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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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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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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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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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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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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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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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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흥시, ‘오아시스’ 개방 시간 2시간 연장...오이도 낙조 더 오래 즐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퇴역 경비함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개방 시간을 8월 말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흥시는 오이도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낙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 ‘오아시스’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오아시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개방 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오이도의 낙조를 더욱 여유롭게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오아시스(OASIS: Oido Art Space In Siheung)’는 인천해양경찰서에서 퇴역한 250톤급, 길이 47.75m의 경비함을 시흥시가 임대하여 2012년 12월부터 함상 전망대로 활용해왔다. 이후 시는 2020년 해당 경비함을 구매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2022년에 재개방했다. 함선의 외벽을 통유리창으로 개조하고 갑판을 보존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마치 배를 타고 항해하며 오이도의 낙조와 철새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와 더불어 ‘오아시스’가 앞으로 시흥 오이도의 낙조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아시스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이도의 노을이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 시간 연장 조치로 인해 오이도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오이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관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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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남명소...1.통영국제음악당, 통영국제음악제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평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의 명소 중 하나로 통영국제음악당을 소개한다. 이곳은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중심지로,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건설된 공연장이다. 이 음악당은 통영시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국제적인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적인 설계와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통영국제음악당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문화적, 예술적, 자연적 아름다움을 모두 제공하는 중요한 관광 명소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특히 빼놓을 수 없는 방문지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아시아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로 소개될 만큼 영향력 있는 현대음악제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장르대표공연예술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02년부터 매년 통영에서 개최되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며 시작되었다. 이 음악제는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친숙한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이상의 음악 정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작곡가와 음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음악제는 통영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이러한 영예를 안았다. 통영국제음악제는 매년 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되며 현대음악, 교향악, 실내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음악제는 동서양 음악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며, 창의성을 통해 인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통영의 국제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동시에 세계 음악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음악제를 통해 통영은 국제적인 음악 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며, 매년 봄 음악 애호가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통영국제음악당 주변 명소로 삼칭이길, 통영해저터널, 통영어드벤처타워, 통영강구안문화마당 등을 둘러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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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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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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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친구들끼리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 여름 캠프’ 개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폭염과 열대야 등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가족과 친구들끼리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속 여름 캠프’가 열린다. 캠프는 사람이 가장 숨쉬기에 좋다는 해발고도 700m 지대인 쾌적 산림 대관령(강원도 평창군 소재) 일대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충북 영동군 소재)에서 휴가 기간 동안 개최된다. ▲ 대관령에서 개최되는 숲속 여름캠프의 참가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길표식을 달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하이터치 코리아의 워크앤런 사업부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낮아 밤낮으로 오싹 거리는 대관령과 민주지산의 숲 속에서 야간 트레킹, 숲 치유 프로그램, 맨발 걷기, 새벽 트레일 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터치코리아의 김정희 대표는 “도심의 한여름은 오존 증가와 매연, 공해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급증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주고 있다”며 “대관령과 민주지산은 산자락 자체가 쾌적 청정 고도에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자연 치유 물질을 내뿜는 수목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피서와 힐링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밝혔다. ‘숲속 여름 캠프’는 워크앤런 사업팀이 그동안 10회 이상에 걸쳐 치러온 각종 숲속 프로그램들을 1박 2일 동안에 모두 모아 자연을 그리워하는 여름철 휴가객들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기본 프로그램에 포함된 야간 트레킹, 새벽 트레일런, 맨발 걷기 등 숲 속에서의 운동 외에도 계곡물에서의 숲속 이야기, 숲 치유 프로그램(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에서만 해당), 한방재 끓인 물을 이용한 족욕, 옥수수 김치 담그기(대관령에서만 해당) 등 다양한 커리큘럼들이 참가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두 지역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시설과 널따란 휴양 시설들이 많아 참가자들은 자유 시간을 통해 힐링을 겸한 휴식을 저렴하고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캠프의 장소들은 바닷가처럼 땡볕이 없는 데다가 평소에 휴양림 예약이 힘들어서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멋진 휴가지로서의 추억을 남겨줄 것이다. 특히 대관령 주변은 한여름에도 워낙 기온이 낮아 주변의 식당이나 가정에서 에어컨을 장만한 곳이 별로 없을 뿐 아니라 선풍기를 가동하는 곳도 보기 힘든 정도이다. 따라서 에어컨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한 달 이상을 머무르며 여름을 나는 명품 휴가지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민주지산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 출발하든지 2시간 내외면 도착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서 많은 참가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공해 청정 고도에서 재배된 포도와 복숭아로 유명한 지역인지라 알찬 먹거리 또한 매력 포인트이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최다 인원 참가상, 최고령 참가상 외에 여러 가지 깜짝상도 주어진다. 두 곳 모두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므로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은 편이라 반드시 긴 옷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대관령은 한여름에도 구름과 안개, 비가 늘 교차하는 곳이어서 낮이건 밤이건 약간 두툼한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https://youtu.be/Mu95-4VMu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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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한국관광공사, 일본인 신규수요 창출을 위한 ‘아시아 1+1’상품 개발
    [트래블아이 민희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오사카지사는 일본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을 겨냥하여, 태국관광청 및 진에어와 공동으로 일본인들이 부산과 태국의 방콕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 1+1’ 자유여행상품을 개발, 판촉 중이다. ▲ 아시아 1+1 상품광고 이번 상품은 일본인 해외여행 시장의 성장이 미미한 가운데 한국과 태국 양국의 일본인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수요 창출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추진되었다.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려는 일본인들을 한국으로 유인하고,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들에게 태국관광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 제공하여 일본인의 아시아권 해외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 상품은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고 호텔만 제공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개발, 1인당 가격을 3만 5천엔(약 35만원/제세금 제외)으로 낮추었다. 부산 1박2일, 태국 2박3일을 자유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겨냥, 20-30대 여성층 대상으로 집중 판촉 중이다. 또한 상품출시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태국관광청의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양국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부산밀면과 팟타이 등 음식, 해동용궁사와 3대사원, 깡통야시장과 라차다 철도시장 등 대표 관광지 등을 비교, 소개하며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오사카지사장은 “일본인의 방한여행 수요가 개별여행객과 재방문자를 중심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지만 일본인 방한시장의 전체 규모의 확대를 위해서는 신규 수요 유치가 필수적이다”라며, “‘아시아1+1’ 상품을 통하여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근거리국에 관심 있는 수요층을 한국방면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 소비자의 반응을 주시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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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 21일 오픈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한국민속촌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을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축제 ‘초록만발 조선하지로다’의 메인 프로그램인 살수대첩은 캐릭터들의 익살스러운 공연,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물총싸움, 화끈한 EDM 파티가 어우러지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살수대첩은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을 두고 조선캐릭터와 시골 캐릭터가 물총싸움을 벌여 최후의 승자가 지곡천을 쟁취하게 되는 스토리다. 나쁜사또, 장사꾼, 거지 등 조선캐릭터와 열혈이장, 부녀회장, 시골순경 등 시골 캐릭터가 양 팀의 대표선수로 나서는 가운데 관람객도 본인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해 물총싸움에 참여할 수 있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물총싸움이 펼쳐지는 한 시간 내내 10여개의 워터캐논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며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하다. 무더위 날리는 축제의 피날레는 신나는 EDM 음악과 화끈한 DJ쇼가 장식한다. 살수대첩은 민속촌 입장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과 우비를 직접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 민속촌의 물축제 살수대첩 한편 여름축제 기간 동안 콘셉스토어로 운영하는 민속리 여름휴게소에서는 여름철 별미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수박화채, 찐감자, 궁중떡볶이 등 조선메뉴와 팥빙수, 찐옥수수, 믹스냉커피 등 시골메뉴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보다 많은 관람객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방학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관람객들에게 최대 36%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상청 중기예보 기준으로 비 소식이 있는 평일에는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마케팅팀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휴가계획을 세우는 분들을 위한 새로운 물축제를 준비했다”며 “살수대첩에 참여해 한국민속촌이 제안하는 색다른 여름피서법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 초대형 물축제 ‘살수대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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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사진으로 만나는 국립경주박물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경주 역 로비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 김상민 주무관이 평소 관람객들이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관람 모습,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유물 등을 촬영한 사진 25점이 소개된다. ▲ 분황사 사자상 또한 박물관에서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에 대한 감상평을 제출하신 분들 중에서 좋은 내용을 선정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사진도 감상하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 일몰속의 봄 박물관 관계자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사진 전시회는 물론 마당극·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히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신라 천년의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립경주박물관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라마승들의 여유 이번 사진 전시회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54-740-7520(이성대 주무관)으로 문의하거나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 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후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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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전남] 전남 추천 명소 10선 '순천만 습지, 죽녹원, 미황사, 운주사, 보성다원, 오동도, 섬진강 기차마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가 볼만한 추천 여행지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비록 3일에서 5일간의 짧은 휴가지만 가족, 친구들과 추억에 남는 낭만여행을 떠난다면 전남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 희망의 시작 해남 땅끝 한반도 육지의 남쪽 끝이면서 해양과 대륙문화의 시작을 동시에 상징하는 땅끝. 이곳의 땅끝전망대는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국 248개 지자체 995개 브랜드 평가에서 2009년 대표 지방자치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06년도 국민여행실태조사 결과 가장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변관광지는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 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 리조트, 송호해변, 미황사. ▲ 해남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특히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은 세계적인 패류와 산호류, 어류, 포유류, 갑각류, 화석류, 파충류, 육지 곤충에 이르기까지 약 2만 5000여종에 4만 여점을 한곳에 전시해 명실 공히 남도 최고의 종류를 갖춘 해양박물관이다. 특히 자연 생태계의 신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 제공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시민들에게는 진기한 해양자원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의 조화로움과 바다생태계의 경이로움을 보여줌으로써 바다 자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갖게한다. 문의) 061 - 535 - 2110 ◇ 철새 낙원 순천만 갈대밭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순천시를 중심으로 동쪽의 여수반도와 서쪽의 고흥반도에 둘러싸인 호수와 같은 만이다. 크고 작은 섬과 주변의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순천만은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를 비롯 조류 85종 1만800여마리의 철새가 월동하는 철새 낙원이기도 하다. 순천만이 국내 최고 흑두루미 서식처로 부각되면서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희귀 철새를 볼 수 있는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용산전망대, 화포, 검단산성,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드라마세트장. 문의) 순천만 자연생태관 061-249-3006 ◇ 명품 대나무 숲길 담양 죽녹원 2009년 히트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매년 관광객이 50%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230만여명이 다녀갔다.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운수대통길 등 색다른 이름의 산책로 8개와 곳곳에 팬더곰·우마차 모형·팔각대나무 정자 등의 휴식공간이 산책의 묘미를 더한다.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는 12~14일 전통 새끼줄 꼬기와 연 만들기 등 대나무 공예체험을 할 수 있고 판소리, 가야금, 엿장수, 제기차기, 윷놀이 등 무료로 민속놀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는 가사문학관, 소쇄원, 죽물박물관, 금성산성, 면앙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문의) 죽녹원 061-380-3244, 죽향문화체험마을 061-380-2690 ◇ 아름다운 빛의 향연 보성다원 CF, 드라마 등을 통해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갈 때마다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곳이다. 특히 초대형 트리, 눈꽃이 내리는 듯한 ‘은하수 터널’, 연인·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 ‘차밭 빛의 거리’ 등 이색 체험거리가 많으며 15일까지 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율포해수욕장 내 해수 녹차탕은 지하 120m에서 용출되는 해수가 풍부하게 솟아 명절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건강욕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온천장이아. 수려한 송림대을 안고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해안의 새로운 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는 대원사, 티벳박물관, 비봉 공룡화석지, 서재필기념공원, 백민미술관. 문의) 보성군 문화관광과 061-850-5223, 율포해수녹차탕 061-853-4566 ◇ 천불천탑 성지 화순 운주사 ▲ 운주사 경내 석불 운주사는 천불천탑으로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운주사 불상들은 크기도 각각 다르고 얼굴 모양도 각양각생이다. 마치 우리 이웃들의 얼굴을 표현한 듯 소박하고 친근하다. 운주사 와불은 12m로 전국에서도 희귀한 석불이며 이 와불이 일어서면 새로운 세상이 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2TV 수목 드라마 ‘추노’가 지난 28일 운주사에서 야외촬영을 했다. ‘추노’ 촬영팀이 운주사를 찾은 것은 극중 송태하가 소현세자의 아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내용이 운주사 와불의 전설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이다. 운주사의 천불천탑과 와불을 보며 한 해 동안 가정에 만복이 깃들길 기원해봄직 하다. 주변 관광지는 화순 고인돌 공원, 화순적벽, 안양산 자연휴양림, 화순 온천, 도곡온천. 문의) 운주사 061-374-0660 ◇ 국가지정문화재 해남 미황사 ▲ 미황사 병풍처럼 펼쳐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달마산과 고즈넉한 부도밭, 화려하지 않고도 눈부실 수 있는 전통사찰 문화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미황사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미황사 산사체험은 미황사 홈페이지나 또는 전화로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지 참가 가능하며 차담·예불·산책 등으로 꾸며졌다. 가족 윷놀이를 하고 법당에 고요히 앉아 기도하며 마음가짐을 다져보는 것도 추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된다. 주변관광지는 달마산, 해양자연사박물관, 해남 땅끝,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 리조트, 송호해변. 문의) 미황사 061-533-3521 ◇ 철도여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곡성 기차마을 풍경 곡성역이 새워지면서 기존 곡성역이 섬진강 기차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의 촬영지로 당시에 제작된 증기기관열차는 단골 촬영장소다. 철로 위에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레일바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섬진강을 따라 여유로이 달리는 증기기관차는 아른한 향수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KBS-2TV ‘출발 드림팀’이 이 곳에서 촬영을 했다. 주변 관광지는 심청 이야기 마을, 심청공원, 심청문화센터, 섬진강 천문대. 문의) 섬진강기차마을 061-363-6174 ◇ 완도군 금당8경 금당8경(병풍바위, 부채바위, 코끼리바위, 범바위) 금당 8경은 기암괴석으로 수만년간 파도와 풍우로 인해 신비로운 형상이 만들어졌다. 그 외에 코끼리 바위, 각으로 형성된 부채바위 ,꽃섬 용머리, 흔들바위등이 있으며 관광지로 미개발된 아름다운 곳이 많은 신비의 섬이다. 해금강과 비교되기도 하는 금당도는 섬 전체가 깎아지는 듯한 기암괴석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낸 해송들 가는 곳마다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문의 (061 - 550 - 6581) ◇ 동백의 섬 '오동도' ▲ 여수 오동도의 전경 (전남도청)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해서 오동도라 불리는 이곳은 동백섬으로 유명한 여수의 상징이다. 오동도에 서식하는 동백은 말 그대로 동백(冬柏)으로 11월경부터 피기 시작해 이듬해 4월까지 온 섬을 붉게 물들인다.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쯤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동도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분가량의 방파제 길을 따라 걸으면 도착한다. 특히 방파제는 여수미협 작가들이 1개월간의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벽화가 인상적으로,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가 있다. 오동도 안에 자리한 테마공원에는 25미터의 높이를 자랑하는 등대가 있고, 음악 분수공원, 맨발공원이 있다.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등대 홍보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5km에 이르는 자연 숲 터널식 산책로는 수령 100년이 넘은 동백나무들에 수없이 많은 꽃이 피었다가 후두둑 나무 아래 떨어져 동백꽃길을 만든다. 오동도는 동백 피는 철이 최고라지만 어느 계절에도 숲은 충분히 아름답다. 큰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과 가지들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알맞게 뒤섞여 숲은 정일하고 안온하다. 미로 같은 산책길 옆으로 펼쳐진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바위와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겨울부터 봄까지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발그레한 볼을 붉히는 오동도. 2011년 여수시는 오동도 산책로에 깔려 있던 기존 콘크리트 구조물을 모두 걷어내고, 인공 황톳길로 이루어진 웰빙 트레킹 코스를 조성해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기쁨을 주고 있다. ◇ 경치 좋은 영광 백수해안도로 국도 77호선, 군도 14호선인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다. 길이가 16.5km에 이르고 칠산바다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몰 때 낙조는 아름다운 광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후 6~8시 법성면 진내리 호안도로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주변 관광지는 법성포, 백제불교도래지, 불갑사, 숲쟁이 꽃동산, 두우리갯벌. 문의) 영광군 문화관광과 061-35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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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6
  • 여름휴가철 인기여행지 속 ‘힐링’ 주제로 한 농촌여행 코스 발표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소셜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올여름 여행트렌드와 농촌 여행정보를 발표했다. ▲ 빅데이터로 본 여름휴가철 농촌여행, 거기가 어딘데 카드뉴스 표지 디자인 최근 3년간 ‘휴가’와 ‘여행’, ‘농촌’을 주제로 트위터(9597천건), 인스타그램(9549천건), 블로그(2658천건), 뉴스(142천건)의 언급량과 농촌체험마을정보(웰촌, 한국농어촌공사), 직거래·로컬푸드 직매장 정보(농정원, 지자체) 등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를 함께 분석하여 정보의 정확성을 높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여름휴가철 여행트렌드는 ‘힐링’이며 그 의미는 ‘편안한 휴식과 자연 감상’에서 ‘편안한 휴식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형태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욜로 라이프’와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분위기와 TV,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에서 ‘음식’ 관련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휴식/휴양’과 함께 ‘음식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데이터로 본 여름휴가철 여행에 대한 세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여행 동반자) 최근에는 부모(조부모)+자녀와 같이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멀티세대 여행’이 트렌드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가족 언급비중(%) :(’16) 34.5 →(’17) 35.6 →(’18) 36.2 (여행 장소) 여름휴가철 인기 여행지는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며 올해는 인기여행지로서 가평, 춘천 등이 새롭게 부상했다. * 언급량(건) :(가평) 148,239, (춘천) 58,726 2016년도와 2017년도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농촌 여행에 대한 관심도는 여름 휴가철과 맞물린 2017년 7월(1927건), 2016년 8월(2022건) 시기에 가장 높으며 특히 농촌여행은 다른 여행지와 달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기는 경우가 많다. * 가족 언급비중(%) :(일반여행) 36.2 → (농촌여행) 58.8 또 그간 농촌의 주요 여행테마가 ‘체험’이었다면 올해는 ‘먹방’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 농촌여행 관련 체험 언급 비중(%) :(’16) 64.4 → (’18) 54.7 * 농촌여행 관련 먹방 언급 비중(%) :(’16) 25.1 → (’18) 34.3 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인기여행지에서 다채로운 농촌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여름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경기도에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가평 추천코스로 △별바라기마을 △아침고요 수목원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쁘띠프랑스 △초롱이 둥지마을 △유명산 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기타 다른 지역의 추천코스와 해당 자료는 농정원 기관 홈페이지, 옥답,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 웰촌과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식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 정보가 여름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농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의 다양한 대국민 관심사항을 선정하여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복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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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18-07-14
  • 양수리전통시장, 무더위 잊는 감성 충만 ‘제2회 양수리미꾸리축제’ 개최
    ▲ 2018 양수리미꾸리축제 양수리전통시장 행사장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어른에게 추억을 아이들은 동심을 자극하는 제2회 양수리미꾸리축제가 2018년 7월 28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전통시장 외부주차장 및 아케이드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물의 고장 양수리에서 여름행사로 사라져 가는 전통 미꾸리잡기를 축제로 승화시켜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관광객들에게 고향 시골집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웃으며 놀듯 편안하고 정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양수리전통시장과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행사로 미꾸리잡기 체험이 실시될 예정인데 6X6m 낮은 풀장을 설치하여 미꾸리를 풀고 고객들이 잡는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꾸리 많이 잡기 게임은 10분 동안 가장 많이 잡은 참가자에게 양수리전통시장 MD상품인 원샷잔을 제공하고, 양수리3종 경기는 상인과 어린이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500ml), 미꾸리통 빨리 통과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 잡기도 진행된다. 어린이는 베지밀 빨리 마시기, 미꾸리통 빨리 통화하기, 맨손으로 미꾸리 10마리 빨리잡기를 실시하여 1등을 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잡은 미꾸리를 가지고 지정된 음식점으로 이동하여 미꾸리를 전달하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행사장에 에어롤러 물놀이 체험장을 갖춰 아이들이 시원한 물 위에서 놀 수 있게 하였다. 공연으로는 줄타기 공연, 버블쇼, 버스킹이 펼쳐지고 행사장의 놀이터에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짚신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수리전통시장은 주말 고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점포에 방문하여 5000원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5000원당 핸드폰 사진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펄샤이닝액자(9X9cm)를 증정하며, 온라인(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양수리전통시장을 찾은 주말 고객이 상인회 점포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할 경우 1만원당 양수리전통시장 MD상품인 원샷잔 1개를 증정하고 있다. 신용카드전표 또는 현금영수증을 지참하여 양수리전통시장 아케이드 내 사업단 사무실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방문환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관광객,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미꾸리축제는 추억과 동심에 빠져볼 수 있는 매력 있는 행사로 시원한 물과 전통 먹거리 미꾸리로 무더위를 떨쳐버릴 수 있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양수리전통시장 음식체험, 농산물 쇼핑, 넉넉한 지역 인심을 느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수리전통시장 블로그에서 양수리미꾸리축제 미꾸리잡기체험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하여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경우 펄샤이닝액자(9X9cm)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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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민주야 여행가자’ 청년 100여명에 탐방비 지원
    ▲ 민주야 여행가자 웹포스터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현재 민주주의 관련 주제로 자율설계 여행을 하는 민주주의 현장탐방 ‘민주야 여행가자’ 프로그램에 함께 할 청년 100여명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작년까지 참여 대상이 대학생들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만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확대했다. 탐방계획서 심사를 거쳐 총 20여개 팀 100여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탐방지원금 60만원과 여행물품을 지원한다. 참가하고 싶은 청년은 3인 이상으로 한 팀을 구성하여 탐방 주제와 일정을 담은 탐방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선정심사를 받으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주로 민주화운동 관련 유적지나 기념시설 방문이 위주였다면, 올해는 협동조합/마을 공동체 탐방,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제로 웨이스트 트립’,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트립’ 등 ‘내가 스스로 계획한 민주주의 여행’ 콘셉트의 재기발랄한 주제도 환영한다. 참가팀으로 선발되면 8월과 10월 사이에 계획서에 따른 탐방활동을 하고, 방문 인증사진, 답사기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념사업회는 참가 팀이 제출한 결과보고서를 심사하여 약 8개의 우수 팀을 선정하고, 이후 별도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해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민주야 여행가자 프로그램이 참여 청년들에게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각자의 현실에서 민주주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민주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은 후 제출하면 된다. 이 페이지에서 탐방안내문은 물론이고 지난해 참가자들의 우수 탐방 후기, 기념사업회가 추천하는 민주주의 역사현장 리스트 등 다양한 정보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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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1
  • 한국 전통시장 매력 알리기에 한류스타 참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에서 한류스타 '비투비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한국 전통시장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해외홍보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임명된 인기 7인조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 이민혁 두 멤버가 전통시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함께 시장을 체험하는 이벤트이다. 특별히 올해 '2018 전라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광주 1913 송정역시장에서 일본, 중국 등에서 온 15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가해 진행되었다. ▲ 비투비 멤버 (왼쪽) 이민혁, 서은광이 해외관광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해외 언론인 및 파워블로거 10여명과 국내거주 외국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기자단 50여명이 광주 1913 송정역 시장 뿐 아니라 전주남부시장, 서울 통인시장, 망원시장 등을 둘러보고,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사는 올해 전국 각지의 20개 시장을 ‘2018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하여 상품개발, 해외 박람회 참가, 글로벌 매체 온라인 캠페인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전통시장은 독특한 먹거리, 다양한 쇼핑거리, 사람과 문화가 교류하는 가장 한국적인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스타 마케팅 이벤트를 위시한 해외 홍보 및 상품화,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 관광의 주력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비투비 멤버 (왼쪽) 이민혁, 서은광이 시장내 방앗간에서 미숫가루 음료를 사고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 인사하며 손 흔들고 있는 비투비 멤버 (왼쪽부터) 서은광, 이민혁 전국 주요 전통시장 (2018) 순번 지역 시장명 먹거리 즐길거리 연계 관광지 1 서울 남대문시장 갈치조림, 칼국수 외국인 전용 커뮤니티라운지 명동, 청계천 등 2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기름떡볶이 도시락카페, 공방(DIY체험) 경복궁, 청계광장, 서촌, 북촌 3 서울망원시장 닭강정,칼국수,꽈배기 망리단길  망리단길카페거리 4 경기 수원남문시장 통닭, 순대, 푸드트레일러 청년몰, 금박체험, 화성어차 수원화성 5 인천 인천신기시장 닭강정 전통공예체험관(공예), ICT체험관&북카페 송도트라이볼, 월미도 6 부산 국제시장/부평깡통시장/자갈치시장(연계) 유부전골, 족발,당면국수, 씨앗호떡 복합문화공산(청년상인카페, 공방체험공간)/ 야시장 자갈치시장, 태종대 용두산공원 7 대구 (중구)서문시장 납작만두, 떡볶이 국내최대 야시장(다문화 음식 판매, 문화공연 등) 근대골목, 김광석거리 8 광주 1913송정역시장 국밥(영명국밥), 수제맥주(밀밭양조장), 어묵 추억의 교복체험(팬독), 쉼터즐기기, 사진찍기(야경) 용아생가, 월봉서원, 신창동유적지 9 강원도 (원주시) 원주중앙시장 전, 지짐이(골목형), 올챙이국수, 한우특수부위(소고기골목) 공방(DIY)체험, 추억 놀이, 골목미술관, 스템프투어 강원감영, 박경리문학공원, 소금산 출렁다리(간현) 10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곤드레밥, 콧등치기, 메밀전 아리랑공연, 떡메치기 체험, 짚풀공연 짚와이어,레일바이크, 화아동굴 11 (춘천시)중앙시장 떡류, 전, 닭요리, 국수 낭만FM스튜디오 명동거리, 명동닭갈비촌, 육림고개낭만고개 12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닭강정, 씨앗호떡, 오징어순대 갯배, VR게임, 트릭아트 설악산, 아바이마을, 영랑호 13 경북 (안동시) 안동구시장 안동찜닭, 간고등어, 안동한우 어린이희망장난감도서관, 다문화마차먹거리타운,떡볶이골목 신세동벽화마을, 임청각, 월영교 14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상설) 매운탕, 활어회, 서천김, 모시송편 ICT 카페 운영, 모시송편체험,소곡주체험,활어 국립생태원(100만 방문), 신성리갈대밭, 장항스카이워크 15 공주산성시장 (상설) 잔치국수(칼국수), 공주떡(밤빵), 공주국밥 문화공원(분수,공연), 야시장(세계음식), 휴그린(카페쉼터식물원)   유네스코문화유산(무령왕릉,공산성), 원도심(풀꽃문학관), 공주한옥마을 16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 족발(꼬마족발), 순대, 핫바 육거리라디오 방송, 남석교 장소체험, 대보름 답교놀이 축제 수암골, 청남대, 상당산성 17 (단양군) 구경시장 마늘순대, 마늘통닭, 새우만두 마늘음식 체험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패러글라이딩 18 전북 (완산구) 전주남부시장 콩나물국밥, 모주 장인점포 클러스터(체험전포), 야시장, 청년몰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풍남문, 전주향교 19 (남원시) 공설시장 (4,9오일장) 순대국밥, 고기국수, 2000원짜장면 문화행사,공방(DIY)체험, 여행자쉼터 카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예촌 20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오메기떡, 꽁치김밥, 흑돼지꼬치구이 족욕카페, 주말플리마켓(이중섭거리) 천지연폭포, 쇠소깍, 섭지코지,이중섭거리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8-07-11
  • 휴가철 앞두고 가장 많이 찾는 곳 '해수욕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나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SK텔레콤과 공동으로 스마트폰 기반 내비게이션‘T맵(티맵)’의 최근 3년간 검색량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여름철(7~8월) ‘인기 관광지와 맛집 10선*’을 발표했다. ▲ 강원도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여름철 야외(자연) 관광지 분석 결과,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해수욕장’이었다. 많이 찾은 전국 해수욕장 50곳 중 낙산해변, 협재해변 등 강원도 및 제주도 내 해수욕장이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명동굴, 재인폭포 등 ‘폭포/계곡/동굴’ 및 동막해수욕장캠핑장, 석모도자연휴양림 등 ‘캠프장/자연휴양림’의 방문 건수도 2015년 대비 2017년에는 각각 58.6%, 48.1% 늘어났다. 캐리비안베이, 김해롯데워터파크와 같은 실내 ’수영장/놀이시설’도 10.7% 증가하는 등 점수가 높았다. ▲ 경남 거제시 와현모래숲해변 ▲ 울산 동구 주전해변 ▲ 전북 완주군 운일암 반일암 ▲ 충남 공주시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과천과학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가까운 ‘박물관/기념관/미술관/과학관’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신한카드 판스퀘어 등 ‘전시장/공연장’과 같은실내문화시설방문 건수도 2015년 대비 각각 169.3%, 186.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근거리, 당일치기 등의 ‘여행의 일상화(staycation)’ 경향을 읽을 수 있었다. 구분 2015년(A) 2017년(B)* 비고 (B/A) 야외 해수욕장 91,232 건 156,760건 71.8% 폭포/계곡/동굴 31,844 건 50,492건 58.6% 캠프장/자연휴양림 6,340 건 9,392건 48.1% 실내 수영장/놀이시설 62,660 건 69,386건 10.7% 박물관/기념관/ 미술관/과학관 9,698 건 26,115건 169.3% 전시장/공연장 3,395 건 9,720건 186.3% * 2017년 수치는 T맵 純사용자 증가에 따른 과다집계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보정 여행예능프로그램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골 콘텐츠인 ‘맛집’ 도 이번 T맵데이터에서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계탕 및 냉면, 밀면, 막국수와 같은 면류 등여름철 특화 음식점들이 지역별로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공사가 방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외래관광객실태조사’에서 한국 방문시 주 고려 요인으로 ‘음식/미식탐방(44.5%→52.8%)’을, 또한 가장 좋았던 활동으로 ‘식도락 관광(16.5%→19.6%)’이라 응답한 비중이 전년 대비 증가했는데, 음식은 국내관광은 물론 외국인들의 한국관광을 활성화 하는데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3년간의 방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각 지자체별인기관광지들이 올 여름에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 여름 휴가는 국내 지방 명소를 찾아 그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며 더위를 나는 것이 지방관광활성화에도기여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T맵 빅데이터 ‘15~‘17 여름철(7~8월) 전국 인기 해수욕장 50선 (가나다순)] 해수욕장명 광역 기초 해수욕장명 광역 기초 강문해변 강원도 강릉시 송정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경포해변 강원도 강릉시 송지호해변 강원도 고성군 고래불해수욕장 경북 영덕군 신양섭지코지해변 제주 서귀포시 곽지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십리포해변 인천 옹진군 광안리해수욕장 부산 수영구 안목해변 강원도 강릉시 구조라해수욕장 경남 거제시 영일대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금능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왕산해수욕장 인천 중구 김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월정리해변 제주 제주시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을왕리해수욕장 인천 중구 낙산해변 강원도 양양군 이호테우해변 제주 제주시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사하구 일광해수욕장 부산 기장군 대천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정동진해변 강원도 강릉시 동막해변 경기 강화군 제부도해수욕장 경기 화성시 만리포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주문진해변 강원도 강릉시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전남 여수시 죽도해변 강원도 양양군 망상해수욕장 강원도 동해시 중문색달해변 제주 서귀포시 명사십리해수욕장 전남 완도군 칠포해수욕장 경북 포항시 무창포해수욕장 충남 보령시 표선해수욕장 제주 서귀포시 민머루해수욕장 경기 강화군 하조대해변 강원도 양양군 방아머리해수욕장 경기 안산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경남 거제시 변산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함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봉포해변 강원도 고성군 해운대해수욕장 부산 해운대구 상주은모래비치 경남 남해군 협재해변 제주 제주시 속초해변 강원도 속초시 화진포해변 강원도 고성군 송도해수욕장 인천 서구 황우지해안 제주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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