳐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늘리고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주말특화코스 등 테마별, 계절별 시티투어를 유연하고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광지 4곳 이상, 관내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투어 7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화·목요일에 한하여 희망 코스로 단독 투어가 가능하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투어 3일 전까지 유선(061-794-8804~5)으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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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제주] 들불축제...산불위험으로 들불놓기 취소, 새별오름서 3월 9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2023 제주들불축제'가 지난 9일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주들불축제는 제주도의 목축문화인 들불놓기(방애)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제주도의 대표축제이다. 매년 3월 새별오름에서 펼쳐지는 제주들불축제에서는 오름(기생화산)에 들불을 놓아 밤 하늘을 붉게 수놓는다. 커다란 오름을 따라 붉은 불꽃이 일렁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지만 이번 축제는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 발생 우려로 '오름 불놓기' 등 불 관련 행사가 지난 9일 전격 취소 결정이 나면서 축제 참가인원이 대폭 줄어들었다. '희망을 품은 제주들불, 세계를 밝히다'를 주제로 막을 연 들불축제 10일에는 넉둥베기(윷놀이) 결승전, 제주 전도 화합 풍물대행진, 미디어아트쇼 공연, 느영나영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신규프로그램인 잣담(잣성) 쌓기대회, 생이총(새총) 체험, 방쉬연 날리기 체험, 지게발 걷기 체험 등이 관람객을 맞았다. 도내 각 읍·면·동별로는 줄다리기 경연대회, 듬돌들기 경연대회 등 대항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행사 나흘간 전체로 보면 2020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축제가 열려 모두 3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됐지만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새별오름을 걷는 플로깅 페스타와 도민노래자랑이 열린다. 들불축제의 하일라이트는 역시 들불놓기이다. 산불 위험때문에 취소되었지만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셋째날 저녁에 시작하는 특별한 야경을 기대하고 있다. 들불놓기 이외에도 오름 전체를 대형스크린삼아 조명을 비추는 미디어 파사드쇼와 횃불 대행진, 화산섬 제주의 탄생을 의미하는 화산불꽃쇼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제주전통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며 행사장 인근에 푸드트럭들이 모여 다양한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2023 제주들불축제는 전야행사인 서막과 개막행사 그리고 오름불놓기와 마무리 행사로 진행된다. 첫째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들불 불씨 채화제레’와 서막 연희행사가 각각 삼성혈과 시청광장에서 진행된다. 둘째날 개막일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막콘서트’로 공식행사를 시작한다. 이후 도민·관광객의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횃불 행진’ 및 ‘달집태우기’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셋째날, ‘오름불놓기’행사에서는 제주의 문화예술공연과 오름 레이져 드로잉쇼가 결합된 ‘불놓기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내유일 ‘화산쇼’와 ‘오름불놓기’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날에는 ‘새봄·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그랜드세일 ‘들불 큰장’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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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광양시]제22회 광양매화축제 10일 ~19일까지 10일간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10일부터 19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는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개막식은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2부 행사로 광양, 구례, 하동, 곡성 등 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 선포식이 개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섬진강권 4개 지자체장, 시·군 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4년 만에 열리는 광양매화축제 개막과 섬진강을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이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섬진강 관광 시대 원년 선포식을 축하한다"면서 "영·호남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며 섬진강 관광 시대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매화축제 기간 중 매화액자만들기, 매화 켈리손수건만들기, 한복입고 걷는 매화길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많은 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개최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양시는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과 감동을 주는 관광수용태세로 관광객을 맞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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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부산] 제20회 대저토마토 축제...3년만에 열려, 4월1일~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대저토마토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1일 부산 강서구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는 대저토마토 축제는 코로나19 여파에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된다. '토마토와 꽃들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토마토 생태탐방 걷기대회, 대형스파게티 만들기뿐만 아니라 토마토 경매, 토마토 정량 담기 등 토마토를 이용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 2일째에는 평양 민속예술단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진성, 백수정, 제이, 현이)이 펼쳐진다. 대저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는 참가자들이 대저토마토를 맛볼 수 있도록 무료시식 행사와 토마토 판매장, 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마련한다. 일명 '짭짤이 토마토'로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3∼5월이 제철이며,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은 데다 신맛과 짭짤한 맛이 동시에 나는 특징이 있다. 대저토마토는 지난해 기준 450여농가에서 1만4천여t이 생산됐으며, 2012년 지리적 표시 제86호로 등록돼 전국적인 인지도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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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 [경주시]경주벚꽃축제 4년 만에 개최...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경주 벚꽃축제가 4년 만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활짝 문을 열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경북도,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주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광장에서 '2023 경주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대릉원돌담길에서 열리는 벚꽃축제 행사는 13시부터 22시까지 개최된다. 벚꽃거리예술로에서는 참가자 누구나 벚꽃 흩날리는 거리에서 만나는 순간의 예술을 만날 수 있다. 바로 내가 걷는 이 길이 예술이 되기때문이다. '벚꽃같이보깅'에서는 첫번째, re. 커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한 후, 세척하여 운영부스에 제출하고 다목적 친환경 목재 컵으로 교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1일 500개 한정) 두번째는 플로깅이다. 벚꽃을 오래보기 위한 우리의 움직임이란 주제로 쓰레기도 줍고, 벚꽃도 보고, 친환경 체험까지 일석삼조를 거둔다. 벚꽃플로깅 사전신청링크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벚꽃 멍이다. 벚꽃 흩날리는 거리에서 즐기는 휴식으로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벚꽃힐링쉼터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벚꽃 빛 & 벚꽃샤워는 인생벚꽃샷을 찍는 행사다. 가장 아름다운 대릉원 돌담길 벚꽃에서 남기는 인생사진과 봄의 순간을 바로 이곳에서 기록해 보자. 벚꽃명당 가이드북은 4월, 경주의 벚꽃은 여전히 핑크이다. 경주의 유명 벚꽃명소가 아닌 나만의 벚꽃명당을 소개하는 코너다. 무료사진인화 이벤트에서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경주의 벚꽃! 인생벚꽃 사진 남겨보도록 하자. 경주 벚꽃 축제의 또다른 무대 '봉황대 광장'에서는 13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벚꽃댕댕이놀이터는 댕댕이와 함께 뛰어 노는 즐거운 시간이다. 주의사항은 축제장 내 쾌적한 운영을 위하여 사전신청을 진행한다. 사전신청 인원 외 잔여 입장은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은 반려견과 동반입장이 제한된다. 그밖에 벚꽃댕댕이놀이터 이용수칙과 벚꽃댕댕이놀이터 사전신청링크는 추후 공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경주벚꽃축제는 축제 시민SNS 서포터즈 2월 ~ 4월까지 활동하며 경주 시민의 눈으로 경주벚꽃축제를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대학생벚꽃기획단도 2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경주문화재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대릉원돌담길에 차량을 전면 통제해 방문객 안전을 확보한다. 오기현 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나 관광객이 경주 벚꽃을 만끽하고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경주벚꽃 마라톤대회는 4월 1일 오전 8시에 시작한다. 출발은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이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남녀 마스터스로 1만 2000명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접수는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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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진안] '제19회 고로쇠축제’...운일암반일암에서 3월 11~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에서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중평굿과 증산기원제로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를 맛볼 수 있다. 1년 중 봄에만 마실 수 있는 자연음료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의 고로쇠 군락지에서 주로 나온다. 고로쇠 수액은 기온이 낮은 밤에 고로쇠나무의 뿌리가 땅속의 물을 빨아드려 줄기 속을 수액으로 채우고, 밤이 지나고 낮이 되어 기온이 올라가고 햇볕을 받으면 줄기 안의 수분과 공기가 팽창하며 압력이 줄어들며 고로쇠 줄기 안의 수분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 때 천공이라는 구멍을 뚫게 되면 여기서 고로쇠수액이 나온다. 기온 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양의 수액을 채취 할 수 있는데, 진안고원은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로 일교차가 커 좋은 품질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기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유명하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빠르면 2월 중순부터 대략 20일 정도 수액 채취가 가능한데, 채취 후 당일 정제를 원칙으로 정제를 진행하여 깨끗하고,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생산자, 생산시기, 생산지 등 고로쇠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유통기간을 표시하여 수액 구매자가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뼈에 좋은 물 골리수(骨利水)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수액은 고원지대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하여 당도가 높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성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꾸준히 먹으면 관절염과 골다공증에 좋으며 흡수가 물보다 빨라서 배설도 빠르기 때문에 신체 정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한 봄을 마시는 맛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맛과 향이 진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청정지역인 진안고원의 고지대에서 채취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느낄 수 있고, 약간의 단맛이 있어 마시기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 또한 많은 양을 마셔도 배탈이 나지 않기 때문에 식수로 마셔도 괜찮다. 보관방법 고로쇠 수액은 자연 그대로의 천연 수액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길지 않다. 보통 유통기간이 표시되어 있는데 이는 개봉 전 유통기간이고, 개봉하게 되면 3~4일 내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고로쇠 수액은 기간이 지남에 따라 침전물이 생기며 당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조금 더 당도를 높여서 마시고 싶다면 적당한 기간(2~3일) 후에 마시면 된다. 다만 물색이 뿌옇고, 냄새가 달라지면 부패가 시작 된 것이므로 마시지 말아야 한다. 1년 중 딱 한번 마실수 있는 고로쇠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를 집에서 택배로 간단하게 받아 볼 수도 있다. 일 년 중 이 시기에만 맛 볼 수 있는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로 2023년 계묘년을 산뜻하게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주요 행사로는 고로쇠 마시기, 고로쇠 비빔밥 나누기, 숲 탐험, 고로쇠 골든벨, 친환경 고로쇠 용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고로쇠 할인 판매점, 특산품 전시판매장, 먹거리 부스, 무료 사진관도 운영한다. 군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홍보 부스도 열어 지질공원 제도와 일대 지질 명소를 소개하고, 도보여행 및 지질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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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강진군]' 전라병영성축제' 31일 시작...4월 2일까지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강진군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 축제'와 연계해 추진한다. 축제장은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진다.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수문장 교대식, 줄타기, 무예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전라병영성 인근 주요 관광지 하멜기념관까지 축제를 확장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일 "지역축제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하고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조 500여 년간 전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이다. 병영성 내의 당시 건물이나 유적은 소실되고 없으나 성곽은 남아 있어 군은 역사적 의의를 살려 복원 중이다. 병영성 동문 맞은 편에는 하멜기념관이 있다. 서양에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소개했던 헨드릭 하멜은 병영성에 유배돼 7년가량 지냈으며, 병영면 한골목에는 당시에 쌓은 담장이 옛 모습 그대로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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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1
  • [시흥시] 시흥갯골축제,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다. 또한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시흥갯골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선정,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제16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를 휩쓸며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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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보성군]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24일 조직위 출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보성군은 2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제11회 보성 세계 차 엑스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다. 발대식은 식전공연, 엑스포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엑스포 추진계획 보고, 응원 메시지 전달,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에는 김철우 군수와 손학래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위촉됐다. 학계·문화계·세계 차 분야 전문가들은 자문위원으로, 향우와 기관 단체장 등 130여명은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민을 주축으로 한 범군민 지원협의회 30여명은 지역 사회에서 홍보 등을 맡아 축제를 돕는다. 보성 세계 차 엑스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군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가 열리는 주 무대인 보성차밭은 보성관광 제1경에 해당하는 명소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서 있다.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보성 다향대축제,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 보성 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제, 벌교 갯벌 레저뻘배대회, 불꽃축제 등이 펼쳐진다. 6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차문화전시관이 운영되며 차 명상관, 월드 티 퍼포먼스, 세계 티 로드, 동양 차 문화 5천년 유물전시회도 열린다. 김철우 공동위원장은 "녹차 수도 보성은 천년의 차 역사를 지녔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차 산업·문화·관광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며 "보성의 모든 인프라를 잘 활용해 최고의 엑스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학래 공동위원장은 "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차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이끄는 엑스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보성 세계차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D-30 사전 행사로 3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왕에게 천년의 보성 차를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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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보은군]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6월 개최 확정... 9일부터 1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보은군은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과 법주사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주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는 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축제를 올해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일 변경 등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 축제 행사장은 신화공연무대, 신화체험부스, 신화먹거리장터, 세계유산마당(법주사)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전통문화공연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하공연,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속리산 산신제, 속리산 향기 품은 '산채비빔밥체험', 민속예술경연대회, BOEUN 댄싱Go 페스타, 한밤의 야단법석 EDM & 치맥 파티, 장고 페스티벌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보은무형문화재체험장, 달달대추 달고나와 포춘쿠키, 풍경만들기, 신과함께 타로여행,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지역의 전통문화와 젊은 세대 참여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공모 등 보고 즐기고 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왕회 위원장은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빠르게 축제가 열리는 만큼 준비를 더 철저히 하고 있다"며 "오는 6월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에 오셔서 속리산 지역이 품고 있는 전통을 몸소 느끼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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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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