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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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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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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7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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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새단장 마치고 목포해상W쇼와 함께 본격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시가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인 춤추는 바다분수를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27일부터 목포해상W쇼 콜라보 공연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목포시에 따르면, 2010년에 설치된 이후 13년 만에 기능개선이 필요해진 춤추는 바다분수는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으로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개선 작업을 통해 기존의 낡은 분수 시설물은 철거되었고, 부력체 내구성 강화 및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중펌프와 움직이는 분사노즐의 수량을 증가시켜 분수의 춤사위를 더욱 부드럽고 섬세하게 만들었다. 또한, 고사 분수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LED조명, 레이저, 빔프로젝터, 무빙라이트 등 공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며 추가 설치하여 공연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육상에 설치된 컬러레이저는 해수면을 도화지로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바다분수 맞은편에 새로 설치된 원형 전광판을 통해 목포의 관광지 소개와 시정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봄과 가을에는 화, 수, 목, 일요일에 저녁 8시와 8시 30분에 2회,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3회 운영되며, 여름철에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8시, 8시 30분, 9시에 하루 3회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춤추는 바다분수의 기능개선 사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공연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지역 상인과 시민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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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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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해남 흑석산 '힐링축제' 개최...4월 27일~2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해남의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힐링 축제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산림치유 공간으로, 이번 힐링 축제 기간 동안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사생대회, 댄스경연대회, 흑석산 가요제 등의 이벤트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연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남의 대표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농산물 홍보 판매관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흑돌 산책로 맨발걷기, 숲속 멍때리기, 메아리존 등 자연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흑석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힐링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흑석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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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4-22
  •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4월 27일~2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도면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강변을 따라 펼쳐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공연, 방울토마토 특별 판매전,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도면민 화합 한마당과 각 주민자치회의 난타대전 같은 행사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부여군의 대표 음식인 우여회, 부여국밥, 김치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부여군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의 다양성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랐다. 올해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380개 농가가 약 280㏊의 토지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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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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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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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장,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로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문,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들은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축제가 열린 북면 용암리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번에 이용된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 길은 한강이나 낙동강 등 대규모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자전거길과 달리 지방하천 규모에 맞춰 개발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로 특징 지어진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의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면에서 수신면, 성남면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에서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이번 자전거 이동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의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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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산청군] 'wellnessmate, 산청' 1차 참가자 모집...5월 31일 마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wellnessmate, 산청'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한 달간 여행하는 사업으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산청군은 신청자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활발한 홍보가 가능한 30팀(팀당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가자는 6월까지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소 5박부터 최대 29박까지의 숙박비와 입장료, 체험비를 일부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wellnessmate, 산청' 프로그램을 통해 산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산청의 매력을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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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변 주변 불법공유숙박 영업 단속 강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다가오는 나들이철을 맞아 광안리해변 주변의 불법공유숙박 영업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숙박업 운영자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무신고 숙박업 운영 시 법적 제재가 가해진다. 지난해 확대된 '위홈' 공유숙박 특례 지역도 실증범위에 맞게 운영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법규를 인지하지 못한 영업자들이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행위를 일으키고 있다. 수영구는 현수막 게시와 협조문 부착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집중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은 "불법공유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을 계속 강화하고 있으니, 위법행위를 발견할 시 신고 창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이를 당부했다. 해당 조치로 광안리해변 주변의 안전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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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의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관광관공사는 5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도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취항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환영 행사는 제주항공 김포∼제주 노선에 반려동물 전용 항공편이 처음 운행됨에 따라 여행 활성화와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세기 탑승객은 총 57팀으로, 반려견 1마리와 성인 2명이 1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제주항공·LG유플러스의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제주 왕복 항공 상품을 구매한 개별여행객이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은 관광공사와 관광업체 등으로부터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간식·다회용 가방 등 각종 기념품을 받고 바로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주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여행 콘텐츠를 계속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인프라 조사를 통해 총 307곳의 정보를 소개하는 '혼저옵서개' 전자책(E-Book)을 발간했다. 도내 반려동물 전용공간은 물론 관광지, 식당ㆍ카페, 숙박시설, 오름ㆍ산책로ㆍ해수욕장 등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가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활기찬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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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밀양시, '살아보소, 밀양' 프로그램으로 지역 홍보...50팀 모집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밀양시가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살아보소, 밀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SNS를 통해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참가자를 모집하며, 밀양에서의 생활을 통해 지역 명소와 행사를 체험하고 이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활동이다. 경남 밀양시는 지역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살아보소, 밀양'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SNS를 통해 밀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최대 한 달간 밀양에서 생활하며 지역의 명소와 행사를 체험한 후 이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활동이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외 거주자로, SNS 활용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되며, 밀양에서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체험하게 된다. 올해는 8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총 50팀(팀당 1∼3명으로 구성)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45개 팀, 97명이 참가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 700여 건의 체험 글을 올렸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연구소(☎055-353-3595)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에게 밀양의 특별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살아보소, 밀양' 프로그램은 밀양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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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거제시, '포포 blossom 로드'에서 플로킹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은선)는 지난 주말,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해안로에서 열린 '제2회 장승포해안로 벚꽃행사 포포 blossom 로드'의 일환으로 플로킹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며 깨끗한 해안로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해안로와 장미공원, 조각공원, 양지암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플로킹 행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들인 '도랑사구 막걸리(토바기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592 수제초콜릿(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상품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벚꽃을 실컷 볼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무리: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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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경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도내 공연 지원...총 8천 3백만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지역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와 뮤지션 지원을 목적으로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남 대중음악 뮤지션 대상 총 8천 3백만원, 최대 14건의 지원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남 뮤지션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음악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음반제작 지원사업은 총 8팀의 경남 뮤지션을 선정해 음원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 창작 과정과 유통 및 홍보마케팅 등의 후속 프로모션 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싱글앨범 최대 500만 원, EP앨범 최대 800만 원, 정규앨범 최대 1000만 원이며, 총 예산은 5500만 원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는 특전으로 경남음악창작소 스튜디오의 무상 이용과 믹싱 지원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총 6건의 공연을 지원하며, 공연 제작을 위한 대관·대여비, 뮤지션 출연료, 홍보비 등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총 예산은 2,800만 원이다. 또한, 경남음악창작소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지원도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 방법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또는 경남음악창작소 누리집(musis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음악창작소는 2019년 10월 개소 이후, 지역 뮤지션의 음반제작 지원, 뮤지시스 페스티벌 개최, 스트리밍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경남 대중음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경남 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를 얻고, 지역 음악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음반제작 및 도내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경남의 음악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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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및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2024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지속 가능한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물 및 영상 제작, 매체 광고, 지식재산권 등록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대표자가 경남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이며,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9개의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17 ~ 23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여 대상자를 모집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https://gcaf.or.kr/)에서 확인가능하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3월 25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장 진출 및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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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홍천군] 전통주 유통 활성화에 적극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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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거제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우수상 수상...4년 연속 영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8개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및 최신 관광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한 포토존 설치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감성적인 관광홍보관 연출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이벤트,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중국 여행사 각각 1곳, 2곳과의 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4년 연속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거제만의 매력을 살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 유치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거제 관광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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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일본] 헬로! 도쿄 프렌즈, 메타버스와 AR로 도쿄 매력 전 세계에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도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를 공개하며 도쿄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도쿄를 사랑하는 팬을 늘리는 계획을 밝혔다. '헬로! 도쿄 프렌즈'는 가상 현실 속 '현대 에어리어'에 도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들이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에어리어 안의 안내소에서는 도쿄의 관광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쿄 헌트!'에서는 도쿄 내 지정된 체크포인트를 실제로 방문하여 AR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헬로! 도쿄 프렌즈'의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 도쿄 거주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된 도쿄의 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이로써, '헬로! 도쿄 프렌즈'와 '도쿄 헌트!'는 앞으로 가상과 현실에서 동시에 도쿄의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헬로! 도쿄 프렌즈'의 출시로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도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도쿄 관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04

문화/생활 검색결과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07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15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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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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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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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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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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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데스크칼럼] 새마을금고의 위기, 도덕적 해이와 관리 부실의 교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넘긴 새마을금고가 이후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이 문제는 새마을금고 임원진의 모럴 헤저드와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부실을 여실히 드러내며, 국민들 사이에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 뱅크런 위기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이 위기를 극복한 후, 정부와 국민의 지원에 대한 보답으로 나타난 것은 순이익의 다섯 배에 달하는 약 5000억 원에 육박하는 과도한 배당금 지급이었다. 이러한 배당은 새마을금고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할 때, 임원진의 개인 자산 증식을 위한 노골적인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일부 새마을금고는 적자 상태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점에서 도덕적 해이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것은 단순히 임원진의 개인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내부의 통제 시스템이 얼마나 부실한지를 드러내며, 이러한 경영 철학이 금융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사태는 또한 행정안전부의 관리 및 감독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하에 새마을금고가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주무 부처의 엄격한 감독과 적절한 조치의 부재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금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감독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과도한 배당금 지급 사태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국민들의 신뢰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 사건은 금융 기관의 윤리적 기준뿐만 아니라 정부의 감독 역량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태를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과 감독 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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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본 신뢰도 추락의 의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최근 새마을금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시장에서의 공격적 진출과 급격한 대출 규모 확대가 연체율 급증으로 이어지며 금융권 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부재가 이러한 상황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 시스템의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새마을금고 내부의 문제가 외부로 확산되며 대규모 자금 이탈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특히 우체국 예금으로의 자금 이동 형태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새마을금고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가중되었다. 사채업자와 청구동새마을금고 상무가 만들어 낸 대규모 대출 사건이나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의 부실 대출 문제로 인한 뱅크런 사태 등은 새마을금고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저하시켰다. 이처럼 새마을금고가 직면한 위기는 금융기관으로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 능력과 건전한 운영 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워주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들 기관은 새마을금고의 운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정적인 현상이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새마을금고 내부에서도 대출 심사의 엄격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자체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건전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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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한국,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교장단 초청하여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관광지 팸투어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홍콩 최대 학교 연합회 소속 초, 중, 고 교장단 2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세종시 과학기술 시설 및 주요 관광지 탐방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교장단은 세종시의 자동 크리넷시설, 자율 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등 첨단 과학기술 시설을 견학하고, 한국과 홍콩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콩은 2025년부터 초등 교과과정에 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관련 수학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과학도시 매력과 방한 수학여행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문선옥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은 올해 4월까지 총 33개 홍콩 학생단체 1,617명을 한국으로 유치한 성과를 밝히며, 앞으로 3년간 300개 홍콩 수학여행 단체 유치를 목표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이 수학여행 목적지로서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및 문화적 매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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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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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맞아 플리마켓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두류공원 내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과 대구 관광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했으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되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에서는 새로 개편된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구관광정보센터의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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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주영한국문화원, 펭귄클래식 '한국 단편소설 선집'출간 기념 '한국문학의 밤' 성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5월 3일, 펭귄 클래식에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단편문학의 정수를 소개하고,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주영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전집인 펭귄 클래식에 처음으로 포함된 『한국 단편소설 선집』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4월에 출간된 이 선집은 브루스 풀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가 편집하였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단편소설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미국에 소재한 브루스 풀턴 교수와 런던대학교 동양‧아프리카대학 그레이스 고 교수의 화상 대담으로 시작되었다. 선집의 기획과 선정 과정, 출간 의의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주영한국문화원은 현지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협력하여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지는 행사로는 5월 15일에 캐나다계 한인 작가 허주은과의 신작 대담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국제적인 홍보와 교류가 기대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한국 단편소설을 영국에서 펭귄클래식으로 번역 출간하는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고전으로서 인간성에 대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문화원의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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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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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칼럼] 남원 춘향제, 개인 기업의 이익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남원시(시장 최경식)에서 열리는 춘향제가 올해로 94회를 맞이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 춘향제의 홍보 방식과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 기업과의 연계가 축제의 본래 취지를 흐리고 개인 기업의 명성을 부각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우려를 지울 수 없습니다. 올해 춘향제에는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 아래,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음식 부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한국의 유명 요리 연구가이자,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의 대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내세운 이번 축제는, 분명한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춘향제 자체보다는 특정 개인 기업의 이익과 명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축제의 본래 목적과 정체성이 희석되는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춘향제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기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그러나 개인 기업의 명성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방식은, 축제가 가진 고유의 가치보다는 상업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경향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더욱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소상공인의 판매 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와는 달리, 대형 기업의 참여가 소상공인들의 기회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도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춘향 동행 페스타'가 열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축제로 인해 얻는 이익이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민간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축제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축제는 그 자체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축하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업의 명성과 이익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이 춘향제의 본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상업화의 길을 걷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일 수 있으나, 이러한 변화가 지역 문화와 전통의 소중함을 잊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춘향제의 경우, 전라북도 남원시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민간 기업의 참여는 환영받을 수 있으나, 그 참여가 축제의 주된 목적과 정체성을 지키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춘향제와 같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참여와 이익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상공인의 제품이 널리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지역 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농산물과 제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합니다. 그래서 춘향제와 같은 지역 축제가 진정으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상업적 이익과 지역 사회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축제가 개인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역 사회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 기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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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서울 용산구,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가구 특화상권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협회와 협력하여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여하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앤틱 경매가 특별히 주목받는데, 30여 개의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공연에서는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행사와 캐리커처, 기념 촬영 등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오는 방문객 30명에게는 꽃자수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사 부스 옆 휴식공간에서는 무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와인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소중한 분들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러 많이들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196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의 역사적인 상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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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일본] 헬로! 도쿄 프렌즈, 메타버스와 AR로 도쿄 매력 전 세계에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메타버스와 현실에서 도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교류 플랫폼 '헬로! 도쿄 프렌즈'를 공개하며 도쿄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리고, 도쿄를 사랑하는 팬을 늘리는 계획을 밝혔다. '헬로! 도쿄 프렌즈'는 가상 현실 속 '현대 에어리어'에 도쿄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들이 구현되어 있다. 유저들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고, 에어리어 안의 안내소에서는 도쿄의 관광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도쿄 헌트!'에서는 도쿄 내 지정된 체크포인트를 실제로 방문하여 AR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헬로! 도쿄 프렌즈'의 캐릭터와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서비스 공개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 결과 도쿄 거주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 재현된 도쿄의 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이번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이로써, '헬로! 도쿄 프렌즈'와 '도쿄 헌트!'는 앞으로 가상과 현실에서 동시에 도쿄의 관광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헬로! 도쿄 프렌즈'의 출시로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통해 도쿄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도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앞으로 도쿄 관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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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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