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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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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온라인 이벤트 개최...5월 13일~6월 30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손잡고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라스베이거스만의 독특한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한다. 대한항공과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직 라스베이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즐거움’ 배너를 클릭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함으로써 선착순으로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를 받을 기회를 얻는다.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시청하고, 라스베이거스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는 항공권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스피어, 화려한 쇼, 포뮬러 원 경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등 라스베이거스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0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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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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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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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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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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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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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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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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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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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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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화성 전곡항서 개최
    오는 9일부터 5일동안 열리는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 참가하는 각 국의 선수들이 요트를 점검하고 있다. 2010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하고 해양레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3회째 준비한 것으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5일간 진행된다. 코리아매치컵은 ISAF(국제요트연맹)에서 공인한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F1 그랑프리처럼 매년 세계 10개국을 돌며 경기를 갖는 세계적인 요트레이싱 투어인 월드매치레이싱투어(WMRT)의 한국 내 대회이다. 월드매치레이싱 투어는 매년 10개국에서 열린 모든 경기 성적을 종합하여 그 해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코리아매치컵은 13일까지 각 팀이 다른 모든 팀과 한 번씩 겨루는 ‘라운드 로빙(Round Robin)’방식으로 이뤄지며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5전 3승제로 겨루게 된다. 12일과 13일에는 준결승과 결승이 치뤄지며 ESPN을 비롯한 전세계 100여개국에 코리아매치컵 경기가 중계된다. 경기는 1팀당 5명으로 주최 측이 제공한 동일한 요트에 승선, 전곡항 앞바다에 설치된 400~700m(당일 수심상태에 따라 조정됨) 길이의 경기코스를 항해하며 순위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2회 대회 때 선수들의 극찬을 받았던 전곡마리나도 다시 재정비되어 더욱 완전한 모습으로 대회 준비를 마쳤다. 코리아매치컵에 참석했던 탑세일러들로부터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던 공식경기정 G마린호(KM36)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맞을 채비를 맞추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코리아매치컵은 다른 국제대회들과 달리 전곡항 앞바다 1km 구간에서 펼쳐지며 500석 규모의 관중석이 있어 경기의 박진감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작년 WMRT 최종 우승자였던 아담 미노프리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매치컵을 3년 간 유치해 온 세일뉴질랜드의 김동영 국제프로모터는 “1,2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해외에서 코리아매치컵의 위상이 많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정상급의 선수들뿐 만 아니라 아메리카스컵과 같은 최고의 요트대회를 운영해온 관계자들까지 코리아매치컵을 주목하고 있다.” 며 “국내 팬들도 코리아매치컵에 많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0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의 선수 소개 및 대회 일정은 홈페이지(www.koreamatchcup.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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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대한항공, 5일 '세계 환경의 날' 글로벌 캠페인 후원
    대한항공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UN 산하 환경 전문기구인 국제연합환경계획 (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환경 캠페인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UNEP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국제선 주문형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에 상영해 우리나라 승객을 비롯한 전 세계 승객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30초 분량의 ‘세계 환경의 날’ 동영상은 UNEP 홍보대사이자 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인 지젤 번천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등장해 세계 환경의 날을 축하하고 지구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대한항공의 UNEP 동영상 기내 상영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맞춰 UNEP의 ‘당신의 서명으로 살리는 지구’(Seal The Deal) 캠페인을 상영한 바 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지난 1972년 6월 5일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제정됐다. 이 날은 전세계 사람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축하하고 기념한다. 특히 올해가 UN이 정한 ‘생물종 다양성의 해’라는 점을 감안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를 ‘다양한 생물종,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미래’로 정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UNEP 캠페인 동영상 기내 상영 이외에도 친환경 차세대 항공기 도입, 연료절감을 위한 연료관리 운영체계 개선, 지구를 푸르게 가꾸는 글로벌 나무심기 활동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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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싱가포르항공, 신기종 A330-300 오늘 첫 인천 취항
    “환영합니다. 당신은 싱가포르항공 새 비행기 첫 탑승객입니다.” 싱가포르항공은 신기종 A330-300의 첫 인천-싱가포르 노선 취항을 기념해 2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축하 행사를 가졌다. 싱가포르항공SQ603편을 이용해 싱가포르로 떠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280여 명의 승객들은 탑승 전 기념품을 선물 받고 승무원들과 즉석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된 A330-300은 총 285 석으로, 30석 (2-2-2 배치)의 비즈니스 클래스와 255석 (2-4-2 배치)의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A330-300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이 항공사 최초로 A380을 도입했던 당시 선보였던 것과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좌석 등받이마다 개인 모니터는 물론 헤드셋과 독서등을 설치하여 맞춤형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전 좌석에 아이팟 및 아이폰 연결 단자를 설치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음악, 영상을 10.6인치 와이드 모니터(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비즈니스 클래스는 15.4인치)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싱가포르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KrisWorld를 통해 최신 단편물과 음악, 게임도 즐길 수 있다. A330-300을 이용한 SQ603편은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 오후 2시 15분에 싱가포르에 도착하고, 복편인 SQ602편은 밤 11시 55분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7시 20분경 인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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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제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
    장미의 계절에 걸맞는 축제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SK에너지(주)와 공동으로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울산대공원 장미계곡에서 110만 송이가 전하는 행복향기 ‘제5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장미의 선물(Gift of a Ros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미축제는 메인행사, 특별행사, 전시·체험행사, 행복카페 &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를 보면 ‘장미축제 개막 ·점등식’이 4일 오후 8시 장미원 계곡 이벤트 마당에서 점등 버턴 터치, 음악과 레이저가 있는 불꽃쇼, 로즈밸리 콘서트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특별행사로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6월9일), 장미의 프로포즈(6월4일~9일), 장미축제 디카 콘테스트(6월4일 ~13일) 등이 마련되고 축제기간 장미 해설가가 운영된다. 전시·체험행사는 야생화 전시(6월4일~13일), 보여주는 시조 축제전(6월5일~9일), 장미 케릭터 공모작 전시(6월10일~13일), 장미 케익 및 공예품 만들기 체험(6월5일 ~13일) 등의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장미 수공예품 기념품 판매점, 장미꽃 가게 등이 운영되며 축제기간중 장미원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주요 시설을 보면 장미원 주정(主庭)에 사랑을 연상하는 대형 조형물의 ‘장미의 프로포즈’ 라는 토피어리를 만들었으며 순간을 간직하려는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장미원 전경을 내려다보는 장소에 조망데크를 숲속 산길을 따라 새롭게 설치하여 기하학적 문양의 테마가든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도 있으며 장미원 주변 곳곳에 만개한 노란 금계국도 장관이다. 특히 장미원 곳곳에는 입체 조형물을 설치하고 넝쿨장미를 입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LED 무빙라이트 조명을 축제장 내에 설치해 색색의 조명이 장미와 어우러져 초여름 밤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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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3
  • PAA그룹, 중국 해남항공 GSA계약 체결
    PAA그룹은 6월 1일 용산PAA사옥에서 해남항공GSA계약체결 발표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은 해남항공과 PAA그룹 임직원의 모습-오른쪽 세번째가 박종필 대표. 지난 1일 퍼시픽에어에이젠시(이하 PAA그룹, 대표 박종필)는 중국 해남항공과 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PAA그룹은 용산 사옥(Park 110)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GSA계약체결 발표에 이어 해남항공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PAA그룹 박종필 대표는 "PAA의 해남항공 GSA계약체결로 국내 해남항공의 매출신장은 물론 국제항공사로서의 위상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필 대표는 기자회견에 앞서“해남뿐 아니라 베이징, 서안 광쩌우, 란저우, 대련, 심천, 해구 및 삼아 등 중국 전역과 세계를 무대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해남항공의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에서 해남항공의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용산 사옥의 이름에 110이란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면서 “그것은 가족의 수가 110명이고 어머니께서 110살까지 장수하시란 뜻이고 한국에서 해남항공과의 파트너십이 최소 110년은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건에 대해서도 박 대표는 “시장은 새로운 도전이다”며 “누구와 경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도전은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명진 부사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은 차명진 부사장은 “해남항공은 중국에서 4대 항공사로 꼽히며 올 상반기(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771% 성장할 만큼 초고속 우량 기업이다”면서 “ PAA그룹과 GSA계약체결로 한국 내 해남항공의 매출신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남항공은 지난 1993년 5월 2일 설립되었으며 그동안 안전운항과 한 차원 높은 고객서비스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중국내에서 위상강화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인지도가 커지고 있다. 특히, 2007년 Golden Eagle상(안전운항) 및 CAAC Passengers' Airline Choice Award(최초 8년 연속상)를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중국항공사 최초로 SKYTRAX ‘Best Airlines of China'상을 수상하며 기염을 토했다. 해남항공은 ‘세계 최정상급의 중국 항공사 유지(Maintain a World-Class Chinese aviation enterprise & aviation brand)'라는 회사 케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안전제일, 고객지상주의, 양질의 서비스 및 신뢰성을 바탕으로 현재 중국내 인지도가 최고인 항공사이다. 질적인 면뿐 아니라 양적인 면에서도 해남항공은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현재 보유하고 있는 B737, B767-300, A319, A330 및 A340-600 등 총 93대의 항공기 외에 오는 2011년까지 B787 Dreamliner 3대를 포함해 29대의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해남항공의 주요노선은 중국 500개 도시 외에 베를린, 브루셀, 부다페스트,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그, 루완다. 시애틀 등 국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올 초부터는 전세기가 아닌 정기편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데 북경-두바이 주 2회, 5월 28일부터 상해-부루셀 노선 주 3회 운항을 개시했다. 또한 앞으로 캐나다 토론토, 몽고 울란바토르, 요하네스베르그, 이집트 카이로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정의석 지점장(해남항공 서울지점) 정의석 지점장(해남항공 서울지점)은 “해남항공과 PAA의 파트너십이 앞으로 큰 힘을 발휘해 한국에서 해남항공의 위상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제 정기편 노선을 적극 확충해서 한-중 노선을 현재 3개에서 2년 내에 10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보유하고 있는 5자유 운수권(이원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국노선(호놀루루, 로스앤젤레스)취항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지점장은 또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남항공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면서 “PAA그룹의 GSA계약 체결은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 해남항공이 최우수 국제항공사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PAA그룹의 해남항공 GSA계약 체결로 정 지점장은 “빠르면 오는 9월 국내에서 첫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뷰-박종필 대표(PAA그룹) "20년의 노하우로 해남항공의 GSA를 책임진다" PAA그룹 박종필 대표가 해남항공 GSA계약체결 후 포즈를 취했다. 오늘 PAA그룹의 해남항공 GSA계약체결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 해남항공은 국제항공사로서 지위는 물론 중국내에서 차지하는 위상도 매우 크고 중요하다. 현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로고를 변경했으며 해남항공이라는 제한된 타이틀도 바꾸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런 분위기에서 PAA그룹이 해남항공의 GSA가 된 것은 큰 도전이라 생각한다. 즉, 국제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PAA그룹의 20년 노하우가 크게 일조할 것이다. 앞으로 해남항공의 국내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전략은? - 푸쉬(Push)가 아닌 서비스 폴링 전략을 하고 싶다. 기존의 밀어붙이기식으로는 지금의 다변화된 여행패턴과 개인의 스타일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항공사도 이젠 변해야 하고 여행자들의 생각을 읽어야 한다. 그래서 다양한 테마상품과 역사탐방 등을 만들어 매출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 고객의 니즈(needs)를 맞추는 서비스라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 이제 서비스가 세상을 바꾸는 시대가 되었기때문이다. 해남항공은 개별시장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고 이미 전세기가 아닌 정기편을 확대하고 있다. 해남항공이 중국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어느 정도 인가? - 해남항공은 중국내 유일한 자치구에서 탄생된 민간기업이다. 물론 국가자산관리감독위원회에서 투자한 부분도 있지만 경영에는 전혀 관여치 않는다. 해남개발지주회사가 모체이고 대신화항공과 가족사이다. 해남항공은 수도, 천진, 곤명, 럭키, 서부항공과도 맥을 같이 한다. 항공사만의 매출은 1/4분기 4950억 원으로 전년대비 8배의 이익을 올렸다. 뿐만아니라 호텔은 중국에서 3번째로 큰 그룹이다. 중국에만 40여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럽에도 3개의 호텔이 있다. 그밖에 중국내 13개의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렌트카와 미디어 등도 소유하고 있는 거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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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길 위에서의 생각
    <백두대간 2구간(고기리-주촌마을-수정봉-여원재-고남산-매요리)> 날짜 :2010년 5월 22일 출발 :7시 양재역 도착 : 고기리 산행시작:11시 30분 하산:6시 10분 산행거리:14.5키로 산행시간:6시간 30분 백두대간 2회차 구간은 "고기리 삼거리 선유산장"앞에서 "노치마을"을 지나 "수정봉", "입망치", "주지봉 옆 암봉", "여원재", "고남산", "매요리"까지 도상거리 14.5km, 실제산행거리 약18km. <참고사항? 알아 두면 좋은것....> "도상圖上 거리"는 평면상태 지도상의 직선거리를 말하며, "실제산행거리"는 산의 높낮이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리와 접속거리를 합친거리를 말한다. 옛날 학창시절에 외우고 다녔던 "피타고라스 정리" "삼각형의 두 변의 합은 한변 보다 길다" '실산행거리'는 삼각형의 윗 두변의 합이니 일반적으로 '도상거리(아랫변)'에 25%를 더한다고들 한다. 낮익은 고기삼거리 1회차때 고리봉에서 내려 왔던 곳이다 눈에 익어 반갑다. 고기삼거리에서 출발. 우중 산행준비가 한창. (오전 11:30) 다들 중무장 하고 길을 떠날준비를 한다.. 백두대간길중 유일하게 포장도로를 지나는 길로 출발 멀리 주촌마을 뒤로 수정봉 능선길이 길게 누워 있다. 고남산은 그 뒤에 있어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알아 두면 좋은것....> 지리산의 "큰고리봉"에서 "수정봉"으로 가는 "백두대간"은 이렇게 평지 도로이다. 산줄기가 아닌 평지 도로가 "백두대간 길" 인 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서쪽, 즉 좌측으로 떨어지는 빗물은 운명적으로 "섬진강"으로 흘러 가고, 동쪽, 즉 우측으로 떨어지는 빗물은 전라도를 등지며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으로 흘러결국은 "낙동강"을 만나 '을숙도'를 지나며 다대포 앞 남해바다로 흘러흘러 가는 운명적 이별의 분기점인 것입니다. - 유일한 평지 백두대간 - 포장도로를 따라 걷다가 노치마을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접어 든다. 노치마을 비가오기에 화살표로 향한 가게에 가서 컵라면 하나를 샀다 가격도 착하게800원 노치샘 한 시간 정도 걸려 첫 봉우리, 수정봉에 도착. (오후 12:30) 섬진강과 낙동강의 분수계가 된다는 수정봉은 이백면에서는 650m인 높은산 인데 고원 지대 운봉에서는 250m의 낮은 산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입망치 (오후 12:50)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제자리에서 묵묵히 길안내 하고 있는 이정목. 이성계에게 꿈에 나타난 노파 말대로 고남산에 3일간 기도후 출전하여 대승을 거두어 이 노파를 위해 사당을 짓고 여원이라 불러 그후부터 여원재라 한다는 내용 물안개 피어오르는 능선 나의 발걸음이 경쾌해 보인다. 아적까지 <알아 두면 좋은것....> 여원재 도착 (오후 2:20) 대간길은 매요리 마을 안쪽으로 이어 진다.(18:08) 매요리교회 종탑이 보이는 마을회관 광장에 오니 반가운 우리 타고온 버스가 보이고 산악회에서 준비한 판두부 몇판과 김치에 곁들여 막걸리 몇잔을 마시며 2회차 대간길을 마친다. 2회차 산행을 끝낸 지도........... 중간에 길을 잃었다 그때 노란리본만 보고 걸었다 추위에 유난히 약한지라 비가오니 더 한기를 느끼고 준비해간 고어텍스 자켓속은 땀으로 젖었고 겉은 비로 계속해서 젖고 그러니 멈추면 더 추워 앞만 보고 걸어가니 선두그룹에 잠깐 멈췄던 비를 피해 간단하게 라면 하나를 먹고 후미가 오기전에 또 움직이며 배낭커버만 보고 앞으로 앞으로 전화벨소리에 어깨에 맺던 배낭을 내리고 커버를 벗기고 이중으로 싸아 놓았던 전화기를 꺼내니 끊김 그러는 사이 선두를 놓치고 아무도 없는 지리산의 좁은 산행 길을 혼자 걷다보니 근데 길이 끊기고 임도가 보인다 어느쪽으로 가야 하는 건지 순간 당황스럽다 왼쪽 인지 오른쪽인지 아니면 그 사이의 좁은 길인지 그럴땐 노란리본만 보고 걸어 가야한다고.. 그렇게 앞으로 앞으로 걸어가니 빗속에 개미새끼 한 마리 도 없다 그렇게 시작된 공포 그 공포에 날은 어두워지는 것 같고............ 그러니 점점 발걸음이 느려지고 느려진 발걸음이지만 앞으로 앞으로 그러다가 귀 뒷가에 들리는 사각사각 앞 서거니 뒷서거니 하다가 뒤로 쳐졌던 사람 둘이다 이 반가움이란!! 외로움에 공포에 발걸음 마져 느려졌던 갑자기 환해지는 시야 그리고 그들의 등뒤를 쫒아간다 그 등만을 보고 쫒아갈 수 만 있어도 환해지는 마음 그렇게 해서 목적지까지 무사히 휴~~~~~~~~~~~~~~~~~~ 혼자만의 산행으로 시작했지만 이건 이 주 전의 산행과는 너무나 다른 공포를 경험한 산행 "여원재 女院峙의 전설" 옛날 왜구들이 경상도로 들어와 먹을것이 풍부한 전라도지방으로 쳐들어 가려면이 고개를 넘어야 했고 어느날 왜구 대장이 이 고개에 있는 주막의 아낙네를 겁탈하려고 하다가 반항하는 그 아낙네의 가슴을 만졌는데 가슴을 만졌다고 아낙네는 자기의 가슴이 더렵혀 졌다고 칼로 짤라냈다한다. 훗날 이곳으로 왜구를 무찌르기 위해 출정한 '이성계'가 '아지발도'라는 왜구 대장을 활로 쏘아 죽이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이성계는 전쟁 전날 그 여인의 꿈속 점지로 고남산에 가서 기도하고 전쟁을 승리 할수 있었다고 믿어 그 여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그 여인을 모시는 "女院"을 지어주었는데 그리하여 "女院"이 있는 고개라고 "여원재 女院峙"가 되었단다. 운치있고 정갈한 시골마을 고남산 정상에 통신시설이 보입니다. 저기까지 언제가나 싶다. 비도 오고 갈길이 멀다 하루종일 빗속을 걸었다. 고남산 정상 도착 (오후 3:52). 엄청난 비바람에 서있기도 힘들고 추워서 부지런히 걸었더니 선두를 놓치지 않고 이렇게 후미를 기다리기도 한다. 진짜 고남산 정상 고남산 古南山 정상석 앞 뒤면 정상 바로 밑에 정상석이 있는데 비바람이 거세게 불어 춥워서도 오래 있을수 없어 서둘러 하산길에 나선다. 거의 계곡 하단부나 내려와서야 길이 아님을 알고는 다시 가파른 고남산을 다시기어 올라 간다. 이날 선두에 섰던 우린 30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한다. 왔던길을 되돌아 간다는 것은 힘이 쏙 빠진다. 그래도 가야하기에 오른다. 이 비바람이 느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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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길 위에서의 생각
    <백두대간 1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날짜 :2010년 5월 8일 출발 :7시 양재역 도착 :12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산행시작:12시 40분 하산:6시 10분 산행거리:12키로 (11.1키로) 산행시간6시간 30분 <성삼재 (30분)-고리봉(1시간 50분)-만복대(1시간 10분)-정령치(30분)- 큰고리봉(1시간 30분)-고기리> 양재역 7시 출발 성삼재 도착 버스에서 내린 단체70여명은 성삼재 앞에서 단체 사진 한 장 찍어본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전라남도 구례군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성삼재(1,090M)는 백두대간 종주의 시발점이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861번 지방도로 함양 방향으로 잠깐 아스팔트 길을 걸어 내려오다 보니 좌측으로 백두대간 시발점인 여기가 나온다 고리봉 만복대로 향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만복대 5.3키로 나온다 서쪽으로 가면 '전남 구례 당동마을'이다 1구간 출발점 성삼재이다 저멀리 남쪽으로 노고단(1,507M)이 보이고. 작은 고리봉이다. 이제 만복대로 향해 본다 만복대 가는 길 굽이 굽이 보이는 모두가 산등성 깊은 산임이 한 눈에 보인다 봄은 벌써 우리 곁에 와 있는데 지리산은 아직 봄이 오지 않았다 만복대 정상으로 오르는 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만복대 정상이 보인다. 정상석과 돌탑 일행보다 일찍 도착하여 이리 저리 산을 훑어본다 그냥 마냥 올라왔기에 충분히 숨을 쉬며 주위를 둘러본다 먼저 올라와서 저 멀리 산이 보이게 한 장 찍어본다 사람들을 기다린다 누가 누구를 기다리는지............... 아무도 날 기다리지 않았고 굳이 누구를 기다린 것도 아니다 오늘은 혼자 그렇게 올라 왔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오는 모습을 쳐다 본다 그러니 조금 춥다 바람막이를 입고 있으니 한 둘 씩 도착한다 만복대 정상석과 돌탑이 보이게 정령치로 발길을 재촉한다 정령치 가는 길 좁은 이길을 따라 마냥 지나다 보니 대나무길 사이길도 여러번 나오고 그렇게 오르고 내리다 보니 정령치 휴게소가 보인다 정령치 휴게소 정령치 휴게소 앞 이정표에서 이 팻말이 반갑다 정령치 휴게소 큰 고리봉이다 여기서 고기리로 하산 고기리에 도착했다 계곡에서 땀을 닦고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하며 후발대를 기다린다 이렇게 백두대간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과연 할 수 있을지................... 또한 생각한다. 시간이 되면 할 수 있겠지 별일이 없으면 할 수 있겠지 별일이 생기지 않아야 할텐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간의 시작에서 오늘의 산행구간이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나무 계단을 뚫고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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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2
  • 남산에서 색다른 체험, ‘세그웨이’ 타고 남산일주
    '세그웨이'는 한 번 충전에 38km까지 달리는 친환경 주행기기이다. 최고속도는 19km. '세그웨이'를 타고 남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남산에서 친환경 주행기기인‘세그웨이, 트라이웨이’에 대한 시민 무료 시승행사가 열린다. ‘세그웨이’는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명의 탑승자가 서서 타는 주행기기이다. 2001년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9㎞/시간이며, 1회 충전으로 38㎞까지 달릴 수 있으며 사용방법이 간단해 손쉽게 탈 수 있다. ‘트라이웨이’ 또한 전기 충전지에 의해 가동되며, 1인용과 부모가 유아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인용이 있다. 2006년 한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이동속도는 최고 13㎞/시간이며, 1회 충전으로 평지에서 50㎞까지 달릴 수 있고 국내 일부 관광지에서 운행되고 있다. ‘친환경 주행기기’시민 무료체험은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주변에서 열리며 체험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체험을 원하는 시민고객은 남산르네상스 블로그(http://blog.naver.com/namsanstory)로 6월 8일까지 신청하여 참여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비 오는 날에는 당일 행사가 취소된다. 체험행사 참여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남산르네상스 블로그로 신청된 사항은 각 회차별 선정자 현황이 매일(휴일 제외) 오후 5시반에 블로그를 통해 게시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선정된 인원수를 제외한 만큼의 시민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신개념의 여가 체험 관광 인프라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남산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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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히로시 시미즈, 한국Worldspan 영업 담당 책임자 발령
    세계 최대의 글로벌 유통 시스템(GDS) 운영업체 중 하나이자 Apollo, Galileo 및 Worldspan 플랫폼 제공업체 겸 운영업체인 Travelport는 히로시 시미즈씨를 Worldspan의 일본, 한국 및 괌 지역의 영업 담당 책임자로 승인시켰다. 승진은 즉시 발효한다. 영업 담당 책임자로서 시미즈씨는 일본에서의 Worldspan 공급 업체 및 가입 업체들에 대한 판매를 직접 책임지게 된다. 그는 한국과 괌의 Worldspan 공식 디스트리뷰터들의 활동도 감독할 예정이다. 또한, 시미즈씨는 일본과 한국에서의 Travelport의 항공사 관계를 책임지며 또한 호텔, 철도 그리고 렌터카 등 Travelport GDS 파트너들을 일본, 한국, 괌 및 피지 지역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당사는 히로시 시미즈씨가 Worldspan 및 북아시아 지역의 항공사들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이 직책으로 승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항공사 영업 분야에서 거의 20년 그리고 GDS 비즈니스 분야에서 또한 3년을 보낸 노련한 영업 전문가이다.”라고 셸리 비슬리(Shelley Beasley) Travelport GDS 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밝혔다. 시미즈씨는 Travelport가 Worldspan을 인수한 해인 2007년 Worldspan에 합류했다. Worldspan 및 Travelport에서 시미즈씨는 태평양지역 항공사 판매 담당 매니저로 일했으며 최근에는 태평양지역 사업 개발 담당 매니저(공급업체 서비스)직을 맡았다. Worldspan에 합류하기 전에는 Qantas 및 Qantas Holidays에서 10년 등 항공사 업계에서 약 20년간 활동했다. 시미즈씨는 호주의 일본 방문객 프로그램을 조율하는 시드니의 여행 및 관광 업계에서 처음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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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철원군과 함께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은 강원도의 깊은 계곡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 은 철원군과 함께 여름여행상품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을 당일 및 1박2일 상품으로 출시한다. 한탄강 상품은 한탄강 래프팅 코스, 서바이벌 코스, 산악바이크의 세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한탄강은 서울에서 한시간 거리에 위치, 깎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국내 래프팅 장소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한다. 특이한 형상의 해골바위, 선녀탕, 쥐바위, 탱크바위 등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탄강 래프팅 코스 6월1일 출발, 국내최고의 급류와 경치의 짜릿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당일, 래프팅패키지, 1박2일) 3가지 코스로 서울역(누리로열차)에서 동두천까지 이동,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한탄강래프팅 체험을 즐긴다. 요금은 29,000~60,000원 선으로 래프팅비용, 중식 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바이벌 코스 매주 토요일6월26일부터 출발, 당일, 1박2 상품구성으로 생생한 현장감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쟁 놀이로서 한탄강 절벽과 어우러진 야외 전술게임을 즐길수 있다. 서바이벌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이며, 요금은 34,000~65,000원 이다. 산악바이크 코스 6월1일 출발, 거침없고 스릴 넘치는 4륜 바이크만의 매력의 산악바이크를 즐길 수 있다. 산악바이크체험비, 중식 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왕복열차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요금 39,000원 이다. 1박2일 코스는 한탄강 래프팅, 서바이벌, 산악바이크 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국내최고의 급류와 경치를 자랑하는 한탄강에서 각각의 체험을 즐기고 난 후 펜션에서 무한 제공되는 숯불 바베큐를 즐기며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요금 60,000원~ 65,000원이다. 코레일관광의 길기연 대표는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열차를 이용한 오감만족 여행인 한탄강 래프팅 상품을 출시했다.” 며 “국내 젊은이들이 열차를 이용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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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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