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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청주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2024년 3월 29일, 청주에서는 벚꽃이 만발한 무심서로와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개막했다. 이 축제는 3월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총 35대의 푸드트럭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음식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 축제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수시로 회수하여 세척 및 살균한 후 재공급된다. 부대 행사로는 체험 행사와 지역 상생 벼룩시장, 그리고 거리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주시는 축제가 열리는 구간에 교통지도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 현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이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30
  • 울산 북구,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북구에서는 4월 한 달간 지역 내 벚꽃 명소를 방문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북구청은 이번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공원, 화동못수변공원, 오치골공원, 무룡로 벚꽃길, 강동축구장 등 지역 내 주요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한다.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울산 북구'를 선택한 후,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5곳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광진흥과는 이벤트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연락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052-241-7754)를 공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의 봄을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 코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선암호수공원도 빼놓지 말아야할 벚꽃명소이다. '도심 속 물의 정원'이라 부르는 이 곳은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울산의 대표 핫 플레이스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한 4km의 산책로에는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선암호수공원만의 특화된 아름다움을 제공하며, 젊은층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지개놀이터에는 미니기차,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북구는 이번 '벚꽃로드' 모바일 스탬투어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니다. 선암호수공원을 포함한 다양한 벚꽃 명소들이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9
  • 서울 도심 홍매화 명소...서울관광재단 추천, 창덕궁과 봉은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봄을 맞이하여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들을 소개했다. 겨울의 추위가 가고 봄이 찾아오면서, 이름난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아름다운 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한다. 서울의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꽃여행을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첫번째 장소는 홍매화가 절경인 창덕궁과 봉은사 이다. 서울의 봄꽃 개화시기는 조금씩 다르다. 가장 먼저 매화가 3월 20일 전후로 개화하며, 이후 홍매화와 살구꽃이 1주일 간격으로 피어난다. 벚꽃은 4월 3일 전후로 개화하며, 이후 약 1주일 후에 겹벚꽃이 얼굴을 내민다. 최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거나, 지역에 따라 동시에 피는 경우가 있다. 특히 홍매화 명소로는 창덕궁과 봉은사가 있다. 창덕궁에는 한발 앞서 봄을 알리는 매화가 궁궐의 단청, 기와와 어우러져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창덕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봄이 되면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성정각 자시문 앞의 홍매화는 400년의 수령을 자랑하며, 여러 겹의 홍매가 흐드러지게 피어 우아함을 더해준다. 봉은사는 삼성동의 번화한 도심 속에서도 홍매화가 봄을 알린다. 1200년의 역사를 가진 봉은사는 조계종을 대표하는 선종 수사찰로, 대웅전 뒤편의 영각에 자리한 홍매화는 나무가 크고 꽃을 많이 맺어 봄이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3-29
  • [속초시]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3월 30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속초시가 봄을 맞아 영랑호에서 처음으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2024 영랑호 벚꽃축제'는 3월 30일부터 이틀간 영랑호수 일대에서 열리며, 속초 북부권 활성화와 봄철 대표축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되었다. 축제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랑호 주변 잔디광장에서 10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영랑호수 일대는 차량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즐겨봄, 느껴봄, 기억해봄, 함께해봄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 예술인과 전국의 유명 버스커가 참여하는 벚꽃향연 버스킹은 물론, 걷기, 러닝, 요가, 줌바, 노르딕 워킹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벚꽃축제를 통해 눈 덮인 설악산과 벚꽃 향연이 그려내는 속초 영랑호의 아름다운 봄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전국 제일의 벚꽃 힐링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속초의 봄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6
  • [순창군] 옥천골 벚꽃축제 3월 28일~31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북 순창군은 연분홍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옥천골 벚꽃축제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천변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에서 봄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3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네 날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첫째 날에는 방문객 노래자랑과 예술단 공연, 군민 노래자랑 예선이 펼쳐지며, 이어지는 날에는 순창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그리고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0일에는 맨손 장어 잡기, 색소폰 공연, 난타 페스티벌,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 노래자랑 결승과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봄의 마지막 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창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옥천골 벚꽃축제는 순창읍의 봄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옥천골 벚꽃축제는 전북 순창군에서 진행되는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벚꽃과 다채로운 행사로 봄의 시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자.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3-25
  • 창원시, 제62회 진해군항제에 지도 앱으로 길 안내 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해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리한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제62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등 주요 지도 앱을 활용해 벚꽃 명소와 임시주차장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벚꽃 명소 위치 안내는 물론, 임시 주차공간 정보까지 제공하여,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도 앱은 다음과 같은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테마지도’ 기능으로 진해군항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TMAP 사용자들은 ‘T지금’ 메뉴 내의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 기능을 통해 관련 장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은 영문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도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길 안내 서비스는 진해군항제 본 행사 시작일인 오늘부터 4월 1일까지 제공되며, 창원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동안 벚꽃 명소 방문 및 주차 공간 확보에 어려움 없이 편리하게 진해군항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창원시는 다양한 지도 앱의 기능을 활용하여 진해군항제의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23
  • [강릉시] '2024 경포벚꽃축제',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연기 결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강릉시는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2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2024 경포벚꽃축제'를 4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애초 봄철 온화한 날씨 속 강릉지역의 벚꽃 개화일이 이번 달 말로 예고됨에 따라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꽃샘추위와 주말 강수 예보로 인해 개화 시기가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으로 시내 교1동 '솔올 블라썸' 벚꽃축제 구간과 연계한 야간 벚꽃 감성길도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점등 시기를 조정한다. 주말 비 예보가 예정된 만큼 행사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이번 경포 벚꽃축제의 주 행사장은 경포습지 광장으로, 관람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존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체험 행사와 플리마켓,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광정책과장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행사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최선의 축제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강릉 경포벚꽃축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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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2024 구례300리 벚꽃축제, 가장 긴 벚꽃길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전남 구례군에서 열리는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시천체육공원과 문척면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긴 300리 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구례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포토존과 객석 디자인을 강화하였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힐링 공간 구성과 LED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최대한 줄이고, 대신 의미 있는 문화행사를 확대하여 벚꽃음악회에 거미, 케이시, 김추리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며, 천연기념물 제38호 화엄사 올벚나무의 역사와 구례의 역사에 대한 특별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300리 벚꽃길 걷기, 벚꽃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자랑하고 선물도 받는 벚꽃 사진 콘테스트, 버스킹 공연, EDM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군과 나태주가 지역을 돌아다니며 일반인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해 태군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30일 오전 10시에는 최고의 노래왕을 선발한다. 구례의 문척면 일원에서는 잔수농악,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벚꽃 노래자랑,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오봉정사와 월평교 사이에는 차 없는 거리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촬영도 진행되며, 예심은 3월 24일 13시 섬진아트홀에서, 공개 녹화는 3월 26일 13시 광의면 천은사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순호 군수는 "흩날리는 꽃잎만큼 풍성한 300리 벚꽃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 쌓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이번 축제를 홍보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9
  • 경북 벚꽃 축제, 기후변화로 일정 앞당겨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북도 곳곳에서 이번 주말부터 벚꽃 축제가 개막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약 1주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 일정도 앞당겨졌다. 경주 대릉원 돌담길에서는 22일부터 3일간 벚꽃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리 시작되며, 다양한 거리예술공연과 야간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또한, 벚꽃 아래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피크닉 존과 벚꽃 포토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미의 금오천 산책길과 금오산 도립공원에서는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이 지난해보다 9일 빨리 26일까지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연분홍 벚꽃 길을 배경으로 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안동 낙동강 변과 탈춤공원에서는 27일부터 5일간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거리공연, 추억 포토존, 반려견 놀이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의성 남대천 구봉 공원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벚꽃축제가 열리며, 산수유 마을 꽃맞이 축제는 이미 16일에 개막해 24일까지 계속된다. 경북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철은 "경북에서 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의 향연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8
  • 여의도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여의서로와 한강공원 일대가 캠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에게 봄의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에 열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인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 존', 그리고 벚꽃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다. 이외에도 서울 마리나 리조트와 협력하여 준비된 '요트 투어'와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등포 아트큐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시각 장애인 방문객들을 위해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 프로그램을 서울시 최초로 운영, 시각 장애인도 청각과 촉각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영등포구는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운영하여 지역 내 음식점과 호텔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는 외국어 안내가 가능한 관광 정보 센터와 유아차 대여소, 아기 쉼터, 의료 지원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봄꽃축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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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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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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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함양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으로 지역 활력 증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소셜트립 IN 함양'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마을탐방, 풍물놀이 체험과 함께 사과농장에서 일손 돕기, 선비문화탐방로에서의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과 스타트업 ㈜플래닛주민센터, 그리고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로컬문화 체험과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소셜트립 IN 함양'은 기존의 관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약 120여 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방문했으며, 이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트립 IN 함양'을 올해 총 10회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하여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셜트립 IN 함양'을 통해 국적을 떠나 청년들의 작은 교류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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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나주시, 제10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변에서 개최된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가 주말에 펼쳐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열린 이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주말에는 나주 영산강변에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와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가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무등일보 주최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산강을 따라 21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풀코스부터 5km까지 다양한 코스를 뛰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자, 장애인, 유모차를 끄는 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관이 아름다운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참가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를 통해 광주·전남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영산강을 통한 관광과 휴식의 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 영산강변에서 열린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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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천안시장,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로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문,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들은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축제가 열린 북면 용암리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번에 이용된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 길은 한강이나 낙동강 등 대규모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자전거길과 달리 지방하천 규모에 맞춰 개발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로 특징 지어진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의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면에서 수신면, 성남면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에서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이번 자전거 이동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의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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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에 3만 본의 튤립 심어 '정원 도시' 매력 과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어 '정원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낙동제방을 물들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 물결'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오색 튤립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는 포토존과 무지개 나무 의자, 바람개비 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정원 도시 사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낙동강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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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경주 벚꽃축제의 고가 식품 가격 논란, 시민들의 분노와 시의 대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린 벚꽃축제에서 식품 판매가격이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고가의 닭강정 가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논란이 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벚꽃축제에서 판매된 1만5천 원짜리 닭강정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구매한 닭강정의 양과 품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과도한 가격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러한 사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해치고, 관광객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 사건이 공식 축제장이 아닌, 인근 노점에서 발생했다며 해명하고, 위생지도와 가격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시는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 내에서는 지역 벼룩시장이나 푸드트럭 협회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의 대응은 축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격 단속과 위생 점검을 넘어, 축제 기간 중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투명한 가격 정책과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주 벚꽃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바가지 요금은 관광객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경주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시민과 여행자들은 경주시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시장 관리와 공정한 가격 정책을 수립하여,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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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호수벚꽃축제' 성황리 종료 후 연장 운영 발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석촌호수에서 열린 '호수벚꽃축제'가 1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늦은 벚꽃 개화를 고려하여 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번 '호수벚꽃축제'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야외 공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의 연장 운영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져,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석촌호수 동호 수변 무대에서 국악과 서양악의 크로스오버 그룹 '거꾸로프로젝트', 금관악기 앙상블 '붐비트 브라스밴드' 등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주중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백색 조명과 LED로 꾸며진 '벚꽃 게이트', '하하호호 포토존' 등을 포함한 야경 조명이 낙화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에 준하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도 강화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늦게 피어난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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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거제시, '포포 blossom 로드'에서 플로킹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은선)는 지난 주말,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해안로에서 열린 '제2회 장승포해안로 벚꽃행사 포포 blossom 로드'의 일환으로 플로킹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며 깨끗한 해안로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해안로와 장미공원, 조각공원, 양지암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플로킹 행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들인 '도랑사구 막걸리(토바기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592 수제초콜릿(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상품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벚꽃을 실컷 볼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무리: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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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아산시] 벚꽃 조형물 포토존...축제 본질 흐리는 졸속행정 비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에 꽃이 피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벚나무 모형 설치와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졸속행정의 한 예로,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벚꽃 축제의 본질은 자연 그대로의 벚꽃을 감상하는 것에 있다. 모형 벚꽃나무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축제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행위다.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단순히 모형 벚꽃나무를 설치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 축제 주최 측은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벚꽃 개화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축제 일정을 그에 맞추어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를 심어 개화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벚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벚꽃 축제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요구된다. 축제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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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플러스
    • 여행상품
    2024-03-21

문화/생활 검색결과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4-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의 명소...1.봄날의 팔미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함께하는 역사적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팔미도는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드는 인천의 관광 명소이다. 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등대 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 가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팔미도는 해마다 봄이 되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 아름다운 섬은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산림욕과 해넘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팔미도의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는 바로 1903년 6월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 등대다. 해발고도 71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이 등대는 높이 7.9m, 지름 2m의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켈로부대 대원들이 이 등대를 탈환하여 1950년 9월 15일 불을 다시 밝히며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이끈 역사적인 장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팔미도 등대 역사관에서는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와 함께 인천항의 변천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 곳을 통해 한국 근대화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되짚어 볼 수 있다. 팔미도는 한국 최초의 근대식 등대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역사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봄날의 화사한 꽃들과 함께 역사적 여정을 떠나고 싶다면 팔미도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9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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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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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 경남 합천과 거제 방문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온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와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의 문화·관광·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라,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 12명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합천과 거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합천군과 거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들 작가는 4박 5일간 경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수채화 창작 활동과 지역 문화 탐방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미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기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방문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 방문에서 창작된 작품들은 5월 초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남의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이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청도의 유명 수채화 작가들이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고, 이들의 작품이 중국에서 전시됨으로써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산둥성과 경상남도 간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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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함양군, 외국인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으로 지역 활력 증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함양군이 외국인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셜트립 IN 함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체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여행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소셜트립 IN 함양'에는 1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하여 마을탐방, 풍물놀이 체험과 함께 사과농장에서 일손 돕기, 선비문화탐방로에서의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함양군과 스타트업 ㈜플래닛주민센터, 그리고 청년 지역살이 시설인 서하다움 청년레지던스 플랫폼이 협업하여 운영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로컬문화 체험과 환경보호, 교육, 문화복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소셜트립 IN 함양'은 기존의 관광 중심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속가능한 ESG 여행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약 120여 명의 외국 청년들이 함양을 방문했으며, 이 중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명이 올해 백전 벚꽃축제장을 찾는 등 함양이 외국인들에게 로컬 여행의 성지로 부각되고 있다. 함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소셜트립 IN 함양'을 올해 총 10회 계획하고 있으며, 청년 지역살이와 연계하여 도시 청년과 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소셜트립 IN 함양'을 통해 국적을 떠나 청년들의 작은 교류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지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양을 청년친화도시로 만들어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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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나주시, 제10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 성료...30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나주 영산강변에서 개최된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가 주말에 펼쳐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벚꽃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열린 이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주말에는 나주 영산강변에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와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 대회'가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무등일보 주최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영산강을 따라 21km 코스를 달렸다. 마라톤 대회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3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풀코스부터 5km까지 다양한 코스를 뛰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고령자, 장애인, 유모차를 끄는 부모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관이 아름다운 영산강변을 따라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참가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4월과 5월에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를 통해 광주·전남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주시는 영산강을 통한 관광과 휴식의 명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 영산강변에서 열린 자전거와 마라톤 대회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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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천안시장,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로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문,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들은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축제가 열린 북면 용암리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번에 이용된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 길은 한강이나 낙동강 등 대규모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자전거길과 달리 지방하천 규모에 맞춰 개발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로 특징 지어진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의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면에서 수신면, 성남면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에서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이번 자전거 이동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의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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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동해시,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벚꽃 명소 변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동해시가 전천 제방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 벚꽃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조명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이 봄의 아름다움을 낮과 밤으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됐다. 동해시는 벚꽃이 만개한 전천 제방길이 지난주부터 벚꽃의 절정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추어 지난달 말, 전천 남측 방향 북평교부터 폐철교까지 및 전천교부터 청운교까지 총 1.6km 구간에 LED 바닥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연분홍 벚꽃과 어우러져 벚꽃 핫스폿으로 자리 잡으며,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전천의 폐철교는 사계절 테마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였으며, 지난해 준공된 '어린이 교통광장'에서는 벚꽃을 감상하며 이색 카트와 자전거 체험도 가능하다. 동해시는 전천 제방길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여가 및 힐링 명소로의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전천 폐철교 경관 보도교를 중심으로 야간 경관조명 확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유입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동해시는 봄철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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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금천구] 안양천 벚꽃길 야간 경관 조명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금천구는 안양천 제방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조명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안양천 벚꽃길을 화려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천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독산보도교부터 안양천교까지의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 경관조명은 7가지 색으로 변화하며 벚꽃과 조화를 이루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안양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 벚꽃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안양천에 새로운 볼거리와 조형물을 확충해 4계절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4-07
  • 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에 3만 본의 튤립 심어 '정원 도시' 매력 과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어 '정원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낙동제방을 물들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 물결'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오색 튤립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는 포토존과 무지개 나무 의자, 바람개비 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정원 도시 사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낙동강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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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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