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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별신굿 김유선 명예보유자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82-가호 ‘동해안별신굿’ 김유선(金有善, 향년75세)보유자가 2월 26일 새벽 1시에 부산노인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김유선 보유자의 발인은 2.28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부산영락공원이다. 동해안 별신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으로 부산에서 강원도에 이르는 동해안 지역에서 매년 혹은 2-3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축제성이 강한 굿이다.오랜 세월동안 전문 사제집단이라 할 수 있는 세습무들에 의해서 전승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굿판에는 절정의 춤과 음악, 사설 등을 엿볼 수 있는 우리 문화의 높은 예술성이 잘 담겨져 있다. ㅇ 빈 소 : 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051-746-4447) ㅇ 연 락 처 : 상주 김기현(051-74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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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메이저 여행사 직업체험 테마파크 '카자니아'오픈
    메이저 여행사인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세계적인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27일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어린이 고객을 만나러 나선다. 키자니아는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에듀테이먼트 시설이다. 전세계에서 8번째로 오픈 하는 키자니아 서울은 전 세계 키자니아 중 가장 큰 규모로,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대한항공, 현대기아자동차, 롯데제과, 이마트, LG하우시스, 미스터피자 등의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대거 참여하고 있다.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은 하나투어 로고가 부착된 체험시설인 ‘시티 투어 버스’로 ‘키자니아’ 내부를 순환하며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는 어린이들은 하나투어 유니폼을 착용하고 투어가이드 체험을 하거나 여행객 체험을 하게 된다. 하나투어 마케팅팀 한정훈 팀장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새싹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업에 대한 어린이 직업 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키자니아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하나투어가 어린이 고객에 생애 첫 여행사로 보다 친근하게 기억될 수 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현재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는 온라인 예매를 받고 있으며 3월 말까지 온라인 예매자 대상으로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7박8일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한중일 레전드호 승선권 가족패키지 외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예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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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충북 알짜배기 관광 상품 개발·지원
    충북도는 최근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및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1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창시설 기차여행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청풍호반 유람선과 제천5일장 기차여행(아름여행사)’,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강조한 ‘2010! 체험 충북여행(쏙쏙체험)’,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관음에서 미륵까지 천상으로 가는길....하늘재!(롯데제이티비)‘, 약수와 허브, 약초체험 상품인 ’충청도 건강웰빙투어(임선수여행사)‘를 비롯하여 ’남한강 물길 쪽빛여행(웹투어)’, ’충북, 그 속에 숨은 보물 찾기(교육여행 행복한아이들)‘, ’충북 숙박여행 시리즈-중부권 돌아보기(롯데관광개발)‘등의 다양한 상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충북선을 활용한 기차여행 상품, 최근 관광 트랜드에 부합하는 체험·웰빙·녹색관광 상품, 지역적으로는 도내의 중부·북부·남부권의 관광명소가 적절히 혼합된 여행상품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을 특화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공모하여, 16개 여행사의 77개 여행상품이 접수된 바 있다. 이중 상품의 독창성, 시장성, 마케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지난 23일, 충북관광상품개발위원회에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종 10개 여행상품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상품의 지원조건은 30인 이상을 모객하여 2개소 이상 관광과 1식 이상을 도내에서 운영하는 상품에 한하며, 지원규모는 1일 버스 임차료 40~50만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는 이번에 개발된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을 통하여 “내륙의 숨은 보석“ 이라는 충북의 관광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성공추진은 물론 세계속의 관광충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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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일본인 대상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시작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한국관광안내 일본어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로밍폰을 통해 일본인 관광객들은 가이드북을 대신할 수 있는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visitkorea.jp)에 접속하여 한국 여행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를 통해 관광지 정보뿐만 아니라 숙박·교통·축제·이벤트·환승투어·추천여행상품·공연정보·할인쿠폰·실시간 일기예보/환율정보 등 250페이지 분량의 다양한 여행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기타 문의사항에 관해서는 관광안내전화 1330 자동연결을 통해 직접 안내원과 통화할 수 있다. 관광공사 글로벌콘텐츠팀 김일중 과장은 “모바일을 통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여행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며 “모바일 서비스 컨텐츠의 범위를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모바일 한국관광정보 사이트(visitkorea.jp)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트 회원가입자 중 2명을 추첨하여 한-일 국제선 왕복항공권, 특급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한국관광모바일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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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중국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 전망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관광기구(UNWTO)는 중국이 2020년 세계 5대 관광송출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해외관광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8년 해외여행 지정국가 이후 지속적인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방한 중국인 관광객 점유율은 최근 약 17% 내외로 한국 관광시장에서의 중국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분시장별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경기도의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가 수준 높은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관광수용태세와 관광상품, 홍보·마케팅 전략 등 3가지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극복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관광객 확대 위한 전략 경기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동기형성 관점에서 중국 관광객의 행태적 특성을 고려하며 관광객 세분시장별로 관광상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관광마케팅 믹스 전략(4Ps) 중 관광상품 전략에 초점을 두고 각 목표시장 콘셉트에 맞춰 경기도 지역의 강점을 살린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대중국 관광마케팅 전략 방안 모색해야 한편, 경기개발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실무 경험과 노하우 전수, 서비스 교육 등 중국어 관광통역 안내사 직무교육을 강화하고,지역 중국어 관련학과 인재를 채용해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부족문제 해결, 서비스 질 제고, 청년실업 해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중국어 안내 인턴제도 도입도 필요하다. 아울러 중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불만족 사례를 관리·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별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테마와 코스로 구성된 지정택시 투어가이드 프로그램 개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중국 관련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국인 관광객 소비촉진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롄(銀聯)카드(China Union Pay)’ 가맹점을 두어 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여력과 고급관광수요 유발이 가능한 중국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은퇴이주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련 프로젝트 투자 유치 등 이중적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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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동남권관광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로 구성된 동남권관광협의회가 2010년도에는 ‘해외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 개최’ 등 다양한 관광진흥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간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2월 24일 오후4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3개시도 참여 시·도 회원, 관광국장,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회의’를 갖고 2009년 사업결산, 2010년 공동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에 따르면 2010년도 사업으로 실질적인 동남아 지역의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관광객 비자개선 대비 동남권 관광자원의 관광상품 판촉활동을 위한 중국현지설명회와 일본 최대 규모의 JATA세계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남권 3개시도 관광상품 판촉 및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 미국현지관광설명회의 후속조치로 당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설명회의 연속성 및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외래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개 시도의 주제별, 계절별 주요 관광상품 개발, 교통 및 기타시설, 인센티브제도 등을 수록한 동남권 관광 홍보 브로슈어 및 홍보 프레젠테이션 등을 제작키로 했다. 지난해 협의회는 미국 현지관광설명회 개최 및 대만국제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으로 현지 언론 및 여행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일본여행관계자 팸투어 결과로 울산을 포함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 판매되어 실질적인 일본관광객 모객으로 이어졌다. 한편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 부산, 경남을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투어 코스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12일 출범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5월 충남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 개최
    중국 거주 노인 관광객 1만여명이 오는 5월에서 9월 대거 충남을 찾는다. 충남도에 따르면 1만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중국 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히며, 이와 관련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 의 일정 및 코스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중국노인관광연합체 대표단이 충남을 방문, 사전답사(팸투어)를 벌였다. ‘2010 한·중 노인문화관광 대축제’는 충남을 비롯한 인천, 경기, 광주, 전남 등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봄과(5월)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충남의 ‘2010 세계대백제전’과 광주·인천의 실버축제, 5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중국노인단체의 유치를 목표로 준비된다. 이번 방문단은 이틀간 천안 독립기념관, 아산 온천체험,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백제역사문화관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특히 ‘2010 세계대백제전’ 기간 중 충남도 방문코스와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최근 관광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실버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만명이상의 대규모 중국노인단체를 도내에 유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외국인관광객 유치라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2010 세계대백제전’ 등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노인관광연합체는 80여개 관광회사로 구성된 중국 관광업계에서는 최대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럭스 홀리데이스’ 런칭 기념 6대 도시 에어텔 상품 출시
    전세계 호텔예약 서비스 국내 1위업체 호텔패스(www.hotelpass.com)에서는 고품격 에어텔 ‘Luxe Holidays’의 런칭 기념으로 개별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6대 도시인 홍콩, 도쿄, 상하이, 마카오, 싱가포르 및 방콕 한정 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Luxe Holidays 상품에는 항공과 호텔 숙박 외에도 조식,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도시와 호텔의 특성에 따라 호텔 리무진 서비스, 애프터눈 티, 무료 업그레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럭스 홀리데이스 방콕 상품의 경우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3대 호텔 체인 ‘반얀트리’, ‘페닌슐라’ 그리고 ‘포시즌’ 호텔을 다양한 특전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 또는 타이항공 중 선택 가능하며 목요일 출발 3박 5일 일정이며 요금은 3월 기준 739,000원부터다. 방콕 상품 중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고품격 리조트의 대명사인 Banyan Tree의 ‘도심 속 리조트’ 로 손꼽히는 반얀트리 방콕 상품이 있다. 63층 초고층 빌딩의 올 스위트 (전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져 있음) 호텔 내에서 방콕 최고의 야경과 특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 뷰 스위트’ 예약 시 빼어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스위트’(50층, 55층~58층)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 투숙 기간 중 로비라운지에서 Afternoon Tea 무료 이용, 객실 내 Bath 메뉴 이용 시 20% 할인, 아로마테라피 오일 버너 객실 내 셋업 등 여러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패스의 고품격 에어텔 Luxe Holidays 는 단순한 호텔 숙박과 항공편의 결합이 아니라 국내업계에서는 최초로 여행에 대한 기대치를 가진 고객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춰 각각의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전들이 많다. 6개 도시 외에도 호놀룰루, 파리, 런던, 인터라켄, 괌, 사이판, 오사카 상품도 3월 중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럭스 홀리데이스’ 예약 및 문의:호텔패스(www.hotelpass.com / 02-2262-6706)
    • 여행종합
    2010-05-12
  • 아시아나 타고, 남아공행 항공권 받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국가대표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남아공행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탑승 고객 및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금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남아공행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1매를 비롯해 축구공, 여권지갑, 쿠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나 아시아나클럽 홈페이지(www.flyasianaclub.com)에서 사전 등록 실시 후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6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3월부터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운행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허준영)은 3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을 기획테마열차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이 운행된다고 밝혔다. ‘통통통’은 음악과 기차여행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에너지를 상징한다. 즉, 기차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인간과 자연의 만남과 소통을 의미한다.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의 운행구간은 서울~간치~춘장대 구간으로 서해안에서 바닷가와 인접한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서해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곳이다. 특히, 서천화력선 간치~춘장대 구간은 개인회사 소유로 그동안 일반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했던 노선으로 이번 테마열차 운행의 의미가 크다. ‘통통통’ 여행일정은 오전 10시 10분경 서울역(또는 영등포, 수원)을 출발해 광천역, 청소역, 춘장대역 등에 정차해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 후 오후 9시경 서울역에 도착한다. 특히, 여행객은 해우소 타임, 스트레스 팡팡 이벤트, 라이브 콘서트 등 열차와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11가지의 짜릿한 이벤트’를 11시간 동안 맛 볼 수 있다. 이번 테마여행은 ‘2010 대전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서해안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등 지자체가 적극 후원해 개발되었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은 기차와 서해안 지역의 관광자원이 결합된 여행상품으로 국내 관광산업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추억의 음악사연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정된 40여명과 분야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23일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 수도권 주요역(서울역 ☎02-3149-3333, 영등포역 ☎02-2639-3638, 용산역 ☎02-3780-5555, 청량리역 ☎02-913-1788, 수원역 ☎031-250-6229)에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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