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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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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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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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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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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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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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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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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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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메드, 여름방학 및 추석 휴가 BIG Bonus조기예약
    올해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빨리 계획하고 예약한다면, 원하는 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전세계 80여 개의 리조트에서 즐겁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클럽메드(www.clubmed.co.kr)가 다가오는 여름 및 추석 휴가를 3월 말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을 위해 ‘빅 보너스(Big Bonu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3월 31일까지 클럽메드 발리, 푸켓, 체러팅에서 여름방학(7/10~8/20)과 추석(9/18~9/23) 기간 휴가 예약 시 4인 가족 기준 4박5일은 1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박 이상 예약시 성인 35만원, 어린이 25만원의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클럽메드 발리와 푸켓 리조트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클럽과 쁘띠클럽, 클럽메드 패스월드 등 어린이와 청소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고객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다. 클럽메드 푸켓의 경우 생후 4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돌봐주는 베이비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너무 어린 아기들과 휴가가 어려웠던 부모들도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비용에는 클럽메드 프리미엄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가 적용돼 왕복항공권과 고급스러운 객실, 식사 때 마다 새로운 전세계 뷔페 요리, 바에서 무한정 제공되는 음료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추가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더욱 실속 있는 휴가가 가능하다. 클럽메드 코리아 김장희 사장은 “여름방학과 추석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에 품격 있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빅 보너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클럽메드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진정한 휴가를 더욱 많은 가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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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관광공사-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2010세계대백제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대백제전조직위원회가 손을 마주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늘(3월 3일, 수) 오전 11시 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을 비롯한 대백제전 조직위 최석원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등 양측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방문의 해」원년인 동시에「대충청방문의 해」인 올해 ‘2010 세계대백제전’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측은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 상품개발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이참사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는 세계대백제전이야말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우리나라 관광브랜드 제고를 위한 최고의 상품”이라며 “특히 일본, 중국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백제전 최 위원장은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향후 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2개 주요프로그램을 포함, 모두 130여개의 세부 일정을 소화하면서 화려하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한편 세계대백제전 조직위는 한달여간의 행사기간 동안 해외 관람객 20만명을 포함한 방문객 26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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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대한민국, 태국 영화 촬영지로 각광
    대한민국이 태국영화의 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태국 유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태국 영화가 처음으로 한국을 무대로 풀로케이션 촬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마니아 층까지 형성하고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을 연출한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감독의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약 3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촬영된다. 관광공사가 유치하고 태국 최고의 영화사 GTH(GMM Thai Hub)와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 서울시 및 지자체 등이 적극 후원하는 이 영화는 태국 내에서 부는 한류 붐에 편승해 특별기획됐다. ‘서울 메이트(Seoul Mate)’(가제)는 태국인 두 남녀가 한국에 온 뒤 우연히 만나 여행하면서 겪는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의 95% 이상이 한국에서 촬영된다. 그동안 태국영화에서 한국이 일부의 배경으로 나온 적은 있었지만 아예 한국을 무대로 제작되는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및 동남아에 막강한 배급력을 가지고 있는 GTH(GMM Thai Hub)는 ‘베스트 오브 타임스(Best of times)’, ‘핸들미 위드 케어(Handle me with care)’ 등 최근 몇 년간 수편의 히트 영화를 제작했으며 해외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태국 젊은층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Chantavit Dhanasevi)로 확정됐다. 반종 감독과 함께 대본집필에도 공동 참여하는 주인공 찬타윗은 지난 2월초 한국을 방문, 서울 영상위의 로케이션 팀과 촬영지 1차 답사를 마쳤다. 반종 감독은 한국드라마 영상미의 대표 연출자인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윤석호 PD를 만나 촬영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한국드라마에 열광하는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만나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컨셉트로 영화가 제작되는 만큼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한국을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라며, “앞으로 촬영지 답사 상품 개발 등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 판촉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영화계에선 지난해 말 한국을 배경으로 한 태국영화 ‘우연’이 처음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여진 바 있으며, 이후 한국을 무대로 한 촬영 문의 및 합작 등의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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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옹기엑스포, 달리는 열차도 멈추게 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엑스포 행사장인 외고산옹기마을에 열차가 설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엑스포 열차승강장이 설치되면 관람객 편의와 교통문제 해결은 물론 대외적인 홍보를 통한 관람객 유치, 향후 관광 상품으로 활용가치도 높아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5일 옹기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9월 30일~10월 24일) 동안 외고산옹기마을에 임시 열차승강장을 설치·운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직위가 구상하고 있는 임시 승강장은 동해남부선 부산진 기점 57.6km 지점(마을안내센터 옆)에 약 150m의 승강장과 진입로 계단 등 열차가 정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설물이 들어서는 규모다. 현재 이 곳을 지나는 열차는 1일 25회(새마을 7회, 무궁화 18회)이며 엑스포 기간 중 5만6,000여명*이 열차를 이용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출근거=엑스포 목표 관람객 70만명×여객 철도분담율 8%) 이를 위해 조직위는 국토해양부의 승인과 예산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고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승강장 설치도 무리없이 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임시열차 운행 등을 통해 교통·주차난 해소와 행사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조직위 장세창 사무총장은 “엑스포 행사장은 진·출입 공간이 협소하고 교통사정과 주차여건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열차 승강장을 적극 추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25일간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외고산옹기마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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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3월 남산 산책 추천코스 ‘봄의 교향악’
    야생화공원 봄 햇살이 향긋한 요즘, 연인·가족과 함께 봄내음을 만끽하며 걷고 싶다면 남산을 찾아보자. 서울시는 남산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남산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남산의 추천 산책코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3월의 주제는 ‘봄의 교향악’이라고 밝혔다. 3월 산책코스는 남산에서 봄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남북순환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 코스는 금년 4월에 열리는 벚꽃축제의 주요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 중 북측순환로는 현재 실개천조성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벚꽃축제가 시작될 무렵에는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봄의 교향악을 알리는 3월 산책코스는 1시간 ~ 3시간 코스로 구성하였는데, 1~2시간코스는 가족 및 연인에게, 3시간 코스는 청소년에게 추천했다. 3월 산책 코스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면서 시(詩)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문학을 감상하고, 또한 남산에서 도심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 또는 포토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매월 남산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화행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문화달력과 함께 남산의 추천코스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한가운데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남산공원이 서울의 허파이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남산르네상스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남산을 더 많이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3월 산책 코스는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면서 시(詩)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문학을 감상하고, 또한 남산에서 도심풍경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데크 또는 포토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남산 산책코스는 남산르네상스(namsan.seoul.go.kr), 서울시(www.seoul.go.kr),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및 남산르네상스 블로그(blog.naver.com/namsanstory)에 게재되어 온라인으로도 코스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시는 매월 남산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화행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문화달력과 함께 남산의 추천코스를 매달 홈페이지에 게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심한가운데서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남산공원이 서울의 허파이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남산르네상스로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남산을 더 많이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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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폐선철로·간이역도 관광자원 인기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2010년도 유휴자원 관광상품개발 사업에 군위군의 ‘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이 선정돼 7억5천만원의 국비(관광진흥개발기금)를 지원 받는다. 유휴자원 관광상품 개발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폐선철로 및 간이역 등 유휴자원을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녹색관광 상품으로 개발” 하는 문화부 공모사업으로 경북도는 지난해 11월에 군위군의‘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전국 5개소) 되었다.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화본역은 네티즌(네이브 철도동호회 “열차사랑”)이 선정한 아름다운 간이역에 선정 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갖춘 곳으로 화본역에 내리면 박해수 시인이 쓴 “화본역” 시비를 만나고, 조용한 마을과 아담한 역사가 어우러져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경북도는 앞으로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증기기관차 운행 및 급수체험, 폐교(산성중)를 활용한 삼국유사관·자연체험학습장 등 복합에듀테이먼트, 영농·원두막·민물고기잡기 체험 등을 위한 시설 설치와, 명예역장 운영 등 교육·오락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화본역을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경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생태·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관광자원 개발사업(사업비 4억원)에 화본역 인근 산성면 신남마을이 공모 신청 중에 있어 화본역 관광 상품개발 사업과 연계되면 인근 한밤마을과 더불어 화본역이 명실상부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청도 감 와인터널, 문경 철로자전거도 폐 터널과 폐선철로를 이용 개발한 대표적인 관광 상품인데‘화본역 그린 스테이션’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 새로운 군위군의 관광 명소로 개발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도내에 산재해 있는 유휴자원을 체계적으로 관광자원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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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국 19개 공원별 야생화탐방 적정시기 한 눈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봄맞이 대표 야생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봄맞이 야생화 일람표’를 내놨다. 일람표는 공단이 봄맞이 나들이객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이를 보면 어느 시기에 어디에서 어떤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변산바람꽃 지리산을 살펴보면 3월 초순 중산리에서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같은 달 중순에는 유평마을에 얼레지가 만개하고 구례 산동에서는 산수유 축제가 벌어진다.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 인월담 코스에서는 3월 중순에 꽃다지와 쇠별꽃이, 4월 초순에 제비꽃과 처녀치마가 봄을 재촉한다. 또한 공단은 공원별로 야생화가 가장 많이 피는 시기와 장소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일람표도 함께 내놨다. 설악산은 6월말 대청봉에서 중청봉에 이르는 600m 구간에는 만주송이풀과 국화방망이가 만개한다. 내장산은 7월말이면 진노랑상사화가 내장사 뒤편 원적골 계곡에서 이름 그대로 진노랑색 꽃을 흐드러지게 피운다. 공단 안수철 홍보실장은 “금번 야생화 탐방자료는 탐방객의 입장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 할까 하는 고민 끝에 작성한 것으로, 봄맞이 나들이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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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전남 영산호서 6~7일 새 봄 맞이 카누타기·모터보트 쇼
    6일과 7일 양일간 전남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는 카누타기 등 무료 세일링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라남도는 전남카누협회 및 초당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새 봄 맞이 ‘영산호 봄맞이 카누타기’ 등 세일링 무료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세일링 체험행사는 스포츠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레저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영산호 카누경기장 활성화와 레저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무료 세일링 체험행사를 계기로 영산호 카누경기장이 카누와 카약, 윈드서핑,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장으로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세일링 무료체험 행사에는 레저카누, 레저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종목별 장비를 설명하고 영산강 투어 및 세일링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남카누협회를 통해 신청 후 무료체험에 참가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특히 영산호의 해양레저스포츠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실시되는 체험과 함께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쇼 등의 이벤트도 함께 예정돼 있어 카누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중 영산호 해양스포츠 체험교실을 실시하고 4~5월 세일링 해양레포츠, 7~8월 어린이 카누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앞으로도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인프라시설을 적극 활용해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동호인, 클럽 등의 저변확대는 물론 해양레저 스포츠의 관광상품화를 꾀하는 등 지역 대표 레저스포츠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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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북서울 꿈의 숲-서울시민 휴식처 드림공원으로 정착
    북서울꿈의숲이 개장(‘09.10.17일) 이후 지난 3일(수)까지 116만명(‘10.3.3일 기준)이 공원을 방문해 강북의 대표적 공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짧은 공원 운영기간이지만 북서울꿈의숲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벗어나 문화, 편의시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공원개장이후 호감도를 묻는 질문에 아주 좋아졌다 181명(57%), 많이 좋아졌다 120명(38%), 조금 좋아졌다 16명(5%)등 긍정적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인근 번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아침운동을 매일 할 수 있는 공원이 집주변에 새로 생겨서 너무 좋다고 하였으며, 송천동에 살고 있는 B씨는 그동안 문화공연장이 너무 멀거나 비싸서 공연을 볼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북서울꿈의숲에 있는 공연장이 있어 부담 없이 갈수 있게돼 기쁘다고 했다. 강북구 번동 산28-6번지 일대에 들어선 북서울꿈의숲 공원은 66만 2627㎡의 규모로 공원 초입에 수로정원, 사계원, 브라운가든, 화목원 등 5개 테마의 야생초화원과 탐방로가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초화류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칠폭지, 애월정, 월광폭포, 창녕위궁재사(등록문화재 제40호), 사슴목장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으로 유명해진 해발139㎡의 전망대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상의 절경이 파노라마식으로 펼쳐지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좋아하는 명소가 되었고, 올해 1월 1일에는 새해맞이 해돋이 행사도 개최되었다. 공원내에 위치한 ‘꿈의숲 아트센터’ 에서는 그동안 꿈의숲 동감(冬感)을 통하여 첼리스트 장한나 독주회, 조이 오브 스트링스 개관 페스티벌,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그리고 송년음악회 등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펼쳐졌다. 7080 콘서트, 헬로 모차르트 등의 공연을 1만원에 제공함으로써 문화의 대중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중식당 메이린및 이태리식당 라포레스타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호식가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었으며, 공원 내에 위치한 미술관에서는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체험전이 올해 4월 18일(일)까지 전시되어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에는 공원내 볼프라자 주변에는 임시로 설치한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여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도록 하였고, 등축제, 얼음전시 등을 열어 30여만명 이상의 시민고객이 관람했다. 특히 2월까지 전시한 ‘아빠 어릴적 학교가는길’은 ‘60~70년대의 생활상이 재연된 전파사, 문방구, 만화방, 학교 교실 등의 물품 1만여점이 전시되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효자동 이발사 세트장이 그대로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이 옛 추억속의 여행을 만끽하였다. 북서울꿈의숲 관계자는 “자연생태를 잘 복원한 공원의 특성을 살려 공원맞춤형 문화·생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찾는 편안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교통연계망 확충(경전철 조기착공, 북서울꿈의숲 경유 버스노선 다양화), 주차장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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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청주-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
    청주시는 상당산성 볼거리 제공, 명소화를 위해 장군복장 관광안내원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상당산성(사적 제212호) 역사를 배경으로 한 조선시대 병사체험을 상·하반기 2회 운영하며, 조선시대 기마 전투쇼, 풍물공연도 실시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쏘기 비롯한 전투체험 등이 있다. 장군복장 체험은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체험행사가 되어 상당산성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장군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재미와 추억거리를 남기는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역사와 문화의 고장 청주를 알리며 상당산성을 관광명소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1일 2명)하여 상당산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절하고 질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당산성 장군복장 관광안내원 운영’은 청주시가 2007년부터 실시하여 2008년 4,006명, 2009년 4,121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11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상당산성 남문앞에서안내원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 줌은 물론 관람객들이 장군복을 직접입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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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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