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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티브, 사랑의 마음 나누는 러브 콘서트 온라인으로 개최...2월 2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크리스천 문화 기획사 킨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 2월 20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kintive TV를 통해 비대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남성 성악중창 ‘라 클라쎄’ 팀과 소프라노 김미현, CCM 아티스트 제임스 그리고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아란이 함께 마음을 모아 출연하며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주제가 사랑이듯이 동일한 의미를 담아, 현재 CM사역연합과 국제의료봉사회가 추진하는 한센인 환우들을 위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공급 후원을 위한 특별 기금 모음이 있을 예정이라 모든 것이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선교단체 국제의료봉사회(대표 현옥철)는 5년 전부터 인도 한센인마을 주민들의 치료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에 준비되는 마스크 후원은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또한 힘든 겨울을 보내는 만성 감염병 한센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생명의 밧줄을 던져주는 것과 같은 큰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모금의 밤 후원을 위해 공연에 참여하는 라 클라쎄 남성중창팀은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 오페라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주역가수들로 결성됐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등 전국의 여러 공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싱글 앨범과 KBS ‘열린 음악회’, EBS ‘스페이스 공감’ 등의 방송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프라노 김미현은 현 고양검찰청 블루버드 클래식팀 단장으로서 문화선교사와 방송인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3월 4일 롯데 콘서트에서 열리는 제9회 작곡가 임긍수 선생 가곡 발표회에도 라 클라세와 함께 참여한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아란은 지난해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0 독일 세고비아 청소년 국제 콩쿨 1위, 2013 베를린 두스만 음악콩쿨에서 1위의 경력을 가진 수준 높은 실력의 보유자다. CCM 아티스트이면서 이번 공연을 기획한 킨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제임스 이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콘서트의 주제인 LOVE가 음악적으로 어떻게 다양하게 표현돼 있는지 많은 분이 함께 들으시면서 기금 모음에도 여러분의 사랑을 담아 마음껏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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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1
  • 디아스타, 가상자산으로 국내 120여 개 유명 호텔·리조트 숙박 상품 예약 가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스타투어(ASTATOUR, 대표이사 최승호)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포함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호텔 포레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 △고려궁 한옥호텔 △탑스텐 강릉 호텔 6곳과 추가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는 OTA 여행 플랫폼을 최초 도입한 디아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여행 플랫폼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디아스타는 아스타투어가 전방위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리뉴얼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달 중순 이후 해당 플랫폼을 배포할 예정이다. 디아스타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아스타(ASTA)를 이용해 모바일 바우처 결제부터 모바일 커머스 시장까지 이용 폭을 넓혀 아스타의 활용성을 높이고 대중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 협약을 맺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서울 강남에 있는 5성급 호텔로,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고 호텔 내부에는 400여 점의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이탈리아 명품 피트니스 기구 Techno Gym을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꿈꾸는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는 경포 해변과 경포 호수 사이에 자리해 모든 객실에서 인근 경치를 조망할 수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 호텔 19층 VIP 객실에 묵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호텔 포레는 부산역점·남포점·해운대점 총 3곳의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부산의 각 거점 지역에 있는 호텔 포레는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로 고객 만족도가 우수하고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알려져 있다. 펠릭스바이에스티엑스는 42층의 건물로 아름다운 해운대와 부산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운대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고려궁 한옥호텔은 한옥을 재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대부 고택을 그대로 옮겨 지어 전통 한옥의 가치를 계승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동해안 최상의 경관과 해돋이 명소로 떠오른 탑스텐 강릉 호텔은 호텔 내 조각 공원과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동해 일출, 일몰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감상 할 수 있는 명소다. 박창균 디아스타 총괄이사는 “앞으로 디아스타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아스타를 이용해 숙박부터 관광, 쇼핑, 이커머스 등 폭넓은 분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제휴사와 협력해 더 많은 할인 혜택과 리워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스타 플랫폼에 탑재되는 모바일 바우처는 3월 정식 서비스 론칭 뒤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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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1
  • 주한 대사들, "김치가 익을 날이 기다려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한 대사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잇달아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있다. 대사들은 “(김치가 익을)일주일 뒤가 벌써 기다려진다.”, “모든 김치를 좋아하지만 배추김치가 최고” 등의 소감을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설을 맞이해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에 절임 배추 1포기와 각종 양념이 들어 있어 버무리기만 하면 바로 김치를 맛볼 수 있는 ‘김치 담그기 꾸러미’를 선물했다. 평소 협력 관계가 있는 58개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김치 꾸러미 수령 의사를 문의했고, 받겠다고 알려온 18개국* 대사관에 김치 꾸러미를 보냈다. 이들 가운데 주한 헝가리·덴마크·벨기에 대사관은 김치 담그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초머 모세(Dr. Mózes Csoma) 주한 헝가리 대사는 한국인 아내, 아들 세 명과 함께 김치 담그는 7분 분량의 영상을 2월 9일, 코리아넷에 보내왔다. 모세 대사뿐 아니라 삼형제는 모두 유창한 한국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김치 등을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들은 배추김치, 갓김치, 오이소박이 등을 가장 좋아하는 김치로 꼽으며 김치와 비슷한 헝가리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각국 누리꾼들은 초머 대사 가족의 유창한 한국어에 감탄하며 음식을 매개로 한 양국의 문화교류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월 4일 김치 담그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아이너 옌센(Einar Hebogård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는 “김치소는 매우니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라면서도 “김치 맛을 좋아해 일주일 뒤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옌센 대사는 누리꾼들에게 김치와 잘 어울리는 ‘꿀조합’ 음식을 추천해 달라고 썼다.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에는 한국, 덴마크, 캐나다 등 다양한 국적의 누리꾼들이 보쌈, 플레스케스텍(Fløskesteg, 덴마크 전통 돼지고기 요리), 고구마, 두부 등을 김치와 어울리는 음식으로 추천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2월 10일 페이스북에 대사관 직원들이 김치를 담그는 사진을 공개하며 “대사관 직원 간에 단합도 다지고, 아직 김치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알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적었다. 바드르 모하마드 알아와디(Bader Mohammad Alawadi) 주한 쿠웨이드 대사는 자신의 친필 서명이 담긴 감사장과 함께 녹차세트를 답례로 보내오기도 했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한국 문화를 주한 대사관에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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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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