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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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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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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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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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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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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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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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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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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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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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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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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지정 '명품 지하수'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년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 또한, 도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고 있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미네랄 및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 등 모험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다. 산림 내에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이 있어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자랑거리로 연중 30만여 명의 휴양객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다. 보성군 관계자는 "명품 지하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 휴양림 내 위치한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외부 교육기관에서 연수가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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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 시민광장으로 '개방... 8월 30일부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광역시는 1981년 조성된 두류야구장을 시민광장으로 조성해 오는 8월 3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사업비 166억 원(시비)을 투입해 두류야구장을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등놀이축제 등 행사·축제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변모시키는데 주안점을 뒀다. 두류야구장은 배수가 불량하고, 축제, 행사 외 평상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아쉬움이 많은 공간이었으나, 두류공원 시민광장 조성사업으로 잔디광장, 어반정글 전망대, 바닥분수, 스탠드 플라워박스, 피크닉존, 헬스존 등을 조성해 공원힐링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해 두류공원 메인광장으로써 시원스러운 느낌과 시각적 개방감을 표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3층 높이의 어반정글 전망대는 1층에 실내 정원, 2·3층은 전망대로 두류공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했다. 대구의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바닥분수는 대구·경북 내 가장 큰 규모로 많은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삭막했던 콘크리트 스탠드는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마다 꽃이 피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했다. 365일 연중 가족·연인·친구들과 피크닉, 치맥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존을 조성해 대내외적으로 만족할 힐링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1개동을 신축하고 옛 추억이 깃든 연못을 활용해 실개천을 조성했으며,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게 시민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 브리지와 데크경사로를 설치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대구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기다려온 두류공원 시민광장 개장 소식을 드디어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고,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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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경남] 산청군, 'wellnessmate, 산청' 참가자 9월 30일까지 모집...20팀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은 'wellnessmate, 산청' 3차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wellnessmate, 산청'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체류형 여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산청군은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0팀(팀당 1∼2명)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9월부터 10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해 산청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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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충북, 8월 27일까지 업사이클 이벤트 진행...31개소 업데이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도 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점사업인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과 활용사례인 업사이클을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충북나드리 '관광명소' 게시판에서 업사이클을 검색하고 관광지에 좋아요를 누른 후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나드리에 등록된 업사이클 관광지는 31개소로 7월에 진행했던 업사이클 관광지 추천 이벤트와 방문사진 선정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관광정보를 반영해 게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던 공간이 다시 가치를 인정받을 때 불릴 수 있는 이름이 업사이클"이라며 "업사이클은 관광의 새로운 유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나드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수집된 자료를 관광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679명이 참여했던 충북의 호수View+Tea+Full 카페 추천이벤트(4.3.∼4.30.) 통해 수집된 지역별 대표 카페를 8월 이달의 추천여행지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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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서울관광재단, ‘KCON LA 2023’에서 10만 명 대상 서울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참가해 미국 잠재 관광객 대상 서울관광 홍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CON(이하 케이콘)'은 K-Pop 공연과 컨벤션이 융합된 글로벌 한류 축제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수가 148만 6천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대표 K-pop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KCON LA 2023'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일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KCON LA 2023에서는 엔데믹 이후 핵심 방한국가로 떠오른 미국 시장의 관광수요를 선점하고 잠재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서울관광 홍보가 추진되었다. 2023년 상반기 미국인 방한객은 51만명을 넘어섰으며,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미국인은 약 67만명으로 2019년 대비 50%의 관광수요 회복률을 보여, 전 세계 외래관광객 중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이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KCON LA 2023 컨벤션 부문에 참가하여 3일간 ‘서울에디션23’을 주제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현지 한류 팬 약 4800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겼다. 서울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서울관광의 새로운 테마인 ‘서울에디션23’을 주제로 올해 꼭 만나야 하는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한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를 겨냥한 이벤트로 방문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방탄소년단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을 하고,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하기’ 등으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를 즐기며 서울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특별한 기념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세빛섬,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의 아홉가지 관광자원 중 가장 경험하고 싶은 것에 투표하는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하기’에서는 ‘광화문광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현지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서울에디션 관광자원으로 선정됐다. 서울관광 홍보부스에 방문한 줄리아씨는 “KCON LA에서 K-POP 공연도 직접 관람하고, 미국에서 작은 서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에서 선정한 것처럼, 조만간 꼭 광화문광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인기 K-pop 아티스트와 연계해 사전 제작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해 서울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8월 19일 2일차 공연 중 인기 K-Pop 아이돌 그룹 ‘Kep1er(이하 케플러)’가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 VCR PPL 영상을 상영, 케플러 멤버들이 한강, DDP, N서울타워 등 아름다운 서울 관광지를 배경으로 그들만의 서울 에디션을 소개하며 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같이, 서울관광재단은 KCON LA 2023 행사장 곳곳에서 서울관광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의 서울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티스트·콘텐츠 연계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였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미국 내 한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엔데믹 이후 미국이 핵심 방한국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내 한류 팬을 주요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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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2
  • [9월 가볼만한 곳] 평산책방...문재인 전 대통령과 촬영하고 추천 책도 사보며 힐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1길 17 평산책방 이곳에 가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 ‘평산책방’은 4월 26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곧 4개월이 되어간다. 그동안 언론 보도 외에 블로그나 인스타 등 인터넷에 올라온 개인 SNS를 통해 ‘평산책방’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소식은 자주 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대 최초로 전직 대통령이 만든 책방은 어떤 곳인지 호기심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다. 결국 9월 ‘가볼만한 곳’ 여행지로 평산책방을 결정했다. 전국에서 누구나 찾는 여행지처럼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는 장소란 점도 취재를 부추겼다. 사전 검색을 통해 문재인 전대통령이 나오는 시간을 알아보았다. 평일에는 보통 오후 4시쯤 나오시지만 유동적이라고 알려준 글이 있었다. 주말엔 단체 손님이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외부모임이나 행사에 초대받아서 나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지난 5월 10일은 문 전대통령이 지금의 평산마을로 귀향을 한지 1주년이 된 날이다. 1년이 되기 전 평산책방은 문을 열었는데 하루에 방문하는 손님은 얼마나 되는지, 정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지, 직접 만나게 되면 대화는 가능한지, 건강은 하신지, 책방의 크기나 판매되는 책들은 어떤 책들인지, 김정숙 여사는 함께 나오는지, 위험한 일은 없는지, 책방을 통해 하려는 사업은 또 없는지 등 수많은 질문들이 출발하기 전부터 머릿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머리가 아팠다. 하지만 ‘오늘 오후엔 저 궁금증도 다 해소될 것이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가벼워졌다. 취재 준비를 마치고 서울에서 8시에 출발해 약 5시간(휴게소 주유 및 식사시간 포함)이 지난 오후 1시 평산책방이 있는 평산마을에 도착했다. 비가 내려서인지 폭염이 한풀 꺾인 것 같았다. 남쪽이라 서울보다 더 덥고 습한 날씨를 예상했는데 막상 평산마을 입구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마을 초입부터 ‘평산책방 가는 길’ 안내표시가 있어서 책방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마을은 조용했고 책방까지 가는 골목길은 여느 시골길처럼 작고 예뻤다. 들풀이 길가에 피어 있고, 좁은 도로 양옆으로 흙냄새가 피어올라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마을 음식점 옆 공터에 주차하고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었을까? 목적지인 ‘평산책방’이 눈 앞에 나타났다. ‘평산책방’ 간판은 작았다. 밖에서 보면 그냥 시골의 아담한 가정집이다. 마당도 그렇게 넓지 않았다. 위압적인 담도 없었다. 그냥 열려 있는 공간이었다. 책방 안으로 들어가자 전국에서 온 방문자들이 전직 대통령이 만든 마을 책방을 둘러보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눈에 띄었다. 아이를 동반한 부부, 나이 지긋한 노부부, 젊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연인, 갓난아기를 안고 온 신혼부부, 혼자 온 여행자 등 평산책방을 찾은 손님들의 면면은 다양했다. 아직 문재인 전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서점 안과 밖을 오가며 바쁘게 안내하는 자원 봉사자 한 분이 눈에 띄었다. 손님이 없을 때 밖에서 잠깐 쉬고 있는 틈을 타 얘기를 나눴다. '반갑습니다. 언제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하셨어요? 봉사시간은 얼마나 되세요?' “개점한 후 자원봉사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아침에 부산 집에서 나와 책방에 오면 문을 닫을 때까지 봉사를 하고 저녁에 들어갑니다.” '힘드시겠어요. 어려운 점은 없으세요?' “힘들지는 않아요.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 보람도 되고 재미도 있었요.” '하루 방문객이 얼마나 되나요?' “책방을 찾는 손님들은 평일 하루 약 100명 정도 오시는데 오늘은 절반밖에 안 오신 것 같아요. 주말에는 단체 손님들이 많으세요.” '여기에 오신 방문객들은 주로 무엇을 하나요?' “방문하신 분들은 책을 사거나 음료를 마시면서 대통령님을 기다리시죠. 대통령님은 오후 4시쯤 나오세요. 그때부터 책방 손님들과의 촬영이 시작됩니다. 방문하신 모든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세요. 포즈도 취해주시고 갓난아기는 직접 안으시고 찍으세요.” '문 전 대통령의 건강은 어떠세요?' “대통령님이 6월까지는 많이 힘드셨는데 7월부터는 얼굴이 좋아지신 거 같아요. 건강해진 모습 뵈니까 제 기분도 좋네요.” '혹시 김정숙 여사도 함께 나오시나요?' “김정숙 여사님은 자주 안나오세요. 주 1회 정도 얼굴을 보이시는데 인기가 대단하세요. 항상 웃으시죠. 여사님의 미소는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이쁘세요. 만나시는 분마다 여사님을 보고 최고라고 하세요. 너무 좋다고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고도 하시고요” 대화는 여기서 끊어졌다. 마당으로 손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자원봉사자는 안내를 하기위해 일어섰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사저 인근 건물과 부지를 사비 8억 5000만원을 들여 매입해 리모델링한 책방이다. 책방은 사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사저 뒤편으로 이어지는 경호동으로 나오면 도보 2분 거리라고 한다. 평산책방 마당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들이 놓여 있다. 마당은 윗마당과 아랫마당이 있는데 크기는 작은 편이다. 손님들은 평상책방에 들어서기 전 입구 간판 앞에서부터 기념 촬영을 한다. 마당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은 구매한 책을 읽거나 음료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눈다. 커피나 차는 책방 왼편에 들어선 ‘평산 책사랑방’에서 판매 중이고,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받는다. 책방 안에는 ‘문재인의 책’ ‘문재인이 추천합니다’ 코너를 전면으로 왼쪽에 지역 주민과 손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부설 작은 도서관이 영업 중이다. 하지만 공간이 작아서 몇 명 들어가면 꽉 찬다. 책방 중앙에는 2개의 아일랜드 매대가 설치됐고 나머지 벽면은 어린이 도서, 인문과 에세이 자연과학 사회과학 등의 코너가 보인다. 책방은 개점 기념으로 매일 책 구매자 100명에게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재배한 완두콩 새싹 모종을 증정했다고 한다. 방문한 8월 18일에는 이벤트가 끝난 듯 책을 3권이나 구입했지만 증정품은 없었다. 대신 구매한 책에 평산책방이 각인된 스탬프를 찍었는데 보기가 좋았다. 책방 운영은 재단법인 평산책방과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책방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이날 구매한 책 구매 영수증에도 사업자는 ‘재단법인 평산책방’ 대표자 이름은 ‘안도현’으로 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 온 손님들은 책을 산 후에도 가지 않고 책방 안에서 책을 읽거나 밖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 나도 책방 안과 밖을 오가며 핸드폰 시계를 확인했다. 오후 4시가 조금 지났을 때 안내하던 자원봉사자가 나에게 손짓으로 불렀다. 밖으로 나가자 마당에 있던 손님들이 일어서서 박수를 치고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호원과 함께 활짝 웃으면서 들어오고 있는게 보였다 카메라를 꺼내 서둘러 셔터를 눌렀다. 문 전 대통령이 나타나자 갑자기 몰려든 사람들로 좁은 마당이 꽉찼다. 잠시 후 경호원들과 자원봉사자가 순서대로 입장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안내했다. 언제 왔는지 책방 입구부터 마당 끝까지 사람들의 줄이 이어졌다. 책방 안으로 들어간 문 전대통령은 앞치마를 두르고 손님들과 기념촬영을 시작했다. 계산대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서 있는 사람들과 한 명씩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다. 하루 방문객이 100명이니 100번의 촬영을 하는 셈이다. 물론 가족 단위도 있지만 내가 지켜본 상황은 가족단위나 부부의 경우에도 한 번만 찍는 경우는 없었다. 문 전대통령과 단독으로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두 번 이상 촬영을 하고 있었다. 거기다 어린이나 갓난아기가 있으면 안아주거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무릎을 최대한 굽히고 찍어주었다. 마치 손자 손녀를 품에 안듯이 힘들어 하지 않고 환하게 웃으면서 아이들과 촬영하는 모습은 여느 할아버지와 같았다. 촬영은 한 시간이 지나서야 끝났다. 나는 마지막에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사실 기념촬영 보다 취재가 목적이었기에 촬영이 끝난 후 인사를 하고 가볍게 몇 개의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님. 건강한 모습 뵐 수 있어서 기쁩니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걷거나 트래킹을 좋아해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영축산, 간월산, 신불산,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 8봉을 등산하며 자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해외 트래킹 명소로 추천하신다면 어디일까요?‘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입니다.” ’평산책방을 찾는 국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 “먼저 ’고맙습니다‘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찾아주시고 책도 사주시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요.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평산책방을 열면서 신념처럼 한 말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책의 힘을 믿습니다. 책은 더디더라도 세상을 바꿔나간다고 믿습니다.“ [후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느낌] 올해로 칠순을 맞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나이에 비해 젊고 건강해 보였다. 개인적으로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역대 어느 대통령도 하지 않은 마을 책방사업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책의 힘을 믿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철학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내가 문 전대통령을 만난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권위를 내세우거나 가식을 부려서 포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었고 환하게 웃으며 갓난아기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찾아온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의 눈으로 대해주는 진정성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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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1
  • 몽골 세계유목민문화축제 8월 19일 울란바토르 개최...국립민속국악원, 한국 대표해 민속 예술 공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8월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세계유목민문화축제(Nomads WCF)에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해 민속 예술 공연을 펼친다. 몽골 세계유목민문화축제는 많은 국가들이 참가해 각자의 문화를 선보이고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지난 2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 장관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의 후속 조치로 민속국악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문화를 몽골과 세계 각국에 알리고, 한국-몽골 간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체 등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몽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교육기관인 몽골 국립콘서바토리(The Mongolian Conservatory), 몽골 경찰청 소속 몽골음악 연주단체인 국립경찰청쉴드앙상블(The National Police Agency of Mongolia Suld Ensemble)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몽골 간 전통음악의 교육, 연구, 공연 분야에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가고자 한다. 국립민속국악원 김중현 원장은 "이번 공연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과 문화가 국제무대에 더욱 알려지고 인정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한국-몽골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간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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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광양시] '관광형 캐릭터 및 상품화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양시가 광양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관광형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광양관광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등 관광도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형 캐릭터 및 상품화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관광형 캐릭터와 상품화 디자인, 캐릭터 활용 전략, 홍보 효과 극대화 방안 등에 관한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는 광양매화마을, 광양불고기, 인서리공원 등 광양의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광양 대표 캐릭터로 경쟁력을 갖춘 '매돌이'가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활약해 감성을 사로잡는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광양의 9경 9미 등 대표관광자원을 연계한 응용형 이모티콘 40종, 관광기념품 등 시안 16종 등을 구현하고 캐릭터 및 디자인 관리 매뉴얼 제작도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기념품, 축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활용방안을 수립,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개발된 관광형 캐릭터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광양관광 이미지를 깊이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전략과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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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태백시 황지연못 무더위 쉼터 오는 20일까지 증설 운영...온열질환 예방조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지연못에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오는 20일까지 증설 운영한다. 이미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인 어르신 무더위 쉼터는 황지연못 공원 안에 대형 파라솔 20기와 대형 냉장고, 대형선풍기를 추가 설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혹서기 안전을 위해 생수도 보급하고 있다. 고지대에 위치한 시의 특성상 8월 중순에는 더위가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나, 해마다 평균 기온과 유동인구 대비 무더위 쉼터가 부족한 시내 중심지에 이번 무더위 쉼터 증설은 노약자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부족하나마 어르신 등 노약자 계층이 혹서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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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 '에코라이더' 18일부터 재운영...504m 구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 내 '에코라이더' 시설을 다시 운영한다. 에코라이더는 자전거 형태의 카트를 타고 하늘을 달리는 산림레포츠 시설로 '하늘자전거'라고도 불리며 월아산에서 운영하는 에코라이더는 국내 최초로 곡선형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개장 당시 화제가 됐다. 라이딩 구간은 504m에 달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월아산 산림레포츠 에코라이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코라이더 시설 안전사고 예방 조치로 카트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센서·경보 장치를 설치했다. 또 카트 주행라인 개선을 위한 구동 체인 부분을 보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감지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재운행에 앞서 시는 특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구조훈련과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미 시행 중인 전문업체와의 월간 점검, 분기 점검은 물론, 시스템 점검을 재정비하고 산림레포츠 전반에 걸쳐 시설 점검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야보다 높은 위치에서 하늘을 달리는 에코라이더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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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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