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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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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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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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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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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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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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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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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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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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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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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인천] 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진행...8월 2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 ▲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 ▲톡톡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 ▲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 아울러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에 선정된 청아한 목소리 '마치' ▲2022 문화도시부평 지역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전유동' 등 총 8팀이 2개의 무대를 빈틈없이 꾸릴 예정이다.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을 모두 활용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시간표 및 입장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과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도시부평 홍보부스와 각종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물하고, 주민들이 문화도시부평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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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경기] 남양주시, '2023 북한강 페스티벌' 신나는 공연 개최...10월까지 총 6회 무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5일부터 화도읍에 위치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2023 북한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과 함께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토요일 밤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5일 인디밴드들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여섯 차례(▲8월 19일 ▲9월 2일 ▲9월 16일 ▲10월 7일 ▲10월 21일)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현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뤄질 계획이다. 공연에는 실력 있는 인디밴드들과 더불어 VOS 박지헌, 부활, 울랄라 세션 출신 박광선, 제이세라, 에메랄드 캐슬 보컬 지우, 2AM 이창민 등 실력이 쟁쟁한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북한강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및 북한강 야외공연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031-590-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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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민물장어 1톤 방류, 장흥 물축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일까지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 입장객은 4326명, 입장료 합계는 1600만 원으로, 작년 3600명 입장객과 1400만 원 입장료를 이미 넘어섰다.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탐진강 물속에서 장어, 잉어, 메기, 송어를 풀어 놓고 간단한 어구로 이를 잡는 체험입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분수 줄기를 맞으며 즐기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체험이다. 이번 '대왕장어를 잡아라' 행사에는 민물장어 3000만 원, 1톤을 방류한다. 매일 100kg 이상의 민물장어와 대왕 장어(700g) 5마리, 메기, 붕어, 잉어, 송어 등 1000마리가 풀리는 셈이다. 올해는 체험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작년 대비 입장객이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은 관광객들이 잡은 민물장어를 신선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직접 무료로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물축제에 오면 누구나 물고기 잡기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며, "물축제가 끝나는 8월 6일까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생활
    • 생활
    2023-08-04
  • 증평군,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무료 운영... 드래곤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증평군이 충청북도 후원과 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 주관으로 블랙스톤 마리나클럽(원남저수지)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3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드래곤보트, 카약, SUP(패들보트), 수상자전거 4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참가자 전원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인명구조 및 응급처리 자격소지자를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oleports.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이용객 및 관광객은 현장에서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해양레저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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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4
  • 더위야 물럿거라...여름 무더위 '동인천 낭만풀장'서 날려버려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장소가 동인천에 있다. 지난 달 27일 개장한 '2023년 동인천 낭만풀장'의 주말 이용객이 800명을 넘어서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인천 낭만풀장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물놀이 휴식공간으로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9일간 운영된다. 행사장은 5개의 물놀이 시설과 모래놀이 체험장, 포토존,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9일 개장 당일에는 2인 뮤지컬 밴드인 '뮤럽'의 공연과 비누방울쇼가 진행됐으며, 이후에도 매일 오후 음악 연주와 어린이 공연이 열린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전 이용 예약은 완료됐지만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낭만풀장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낭만풀장에 오셔서 여름철 지친 일상에 활기를 되찾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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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자, 2100여명 군산 투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여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잼버리 사전·사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을 방문한다.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은 1일 부안의 잼버리 영지에 입소하기 전·후 국내 주요 관광명소를 투어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과 전북 주요 명소가 포함된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국가별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확정했다. 군산의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2100여명으로 사전투어에 벨기에, 폴란드,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대만 등의 참여자 1400여명과 사후투어에 호주, 폴란드, 아일랜드, 체코, 에콰도르, 인도의 참여자 700여명이 시간여행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경암 철길마을, 선유도 등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지난 7월 3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경암철길마을을 방문한 벨기에 참가자 1133명은 근대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 '군산으로 통해展'과 우리나라 근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근대생활관' 등의 전시 관람에 흥미를 보였으며, 경암철길마을의 달고나, 근현대 추억의 장난감 판매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일과 잼버리 사후 8월 12일, 8월 13일에는 잼버리 영지에서 나온 청소년들이 선유도에 방문해 선유도 해수욕장과 선유스카이썬라인 탑승 체험 등을 즐긴 뒤 돌아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잼버리 공식 영외활동으로 시간여행마을과 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아는군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1일 400명씩 8일간 총 3,200명이, 선유도 일원의 야영 프로그램에 1일 80명씩 5일간 400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군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영외활동 및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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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부산] 수영구, 광안리 7월 30일 '발코니음악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30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다양한 콘셉트와 출연진으로 수영구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은 발코니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되나, 7월 공연은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행사로 인해 하루 미뤄진 30일 일요일에 개최된다. 이번 7월 광안리 '발코니음악회'는 한여름을 맞아 신나는 힙합과 EDM 공연이 펼쳐진다. 각종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DJ R2'와 힙합 듀오 배치기의 '탁'이 출연한다. 또한 발코니 무대에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와 인공 눈 등의 특수효과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 8월 발코니음악회는 광안리 '차 없는 문화의 거리' 운영시간인 저녁 9시에 개최돼 차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광안리를 찾아주신 주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이 발코니음악회를 통해 신나게 즐기시며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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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9
  • 익산시, 서동유아생태놀이터 물놀이시설 개장...8월 20일까지 운영, 10억 원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는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내에 유아생태놀이터를 7월 27일 개장해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조합대, 분수시설,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해가림 시설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물놀이시설은 이달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루 3회 90분간(10:30, 13:30, 15:30)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1회 50명이 이용가능하다.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1주일 단위 예약접수 방법으로 운영된다. 정헌율 시장은 "워라벨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도시로서 하나씩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생태관광지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원앙, 깨끗한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 생물인 반딧불이 서식이 관찰되는 지역이다. 시는 전북도 1시군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으로 생태탐방데크로드, 수변림 조류관찰대와 유아생태놀이터를 완료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생태학습원 건축공사와 에코캠핑장·생태숲 조성 사업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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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송파산대놀이 보존회, 전통체험 프로그램 강습 8월 7일~10일...초등생 선착순 모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 보존회(회장 김명하)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통체험 프로그램 강습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송파산대놀이 보존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송파산대놀이와 이론, 춤사위, 탈만들기, 역할놀이 등 전통체험 프로그램 강습에 참가할 초등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습은 3일간 이론과 탈춤배우기, 나만의 탈만들기 실습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발표회와 평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방학을 맞아 전통체험 강습은 초등학생들에게 소중한 우리의 문화 체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02-4120-8665 송파산대놀이 보존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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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서울] 강남구, 올여름 강타할 테마파크형 축제 '별별놀이터'개최...8월 4일~5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월 4일∼5일 11시부터 21시까지 세곡동 율현공원 잔디마당(율현동 77-2번지)에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한다.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별클래스 ▲별별피크닉 ▲별별놀이터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별별클래스'에서는 양발목 컵받침, 다육이 화분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자이언트 얀 가방, 텀블러백 컬러링 등을 제작하는 뚝딱 공장소를 운영한다. 과학적 건축 원리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협동하며 완성하는 건축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별별피크닉'에서는 장우산과 캐치볼을 대여해준다.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별별놀이터'에서는 볼풀을 가득 채운 대형 에어풀장(8m×8m×3m)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키즈라이더, 물총 게임, 축구빙고 등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비누방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빅버블존도 눈길을 끈다. 환상적인 매직&버블쇼,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천장 트러스에서 하얀 거품이 내려오는 화이트 버블 파티, 셀프 버블체험 등을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별별스테이지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1부(18시∼19시) 뮤직콘서트에서는 4일에 타악 퍼포먼스, 어쿠스틱 공연, 5일에 어린이 연극, 어린이 만화 OST 아카펠라 공연이 열린다. 2부(19시∼21시)에서 풀장 영화제가 이어진다. 스크린 앞에 미니풀장(2∼4인용) 100개, 빈백 100개, 돗자리 100개 총 300석을 설치해 1,000여명이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일에는 알라딘, 5일에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세곡동 율현공원과 일원 에코파크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별별놀이터는 이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별별놀이터 공식 인스타그램(stars_playgrou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별별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축제가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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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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