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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시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서핑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총 124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그들의 열정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는 선수들이 동일한 파도 조건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웨이브파크의 이점을 살려, 참가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서핑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나누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어디서나 서핑 대회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핑의 짜릿함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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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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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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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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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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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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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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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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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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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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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남해군] '노도', 서포 김만중 유배지...남해 12경 중 제7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12경 중 제7경은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인 노도이다. 노도는 섬에서 바라보는 금산의 절경과 앵강만의 풍광 못지 않게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작가 서포 김만중이 56세의 일기로 유형의 삶을 마감한 곳이다. ▲ 남해12경 중 제7경에 해당하는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 (사진=경상남도) 서포가 생을 마감한 지 300여년이 지난 지금 노도에는 그가 직접 팠다는 샘터와 초옥터, 그리고 허묘가 남아 그의 자리를 쓸쓸히 메우고 있다. 조선 후기 정치가로서, 문신으로서, 효자로서, 소설가로서, 한글애호가로서, 시인으로서, 한시대를 풍미한 대문호 서포의 발자취가 그 고뇌스런 일생과 함께 서려 있는 남해의 작은 섬 노도는 유배문학의 산실이다. ▲ 백련마을에서 바라본 노도 풍경 (사진=남해군) ▲ 서포 김만중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집터를 복원했다 (사진=남해군) 남해는 서포 김만중 외에도 기묘사화로 유배당한 자암 김구 선생이 13년간의 기나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어렵지만 벽련(碧蓮). 말 그대로 짙고 푸른 연꽃으로 유명한 백련마을에서 어선을 이용하면 쉽게 서포의 유배지를 둘러 볼 수 있다. 한편 3천년만에 핀다는 우담바라의 마을이 바로 백련마을이고 이 곳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삿갓처럼 생긴 섬이 노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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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2
  • [목포] 서남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 목포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목포시는 서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도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관광 명소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지난 9일 관광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 목포시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사진=목포시 제공) ▲ ▲ 갓바위 (사진=목포문화관광 제공) 목포시관광종합발전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 단위 계획으로 북항권, 유달산권, 원도심권, 삼학도권, 갓바위권, 평화광장권 권역별 관광 사업 통합과 목포시만의 경쟁력을 갖춘 상품, 브랜드 개발 등 중장기 관광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핵심전략을 수립하는 정책이다. ▲ 일등바위 (사진=목포문화관광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목포시 관광현황, 관광여건,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한 관광 기본계획, 진흥계획 등에 대한 보고 후 질의 응답을 하며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특히 해상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 해양레저 스포츠 육성, 도서 개발 방안 제시, 목포 맛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별 협의를 진행, 연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용역이 서남해안 관광의 대표 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목포만의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관광 전략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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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영동군] 굽이굽이 둘레길 따라 만나는 힐링 여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힐링 관광지 '월류봉 둘레길'이 완공됐다. ▲ 월류봉 둘레길 (사진=영동군청 제공) 월류봉 광장부터 반야사까지 굽이쳐 흐르는 석천을 따라 반야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8.3㎞ 구간 조성이 8월 9일에 마무리됐다. 경부고속도로 황간 나들목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둘레길은 2016년 조성작업이 시작돼 마침내 본모습을 드러냈다. 월류봉은 백두대간 삼도봉 서편 민주지산에서 북상한 산맥이 황간면 원촌리로 내달리다 하늘로 치솟은 400.7m의 봉우리다. 월류봉 광장에 서면 월류봉 첫 번째 봉우리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그 뒤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봉우리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초강천이 한폭의 그림 같다. 광장 왼편으로 몇 걸음 떼면 우암 송시열이 10년간 머물다 제자를 가르쳤다는 한천정사와 유허비가 자리 잡고 있다. 이런 월류봉을 둘러 이어지는 둘레길은 여울소리 산새소리 풍경소리를 들으면서 석천을 따라 걷고 모퉁이 돌아 굽이굽이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1구간 여울소리 길(2.6㎞/월류봉 광장∼원촌교∼석천돌길∼완정교)은 유허비를 지나 물길을 따라 원촌교로 이어지고 원촌교를 건너면 석천 위를 걸을 수 있게 칼산 옆 목교가 조성돼 다슬기를 잡는 여유로운 모습 등을 눈에 담을 수 있다. 2구간 산새 소리 길(3.2㎞/완정교∼백화마을∼우매리)은 완정교를 시작으로 소박한 농촌마을 풍경과 이름 모를 야생화 꽃들이 목교(L=60m/B=2.0m), 석천과 어우러지며, 달콤한 포도향과 물소리를 즐기며 걷는 길이다. 3구간인 풍경 소리 길(2.5㎞/(우매리∼반야사)은 우매리에서 시작해 징검다리를 건너 피톤치드가 특히 많이 방출된다는 편백숲을 만날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마지막 구간에 접어들면 반야사라는 사찰과 마주하게 된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이 곳은 호랑이 형상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봄과 여름은 녹음으로 가을은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은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옷을 입은 월류봉과 석천의 정취를 둘레길을 따라 만날 수 있게 된다. 현재 이 둘레길은 경북 상주시 모동면에서 시작하는 백화산 호국의 길(7.5㎞ /옥동서원∼반야사)과 연결되며 충청도에서 경상도까지 이어져 생태관광의 신규 수요층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류봉 둘레길이 완공되면서 사계절 아름다운 탐방지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의 우수 관광 요소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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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강릉] 폭염·폭우도 지나간 볼거리 많은 강릉이 기다린다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올해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최근 태풍 '루사'에 버금가는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강릉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약 3% 정도가 늘어났다. 호된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는 강릉의 푸르른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축제들이 피서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 강릉 선교장 올여름 강릉을 찾은 피서객은 8일 기준 지난달 6일 여름해수욕장 개장 이후 약 51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8만 명에 비해 3% 정도 늘어났다. ▲ 강릉 선교장 고속도로 강릉 톨게이트를 통과한 차량 대수는 지난해 1월에서 7월까지 465만1000 대였으나 올해 같은 기간 508만8000 대로 약 9%가 증가했다. 또한 KTX를 타고 강릉을 찾은 이용객은 올 1월부터 8월 8일까지 총 100만4천 명 가운데 7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15만6천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강릉의 피서객이 증가한 요인은 우선 KTX 강릉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 개선과 대형 숙박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도 있지만 경포해변 국제청소년문화축제를 비롯한 썸머페스티벌,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해변축제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주문진해변축제, 정동진 독립영화제, 강릉문화재야행,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갈라 콘서트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축제도 피서객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8일 명주인형극제, 14일 경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16일 빙상스포츠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가 이어져 피서객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경포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300여 개 해수욕장 중 '전국 관리 최우수 해수욕장' 선정되어 촘촘한 수상안전 요원 배치와 드론인명구조단 운영 등 피서객의 안전과 청결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여름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단 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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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목포] 손맛 짜릿한 선상 갈치낚시 즐겨요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앞바다 갈치낚시 영업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낚시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평화광장 낚시영업을 허용한다. ▲ 사진 : 목포시청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업어선 57척을 대상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목포 평화광장 앞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한 자연조건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갈치낚시 명소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먹갈치의 본고장인 목포에서 즐기는 달짝지근하고 고소한 먹갈치 식사는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이며, 낚시 영업이 끝나는 새벽 5시경 시작되는 목포수협 위판장의 모습도 목포 여행에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 사진 : 목포시청 목포시 관계자는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갈치낚시 영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목포를 찾는 낚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갈치낚시 허용 시즌에는 4만 5천명의 낚시객들이 목포를 찾아와 평화광장 야경과 함께 갈치낚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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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부산]파랑길 트랙 & 트립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부파랑길(부산 해파랑길)트랙 & 트립' 프로그램이 오는 16일부터 운영된다. 전국 코리아 둘레길 중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동해안 지역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부파랑길 트랙 & 트립 프로그램'은 길여행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사진 : 부산관광공사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트래킹 &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부산구간 2코스(미포∼대변항)와 3코스(대변항∼임랑해변)로 구성돼 있다. 미포에서 대변항까지 이어진 파도소리길 코스(2코스)는 동해남부선 센텀역에서 출발해 해운대달맞이공원에서 송정해변까지의 트래킹 구간, 해동용궁사와 주변 관광 테마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변항에서 임랑해변까지 이어진 물새소리길 코스(3코스)는 센텀역에서 출발, 기장 일대의 이색등대를 가이드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돌아보고, 대변항에서 죽성성당까지 트래킹하며 해안식물과 부산 특산품도 살펴보는 여행코스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부산에서 출발하는 해파랑길이 전국 최고의 길여행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점검단을 구성해 전문교육 후 길 정비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해파랑길 여행 프로그램은 단순히 걷는 길 뿐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건강도 챙기고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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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파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파주시 주요 관광명소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파주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지난 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는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이 2년 연속, 임진각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 최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이 난 마장호수흔들다리 먼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로 약 49만5천868㎡ 규모다. 파주에서 전해져 오는 전래농요인 '헤이리 소리'로부터 '헤이리'라는 마을 이름을 따왔으며 미술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만들어졌다. 헤이리예술마을 인근에는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와 프로방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파주 임진각은 매년 파주시 전체 관광객의 65%, 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 관광명소다. 이곳은 전망시설인 임진각과 평화의 종, 평화누리 야외공연장, 바람의 언덕 등이 마련돼 있고 한국전쟁의 상흔을 나타내는 자유의 다리와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도 만날 수 있다. 파주시는 임진각관광지내 2019년까지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112억 원, 면적 6천605㎡)와 곤돌라(327억 원, L=850m, 전망대 2곳)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파주시에는 감악산출렁다리, 마장호수흔들다리, 임진강 황포돛배, 캠프그리브스, 도라산역 등이 있다. 이러한 파주 주요 문화관광지를 코스별로 즐길 수 있는 파주시 시티투어 휴(休)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파주시 시티투어는 시내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투어 코스로 연결해 매주 화∼금요일에는 평일 코스, 토·일요일에는 1박 2일 체류형 코스를 운행하는 파주시만의 힐링여행 사업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파주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최대한 활용해 파주의 문화, 역사적 위상을 제고하고 파주를 주말이 있는 역사문화생태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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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8
  • [경남]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지...남해 12경 중 제5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12경 중 5경에 해당하는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유적은 남해대교에서 섬의 한가운데를 향해 4Km 더 들어가면 자리잡고 있다. 사적 제232호인 이충무공유적은 일명 이락사라고도 불린다.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맨처음 육지에 오른 곳이다. ▲ 섬의 한 가운데 바다를 향해 뻗어나간 관음포 이충무공유적지가 보인다. (사진=경상남도) 이락사 앞 뜰에는 충무공 순국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언비가 역사를 증명하듯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 있다. 이락사가 순국성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장군이 전사한지 234년이 지난 1832년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8대손으로 통제사가 된 이항권이 이곳에 나라를 지켰던 장군을 기리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이곳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사철 푸른 육송이 404년 전의 그 날을 되살려내고 있다. 많게는 10개에서 적게는 4개의 가지가 땅에서 바로 가지를 벌린 채 40~50미터의 오솔길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조국을 향한 애타는 마음이 소나무에도 투영된 것일까? ‘이락사’ 현판이 걸린 문을 들어서면 바로 ‘대성운해’라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친필 현판이 걸린 비각이 있다. ‘大星隕海’ 즉 "큰 별이 바다에 잠겼다" 뜻이다. 비각에서 첨망대까지 연결된 솔밭길은 500m에 이른다. 길의 좌우에는 솔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다가 정취를 더 한다. 첨망대에서 바라보면 노량해전의 전장이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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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하동군] 다섯가지 색깔벼로 '알프스 하동' 들녘아트 등장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하동군이 평사리 황금들판에 다섯 가지 색깔 벼로 설치한 들녘아트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문양이 멋지게 자리 잡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평사리 황금들판 부부송 인근에 흑색(자도벼)·녹색(일반벼) 등 두 가지 벼로 1.5ha 크기의 논 그림을 설치했으나 올해는 흑색·황색·흰색·적색·녹색의 다섯 가지 색깔을 이용해 3.6ha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작년까지는 드론을 이용해야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한산사 전망대에서 볼 때 정면에 가깝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 디자인을 조정했다. 군은 지난해에 비해 홍보 문양이 2배 이상 커지고 색깔도 다양화해 관광객의 반응이 좋을 뿐만 아니라 하동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평사리 황금들판의 논 그림을 보다 다양화해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알프스 하동 홍보와 관광객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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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7
  • [추자도] 이 여름이 가기 전, 힐링 아일랜드 추자도로 떠나자
    ▲ 사진 : 제주관광공사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폭염이 연일 기승이다. 가마솥 무더위에 불쾌지수도 높아져 몸도 마음도 피곤해진다. 더위를 피해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름빛이 찬란하게 물든 바다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진다.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할 필요 없다. ‘힐링 아일랜드’ 추자도로 무더위 피서를 떠나보자. 번잡한 유명 피서지보다 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추자도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등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이다. 이 여름, ‘힐링 아일랜드’ 추자도의 다양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료 승선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와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오는 8월 21일 제주↔추자 간 운항선인 ‘퀸스타2호’에 제주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승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는 제주↔추자↔우수영을 운항하는 ‘퀸스타2호’와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퀸메리호‘, ’산타루치노호‘, 화물선인 ’씨월드마린호‘를 운영하는 여객▪화물 복합해상 운송기업이다.특히 제주↔추자↔우수영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 ‘퀸스타 2호(정원 444명)’는 제주~추자를 1시간에 운항하는 쾌속선으로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 기간 제주↔추자 구간만 특별 운행할 예정이다. ‘다시 찾고 싶은 섬’ 추자도를 널리 알리고자 여객선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추자도를 찾는 제주도민에게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8월 21일 추자도 방문을 원하는 제주도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 승선의 기회가 주어진다. (8월 21일, 화(왕복): 제주출항 09:30, 추자출항 16:30 ~ 제주도착 17:30 - 현지 기상 악화 시 연기 및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무료 승선 이벤트는 제주도민(단체 및 추자 도서민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사업본부 대표전화(064-758-4234)로 예약하면 된다. 1인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예약 시 신청자 이름과 인적사항(주민번호 앞자리,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기재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 당일 참가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자도 사진 공모전’이 개최되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는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추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황상일 추자면지역관광주민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추자도를 오가는 뱃길이 더욱 활성화 되어 관광객과 추자주민 모두가 천혜의 보물섬, 다시 찾고 싶은 섬 추자도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9월 14일~16일 개최되는 참굴비대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앞서,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추자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여름시즌 추자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꼽은 ‘2018 여름 추자탐험 10선’을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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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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