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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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자전거 SOS 서비스’ 실시
    평소 건강관리와 취미활동으로 한강변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자출족 이모씨는 최근 한강공원에서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갑자기 자전거 앞바퀴가 펑크 나면서 오도 가도 못할 상황에 빠진 것. 주변에는 자전거 수리점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자동차처럼 어디든 달려와 주는 보험회사가 따로 있지도 않은 상황. 결국 이모씨는 여의도에서 안양천까지 자전거를 끌고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제 한강공원에서라면 어디서든 이런 불편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 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신고하면 현장출동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변 자전거도로/산책로 분리공사’ 완료 후 자전거 이용 시민이 더욱 증가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안심하고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자전거 SOS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런 자전거 고장으로 난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더욱 도모하게 되었다. ‘자전거 SOS 서비스’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운행 중 고장이 발생할 경우 다산콜센터(☎120)로 연락하면 인근 자전거 수리점 직원이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장출동하여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고장, 체인고장, 기어고장 등 정상적인 자전거운행이 불가능한 경우이며, 도움 요청시 고장 자전거를 수리점까지 이동시키지 않고 고장발생 현장에서 수리 받을 수 있다. 수리비용은 일반 수리점 비용과 동일하며, 별도의 출장비는 청구되지 않는다. 서울시는 현재 서비스 실시를 위해 한강공원 12개 자전거대여점 내 부속 수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수리점 운영시간 : 09:00 ~18:00(대여점 영업시간 내. 연중무휴)
    • 여행종합
    2010-05-12
  • 경북, 생태관광 MOU 후속조치 본격 착수
    경북도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시책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달 3일 전국 최초로 체결한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에 본격 착수했다. 12일 경북도(김관용 도지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주를 비롯한 도내 6개 국립공원과 인접한 7개 시군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했다. 도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를 시작으로 경주국립공원-경주시, 주왕산국립공원-청송군·영덕군, 가야산국립공원-성주군, 속리산국립공원-상주시, 월악산국립공원-문경시 등 지역별 국립공원사무소와 접경 시군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유도한다. 따라서 MOU는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후속 공동 협력사업을 확정, 국도비를 비롯한 예산확보에 나서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조성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별로 국립공원 측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발굴하고 있는 협력사업을 조기에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나선다. 또한 급증하고 있는 생태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과 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로서의 경북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국립공원 측과 협의중인 공동사업은 시군별 1~2개 사업이 우선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국립공원 생태체험마을 조성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 상품개발, 영주 소백산 자락길과 죽령옛길을 연계한 선비문화체험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산지 탐방로 친환경 정비 등 주왕산 솔누리느림보 프로젝트, 가야산 자연생태 및 성주 生,活,死 전통문화체험, 속리산국립공원과 녹색농촌체험마을 연계 프로그램 등 시군별로 사업규모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립공원구역과 관련된 각종 민원사항 등 지역별로 산적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2009년 말을 기준으로 경북도내 6개 국립공원에는 경주 290만명, 가야산 84만명, 소백산 46만명, 속리산 140만명, 월악산 72만명, 주왕산 100만명 등 73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 6,59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068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 등과 3대문화권을 비롯한 전통문화유산이 잘 어우러진 생태관광의 보고(寶庫)”라면서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하여 경상북도가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 싱가포르 항공 영화표 공짜로 준다
    싱가포르항공은 이달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 CG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1인 2매 증정되며, 고객들은 가까운 CGV에서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3월 19일까지 예약 및 발권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와 더불어 ‘BEST FARES 프로모션’을 동시에 이용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BEST FARES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해 아시아, 미주, 대양주 항공권을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며, 이 요금에는 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singaporeair.com/kr)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02-755-1226)을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2010-05-12
  • 화이트데이, 여심을 흔드는 선물
    평소에 쇼핑을 즐겨하지 않는 남자들도 '화이트데이'만큼은 예외다. 연인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선물을 골라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구직포털에서 남성 직장인 9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7%가 화이트데이에 교제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선물을 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준비한 선물로는 ‘초코렛’(20.7%)과 ‘사탕’(20.2%)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패션잡화’(8.5%), ‘식사대접’(7.5%), ‘기타’(7.5%), ‘꽃다발’(7.3%), ‘케익’(6.2%), ‘보석 및 시계’(5.6%), ‘향수’(5.6%), ‘도서’(4.3%), ‘고백’(3.3%) 등으로 조사됐다. 특별한 날임에도 매년 비슷한 선물을 준비하게 되는 연인들을 위해 좀더 좋은 선물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와이스파에서는 봄과 시작된 연인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연인의 사랑과 피부를 함께 지켜주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와이스파를 찾아온 모든 여성고객에게 초콜렛을 증정하고, 80만원 이상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초콜렛과 함께 용카의 바디로션 LAIT CORPSE(래콥스)를 선물하고 있는 것. 용카의 바디로션 래콥스는 영국 미남축구선수 데이비드 배컴의 부인 빅토리아 배컴(스파이스 걸스 멤버)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남녀가 함께 받을 수 있는 와이스파의 커플 스파는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프랑스 명품스킨케어브랜드인 용카로 관리를 해주는 브랜드 스파로써, 천연 해양 솔트와 활력을 주는 식물성 아로마 입욕제를 첨가한 하이드로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와이스파는 프랑스 60년 전통의 용카 제품만을 사용한 용카 전문살롱이다. 한국에 런칭되어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와이스파는 최고의 재료와 서비스로 화재를 일으키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12
  • 휴일의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주말 브런치’
    최근 강남의 새로운 유행이 시작됐다. 바로 호텔브런치. 특히, 휴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주부들 사이에서 깨끗하고 세련된 호텔의 브런치는 즐거운 피크닉과 같은 기분을 안겨준다. 브런치는 아침(Breakfast)과 점심(lunch)의 합성어로 이제는 한국에서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는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휴일 브런치 메뉴를 신선한 봄 제철 재료와 유기농 재료들로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농장에서 갓 배달된 달걀, 신선한 야채, 즉석에서 구워지는 와플과 팬케이크 등 건강식 유기농 메뉴들로 구성된다. 공휴일과 주말(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주말 브런치는 22,000원부터 2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브런치 주문 시 레귤러 오렌지 주스와 커피가 무료 제공되며, 3000원 추가하면 신선한 생과일 주스가 별도 제공된다. 한편, 앰배서더 플러스 카드 회원 20%, 앰배텔 카드 회원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통 오믈렛, 프렌치 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25,000원 홀란데이즈 소스와 시금치 그라탱을 올린 등심스테이크 28,000원 베이글 토스트와 훈제연어 구운 감자 25,000원 전통 오믈렛과 구운감자 24,000원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와 신선한 감자 24,000원 신선한 농장 달걀 프라이와 소시지 베이컨, 구운 감자와 방울토마토 23,000원 버터우유로 만든 콘디멘트를 곁들인 펜 케이크 22,000원 콘디멘트를 곁들인 전통 와플 22,000원 (*메뉴가 부가세 별도) 휴일 아침, 창 밖으로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할 수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에서의 주말 브런치는 멀리 야외로 나가지 않아도 싱그러운 주말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주말 브런치로 주말데이트를 즐겨보자.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어린이대공원,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놀토교실’ 마련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1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놀토(수업이 없는 토요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동물을 직접 만지고 함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토교실(유인원교실)’을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sub0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 놀토교실은 지난해 곤충을 주제로 한 데 이어 올해엔 유인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화해 긴팔원숭이를 안아보고 침팬지에게 먹이를 주면서, 영장류의 종류와 습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원숭이동산 투어를 통해 히말라야원숭이, 개코원숭이, 돼지꼬리원숭이 등 독특한 동물과 친해질 수 있다. 또 아기사자나 토끼 등 귀여운 동물들을 안아보고, 마술도구를 활용한 체험놀이도 더해 상상력과 재미로 꽉 채워진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아기사자 안아보고 발바닥 만져보기(4월까지), 긴팔원숭이와 악수하고 손바닥 비교하기, 비단구렁이로 목도리해보기 등은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준다. 동화 속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 달리기 경주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은 상상력을 키워준다. 염소에게 먹이를 주고 왕관앵무새 조련사가 돼 생명의 소중함도 배운다. 또 토끼 한 마리가 순식간에 6마리로 변신하고, 펑하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주사위 1개가 5개로 늘어나는 마술시간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 마술을 보기만하는 게 아니라, 직접 배우고 놀이도구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은‘놀토교실’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코스쿨은 유아나 유치원생을 둔 2인 이상의 가족 대상으로 꼬마동물마을, 바다동물관, 맹수마을 투어 등을 체험한다. 바다동물관 투어는 4월말까지, 맹수마을 투어는 리모델링을 마친 5월부터 이루어질 예정. 참가비 1인당 6천원. 코코스쿨은 3~7월, 9~12월 중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시간대에 유·초등학생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러 야생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야외에서 염소 먹이 주기체험을 마친 후,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동물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참가비 초등생 5천원, 유치원생 3천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을 둘러보면서 살아있는 자연에 대해 배우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4월~11월 화~토요일,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참가 가능. 참가비 8천원.
    • 여행종합
    2010-05-12
  • 마이투어, 굿네이버스와 ‘기업사회공헌’ 협약서 교환
    지난 1일, 국내 최초 개별자유여행 오픈마켓 마이투어(대표이사 장한성)는 국제NGO단체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의 국제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협약서를 교환하였다. 마이투어는 2010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 가입 개인 회원 및 제휴카페(네이버 웨딩클럽 등)가입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 캠페인 진행하여 마이투어 여행상품 구매와 회원가입 시 제공되는 마일리지 개념의 ‘꿈머니’ 포인트를 굿네이버스 온라인 계정으로 적립하여 국제구호활동에 필요한 항공과 구호지역 현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투어에 가입한 기업들은 ‘아름다운 여행’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하여 비즈니스 활동(해외출장)에 필요한 항공, 숙박, 교통을 마이투어에서 구매하여 발생된 ‘기업 꿈머니’ 포인트를 일괄 굿네이버스 계정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마이투어 장한성 대표는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가족들과의 여행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결식아동들을 위하여 ‘희망나눔여행’ 캠페인을 온라인회원들과 함께 복지단체를 통해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5-12
  •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 8명 신규 선발
    울산시는 이달 3일까지 접수한 ‘문화관광해설사’ 20명(한국어 19, 영어 1)에 대해 지난 10일 면접을 실시하여 8명을 최종 선정, 12일 개별통보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문화관광 해설사는 한국어분야 이수정씨(39) 등 총 8명이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 해설사는 기존 36명 포함 44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는 수준 높은 문화해설은 물론, 수요자별 특성화된 해설역량 제고를 위해 신규양성교육(120시간)을 실시한 후 오는 4월부터 현장에 배치한다. 주요 배치 장소는 대왕암공원, 박상진 생가, 서생포왜성, 외고산옹기회관, 울산암각화전시관, 천전리각석, 최현배 기념관, 치산서원 등이다.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사는 지역의 문화유적을 정확히 안내・설명할 수 있는 전문 해설 인력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울산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관광 울산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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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아시아나, 3월11일 꽃의 낙원 이바라키 취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꽃으로 유명한 이바라키에 취항한다. 11일부터 인천~이바라키노선을 신규로 취항한 아시아나가 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141석 규모의 A320 기종이다. 이번 신규 노선은 매일 오전 10시(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 정오 12 시 (현지시각)에 이바라키공항에 도착하며, 이바라키공항에서는 오후 1시 (현지 시각)에 출발하여 오후 3시2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에서 꽃의 낙원으로 불리는 이바라키는 ‘일본3대 정원’으로 유명한 가이라쿠엔과 후쿠로다 폭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온천과 골프장이 많으며, 저렴한 아울렛도 많아 색다른 동경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개항한 이바라키공항은 동경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소요된다. 또 공항 내에서 카운터까지 이동시간이 짧고 도착즉시 곧바로 탑승수속 및 출입국수속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제 공항도착부터 탑승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나리타 공항 대비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절약되기때문에 동경을 찾는 상용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이바라키 첫 취항 편에 앞서 11일 오전 09시30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윤영두 사장을 비롯 최정호 서울지방항공청장 이영근 인천공항공사 부사장등 내외 귀빈 및 공항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금번 이바라키 취항으로 일본지역 내 17개 도시, 23개 노선 주간176회를 운항하는 한일노선 최다 운항 항공사로써, 한일간의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11일 아시아나는 2010년 국제선 누적 수송인원이 70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게 되었다. 이는 전년(86일) 대비 16일이나 단축된 창사이래 최단기간 기록으로 이날 이바라키 취항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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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2010년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선정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체류형 관광객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야간관광상품 사업의 2010년도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지난 1월 각 시군으로부터 야간관광상품 신청을 받아 '09년 사업실적과 ‘10년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총 8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김천시·문경시·영덕군이 각 30백만원, 경주시·영주시·성주군이 각 20백만원, 영천시와 올해 신규사업인 경산시의 ‘소원성취·액운박멸’ 경산 나이트투어가 각 1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2003년 경주 신라문화원의 ‘달빛신라역사기행’을 지원을 시작으로 2005년 문경, 2007년 영덕을 추가로 선정, 지원하였으며, 2008년 9개소, 2009년 8개소를 각각 지원했다. 지난해 신종플루 확산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에 비해 1.6% 관광객이 늘어난 총24,175명 참가하여 관광객들의 야간관광상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3월 27일 영덕군의 ‘동해안 달맞이 야간산행’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품이 운영된다. 야간의 달빛·별빛이 어우러진 가운데 역사해설, 유적지 답사 등 교육과 오락의 요소를 가미한 상품은 물론, 영덕, 영천 등 밤바다, 밤하늘의 등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풍경을 활용한 상품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상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을 구성하 행사 참관 및 평가를 할 방침이다. 그밖에 새로운 야간관광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상품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는 무료한 야간시간대 매력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쓰고 가는 관광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라며, "최근 타 지자체가 야간관광 육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야간관광분야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보다 매력적인 야간 즐길거리를 개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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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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