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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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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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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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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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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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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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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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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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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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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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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우리나라 명소 100선...#002. N서울타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N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외국인 관광객이 꼭 찾는 명소다. 서울의 중심에 솟은 남산(262m) 정상에 위치하며, 탑의 높이는 236.7m로 세계에서 모스크바타워 다음으로 높다. 한마디로 N서울타워는 서울의 가장 높은 곳에서 메트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은 물론 동쪽으로 양평의 용문산, 서쪽으로 인천 앞바다, 남쪽으로 남한산성, 북쪽으로 멀리 개성의 송악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 N서울타워 겨울풍경 사진_한국관광공사 N서울타워에는 전망대뿐만 아니라 두 시간에 한 바퀴를 도는 엔그릴 레스토랑, 기프트 숍, 테디베어뮤지엄, 카페 등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망대 2층에 자리한 하늘화장실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화장실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볼일을 보는 별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인들의 상징 ‘사랑의 자물쇠’는 해외 언론이 보도할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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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27
  • [홍천] 더운 여름, 숲에서 삼림욕하며 무더위 날려요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단연 ‘힐링’이 대세다. 휴가를 당장 떠날 수 없다면 도심에서 가까운 자연을 찾아 숲 속 에코힐링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시원함에 더위도 피하고 마음의 안식까지 찾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숲 치유, 삼림욕 더운 여름이 효과적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숲 속 바람이 그리울 때다.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노라면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리라. 특히 숲에는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내뿜는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가 가득하다. 숲 속에 들어가면 시원한 숲의 냄새가 풍기는데 이는 피톤치드로 인한 것이다. 피톤치드는 살균 작용보다는 항균 작용을 함으로서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이를 자주 오랫동안 마시는 삼림욕은 우리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 계절 중에는 식물의 생리활성도가 높은 여름철, 하루 중에는 오전 6시~10시와 오후 4시~8시에 배출 농노가 가장 높다. 또한, 숲 속을 찾는 것은 건강을 위한 노력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세로토닌과도 연관이 있어 숲 속에 있으면 평온하고 온화한 상태가 되고, 숲 속의 흙을 밟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의 결과도 나왔다. 이 외에도 숲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숲의 간접광, 다양한 숲의 소리들에 의해 그 분비가 활성화 된다고 밝힌바 있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 에코 힐링여행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당신에게 딱 맞는 도심에서 가까운 에코 힐링여행지를 추천한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함께 숲을 찾아보면 어떨까. 숲이 주는 생명력에 흠뻑 젖어 있다 보면 심신을 괴롭히던 스트레스와 조급함을 잊게 될 것이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자락 250m 장수촌 고지에 울창한 숲 한가운데 자리한 힐리언스 선(仙)마을은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에서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당일 여행상품인 ‘숲 속의 하루’를 신청하면 숲 속 삼림욕 트레킹과 자연명상, 친환경 식사와 스파(SAP)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힐리언스는 여름부터 산의 절경을 이루는 10월까지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월 1, 3주 일요일, 3인 이상 이용할 경우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숲 속의 하루는 총 2개의 코스로 운영되며, A코스는 숲 속 트레킹을 시작으로 선마을의 힐링푸드 점심식사와 선마을 산책,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를 즐길 수 있으며, B코스는 A코스와 더불어 와식명상 등 건강수업과 함께 저녁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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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08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②
    ▲ 빅오쇼 중 한 장면[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수 엑스포가 개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아직 남은 일정이 많아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긴 어렵지만 개막전의 불미스러운 소문들은 완전히 씻은듯한 분위기다. 특히, 매일 밤 여수 밤바다를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빅오쇼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빅오쇼 중 한 장면.사진은 빅오쇼 중 한 장면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홀로그램 레이저쇼라 극장에서 보던 3D입체 영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아직도 바쁜 일정으로 여수에 가지 못했다면 이번주말을 이용해 꼭 가보기 바란다. 엑스포관람은 낮보다 저녁이 더욱 즐겁다. 빅오쇼와 스카이타워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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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5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①
    ▲ 여수엑스포의 하일라이트인 빅오쇼 중 한 장면이다.2012 여수 엑스포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여수 엑스포는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바다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해양 박람회다. 특히,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빅오,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은 벌써부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는 CNN이 선정하는 올해 꼭 가볼만한 곳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93일간 약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빅오쇼로 엑스포의 하일라이트에 해당될만큼 멋진 레이저 쇼를 연출한다. 이번 여수 요트 경기장 앞에 설치된 빅오는 워터스크린 ‘디오(The O)’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영상 레이저쇼이다. 엑스포가 끝나는 8월12일까지 매일 밤 약 30분 동안 빅오쇼의 다양한 영상이 엑스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밤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 입장권과 숙박예약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콜센터(1577-2012)에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2-05-14
  • 우리나라 명소 100선...#001.홍도 33비경
    [트래블아이=권영빈 기자] 홍도야 울지마라!! 너무나도 유명한 한국의 대표적인 섬 홍도! 홍도의 33비경은 정말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하다. ▲ 홍도10경 중 1경에 해당하는 남문바위 제1景 도승바위 제2景 남문 제3景 병풍바위 제4景 탕건바위 제5景 실금리 굴 제6景 흔들바위 제7景 칼(상투)바위 제8景 무지개 바위 제9景 제비바위 제10景 돔바위 제11景 기둥바위 제12景 E.T바위 제13景 시루떡 바위 제14景 주전자 바위 제15景 원숭이 바위 제16景 용소바위(단오도) 제17景 대문바위(문바위) 제18景 좌불상 제19景 거북바위 제20景 자연석탑바위 제21景 부부탑 제22景 석화동굴 제23景 독립문 바위 제24景 탑섬 제25景 대풍금 제26景 수력말과 종바위 제27景 망제 제28景 벼락바위와 상하두루미섬 제29景 슬픈여 바위 제30景 공작새 바위 제31景 홍어굴 제32景 만물상 제33景 노적산이 개발되어 있고, 개발상태는 중(中)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홍도해수욕장, 홍도풍란, 홍도10경이 있다. 위치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찾아가는길-홍도항에서 시계방향 유람선으로 1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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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1
  • 서울시,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0선’ 발표
    성동구 응봉산. 서울시(푸른도시국)는 공원, 가로변, 하천변 등을 총 망라해 총연장 171㎞에 달하는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0선’을 선정했다. 올해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 봄꽃길 100선’은 공원내 꽃길 37노선(북서울꿈의숲, 중랑캠핑숲,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서울창포원 등), 가로변 꽃길 31노선(영등포구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작구 사당로 등), 하천변 꽃길 28노선(중랑천, 안양천, 청계천 등) 총 100개 노선이다. 100개의 봄꽃길을 장소 성격에 따라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봄꽃길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산책과 운동하기에 좋은 봄꽃길 등 5가지로 분류해 시민 이용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중랑캠핑숲 배꽃길,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 벚꽃길, 성동구 금호산 벚꽃길, 성북구 월계로 이팝나무길, 도봉구 덕성여대쪽 우이천길의 벚꽃, 관악구 난곡길의 벚꽃, 강남구 대모산의 목련길 7개소가 올해 새로이 선정되었고, 작년까지 선정되었던 벚꽃길 중 공사 및 재정비로 인해 올해 꽃을 볼 수 없는 대상지 7개 노선은 제외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서울지방에 개나리는 3월29일, 진달래는 3월30일경 꽃이 피기 시작하고, 벚꽃은 4월 9일경 꽃이 피기 시작할여 4월 1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1 - 대형공원 가족 단위나 연인들끼리 봄나들이를 하기 좋으려면 우선 교통이 편리해야 하고, 봄꽃길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 첫손 꼽히는 것은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상암 월드컵공원 등 대형공원들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중랑캠핑숲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전부터 배나무 과수원이 있던 지역으로 산책로를 따라 핀 하얀 배꽃이 장관을 이룬다. 또 이곳은 오토캠프장으로 유명한데 잔디밭, 야외테이블, 전원 공급시설 등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스파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완벽해 캠핑장 시설로는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북서울꿈의숲은 큰길을 따라서 왕벚나무가 화려한 꽃을 피워낼 예정이지만, 그보다는 이태리식당인 라포레스타 앞 창포원의 화려한 창포꽃과 계류와 초화원 주변으로 심겨진 수만본의 야생화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 잔디광장에서 도시락도 먹고, 전망대와 문화공연도 챙겨볼 것 남산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순차적으로 산을 물들인다. 시냇물이 새롭게 조성된 북측순환로에 핀 수선화가 화려하다. N서울타워나 케이블카, 전통한옥으로 지어진 찻집 ‘목멱산방’도 서울의 경관을 바라보기 좋은 코스이다. 뚝섬 서울숲은 생태숲 구간에 심겨진 왕벚나무가 화려하다. 하지만 선큰가든의 화려한 꽃과 군마상 주변의 튤립도 꼭 찾아보아야 한다.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운영하는 봄체험 프로그램을 꼭 예약할 것 월드컵공원은 넓은 면적만큼이나 봄꽃이 다양하다, 평화공원에는 유채와 튤립이, 노을공원에는 붓꽃과 꽃창포가 한강전망탐방로에는 유채가 대단위로 화려한 꽃을 피운다. 노을공원의 캠핑장은 확장공사(기존 50면→120면)를 시행하고 있어 5월 1일부터 운영(4.1부터 인터넷 예약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대공원은 오랜시간 자라난 거대한 왕벚나무가 공원을 가득 메우고 있어 벚꽃이 만발할 때 가장 화려한 공원으로 꼽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놀이시설까지 한공간에 입지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는 손가락에 꼽힌다.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순환도로의 왕벚나무가 인상적이다. 평일이라면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나라 최고의 동물원과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까지 연계한 봄나들이 코스도 좋다. 인근 경마공원도 많은 가족들이 찾는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2 - 도심의 작은 산과 공원 도심의 작은 산과 공원들도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한 동네와 연계해 산책하기 좋은 곳들로,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 서서울호수공원 등이 대표적이다. 서대문구청 뒤로 오르는 안산은 멋진 벚꽃순환길이다. 산자락이 온통 하얗게 피어나는 화려함이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 인근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 석촌호수는 산책과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자체로 거대한 봄꽃밭이다. 붓꽃 등 야생화 30만본을 심어 화려함이 이를데 없다. 주변에 롯데월드와 함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서서울호수공원은 호수 주변 산책로를 따라 핀 왕벚나무꽃이 인상적이다. 이곳은 정수장 부지를 공원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공원 인근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호수위를 지나갈때면 소리분수가 자동으로 가동되어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넓은 잔디광장에서 가족단위 피크닉을 즐기기에 알맞다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새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진달래를 감상할 수 있는 종로구 감사원길, 북악스카이웨이, 연분홍색 벚꽃이 아름다운 은평구 증산로, 강서구 곰달래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등이 꼽힌다. 삼청공원과 와룡공원은 벚꽃이 멋지다. 특히 감사원에서 와룡공원으로 오르는 2차선 좁은 길의 왕벚나무 가로수는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꽃길이다. 삼청동, 가회동의 문화공간과 성북동의 맛집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개나리, 진달래가 화려하고, 성북동, 부암동, 사직동과 연결되어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하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잇는 세종로도 드라이브하면서 봄꽃을 볼 수 있다. 광화문광장에는 허브류 등 숙근초화류와 튜립을 서울광장에는 튜립 4천포기가 봄을 맞이한다. 산책과 운동에 좋은 봄꽃길한강과 하천을 따라 조성된 꽃길은 산책과 운동에 최적지이다. 몸도 건강하게 하고 꽃으로 마음도 평화롭게 하는 지혜를 잊지 마시길.한강은 서울의 젖줄이기도 하지만 봄이 오는 통로이다. 잘 조성된 자전거길과 산책로는 더 말할 나위가 없지만 곳곳에 피어나는 유채나 새롭게 심겨진 야생화를 보는 재미도 클 것이다.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를 연결하는 중랑천은 각 자치구별로 모두 손에 꼽는 봄꽃길이다. 제방위로는 벚꽃이 만개하고 아래 산책로변으로는 유채, 장미, 창포 등 다양한 꽃이 화려하게 피어날 예정이다.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불광천변,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영등포구를 잇는 안양천변,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변, 그리고 남산공원 순환로와 서울의 중심을 흘러가는 청계천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길이다.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봄꽃으로 유명한 개나리, 벚꽃, 철쭉 이외의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다. 2009년 개장한 서울창포원에서는 15,000㎡ 규모의 붓꽃원에서 130종의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으며,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사당로, 송파구 로데오거리 등에는 흰색의 쌀밥을 닮은 푸짐한 이팝나무꽃을 만나볼 수 있다 양천구 신트리공원과 광진구 아차산보행녹도,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다양한 야생초화류와 허브류를 감상하며 자연학습까지 겸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으며, 한강, 안양천, 중랑천 둔치에는 대규모 유채밭이 조성되어 노란색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중랑구 주말농장과 중랑캠핑숲에는 화려한 배꽃이 피어나게 된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봄꽃과 함께 다양한 축제까지 즐기고 싶다면 4월경은 남산공원에서 개최하는 100만인 걷기대회와 한강·여의도에서 개최하는 봄꽃축제에 참여하여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도 있다. 2011년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4월 9일, 5월 14일, 6월 11일 총3회 개최되며 가족사진·단체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과 캐릭터가 운영된다. 제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참조). 문화예술공연은 13일부터 17일에 집중된다. 국제 거리예술공연 비아페스티벌(VIAF), 꽃장식전시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봄꽃을 즐기는 마음으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굳이 멀리가지 않고 시내에서 다양하게 봄꽃을 즐기시기 바라며, 미리 체험프로그램이나 공연을 함께 예약하시거나 주변 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보시는 의미있는 가족나들이 계획을 세우시기 바란다”며, “유아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함께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난히 눈이 많았고 추웠던 겨울, 따스한 봄바람을 따라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을 감상하는 시간은 움츠렸던 겨울을 이겨낸 서로를 위로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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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28
  • 충남도, 7월 추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도 휴양림은 ‘안면송’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가진 천연소나무가 산림 속에서 자생한다. 휴양림에는 태안반도의 역사와 환경에 대하여 전시된 산림전시관과 수목원, 소나무 숲 산책로가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상쾌함까지 맛 볼 수 있는 장소로 최적의 휴양공간이다. <문의처> 안면도자연휴양림 사무소/041-674-5019 성주산 자연휴양림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일대에 위치한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예전에 광산이 있던 폐광지역을 개발하여 휴양림으로 조성한 곳이다. 면적이 널따란 성주산 휴양림은 화장골 지역에는 통나무집, 물놀이장, 체력단련장, 어린이 놀이터 등 주요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기기에는 최고이다. <문의처> 성주산 휴양림관리사무소/041-930-3529 금강자연휴양림 금강이 내려다보이며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은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 소재 금강자연휴양림에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연못, 야생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잘 정비된 작은 테마파크이다. 20ha에 23개원 421종 10만여 본의 수목과 자생화가 살고 있으며 도로 또한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가족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문의처> 충남산림환경연구소/041-850-2686 남이자연휴양림 금산군 남이면에 위치한 남이자연휴양림은 자연 속에서 레저와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다. 또한 울창한 천연림과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암절벽,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792m)에 오르면 산정에서는 대둔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야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문의처> 남이휴양림관리사무소/041-753-5706 칠갑산자연휴양림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칠갑산 자락 70ha의 울창한 천연림에 위치한 청정지역이다. 주요 시설로는 난방과 취사가 가능한 통나무집, 원두막, 야영장, 수련원, 잔디광장, 산책로, 물놀이장 등이 있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 공원이 있어 가족단위나 단체 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처> 칠갑산휴양림관리사무소/041-943-4510 이밖에도 도내에는 용현(서산시 청라면), 희리산(서천군 종천면), 만수산(부여군 외산면), 태학산(천안시 풍세면), 영인산(아산시 영인면 ), 용봉산(홍성군 홍북면), 봉수산(예산군 대흥면), 진산(금산군 진산면) 휴양림 등이 있다. 산림욕은 나무의 생육이 가장 활발한 지금부터 늦가을까지가 다른 계절보다 5~10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산림욕에 최고 좋은 시기이다. 울창한 숲,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산책로가 있는 가까운 충남 자연휴양림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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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7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2)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계속해서 걷다보면 제주의 명물인 주상절리와 동남아시아의 밀림을 연상케 하는 카나리아 숲을 보게 된다. 곧이어 나타난 해안선은 끊어질 듯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 중간 마을과 조각공원, 바닷가 우체국이 나와 올레의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바다를 볼 수 있는 정자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랑하는 이에게 엽서를 보내거나 감사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에서 보내는 무료편지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 카나리아 숲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회원들 ▲ 해안을 따라 데크처럼 잘 다듬어진 올레길을 걷다보면 모든 상념이 날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멀리 범섬이 보인다. ▲ 주상절리 (사진=최치선 기자) 강정마을 2코스에는 해안 용출수와 범섬으로 유명한 중덕 바닷가를 둘러 볼 수 있다. 안강정을 지나 월평포구에 도착하면 올레 8코스(월평~중문~대평리)가 시작된다.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통로 ‘올레’ 올레’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통신사의 광고가 아니라 제주어로 '거릿길엣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즉, 제주 토박이들이 어릴 때부터 잘 다니던 샛길이나 골목길이 ‘올레’의 전형이다. 집에서 나와 넓은 자연으로 나가는 통로이자 소통의 길이다. 즉, 자기 집에서 올레를 나서야만 이웃집으로, 마을로, 옆 동네로 나아갈 수 있다. 제주 올레를 걷다보면 그동안 차로다니며 지나쳤던 혹은 전혀 볼 수 없었던 제주의 색과 향기 그리고 맛을 음미 할 수 있다. 돌담에 수줍은 듯 숨어있는 들꽃과 머리 위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도 듣게 된다. 제주 바당도 만나고 물질하는 해녀들도 보게 된다. 올레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감추어진 제주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다. 또 하나 올레의 특징은 친절함과 소박함이다. 초행길을 안내하는 길 안내 표시는 코스의 진행방향을 알려준다. 길가 돌담 한 켠에, 해안가 돌빌레(너럭바위) 위에, 길바닥 위에, 어느 집 돌담에 아주 조그맣게 그려져 발길을 인도한다. 그 자연스러움에 미소가 번진다. 5시간의 올레여행은 단순히 걷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자연과 하나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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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7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1)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층빌딩과 인터넷, 자동차로 꽉 찬 도로, 핸드폰을 든 수많은 사람들과 소음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샐러리맨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오랜 도시 생활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로 생긴 편두통과 물먹은 솜처럼 무겁던 어깨도 말끔히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만약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이들은 주말을 이용해 제주 ‘올레’를 걸어보자. 인간과 자연이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행, 사진-최치선 기자) ▲ 제주 올레7코스 (사진=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7코스에 참여한 '소녀시대'회원들이 동행취재를 허락했다. 느림의 미학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 지난 2007년 9월 8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첫 길을 낸 제주올레는 현재 15개 코스가 개척됐으며 누적거리만 250여 km에 이른다. 이른바 제주의 속살을 직접 돌아보며 체험하는 제주 올레는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이다. 탐방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첫 해 3천명에 불과했던 올레 탐방객은 지난해 3만 명에서 올해 10월까지 12만 6천명이 다녀갔다. 올레의 어떤 매력이 이렇게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것일까? 그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레전문 여행사 몽블랑트래킹(대표 전설)의 도움으로 올레체험에 나섰다. 이은숙 팀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 7코스인 외돌개부터 월평(총 15.1Km, 4~5시간)까지 걸으며 세상의 번잡함과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았다. ▲ 소녀시대로 돌아간 미모의 올레꾼 다섯 분과 이은숙 팀장님이 파인애플 아래서 멋진 포즈를 취해 주었다. ▲ 외돌개 제주 올레 중 절대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7코스는 시작부터 눈을 붙잡는다. 적으로부터 제주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의 모습처럼 우뚝 서 있는 외돌개의 형상은 제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대장금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올레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바로 옆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멀리 범섬과 해안 절경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기 때문이다. 외돌개를 지나면 아름다운 산책로 돔배낭길과 서귀포 시민들의 여름휴식처인 속골이 나온다. ▲ 대장금촬영지 안내판 ▲ 대장금촬영지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회원. 쇠소깍처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특별한 풍광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씨가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보물 같은 길이다. ▲ 법환포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법환포구 남쪽 마지막 해안가에 있는 언덕에 망다리가 있다. 망다리는 옛날에 이 언덕에서 달을 보는 정취가 일품이라 해서 망 달이라 부른다. 계속해서 바다로 길게 뻗은 ‘배염줄이’가 나오는데 안내판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고려말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이곳에서부터 ‘범섬’까지 뗏목을 이었다고 한다. 법환마을을 지나자마자 ‘두머니물’이다. 이곳은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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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3
  • [하동] 평사리 봄 만끽하는 자전거 하이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봄맞이 자전거 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는 평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에서 대여·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체험코스는 평사리 들판을 순환하는 1코스와 평사리 들판을 가로질러 악양천 둑방길을 따라 가는 2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다.(기본 1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체험코스에는 평사리 들판(무딤이 들)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보리밭과 자색의 자운영 꽃이 장관을 이루는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악양면은 우리나라 5번째, 차 재배지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차와 문학, 느림의 미학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 건설과 관계자는 “자전거 체험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사리 이미지와 걸맞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와 함께 자전거 체험을 즐긴다면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올 봄, 자전거 타고 평사리 들판의 봄 향기를 온 몸으로 맡으며 55만평의 넓은 캔버스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055-883-6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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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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