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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4월23일까지 전 국가 대상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외교부는 전 대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확산하면서 23일부로 전 국가·지역의 여행취소와 연기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외교부가 23일 전세계 전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미지=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 4단계가 이미 발령된 지역을 제외한 전 국가 지역(88개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4월 23일까지 한달간 발령한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대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로 인한 우리 국민의 고립이 잇따른 데 따른 안전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고위당국자는 “전세계가 국경폐쇄, 공항폐쇄, 항공편 중단 이런 것들이 이뤄지고 있어서 우리 국민이 귀국에 어려움 겪고 있다”며 “민간에서 힘들면 정부가 주선하는 임시항공편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18일 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전 국가·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한 바 있다. 외교부가 이날 추가로 발령한 국가는 다음과 같다. 이탈리아, 과테말라, 그리스, 가봉,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네팔, 노르웨이, 뉴질랜드, 니제르, 니카라과, 덴마크, 도미니카공화국, 독일, 라오스, 라이베리아, 러시아, 레바논, 루마니아, 르완다, 리히텐슈타인,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모리셔스, 모리타니아, 모잠비크, 몰도바, 몽골, 미국,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벨기에, 보츠와나, 볼리비아,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불가리아, 브라질, 브루나이, 사우디아라비아, 사모아, 세네갈,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바레인, 베냉, 몬테네그로, 세이셸, 몰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동티모르, 나우루,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몰디브, 바누아투, 가이아나공화국, 그레나다, 바베이도스, 벨리즈,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부탄, 벨라루스, 룩셈부르크, 바하마, 모나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북마케도니아, 도미니카연방, 레소토, 상투메프린시페, 대만, 마카오(중국), 니우에, 가나 (이상 88개국) 외교부 여행경보는 여행유의(1단계·남색)-여행자제(2단계·황색)-철수권고(3단계·적색)-여행금지(4단계·흑색) 등 4단계로 나뉜다. 급속한 치안악화나 전염병 등 단기적인 위험 상황에는 각각 3,4단계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철수권고)와 특별여행경보(즉시대피)가 발령된다. 이번 여행경보 조정 내용과 단계별 행동요령, 안전소식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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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아이슬란드] 최치선의 포토에세이...지구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 빙하 트레킹은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가능한 체험이다. 불과 얼음의 땅이라 부르는 아이슬란드에서 빙하트레킹은 꼭 해야 될 필수 체험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는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으로 모여든다. 빙하 위를 걸으며 수천년된 빙하의 신비한 형상을 탐험하고,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까지 덤으로 갖게된다. ▲ 빙하의 모습 (사진=최치선 기자) ▲ 빙하트레킹을 체험하는 곳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빙하 트레킹 체험을 위해서는 먼저 인터넷 예약 후 정해진 시간까지 스카프타펠 국립 공원 주차장에 도착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주차장 근처에 있는 전문 업체에서 가이드를 만나 빙하까지 약 30분 정도 특수제작된 수퍼지프 차량을 타고 등반할 빙하로 향한다. 출발 전 빙하 하이킹에 필요한 안전장비는 전부 제공되며, 가이드가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도록 안내해 준다. 그 뿐 아니라 투어 내내 빙하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위험구간을 미리 알려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나는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로부터 빙하 위를 걷는 실습과 함께 유의사항과 걷는 법 등 안전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 곳은 눈이 녹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쌓이고 짓눌리면서 빙하가 되었다. 이 만년설에 서 있으면 사방이 빙하로 둘러싸여서 지구 반대편에 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마치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진 거대하고 텅 빈 겨울왕국에 온 듯한 신비함과 고요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영겁의 세월 동안 생성된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밀려오는 감동이 대단하다. 겨울에만 산소포화도가 일정한 수준까지 올라가서 빙하가 푸른빛을 띠게된다. 산소 거품이 눈 속에 갇힌 뒤 빙하의 엄청난 하중에 의해 압착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한 얼음덩어리가 녹아 만들어진 아찔한 깊이의 빙하 구혈 안을 들여다 보는 스릴도 만끽해 볼수 있다. 빙하의 밑 바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수직으로 만들어진 구멍이다. 마치 달 풍경과 같은 빙하의 아름다운 결빙과 크레바스(빙하의 틈)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아이슬란드 빙하트레킹에서 가능하다. 강렬하고 색다른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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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와인 마켓 ‘와인 인 더 시티’ 이벤트...호텔 서울드래곤시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20여 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 ‘와인 인 더 시티(Wine In The Cit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에서 마시는 홈(Home)술 문화와 가격 경쟁력이 있는 와인의 종류가 많아지며 와인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드래곤시티는 와인을 이제 막 즐기기 시작한 입문자부터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호하는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20여 종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으로 레드 와인 12종, 화이트 와인 5종, 스파클링 와인 2종, 로제 와인 1종이며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특히 △약간의 향신료 향과 우아하고 부드러운 탄닌이 꽉 찬 느낌이 특징인 ‘샤또 본에스뻬랑스’ △과일 향과 꽃향기의 달콤하고 향긋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라 비에이 페름 루즈’ △상큼한 감귤류의 풍미와 미네랄 터치가 뚜렷한 ‘샤블리 라 삐에르레’ △과일 향과 체리향의 풍미가 일품인 ‘라 비에이 페름 로제’는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집에서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각국의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와인과 함께 특별한 디너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와인 인 더 시티’ 와인 마켓은 4월 30일까지 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위치한 메가 바이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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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외교부 19일부터 전세계 여행경보 1단계 남색 '여행유의' 발령“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외교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19일 부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여행경보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 ▲ 여행경보 1단계 조정전 ▲ 여행경보 1단계 조정후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별첨 국가(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에 대해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했다. 외교부는 ”이번 여행주의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조치로서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하여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해 여행경보 1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여행경보 1단계 발령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다수 국가에서 출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우리 국민 안전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됨과 동시에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흔 것이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 예정 국가(지역)의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출입국 및 이동 제한 조치 현황을 확인하여 여행 필요성과 시기 조정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변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교부는 여행경보를 총 4단계로 나눠 발령한다. 가장 낮은 1단계(여행유의) 경보 및 2단계(여행자제), 3단계(철수권고), 가장 높은 4단계(여행금지)로 분류된다. 앞서 외교부는 코로나19와 관련, 16일부로 유럽36개국에 2단계 여행자제 경보를 발령했다. 이보다 앞서 일본 전역에도 여행자제 경보를, 지난 1월에는 중국 전지역과 홍콩, 마카오 등에 여행자제 경보를 발령했다. 이와 별도로 외교부는 한국인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지난달 28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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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코로나19 팬데믹...한국발 입국금지 130곳, 인적왕래 끊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대한민국을 입국금지 국가로 지정한 나라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으로부터 입국을 막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곳은 총 130개 국가·지역으로 전날 오후 7시보다 3개 늘어 한국발 입국금지는 130곳에 이른다. 이에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별첨 국가(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내 여행자들은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코로나19로 인해 한국발 금지국가 현황 (사진=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여행주의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조치로서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해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에리트리아, 브라질이 처음으로 조치를 시행했으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우즈베키스탄이 기존 조치를 강화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15일부터 2주간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다. 에리트리아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을 방문·경유한 외국인을 격리한다. 브라질은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민에 7일 자가격리를 권고한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한국, 이탈리아, 이란, 중국(후베이성),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원래 14일 자가격리인데 아예 입국을 막은 것이다. 우즈베키스탄도 14일 격리에서 입국금지로 강화했다. 이로써 아예 입국을 막거나 한국을 떠난 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입국을 허용하는 등 명시적 입국금지를 하는 국가·지역은 61곳으로 늘었다. 이들 대다수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 등 확진자가 많은 국가로부터 입국도 막고 있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엘살바도르, 쿠웨이트, 부탄처럼 아예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도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110여개국으로 확산하면서 국가 간 장벽이 특정 국가나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갈수록 높아지는 형국이다. 한국발 여행객에 대해 격리조치를 하는 곳은 중국을 포함해 18곳이다. 중국은 22개 지방정부(성·시·자치구)에서 한국발 입국자를 격리하고 있다. 검역을 강화하거나 자가격리를 권고하는 등 낮은 수위의 조처를 하는 국가는 51곳이다. 세계 각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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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서울숲공원, ‘2020 챌린지가든’ 참여자 모집...3월25일까지 6팀 선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숲공원은 서울숲학교-가드닝워크숍 일환으로 진행되는 ‘챌린지가든’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 2019년 챌린지가든 ‘냥이의 정원산책’을 조성한 도시정원사 ▲ 2019년 챌린지가든 ‘수다쟁이기둥’의 기둥 조형물 ‘챌린지가든’은 서울숲공원 습지생태원 내 기둥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해보는 사업으로, 습지생태원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기획과 환경 개선의 의미뿐 아니라 실수와 실패를 허용하는 도전 정신을 가진 정원사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서울숲공원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정원 소재와 공간을 제공하고, 정원 기획부터 디자인, 실행 및 관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까지 참가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시민참여를 넘어 시민주도의 정원조성 사례를 만들고, 조성의 과정과 시행착오 등을 담은 사례집 ‘가드너다이어리’를 제작한다. 정원 1개소(13.69㎡)와 가드닝 도구,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할 예정이고 2020년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기획의도, 디자인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 계획서를 접수, 심사를 통해 최종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원을 디자인하고 실제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는 실무적 능력을 갖춘 정원사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숲 홈페이지-서울숲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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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서울드래곤시티, 면역력 강화 신메뉴 출시...봄철 채소 활용한 셰프 테이스팅 코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최근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이 많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도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The Ribbon)’에서 ‘치유와 회복’을 콘셉트로 봄기운 가득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내놓았다. 서울드래곤시티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봄이 시작됨에 따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인 것이다. 애피타이저로는 시금치보다 20배가량 더 많은 칼슘이 함유된 △세발나물과 아브루가가 곁들여진 전복을 준비했으며 봄을 알리는 대표 채소 △달래가 더해진 해산물 스프를 더 리본만의 특선 메뉴로 내놓는다. 특히 달래는 장염이나 위염 등의 염증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봄동으로 아삭한 식감까지 살린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입맛을 돋우는 냉이로 만든 봄 채소 퓨레가 들어간 △또르뗄리 파스타를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메인 요리로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그라탕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립아이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디저트는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생딸기 콤프트와 바닐라 파나코타 및 △밀크 트러플 초콜릿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1인 12만1000원이다. 이 밖에도 △봄동을 곁들인 수퍼 곡물과 판자넬라 샐러드 △달래를 곁들인 해산물 스프 △카포나타를 곁들인 팬에 구운 감성돔 또는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인 치킨 꼬르동블루 (닭가슴살, 치즈, 베이컨) 중 택 1 △무화과 푸딩과 카라멜 소스로 구성된 런치 코스를 1인 4만4000원에 제공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 리본’에서 봄 내음이 퍼지는 신메뉴를 들고 찾아왔다며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자라 강한 에너지를 품은 봄 채소로 만든 메뉴들로 고객들의 입맛과 면역력까지 모두 챙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 리본의 봄 신메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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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 꿈의 휴양지, 하드락 호텔 칸쿤 올 인클루시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멕시코 최대 휴양지 칸쿤은 유카탄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면해 있는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다. 맑은 카리브해와 부드러운 산호모래로 둘러싸인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야 유적 지구가 있다. 산호로 이루어진 ‘7’자 모양의 길쭉한 섬이었던 칸쿤은 1970년대 멕시코 정부의 휴양도시 개발을 통해 산호섬 위에 초현대적 호화 호텔들이 해변을 따라 들어선 호텔 존이 형성되었고, 이 중 주목할 만한 호텔은 ‘하드락 호텔 칸쿤’이다. ▲ 마야 유적 치첸이트사 ▲ 하드락 호텔 전경 ▲ 락 스파 ▲ 하드락 호텔 객실 하드락 호텔은 로큰롤 콘셉트의 ‘올 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식사, 주류, 음료를 비롯해 24시간 룸서비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및 액티비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금액의 25%를 지불하면 세계적인 수준의 하드락 골프 코스, 하이드로 튜브를 갖춘 락 스파, 인근 지역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투어 종류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야 유적인 치첸이트사, 돌고래 체험 및 스노클링, 럭셔리 선셋 세일링, 정글 투어 등이 있다. 호텔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대형 쇼핑몰 푸에르토 칸쿤 마리나 타운, 플라자 라 이슬라, 플라자 쿠 쿨칸에 갈 수 있어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 24시간 룸서비스 ▲ 비치 웨딩 ▲ 럭셔리 선셋 세일링 칸쿤 호텔 존에 위치해 있는 12층 높이의 이 호텔은 60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캐리비안 오션뷰와 전용 발코니를 갖춘 호텔 객실은 하이드로 스파 욕조, 프리미엄 위성 채널이 제공되는 평면 LCD TV, 고급 목욕 가운 및 슬리퍼, 최고급 욕실 용품, 맞춤형 욕실을 갖추고 있다. 환경보존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RCD 호텔 그룹에 속해 있는 만큼 하드락 호텔 칸쿤은 Pure®사와 협력하여 알레르기 프리의 친환경 객실을 제공한다. 칸쿤은 최근 2년 연속 신혼여행지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하드락 호텔 칸쿤은 3박이상 머무는 커플에게 무료 비치 웨딩 서비스를 제공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하드락 호텔의 허니문 패키지에는 케이크, 와인, 허니문 디너를 포함하며 자쿠지 체험, 허니문 컨시어지 서비스, 장미 꽃잎 장식의 더블 하이드로 스파 욕조, 이니셜 침대, 커플 마사지 서비스가 있다. 한편, 칸쿤에 가는 방법으로는 멕시코 시티나 미국을 경유하는 게 일반적이다. 미국 경유 시 미국 비자(ESTA)가 꼭 필요하니 미리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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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허츠, 비자카드 회원 전용 특별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허츠(Hertz)가 비자(Visa)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2020년 연중 상시 할인 및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허츠가 비자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비자카드 회원 전용 프로모션은 만 1일 이상 임차 시 허츠 컬렉션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 대하여 언제나 10% 할인이 적용되며, 만 5일 이상 임차 시에는 10% 할인과 더불어 무료 차량 업그레이드 혜택이 동시에 적용된다. 또한 만 6일 이상 임차 시에는 10% 할인 및 1일 요금 무료 특전이 함께 적용된다. 허츠의 비자카드 특별 프로모션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및 유럽과 아시아의 행사 참여 영업소 모든 곳에서 가능하며 유럽 참여국가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이태리,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스페인이고 아시아지역 참여국가는 싱가폴, 필리핀, 태국, 타이완,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스리랑카,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이다.허츠의 전 세계 지역별 다양한 해외 렌터카 요금 할인 혜택과 각종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허츠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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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3.1절 기념 “나랏님 손” 김미경 영매화 개인전...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1주년 3.1절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미경 영매화 개인전 ‘나랏님 손’이 지난 2월 28일부터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열리고 있다. ▲ 김미경 작가 (사진=최치선 기자) 지금부터 101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 통치에 대한 부당함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위해 민족대표 33인은 독립 선언서를 낭독하고 전국의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만세를 외쳤다. 영매화 김미경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같은 독립선언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이를 추념하기 위해 작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김 작가는 개인전의 ‘나랏님 손’의 주제를 자신의 시에서 잘 표현하고 있다. “몰아치는 구름/하늘 덮던 날/ 부모님 이마에 소나기 쏟고/ 뱃속에 태아/ 뭉치며 뒤틀고 있네/ 꽉 부여잡은 두 팔/ 파르르 떨리고/ 손 마디 휘어지고/ 두 다리 늘어진/ 찢어지는 고통 속에/ 서서히/ 천천히/ 휘몰아치는 폭풍되어/ 양수는/ 찌꺼기 쓸고 나오네/ 나/ 이 나라/ 이렇게 태어났네”[나랏님 손/김미경 작가]​ 시에서 드러난 것처럼 일제에 항거하다 쓰러져간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작가는 산모의 살을 찢는 고통만큼 처절한 시간을 그림과 시에 담아냈다.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김미경 작가는 또 이번 작품들은 “생계를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도 붓과 펜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물이며 그래서 더욱 소중한 내 새끼들이다”고 강조했다. 김 작가는 지난 20년 동안 11회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개최했으며 자신만의 화풍인 영매화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화단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영매화 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김미경 작가는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림이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나의 삶과 내 몸이 그림의 도구가 된다는 것은 신이 내게 준 가장 큰 축복이고 사랑이다”고 말했다.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이번 개인전의 특징은 나랏님 손에 의해 민초들의 수많은 상처들이 어루만져지고 그들의 삶이 풍요로울 수 있을 것이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화선지에 펜으로 그려진 전시작품들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포도송이들과 크고 작은 원들이 많이 나온다. 이는 꽃다운 나이에 이름 없이 쓰러져간 이 땅의 청춘들과 아들 딸을 나라에 바친 어머니의 넋을 기리기 위해 사용한 메타포이다.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 김미경 영매화 작가 작품 '나랏님 손' (사진=트래블아이) 여기에 나랏님 손은 모든 상처와 아픔, 희생 그리고 희망까지 어루만져주는 나라, 대통령, 또는 모든 이들의 어머니, 하나님, 부처님 등을 상징한다. 김미경 작가는 자신의 작품 중 약 500여점을 세계적인 이미지뱅크 회사인 게티이미지와 계약하고 게티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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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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