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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로 빛거리' 점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대학로 빛거리' 운영을 시작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4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1일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구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되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소상공인과 인근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거리 점등을 결정했다. 도시철도 부산대역 1·3번 출구 앞 골목 및 부산대역사 일원에 조성되는 빛거리는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대학로 빛거리는 '다시 젊음'이라는 주제로 젊음의 화사함과 발랄함이 담긴 젊음의 거리, 중장년층의 감성을 담은 레트로 거리,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기는 즐거움의 거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LED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설치돼 부산대학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부산대학로 빛거리' 조성 사업은 부산대학로 상인회에서 제안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11월 조성을 마쳤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부산대학로를 밝힌 빛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시민들이 희망을 품게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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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등 사업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기장군은 철마면 지역에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마면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곰내재 숲속쉼터 조성 ▲임기리 노외공영주차장 조성 ▲철마면 장전2교∼금정구 선동간 도로 개설 ▲철마면사무소∼장전1교 도로 및 인도 정비 ▲철마면사무소∼철마한우불고기 축제장 도로 및 인도 정비 등이 있다. 특히 총사업비 197억 원(시비 24억 원, 군비 173억 원)이 투입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되면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된다. 도시농업공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나대지 부분을 시민들의 심신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97억 원을 들여(시비 24억 원, 군비 173억 원)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 2만7천254㎡(약 8천244평)에 자연학습장, 농업체험센터, 미래형 농업체험교육장(스마트팜), 농업체험장(텃밭, 재배원),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지난 2020년 8월 도시농업공원 고시 이후 보상 절차를 추진 중이며, 올해 2월 4일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3월 설계에 들어가, 2022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한다. 도시농업공원 조성 후에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연말 주민과 어린이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곰내재 숲속쉼터를 준공하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8억 원,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철마면 웅천리 산53번지 일원 6천331㎡(약 1천918평)에 유아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숲속교실과 등산객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황토포장 산책로(약 1㎞) 등을 조성했다. 올해 3월까지 최종 정비를 완료하고,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한 산림체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기장군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마면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친환경 먹거리가 풍부해 매년 철마면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주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기장군은 올해 철마면 임기리 699-4번지 일원에 노외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총사업비 군비 10억 원을 들여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가 7∼8월경 준공할 계획이다. 임기리 노외공영주차장은 총 22면으로 기장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지난 2014년 시공사 부도 후 장기간 진행된 소송으로 중지됐던 철마면 장전2교에서 금정구 선동간 연결하는 도로개설 공사를 재개한다. 작년 5월에는 금정구 상현마을에서 기장군 철마면 경계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금정구에서 준공한 데 이어, 올해부터 기장군 구간의 사업추진이 본격화돼 기장군 철마면과 금정구를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17억 원, 군비 35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길이 2천383m, 폭 15m의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공사 중지로 인해 발생한 통행 불편 및 환경오염 등 고질적인 문제가 해결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철마면사무소에서 장전1교간 도로개설과 인도 정비를 추진한다. 그동안 도로가 협소하고 인도가 확보돼 있지 않아 인근 장전마을 주민들이 상시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구간이다. 올해 군비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2024년까지 도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가 정비되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장군 철마면사무소 일원은 매년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개최되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장소이다. 하지만 철마면사무소에서 철마한우불고기 축제장까지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차량과 보행자들의 혼재로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에 기장군은 차도를 정비하고 인도를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군비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6월 완료를 목표로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 철마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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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일본] 주부국제공항, 이달 9일부터 미디어 아트 작품 전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1년 2월부터 일본 문화청은 'CULTURE GATE to JAPAN'라는 혁신적인 문화 홍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본 전역의 7개 공항뿐만 아니라 도쿄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개최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은 일본 문화의 폭넓은 매력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9일, 일본 문화청은 'CULTRE GATE to JAPAN'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주부국제공항에서 새로운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첫 전시는 비디오 작가인 시게타 유스케(SHIGETA Yusuke)의 작품으로 시작됐다. 이달 26일에는 두 번째 참가자인 EUPHRATES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작품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두 작가의 작품은 일본 문화의 매력을 홍보하고, 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공항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주부국제공항 전시의 테마는 '움직임(MOTION)'이다. 두 팀의 아티스트들은 일본 고대 사무라이와 닌자 전사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부국제공항은 아이치현의 중심부에 있는 일본 주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15세기 후반부터 16세기 후반까지 일본의 격동적인 '전국시대' 기간에, 이 지역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과 같은 쟁쟁한 무사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다. 이곳은 또한 일본 역사의 큰 분기점이 된 '세키가하라 전투(1600년)'가 치러진 전장을 포함해 다수의 고성과 전쟁터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격동의 시대에 활동한 지하 용병들이 바로 '닌자'다. 이들은 주로 미에현 이가시와 시가현 고카시와 관련이 있다. 두 도시는 모두 주부 지역 인근에 위치한다. 참가 아티스트인 EUPHRATES는 사물의 움직임과 형태 등, 표현의 이면에 있는 법칙을 연구하면서 새로운 시각 체험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이들은 첩보 활동을 하는 닌자의 '낌새'에 착안한 설치 미술 작품을 제작했다. 또 다른 참가 아티스트인 시게타 유스케는 픽셀 아트를 이용한 원시적이고 스토리성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작가다. 그는 전투에 임하는 사무라이가 등장하는 유명한 장면을 전통적인 병풍 스타일로 재현했다. 사무라이 전사의 역동적인 동작에 영감을 얻은 그는 이제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 장면을 묘사한다. ■ 기간: - 2월 9일 개관 (시게타 작품) - 2월 27일 (EUPHRATES 작품) ■ 장소: 주부국제공항 제1터미널 도착 로비 ■ 입장료: 무료 ■ 테마: 일본 사무라이와 닌자의 움직임을 표현한 '동작(MOTION)' ■ 제목: - 시게타 유스케: 세키가하라-산수이-즈-뵤부(세키가하라 풍경화 병풍) - EUPHRATES: 케하이노 하코(A Box of Signs: 몸짓의 상자) ■ 아티스트: EUPHRATES 크리에이티브 그룹 EUPHRATES는 게이오 대학의 사토 마사히코 연구소(SATO Masahiko Laboratory)의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2005년에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이 그룹은 다양한 종류의 연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구 작업으로부터 나온 표현 형태가 본질적인 매력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 그룹은 이미지, 애니메이션, 서적, 전시 등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표현과 미디어 디자인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프로젝트로는 NHK 교육 프로그램인 '피타고라 스위치(PitagoraSwitch)', '2355/0655', '생각하는 까마귀(Kangaeru Karasu)', '텍시코(Texico)'의 영상 제작을 비롯해 교육출판(Kyoiku Shuppan)이 발행한 초등학생용 영상 교재 '눈으로 보는 산수(Me de Miru Sansu)'의 이미지 제작이 포함된다. 주요 수상으로는 New York ADC Gold Prize와 D&AD Awards의 Yellow Pencil Prize가 있다. 비디오 작가 시게타 유스케 1981년생인 시게타 유스케는 영상 원리에 대한 흥미를 축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설치 미술을 다루는 영상 작가다. 그의 활동은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에서 영상을 다루는 방식을 강조한다. 최근 몇 년간 대부분의 그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픽셀 표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는 전시회와 행사를 통해 소개됐다. 주요 수상은 제16회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픽셀 포레스트(Japan Media Arts Festival for Pixel Forest)의 예술 부문 심사위원상, 제12회 일본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 내러티브 키네틱스(Japan Media Arts Festival for Narrative Kinetics)의 예술 부문 심사위원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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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일본] 나하 공항, 2월 13일부터 새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회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13일, 일본 문화청은 'CULTRE GATE to JAPAN'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나하 공항에서 새로운 아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비주얼 아티스트 겸 프로그래머인 히가 사토루와 애니메이션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nuQ는 류큐 왕국(Ryukyu Kingdom)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이들 작품은 일본 문화의 매력을 홍보하고, 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공항뿐만 아니라 웹에서도 전시된다. 일본의 아열대 휴양지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 공항 전시의 테마는 '기억(MEMORY)'이다. 두 작가는 햇살과 색채로 넘치던 옛 류큐 왕국의 '기억'을 현대 세계와 연결하는 놀라운 비주얼 작품을 만들어 냈다. 오키나와에는 1429년부터 1879년까지 450년에 걸쳐 '류큐 왕국'이라고 불리던 나라가 존재했다. 류큐 왕국은 중국, 일본, 한국 및 동남아시아와의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 독자적으로 문화를 발전시켰다. 독특한 자연관을 반영한 오키나와 유적지와 빈가타(오키나와의 전통 염색기법)로 대표되는 풍부한 색채의 공예품 등을 통해 현대에 이르러서도 이 역사적인 왕국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히가 사토루는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 기술을 구사하는 오키나와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다. 그는 류큐 왕국의 상징이자 2019년의 화재로 대부분이 소실된 슈리성의 3D 모델을 활용해 디지털 플랫폼에서 류큐 왕국의 역사와 정신세계를 표현한다. 또 다른 참가 아티스트인 nuQ는 팝 아트적인 색채와 복고적인 세계관이 특징인 애니메이션 작가다. nuQ는 류큐 왕국의 역사와 관광지 오키나와의 현대적 역할을 조합한 벽화를 제작했다. 1983년에 오키나와현에서 태어난 히가 사토루는 컴퓨터를 도구로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내는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프로그래머다. 실시간 3D 그래픽, 컴퓨터 비전 등의 수준 높은 프로그래밍 기술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을 살려 설치미술, 무대연출, VJing, 라이브 퍼포먼스, VR 작품 등 폭넓은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2019년에 Backspace Productions Inc.를 설립했으며, 최근 뮤지션 Millennium Parade의 3D 비디오 콘서트 영상과 PUNPEE의 최신 콘서트인 'Sofa Kingdomcome'의 영상을 연출했다. nuQ는 코믹한 팝 감성으로 신선한 표현을 만들어 내는 애니메이션 작가다. 기발한 색채 배합과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있는 표현이 특기이며, TV 광고, 뮤직비디오, 일러스트 등의 다양한 미디어 형식으로 활동한다. 제18회 학생 CG 콘테스트(Campus Genius Contest) 최우수상, 제16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상, 제23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부문 심사위원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최근 주요 프로젝트로는 수요일의 캄파넬라 '미자루 기카자루 이와자루(Three Mystic Apes)' 뮤직비디오, 도와다시 현대미술관(Towada Art Center)에서 열린 '동면 영상제 Vol. 1: 회복의 샘물-독립 애니메이션 최전선(HIBERNATION 1: Healing Spring A Film & Moving Image Festival The Latest in Independent Animaion)' 전시회 참가 등이 있다. [전시회 개요] ■ 기간: 2021년 2월 13일 개관 ■ 장소: 나하 공항 - 히가 사토루 작품: 3층 국제선 터미널 구역, 후쿠기홀 - NuQ 작품: 2층 국내선 터미널 구역, C번 출발 보안 검색대 * 작품은 3월 9일까지 위 장소에서 전시되며, 13일에 2층 국제선 터미널 출발 로비로 이동된다. ■ 입장료: 무료 ■ 테마: '기억(MEMORY)' - 류큐 왕국의 기억과 현대 세계와의 연결 ■ 제목: - 히가 사토루: Portrait, Landscape - nuQ: Past and Present Chanpuru Hospitality ■ 아티스트: 비주얼 아티스트 겸 프로그래머 히가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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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Djooky Music Awards' ...전 세계 모든 예술가와 작곡가, 2월 20일까지 등록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예술가와 작곡가를 위한 플랫폼 'Djooky'가 음악 산업의 민주화 대안으로, 전 세계 음악 인재의 홍보와 발전을 위해 'Djooky Music Awards (DMA)' 겨울판 등록을 이미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DMA는 최초의 글로벌 온라인 노래 대회다. Djooky는 아시아 지역에서 등록 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이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4월에 개설된 Djooky는 전 세계 음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예술가들을 다양한 청중과 더욱 가깝게 만들 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에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Brian Malouf는 플래티넘 앨범을 여러 장 만든 미국 프로듀서로서 마돈나, 마이클 잭슨, 퀸, 펄 잼, 마일리 사이러스, 데미 로바토,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 및 스티비 원더 같은 훌륭한 예술가들과 작업했다. 그는 Djooky의 공동 설립자이며, Djooky의 지지자이기도 하다. Djooky는 음악 장르와 관계없이 모든 작곡가, 아마추어 음악가 및 프로 음악가로부터 등록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6개 대륙에서 예술가들이 등록했다. 예술가 또는 작곡가가 DMA의 인정을 받으려면, 2021년 2월 20일까지 오직 한 곡을 등록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가 마감되면, 국가별, 대륙별 및 전 세계 투표 라운드의 3단계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 심사위원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Ivor Novello Award를 두 차례 수상했고, 그래미 후보에 오른 영국의 Sacha Skarbek(제임스 블런트의 히트 싱글 'You're Beautiful'과 'Goodbye My Lover'를 비롯해 마일리 사이러스의 히트곡 'Wrecking Ball'로 가장 유명하다).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음악가이자 작곡가로서 네 차례나 그래미 후보에 오른 Patrice Rushen(히트곡 'Forget Me Nots'를 작곡하고 녹음했다). 에이브릴 라빈, 머라이어 캐리, 다비드 비스발, 루이스 폰시 및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다양한 예술가와 작업한 Justin Gray. 아시아 대표로는 Mike Angelo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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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비격리여행권역 도입 등 관광수요 회복 위한 전담조직 가동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2월 16일 낮 12시, 취임 이후 관광 분야 첫 현장 행보로 관광공사 서울센터(서울 중구 청계천로)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 관광업계와 관광 유관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황희 장관은 “관광업종은 집합제한업종은 아니었지만 여행자제권고,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업종으로 그 어떤 분야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후까지 버틸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금융·재정지원을 검토하고, 4차 재난지원금과 재해보상법 등의 논의과정에서 관광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정과의 협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또 “무엇보다 중요한 관광수요 회복을 위해 전문가, 업계와 함께하는 국제관광시장 조기회복 전담조직(TF)을 운영해 비격리 여행권역(트래블버블)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 신속 유전자증폭(PCR) 검사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방역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추가 금융·재정·고용 등 직접 지원책뿐 아니라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또한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등과 관련해 현재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3월에 만료되므로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이에 대한 연장이 필요함을 제기하는 한편, 유원시설업과 카지노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업종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주에 대한 지원책 강구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지원, 방역수칙 완화 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황 장관은 “고용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뿐 아니라 4차 재난지원금 지원, 추가적인 금융·세제 지원 등을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이번 기회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등 업계 경쟁력 강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제관광회복 전담조직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한 방한관광상품이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의를 강화하겠다. 이를 통해 업계가 조금이나마 회복될 수 있도록 신임 장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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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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