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전체메뉴보기

뉴스클릭
Home >  뉴스클릭

실시간뉴스
처음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문체부 유인촌 장관 참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태권도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설립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참석해 태권도원의 발전을 축하하고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태권도원은 1994년 태권도가 시드니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함께 수련하고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2014년에 문을 열었다. 10년 동안 태권도원은 2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태권도 상설 공연과 다양한 수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또한, 2015년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념식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태권도원이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과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문체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함께 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방문자들이 태권도는 물론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태권도를 즐기는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했다. 태권도원의 미래는 국내외 태권도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속에 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보도자료
    2024-04-29
  • 시흥시, '함께 봄, 가치 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함께 봄, 가치 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체험마당,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총 3부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누림예술단, 아리랑예술단, 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한울림 민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3부에서는 헤라밸리댄스, 장애인어울림합창단, 더크로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6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도 시흥시는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추진,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립생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게 삶을 누리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2년 연속 적자, 7380억 국민 혈세 낭비하는 '레고랜드' 특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 절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국민의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업성이 떨어지는 현재 상황에서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특화된 전략이 절실하다.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로서의 기대를 안고 출발했으나 개장 초기부터 현재까지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변화한 관광 산업의 환경 속에서 레고랜드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되었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투입한 투자금과 무상임대 부지 공시지가를 합친 총 투자비용은 무려 7380억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개장 첫해 62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94억 4천여 만 원의 매출을 기록, 당기 순손실이 110억 원에서 288억 원으로 급증하는 등 경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레고랜드는 이로 인한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놀이기구 신설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 관광상품과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대책만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내수 지역관광 수요의 감소 등 외부 환경적인 영향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해결책에 그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고랜드가 취해야 할 특화 전략은 다방면에 걸쳐 있다. 첫째, 레고랜드는 레고 브랜드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레고를 이용한 창작물 전시, 레고 조립 경연대회, 레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지역 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레고랜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창출해야 한다. 셋째,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레고랜드가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닌, 문화, 예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레고랜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의 위기 극복과 성공적인 재도약은 국민의 혈세를 투입한 국가적인 사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6개월간의 여정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발대식을 갖고, 아름다운 서해안 산책로를 따라 6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원정대는 태안의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4월 29일 태안군은 발대식을 갖고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출정을 알렸다. 원정대원 59명은 지난 27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 후, 남면 당암리에서부터 신장리 몽산포까지 이르는 15.3km 구간을 약 6시간 동안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별도로 이 코스의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22명도 함께 했다. 태안에 위치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에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로,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총 188km, 11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원정대는 오는 10월 26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각 코스를 완주할 계획이다. 태안군은 원정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약품 준비,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등산전문가 및 문화관광해설사 섭외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와 연계하여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증명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이번 원정대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모두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태안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하는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공주, 백제문화 복합공간 '백제문화스타케이션' 내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공주시에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이 내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백제의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29일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서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건축면적은 3,937㎥에 달하며, 약 29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건물의 외형은 한옥 팔작지붕과 회랑이 어우러져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내부 시설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상설 공연장과 연습실, 기록관 및 체험존, 공방,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마당과 어울림 마당, 식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 시설이 백제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통해 공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백제문화의 새로운 상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은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곳은 공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에게 백제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혁신적인 140개 사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의 혁신적인 관광벤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이슈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경쟁률 6.7:1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4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예비관광벤처, 초기관광벤처, 성장관광벤처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0개 사업이 선정됐다.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2024년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R.O.U.T.E)’ 등의 아이템이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 사업 아이디어와 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발굴 등이 눈길을 끌었다. 선정된 사업에는 액티브시니어 여행 커뮤니티 기반 웰니스 플랫폼 ‘노는법’, 메타데이터화를 통한 개인 맞춤형 식도락 큐레이션 플랫폼 ‘오투오’,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포함되었다. 관광벤처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기업별 맞춤형 진단·컨설팅, 투자유치, 업계 협업·교류 기회가 제공되며, 성장관광벤처 선정 기업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된다.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관광기업 1,500여 곳을 발굴하고 4,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과 결과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기록…3월에만 149만 명 방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올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한 149만 1992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월별 방문객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149만 199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3%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월별 최대 방문객 수를 갱신했다. 이는 2019년 동월의 97%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한국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필리핀 순으로 방한객이 많았으며, 중국에서는 1분기에만 101만 5천 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다. 국민의 해외 관광객 수도 증가세를 보였다. 3월에는 214만 1992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 2019년 동월의 92%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5% 증가한 수치다. 한편, 문체부는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성숙시장인 중국, 일본을 대상으로 연령대 다변화와 성별 균형에 힘쓰는 한편, 스포츠 관광, 교육 여행 등의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주, 유럽 등의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방한 시장의 다변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충북 음성군, 조륵의 정신 반영한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음성군이 조선시대 자선가 조륵의 근검절약과 이웃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29일, 조륵(1649∼1714)의 생가 인근 금왕읍 삼봉리에 위치한 3만5천645㎡ 규모의 자린고비 청빈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마을에는 청빈 영상 문화 체험관, 청빈 낙도 숲, 주차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등을 포함하여 147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토목 및 조경 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조륵의 생가를 중심으로 한 이 마을은 그의 근검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음성군은 조륵이 지독한 구두쇠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조선시대 자선가였다고 설명했다. 음성군은 자린고비 청빈마을의 조성을 통해 조륵의 이웃사랑과 근검절약의 정신을 현대에도 전파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개발하고자 한다. 1998년 삼봉리에 세워진 자린고비 유래비와 함께 이 마을은 조륵의 유산을 기리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9
  • 전남, 유럽에서 첫 관광설명회 개최…세계관광문화대전 등 매력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4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전남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전남 맛, 멋, 흥을 현지 여행업계에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마리팀호텔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한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이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될 세계관광문화대전을 포함하여 전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숙박시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김 지사는 개회식에서 베를린에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가 열린 것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며, 전남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또한, 이민철 이지쿡아시아 대표는 전남 트레블 푸드 박스의 유럽 진출에 대해 설명하며, 전남의 농수산 가공품이 유럽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이지쿡아시아는 베를린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한국의 음식과 관광을 현지인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남도는 유럽지역 글로벌 SNS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유럽 전문여행사와 협력하여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개별 관광객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4-04-28

실시간 뉴스클릭 기사

  • [인천] 계양구, 계양 아라뱃길 SNS 인증 이벤트 실시...8월 26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라뱃길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계양 아라뱃길 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라마루전망대, 아라폭포, 황어광장, 귤현프라자, 수향원 등 소개하고 싶은 계양구 아라뱃길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개인 SNS계정에 #계양아라뱃길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후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계양 아라뱃길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기간은 8월 26일까지이다. 계양구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 목요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계양구와 계양 아라뱃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계양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계양구에서는 계양 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8월 19일과 20일,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전원 8일 조기퇴영...태풍 카눈으로 사실상 대회 중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새만금잼버리대회가 사실상 중단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8월 7일 오후 2시께 연맹 공식 누리집에 공지를 올려 “오늘 오전 한국 정부로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잼버리 참가자들이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할 계획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만금세계잼버리 대회는 결국 대회 1일부터 폭염에 의한 집단온열환자 발생과 화장실 위생시설문제, 배수문제, 식단부실문제, 성범죄까지 이어지며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등의 대표단이 조기퇴영했고 10일부터 태풍 카눈으로 새만금이 직접 영향에 들자 새만금잼버리는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이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잼버리 대원들은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7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태풍 카눈이 진로를 바꿔 이번 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제부터 관계장관들과 플랜비(B) 논의에 착수했다”며 “오늘 태풍 대비 잼버리 컨틴전시 플랜을 보고받고 점검했다. 컨틴전시 플랜이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3만 6천여명에 달하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숙소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구체적 계획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공기업과 민간기업 연수원, 대학 기숙사, 체육관 등 대규모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영식 전날인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정된 케이(K)팝 콘서트 역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7일 오후 전북 부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비상 대피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현재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따른 것으로, 태풍은 10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상륙으로 인해 전라권에는 9일 오후부터 태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태풍 내습으로 태풍이 전라북도가 영향권에 들게돼 잼버리 영지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6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책마련 지시로 (대피계획을) 마련하게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본부장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대피가 이루어진다”며 “대피 대상인원은 현재 잼버리 영지에 있는 156개국 3만 6000명 전체며, 버스 총 1000대 이상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버스는 국가별로 배치할 예정이며, 의사소통의 편의를 위해 통역 요원도 배치한다. 폭우와 폭염으로 새만금잼버리세계대회는 대회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더니 급기야 태풍까지 상륙하며 중간에 철수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1400억이라는 엄청난 세금이 들어간 이번 새만금잼버리대회는 '준비하라'는 잼버리 취지와는 달리 6년간 준비하지 않았고 1400억원 가운데 700억 이상을 조직위와 공무원들의 해외출장비 및 인건비로 사용해 부실 논란을 가중시켰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경남] 합천군-창원해양경찰서, 성수기 수상레저사업장 합동 점검...해양안전사고 대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창원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와 함께 7일 오후 2시부터 봉산수상레저파크와 합천호워터월드 풀헤븐 관내 2개소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관리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및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등에 안전교육과 함께 ▲수상레저사업장 탑승시설 등의 안전성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적격 비치 ▲각종 구명설비의 상태 ▲전기와 소방설비 안전성 등 실제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인 만큼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에 대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23일 ‘부산 공유숙박 창업설명회’ 개최...8월 2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유숙박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월 23일 부산에서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관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유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는 센터를 설립해 공유숙박 창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2022년부터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 서울과 제주에서 개최된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는 신청자만 각각 500여명, 300여명에 달해 신청 조기 마감 후 선착순으로 참석했을 만큼 성황을 이뤘다. ‘부산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는 8월 23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설명회는1부 △공유숙박 시장의 현재와 미래 △합법적 공유숙박 종류와 등록 방법, 2부 △에어비앤비 활용과 성공 노하우 △안전한 숙소 운영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사항들 △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워케이션 시장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부터 실제 운영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공유숙박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8월 20일까지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행사 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 마감이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 동부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모집...8월 9일 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주 구도심과 시장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제작할 인플루언서를 8월 9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여주시 지역 상권 소재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에 뜻이 있는 인플루언서, 유튜브 플랫폼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유튜브 플랫폼(쇼츠 포함)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공고일인 7월 14일~8월 9일을 기준으로 보유한 유튜브 단일 채널의 구독자 수가 3만명 이상이어야 한다. 채널 주제가 F&B 관련, 여행 관광 등의 현장 체험이거나 공고일 기준 이전 3개월 내 게시물 중 해당 주제(매장 등 오프라인 현장 체험)의 영상이 3건 이상 게시돼 있어야 한다. 또 경기도 내 사업자 등록된 개인 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지사 포함/컨소시엄 불가) 자격이 필요하다. 선발 방법은 보유 채널 평가인 1차 정량 평가와 신청서 및 발표 등을 통한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인플루언서 3인(기업)을 선발하며, 참여자별 최대 15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여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함께할 재능 있는 인플루언서(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다운로드 후 운영 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2023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신규 회원사모집...8월 25일 마감, 9월 22일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8월 7일부터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3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신규 회원사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8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원모어트립 공식 누리집 파트너스 게시판을 통해 접수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은 9월 22일 발표 예정이다.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총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5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 등록의 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상품화 △판매플랫폼 연계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서울관광재단 이준 관광서비스팀장은 “K-콘텐츠의 인기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원모어트립을 통해 다양한 체험 상품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7
  • [서울] 강북구, '감성과 힐링의 테마 프로그램'운영...우이동 가족캠핑장 12월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아름다움과 힐링을 자랑하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에서 오는 12월까지 '감성과 힐링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 1번 출구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우이동 가족캠핑장(강북구 삼양로181길 28)은 도심 속 일상의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방문하는 강북구 명소 중 하나다. 데크 27면, 글램핑 4개 동과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파고라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캠핑장 이용객들이 단순 캠핑을 넘어 문화, 감성,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8월 매주 금∼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분수 놀이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깜찍이 물놀이'를, 9월 9일 오후 4시엔 버블쇼, 풍선쇼 등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쇼'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21일 오후 4시엔 캠핑장에 떨어지는 낙엽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만들기 체험'을, 11월 18일 오후 4시엔 강북구문화정보도서관의 마스코트인 강북이와 함께하는 '보물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 15일에는 캠핑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쉬멜로우 나눔 행사도 개최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9월부턴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 야외 책상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캠핑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 명소인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도심 속 아름다운 캠핑장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SNS를 통해 칭찬의 방문 후기를 남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핑장 확대 조성 등을 통해 우이동 가족캠핑장을 서울시 대표 캠핑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5
  • [서울] 강남구, '제21회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 참가...의료 관광객 집중공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베트남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Medi-Pharm)엑스포에 참석했다. 지난해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 관광객은 2,806명으로 미국, 중국, 태국, 일본, 몽골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다. 베트남은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기술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이다. '베트남 메디팜'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호치민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 전시회(International Medical, Hospital&Pharmaceutical Exhibition in Hochiminh City)'의 줄임말로, 베트남 보건부와 VINEXAD(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해 17개국 400개사 450개 부스가 참여하는 헬스 분야 전시회다. 구는 ▲드림성모안과 ▲미니쉬치과병원 ▲미소유성형외과 ▲뷰성형외과 ▲스탠탑비뇨기과 ▲원더플성형외과 등 6개 병원과 함께 '강남구 의료관광 특별관'을 운영해 베트남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별관에서는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강남구의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편리한 의료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베트남 시장을 공략한다. 의료 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한 픽업과 통역을 제공하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강남구 의료관광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상담·예약할 수 있는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등을 홍보한다. 특별관 개관 첫날인 3일 2500여명이 방문해 체험 및 의료상담을 받았다. 또한 피부와 탈모 상태를 확인하고 눈 관리(Eye care) 기기를 체험하는 '메디컬 체험존'과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존'을 운영한다. 의료기관은 현지 유치업체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환자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3일 45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열렸고, 135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했다. 아울러 참석단은 4일 베트남 최대 종합병원인 빈맥 병원을 방문해 상호 교류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베트남 의료시장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4일∼5일에는 박람회 부대행사인 메디팜 컨퍼러스에 참여한다. 각 의료기관의 전문분야인 안과 수술, 치과 기술, 코 성형 트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환자 유치와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치민 시내 옥외광고와 SNS 이벤트를 통해 '의료관광 대표도시 강남'의 브랜드를 홍보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동남아 최대 의료관광 시장인 베트남에 강남 의료관광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국가별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5
  • 김포시-김포문화재단-한국여행업협회 " 협약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3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포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문화 거점 지역,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5
  • 부산, '썸머호러나이트' 시티투어 진행...9월 8일까지 매주 금, 오후 7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4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부산시티투어 야간 특별 프로그램 '썸머호러나이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썸머호러나이트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공포 체험을 선보이는 야간관광 특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티투어버스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역을 출발해 송도 구름산책로, 하늘전망대, 태종대,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에서 주요 관광지의 화려한 야경 감상과 함께 코스별로 공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저승에서 지옥을 다스리는 염라대왕, 한국대표 처녀귀신, 몽달귀신, 장산범 등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귀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30분이고, 이용요금은 성인 2만 5000원, 소인 1만 5000원이다. 특히, 용두산 빌리지에 있는 귀신의 집 '안식병동'과도 연계해 완벽한 공포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야경 코스를 경유하며 공포 체험을 경험한 뒤, 탑승객 전원에게 제공되는 '안식병동' 입장권으로 용두산공원 공포 체험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사업지인 '용두산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된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과 최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영강 아기상어 밤놀이터와 함께 여름밤 부산의 야간관광을 책임질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우리시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부산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클릭
    • 일반
    2023-08-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