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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계절별 특색 있는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의정부 하루여행' 봄 코스가 예약 시작 하루 만에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여름 코스도 출시 3일 만에 모든 좌석이 판매 완료됐다. 의정부문화재단에 따르면, '의정부 하루여행'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매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다. 각 코스는 3회 운영되며, 회당 30명, 총 9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에 맞춰 구성된 이 여행은, 봄에는 미술 여행을 중심으로, 여름에는 냉면 성지 순례와 컬링 체험, 가을에는 이색 도서관을 여행하며, 겨울에는 의정부만의 특색을 살린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봄 여행에서는 고 백영수 화백의 작품 전시 미술관과 국내 첫 미술 특화 공공도서관을 방문하며, 의정부의 명물인 부대찌개 시식과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도 포함된다. 음악 공공도서관에서는 미군 부대와 힙합을 모티브로 한 블랙 뮤직을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참가비 1만 8천원에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 교통비 및 체험비 등 총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여행상품은 의정부의 다채로운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계절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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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시, 청주랜드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에 5억 투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의 야외공간 생태관람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는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 옆에 위치한 생태연못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에는 수변 데크, 그늘막 쉼터, 암석원, 포토존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통행로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의 목표는 청주랜드를 찾는 어린이회관과 동눙물원 관람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이번 생태관람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청주랜드가 단순한 놀이공원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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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서프존 야간 무료 개방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 시흥시는 거북섬에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을 오는 31일까지 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거북섬 내 위치한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이달 말까지 평일과 주말에 걸쳐 야간 무료 개방된다. 서프존은 평소 평일 오후 5시에 운영을 마쳤으나, 시의 특별 요청으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 야간 무료 개방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웨이브파크의 인공파도와 서핑을 즐기며, 아름다운 거북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서프존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에서 파견한 직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프존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웨이브파크 서프존의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31일까지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서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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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및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전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공기업 등에서 근무 경험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을 위해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기회는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일부터 19일간 총 19곳의 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주민 참여형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일·숙박형 관광, 미식·쇼핑 관광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며,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최대 1천500만원의 운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전에 본사를 둔 보증보험 가입 여행업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후에는 여행업 및 보험 가입 절차를 마쳐야 한다. 대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2024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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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청주동물원, 제1호 거점동물원 지정 현판식 가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으로의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청주시는 10일, 청주동물원에서 거점동물원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되며 새롭게 도입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이루어진 조치다. 환경부는 전날 청주동물원을 제1호 거점동물원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추가로 거점동물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거점동물원으로서 청주동물원은 동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 및 증식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5년간 매년 3억여 원의 예산을 환경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갈비사자'로 불리던 사자 '바람이'를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옮겨와 성공적으로 돌봄으로써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2021년에는 천연기념물 치료소로 지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과 서식지 보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을 보호하고 있다. 청주동물원의 거점동물원 지정은 동물 보호와 보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동물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들의 안녕과 종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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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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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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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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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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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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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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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체류여행 프로젝트 '고흥에 머뭄' 참가자 모집...3월 25일 마감, 1인 15만원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체류여행 프로젝트인 2023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고흥에 머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흥에 머뭄' 프로젝트는 체류 여행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일정 부분 지원해, 해당 여행객이 고흥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개인 SNS 등 온라인매체에 직접 여행 후기 등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23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고흥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팀(25명) 내외이며, 팀별 구성인원은 일반인의 경우 2명 이내, 가족의 경우 4명 이내이다. 참가자는 여행·홍보계획, SNS 활용 능력, 홍보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으로 여행작가, 사진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고흥과 전남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우선 선정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7~10일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 숙박비 팀당 최대 16만원(2인까지 8만원, 가족(3인 이상)의 경우 16만원), ▲ 교통비 팀당 최대 2만원 ▲ 식비 인당 최대 3만원 ▲ 체험비 인당 최대 2만원 등 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팔영산편백숲 치유프로그램, 분청사기 도예 체험, 남열해수욕장 서핑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고흥에서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고흥군 관광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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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부산 동구,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힙합브레이킹 댄스 페스티벌은 관내 어린이집,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동구 구민 홍보단,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의 응원과 열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엑스포 유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엑스포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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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새단장 한창...4월 중순 3년 만에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청군 생초면 생초국제조각공원이 상춘객 맞이를 위한 새단장에 분주하다. 16일 생초면에 따르면 생초국제조각공원 일대에 꽃잔디를 식재하고 노후시설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상춘객 맞이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부터 꽃잔디 군락지에 8만여 본의 꽃잔디를 식재하는 등 새단장에 힘을 쏟고 있다. 또 1.4㎞의 목책을 설치해 상춘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생초면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를 오는 4월 중순 3년 만에 개최할 계획이다. 생초면 관계자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생초면 농특산물인 고추냉이, 미나리, 양파, 약초 등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경남도지정문화재 제7호 생초고분군과 지난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현대 조각작품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해마다 4월이면 형형색색 꽃잔디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로 면 소재지와 고읍,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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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합천군]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도입 GMI그룹과 실시협약서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호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엠아이그룹과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 실시협약 체결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약의 기간 및 조건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행사항으로 사업시행자가 실시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 수륙양용버스(40인승) 2대 이상을 제작하고 운행을 위한 인력 확보와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운행과 관련해 2022년 11월 29일 합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지엠아이그룹은 수륙양용버스 운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실시협약으로 ㈜지엠아이그룹은 합천군 수륙양용버스 운행 사업시행자가 돼 운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운행으로 앞으로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합천호 IC로 인해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합천관광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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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2023-03-16
  • 2030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부산은 손님맞이 준비 한창...박형준 시장 "한국 강점 많아 유치 성공 자신"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부산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매주 행정부시장 주재로 현안회의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에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8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4월 2일 입국해 3일까지 서울에서 정부와 국회 인사를 접견하고 4일 전용 KTX로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부산역에서는 최소 4천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인근 고층 건물에 실사단을 환영하는 대형 현수막을 거는 등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앞서 이달 30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홍보 행사를 펼쳐 2030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부산역 환영행사에서는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다해 실사단이 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시내버스와 택시, 화물차는 물론 개인 승용차에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스티커를 붙이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실사단의 주요 이동 동선에 꽃탑 등 대형 조형물 8개를 설치했다. 부산시는 또 실사단 동선을 따라 광고물, 조경 등 도로 시설물 7만3천건을 정비했다. 4월 6일 오후로 예정된 실사단의 공식 기자회견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정과 동선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가운데 4월 6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불꽃축제 등 실사단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부산 방문 첫날 박형준 부산시장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도 15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시는 실사단의 음식 하나하나에도 스토리텔링을 입혀 감동을 줄 계획이다. 또 실사단이 부산시민과 직접 접촉해 의견을 청취할 수도 있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2030부산엑스포를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SBS 나이트라인에서 "경쟁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오일머니로 막대한 자금력을 투입해 현지실사를 먼저 했다"면서 "우리도 남은 기간 사우디가 갖지 못한 요소들을 보여주고 K-컬처와 K-팝 등의 문화적 힘도 강조해 부산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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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전주시] 전국 최초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 확대...3월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주시는 특색 있는 도서관들을 둘러보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완주군의 문화시설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도서관 여행을 운영해온 전주시가 동일생활권인 완주군과 함께 전주지역 도서관과 완주지역 문화공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전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도서관 여행을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으로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과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 등의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이번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은 기존의 도서관 여행에 문화공간까지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완(주)·전(주)한 도서관 문화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서는 전주의 특화도서관과 완주의 주요 문화공간을 차례로 여행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예술문화여행 △책문화여행 △생태문화여행 △전통문화여행 등 4개 분야 8개 코스가 운영되며,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도서관 여행 전용버스를 이용해 도서관 여행 해설사와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출발지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편의를 위해 월별로 교차해 운영된다. 3월과 5월에는 완주에서 출발하고, 4월과 6월에는 전주에서 출발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3월과 4월에는 전주의 예술특화도서관과 완주의 예술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는 ‘도서관 예술 문화여행’이 운영된다. 첫 여행인 오는 26일에는 △완주 산속등대미술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방문하며, 이 중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는 도자기 공예 아트 등 예술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오는 4월 23일에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완주 산속등대미술관 △전주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등을 여행하게 되며, 여행자들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를 관람하고 나무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5월과 6월에는 전주와 완주의 도서관과 책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도서관 책문화여행’ 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5월 28일에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을 둘러보고, 팔복예술공장(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도 관람한다. 또, 예술특화도서관으로 거듭난 금암도서관에서 도서관 해설과 더불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6월 25일에는 삼례책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소양 아원고택과 갤러리를 방문하고, 옛 헌책거리인 동문거리에 조성된 전주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전주만의 책 문화를 접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참여해 전주의 숲속도서관과 완주의 자연생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생태문화 여행’과 전주 한옥마을도서관과 완주의 전통문화 체험공간을 여행하는 ‘도서관 전통문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상반기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으로 운영되는 ‘완전한 도서관 문화여행’은 전주와 완주가 담고 있는 책 문화와 예술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제별로 참여 대상을 구분해 앞으로 꾸준히 전 연령층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여행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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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거창군] 덕유산에 43.5km '영호남 둘레길' 조성, 타당성 평가 중간보고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거창군은 덕유산 둘레길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덕유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덕유산 주변을 숲길로 연결해 영호남 상호 교류와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거창, 함양, 무주, 장수 4개 군이 연결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종합기술본부에서 제시한 거창군 고제면∼북상면∼위천면을 통과하는 43.5km의 기본 노선 및 부분별 노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덕유산 둘레길 조성이 완료된 후 둘레길 관리 운영 체계 및 조직 구성, 전망 공간 및 표지판 등 휴게·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거창군은 올해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2024년부터 둘레길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덕유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마을 간 연결을 통해 산촌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고, 여행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명품 숲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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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부산시]"부산시티투어 봄맞이 이벤트'... 3월 15일 ~ 4월 7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 확산과 시티투어 즐길 거리 확대를 위해 '부산시티투어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감성 이벤트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이벤트 '부산시티투어 '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 를 운영한다. 「부산시티투어 타고 스탬프 투어」는 1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부산역 승강장에서 스탬프 카드 수령 후 부산시티투어 레드, 그린, 오렌지 노선 탑승 시 가이드에게 스탬프 도장을 받는 이벤트로, 노선별 스탬프 3개 획득하면 부산역 승강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2030'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미션 이벤트」는 4월 1일 만우절 당일 부산역 승강장에서 서부산 노선(오렌지 라인) 탑승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50% 할인 이벤트로, 가이드가 "2030세계엑스포를~"이라고 했을 때, 탑승객이 "부산에 유치해!"라고 하면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 노선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티투어 홈페이지와 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난 10월에 신규 개통한 오렌지(서부산) 노선 내 숨은 관광 명소를 부산시티투어 타고 부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한 "'2030 월드 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해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를 위해 관광업계와 협업해 공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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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봄맞이 시설정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우드랜드 내 생태건축체험장, 억불산 말레길, 톱밥산책로, 향기원, 치유의 숲 등 주요시설 새단장과 안전진단을 서두르고 있다. 생태건축체험장 이용객의 안락한 쉼터 제공을 위해 노후된 숙박시설 17동 실내·외 보완공사를 진행 중이다. 억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3.8km 무장애 데크로드 훼손 구간을 보수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말레길 탐방로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우드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천연 향균이 풍부한 편백나무 톱밥산책로 정비와 수목 전정작업, 안내판, 이정표, 의자 등 이용객 편의시설 보수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결빙돼 지표면이 녹으면서 시설물 균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무리했다. 전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안전진단 용역도 준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원년을 맞아 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우드랜드 새단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봄철 가족들과 함께 우드랜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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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게임 이용자 위한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있는 신감각 체험형 호텔 ‘노가호텔 아키하바라 도쿄(NOHGA HOTEL AKIHABARA TOKYO)’를 소개했다. ◇ 게임 이용자들 성지 ‘아키하바라’에서의 특별한 경험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탄생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및 운영되는 노가호텔의 콘셉트에 따라 일본을 대표하는 e스포츠 전문점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 아키하바라의 특성에 맞춰 ‘게임’을 테마로 한 ‘e-sports 게이밍룸’을 운영하고 있다. 아키하바라에 있는 e스포츠 교류 시설 ‘eXeField Akiba’를 운영하는 ‘NTTe-Sports’의 컨설팅을 통해 탄생한 이 객실은 많은 프로게이머 및 스트리머가 사용하는 고사양 컴퓨터를 비롯해 게임패드, 컨트롤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기기를 채택했다. 여럿이 함께 가볍게 즐기는 게임부터 콘텐츠 크리에이션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객실은 트윈 베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게이밍 트윈’과 2층 침대가 설치돼 인상적인 ‘게이밍 뱅크’ 타입 두 가지로 운영되며, 각 룸 타입의 정원은 최대 2명까지다. 정원에 맞게 게이밍 컴퓨터 두 대가 설치돼 있어 동시에 함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 게임 이용자들 배려한 아이템이 곳곳에 긴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e스포츠 특성에 맞춰 게임 이용자를 배려한 아이템도 준비돼 있다. 인체 공학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게이밍 체어부터 호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 아이템, 장시간 플레이로 지쳤을 때 마시면 좋은 에너지 드링크도 포함돼 있다. ◇ 일본 호텔로는 첫 ‘SAFEGUARD 라벨’ 취득 노가호텔은 세계적인 시험·검사·인증 기관 ‘뷰로 베리타스’가 국제적인 안전 및 위생 기준을 만족하는 숙박 시설에 발행하는 ‘SAFEGUARD’ 라벨을 처음으로 취득한 일본 호텔이다. 코로나 이후 더 중요시되는 감염병 예방 대책과 위생에 관해 호텔 방문객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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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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