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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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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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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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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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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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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부처님 오신 날, 치악산국립공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는 15일, 구룡사 방문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구룡사 방문객을 위한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순환버스 운행 계획을 12일에 발표했다. 이번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구룡사 내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교통 혼잡을 방지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탐방객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무료 순환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앞에서 구룡사까지의 2.5km 구간을 운행한다. 도보로 해당 구간을 이동할 경우 약 30분이 소요되나,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차량 및 장애인 탑승 차량의 경우는 경내지 진입이 허용된다. 김상희 자원보전과장은 탐방객들에게 가급적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탐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실시되는 무료 순환버스 운행은 탐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방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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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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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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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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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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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92일간 방문객 1026만 2천여 명으로 '여름 바다의 중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2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마치고 8월 31일 문을 닫은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은 올 여름도 대한민국 여름의 명소로서의 명성을 지켰다. 장마와 태풍이 몰아치는 여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방문객 수를 기록, 총 1026만 2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시작은 '멍때리기 대회' 5월 27일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를 통해 여름 바다의 막을 올린 이후로,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로 피서객들을 끌어들였다. 힙합 공연과 나이트 풀 파티 8월 4일에는 '바다축제'의 일환으로 힙합 공연과 나이트 풀 파티가 열려 해운대 백사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해변라디오와 버스킹존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안전을 위한 새로운 시도 올해는 '야외 응급치료소'가 총 927명에게 응급 치료를 제공했고, 송정해수욕장의 서핑구간을 역대 최장 길이인 250m로 확장,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능형 CCTV를 통해 541명을 단속하고 계도했다. 영웅의 탄생, 야간단속반 전지훈 특별히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는 야간단속반 전지훈 직원이 지능형 CCTV로 포착된 익수 위험자 A씨를 구조, 그의 목숨을 구했다. 이후 의식을 잃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무사히 구조되었다. 다음 여름도 기대되는 해운대·송정 해운대구는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능형 CCTV 30대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내년에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오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올 여름,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다양한 행사와 철저한 안전 대책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 같은 노력이 계속된다면 내년 여름도 이곳은 여전히 여름의 중심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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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목포] "파격적 인센티브"로 해외관광객 마음 훔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냄새가 점점 짙어지는 이때, 목포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자, 목포시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민이 원하는 '파격적 인센티브' 코로나19의 영향을 점차 벗어나는 국제관광 시장에 발맞춰 목포시는 8월 말부터 시작한 '파격적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외국인 1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는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면 1인당 추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비자 없이도 즐기는 전라남도 여행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 제주까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매력을 지녔다. 특히 10월부터는 전남도와 베트남 퍼시픽 항공이 협약을 체결해 노선 다변화가 기대되고 있다. 다가오는 홍보마케팅 대폭발 목포시는 현지에서도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베트남 여행상품개발을 위한 팸 투어,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과의 문화탐방단 맞이, 중국과의 연운항과 칭타오, 한·중 문화포럼 등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관광 자원과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목포시는 해외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파격적 인센티브에 끌려 목포시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갈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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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가족 단위로 즐기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 '대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이 운영하는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과 여가를 찾고 있다. 보은군은 28일,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소나무 숲이 우거진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에는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리고 '그네' 등 총 5종의 밧줄놀이 시설이 준비돼 있고,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찌 만들기나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 정원팀장 김지은 씨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산림에서의 건강한 휴양과 치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체험은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제공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숲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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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남해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 9월 9일 개장! 청년 창업자와 관광객 눈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오는 9월 9일, 문을 연 '도르프 청년마켓'이 전국 청년과 남해의 핫플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에서 진행되며,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일원화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3팀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해의 특산품과 먹거리, 관광 굿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리보 특별관'과 '영수증 사진기' 이벤트, 그리고 룰렛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 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올해는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관람객을 모시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travelnamh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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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9월 5일 소피텔 엠버서더...세계 의료관광시장 원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9월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호텔 4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의료관광시장 재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주요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관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와 개막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상담부스를 통한 오프라인 현장 상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과 아이디어,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업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상호 학습 및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홍보팀 안류정 대리(02-3788-8138, annew@sto.or.kr) / 이수민 주임(02-3788-8145, suminlee@st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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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부킹닷컴,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오사카-후쿠오카-도쿄-방콕-다낭-나트랑-삿포로 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온라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첫 미디어 행사인 ‘2023 부킹닷컴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부킹닷컴 김현민 한국 지사장이 참석해 지난 2분기 매출을 공개하며 여행 업계의 긍정적인 회복 추이를 시사했다. 이어, 한국인의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부킹닷컴의 모회사인 부킹홀딩스의 매출은 55억 달러(약 7.3조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객실 이용박수(room nights)는 전년 동기에 비해 9% 오른 2억 6천8백만 건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지역 중에 아시아가 4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부킹닷컴은 한국이 여행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사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는 9월(8월 28일부터 9월 10일 투숙 기준) 한국에 대한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여행객들은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홍콩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본, 대만, 홍콩 여행객들로부터는 한국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617%, 2,162%, 851%나 늘었다. 한편,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방콕 △다낭 △나트랑 △삿포로 순이었다. 또한, 홈, 아파트, 기타 이색 숙소 등 부킹닷컴이 보유한 다양한 숙소 유형에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유형은 △호텔 △리조트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체 숙소 유형인 △아파트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료칸 △아파트호텔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800명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11개국 여행객 8,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47%) 가량이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선택할 때 다양한 숙소 유형이 중요하다고 말해 APAC 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부킹닷컴은 앞으로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폭넓은 숙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설문조사에 따른 한국인의 여행 성향을 살펴보면, 한국인은 유독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목적(복수응답 허용)으로 △휴식(68%)을 꼽았는데, 이는 APAC 지역 응답자들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그 다음으로 △미식(29%), △새로운 경험을 통한 변화(27%)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행할 때 선호하는 장소와 활동(복수응답 허용)은 △음식(62%), △자연과 경치(57%), △섬과 해변(40%), △웰니스와 건강 증진(37%)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시 걱정 요소’에 대한 질문(복수응답 허용)에는 금전적인 문제(42%),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의 번거로움(29%), △일을 쉬는 것(27%),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23%)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이 중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이라는 답변만 APAC 지역 응답자보다 6%p 가량 높았고, 그 외에는 모두 APAC 평균과 같거나 낮은 수준으로 한국인들은 비교적 여행 시 걱정이 적은 편으로 분석되었다. 또 두드러지는 점은 한국인들은 럭셔리한 여행을 떠날 거라는 응답자가 66%에 달해 올해 상승하고 있는 여행 비용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기꺼이 투자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킹닷컴 김현민 한국 지사장은 “지난 2분기 성장치를 살펴보면 전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존재감이 극명히 드러나고 있고, 부킹닷컴은 이에 맞춰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여행의 과정을 더욱 쉽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기술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부킹닷컴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개발해 온 강점들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김현민 지사장은 이를 위한 성장 전략으로 △국내외 여행 모두에 대한 혜택 증가 △지니어스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충성 고객과의 관계 강화 △더욱 쉽고 재미있는 여행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접근성 향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한편, 부킹닷컴은 현재 K-팝이 선사할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Ultimate K-pop Experience)’ 숙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투숙객 2명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25.07달러(한화 약 33,000원)에 스위트룸 2박권, 항공 등의 교통편은 물론, 아이돌 메이크오버, 엠카운트다운 방청권, 댄스 강습까지 K-팝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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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 참가기관 모집...8월 29일~ 9월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숲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의 건강한 힐링 라이프를 위해 추진된다. 요가·필라테스 등 몸의 건강부터 싱잉볼·명상 등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은 8월 29일~ 9월11일이며 2주간의 접수를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면, 의학&건강의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웰니스와 관련 있는 서울 소재 기관이라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서울숲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현장 부스 운영이 불가능한 기관에 한해 ‘온라인 기획전’ 단일 참가도 별도로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https://url.kr/gn3wji)의 게시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해당 행사 내 대규모 무대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스마트 웰니스’ 관련 업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유사한 제안이 2건 이상 접수되는 경우 먼저 접수된 건을 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모든 참가사는 ‘서울 웰니스 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국·영문 2개 언어로 소개되며, 내부 심사를 통해 메인 무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업체 홍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온라인 기획전의 우수 기관에는 라이브커머스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며 힐링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종류의 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답게, ‘서울 웰니스 위크’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신만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 있고 특색 있는 참가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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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최초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투자합의각서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썬밸리 그룹(이신근 회장)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금산면 어전리 일대에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그동안 고흥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 덕분에 프로 및 유·청소년 스포츠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나 대형 숙박시설이 부족해 선수들의 훈련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폐교된 금산 제일초등학교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 될 금산 제일초등학교 부지는 지역 최초 정규야구장인 금산 거금야구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김일기념체육관에 인접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연소해변을 조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체육, 문화, 여가활동 측면에서 건립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고흥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은 썬밸리 그룹에서 약 4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개 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특성화 수련활동장, 야외집회장 등의 교육시설과 휴게실, 취사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고흥군은 관내 최초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동계 스포츠 훈련지로서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화, 교육 등 건전 여가활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고흥군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을 통해 제2의 제주도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거금도 관광이 활기를 띠고 나아가 고흥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신근 회장은 "고흥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금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고흥군의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사시사철 온난한 기후와 따뜻한 인심, 맛있고 풍부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어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는다"라며 "유스호스텔이 거금야구장, 김일기념체육관과 인접해 관광객은 물론 동계 훈련 목적의 스포츠 유·청소년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을 시행할 썬밸리 그룹은 고흥군 도덕면에 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건설 레저그룹이다. 썬밸리 그룹은 주택, 콘도 건설뿐만 아니라 골프장 운영 및 레저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외 건설 및 레저사업에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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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전북] 완주군, 1만 명 다녀간 전국 보부상 마켓 '앙코르'...9월 9일과 10월 2일 삼례문화예술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은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을 오는 9월 9일과 10일 2일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전국 보부상 마켓은 주말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이목을 끌었다. 이번 마켓 역시 지난번과 비슷한 규모로 90개의 전국 유명 보부상 셀러들이 직접 참여해 품질 좋은 제철 먹거리와 식품, 의류, 생활소품, 잡화 등 각 지역의 먹거리와 수제품들을 판매한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운영되며 우천 시 자동으로 한 주 연기된다. 이외에도 음악회, 영화상영, 공연, 체험 등도 준비해 보부상 마켓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이근화, 소프라노 류하영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9일 3시)와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상영(10일 3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9∼10일 2시), 공예체험 등을 준비해 가족, 연인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포스코 스틸리온과 함께 하는 '한국화, 계절을 그리다展'(김홍도, 정선 외), 레플리카 체험 전시, 제3전시관에서 지역작가공모전시(김선강 작가), 제4전시관에서 완주군 및 전라북도 공예품 작가가 참여한 공예품 공모전시(노병득, 여익수, 이소영, 이에녹, 진명신, 최경호, 임경문 작가)가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의 문화적 소양과 즐거움을 더한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진출입로 및 차 없는 거리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주차는 삼례문화예술촌 주차장과 우석대학교 후문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행사기간 동안 안내요원 및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보부상 마켓 개최로 삼례문화예술촌의 잠재된 역량을 알리고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정차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여 삼례문화권역에 보다 오래 머물며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풍요로운 문화 프로그램 육성 등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보부상 마켓은 지난 2018년 대전을 시작으로 1만∼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보부상과 각 지역의 숨겨진 소상공인, 농부 등 성장형 보부상들이 결집해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면서 일일 마켓을 펼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063-290-3862∼3)으로 문의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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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시각장애인 궁궐 관람 서비스, 9월부터 4대궁으로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공해온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9월 5일부터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투어)을 위한 관람동선 개발과 해설대본(시나리오) 제작, 전문 안내해설사(현장영상해설사) 교육 등의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전문 현장영상해설사의 상세한 역사 해설과 풍부한 시각적 묘사를 듣고 창덕궁 인정전의 문양이나 덕수궁 정관헌의 촉감 모형 등을 집중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각장애인 대상 현장예성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 주말, 공휴일, 휴무일 제외)로 운옥되며 한 팀당 최대 4명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희망 관람일의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은 서울다누림차량 및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발지에서 굿칩운송서비스 '서울다누림차량'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니 예약 시 확인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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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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