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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나라박물관,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종이나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최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5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지의 전통 지식과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한 공모에 '한지, 전통지식과 기술' 특별전시와 '장충단길에서 조지서길까지 종이길 탐험대'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길 기원하며 기획되었다. 조지서는 조선시대에 한지를 제작하던 관청으로, 종이나라박물관이 위치한 장충단길부터 조지서가 있던 곳까지의 탐험을 통해 400년 이상의 한지 생산 역사와 종이가 우리 선조의 생활 속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탐험대는 삼성출판박물관도 방문하여 종이 문화와 역사의 재창조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종이나라박물관은 이외에도 K-종이접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이 문화예술 콘텐츠로 문체부의 여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왔으며, 특히 '전문인력,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우수예비 학예 인력상' 공모에서도 수상하는 등 우수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종이나라박물관의 이번 '박물관·미술관 주간' 대표 프로그램 선정은 한지와 관련된 전통 지식과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에게 더 깊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은 우리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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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 책의 날' 맞이, 광화문서 독서 문화 행사 및 캠페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광화문 '책마당'에서 출판계, 서울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독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는 독서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세종라운지'에서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은 물론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책 선물 행사, 낭독회, 북토크 등을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책을 통한 지식의 전달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며, 모든 세대가 독서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독려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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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의 일환으로 '보자기 공예 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통 보자기 매듭법과 다양한 포장 및 소품 제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총 24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모집은 4월 29일, 일반모집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자기공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전통 포장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보자기 포장법을 배우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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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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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영화와 현실을 잇는 다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로 제41회를 맞이하며 2024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그리고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영화&현실'이라는 주제 아래, 43개국에서 온 136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 중 경쟁 부문에는 64편, 초청 부문에는 72편이 포함된다.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영화를 통해 현실의 다양한 모습을 탐구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BISFF, BISFF 토크,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BITFourm@BISFF 2024 등이 있다. 또한 뉴미디어 시네마 워크숍과 뉴미디어 체험 부스(VR, 3D, 인터랙티브)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초기에 국내 단편영화의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작은 영화제에서, 국제적인 인정을 받으며 전 세계 단편영화의 중심지로 성장한 점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 쇼트필름컨퍼런스 등 국제 기구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온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단편영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와 현실 사이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를 통해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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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5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전통을 이어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제6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양주별산대놀이는 한국의 전통 가면극 중에서도 연극적인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부지방의 탈춤을 대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총 8개의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좌 춤, 옴중과 상좌, 목중과 옴중, 연잎과 눈끔적이, 팔목중놀이, 노장, 샌님, 신할아비와 미얄할미 등 다양한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전통 탈춤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을 통해 파계승, 몰락한 양반, 무당, 사당 등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여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양주별산대놀이는 수백 년 동안 전승되어 온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 탈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62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사월초파일, 단오, 추석 등의 전통 명절에 연행되던 놀이를 현대에 재현하여,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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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열리는 '2024 세종축제'의 일환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세종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축제 테마는 '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이다. 공모 유형은 실행형과 기획형 두 가지로, 실행형은 참가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고, 기획형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특히, 기획형은 3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대규모 프로그램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세종축제' 시민 기획 프로그램 공모는 축제를 통해 세종시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ejhong900@s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044-850-0592)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는 모든 세종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세종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가자들의 활발한 신청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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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도와 진흥원 지원 영화 '정순', 전국 극장에서 개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화 ‘정순’이 4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중년 여성의 디지털 성범죄 경험을 다룬 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은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김금순 분)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불러온 사회적 문제와 중년 여성이 겪는 어려움을 조명한다. 정순이 자신의 사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면서 겪는 고난을 통해, 사회적 시선과 편견,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에 대한 현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 영화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가며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정순의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혜 감독은 "‘정순’을 통해 중년 여성이 겪는 디지털 성범죄 문제와 사회적 시선에 대해 관객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도와 진흥원은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주목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촬영되었다. 이 영화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며 8관왕의 영예를 안았고, 전 세계 19개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경남도와 진흥원은 앞으로도 경남도 내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2024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또는 경남영상자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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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4월 20일 연산문화창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연산문화창고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연산문화창고의 연중 기획공연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내 정상급 브라스밴드인 ‘코리안 아츠(Korean Arts)’가 이번 콘서트의 주연을 맡아 야외마당에서 영화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리안 아츠’는 금관 5중주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이고 과감한 기획과 편성으로 클래식계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고 있으며, 국제관악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판타스틱 연산’은 연산문화창고에서 매월 진행되는 무료 기획공연으로,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봄날의 영화음악 콘서트’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음악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으로 논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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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논산아트센터 ‘이한철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의 하모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희망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선사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극장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논산만의 고유한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중소극장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퀄리티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한철 밴드와 최백호 밴드는 각각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와 다재다능한 재능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 낭만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철은 ‘지퍼’, ‘불독맨션’, ‘주식회사’ 등 다양한 밴드 활동을 통해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 등의 히트곡과 함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논산시민과 사이버논산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희망과 낭만을 가득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콘서트는 논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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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 기사

  • 6살 천재화가 김민찬 두 번째 개인전 '지구에서 바라 본 세상'
    지난 4일부터 고양아람누리에 있는 갤러리울에서 6살 천재화가 김민찬 작가의 두 번째 전시회 “지구에서 바라 본 세상” 전이 12월 21일까지 열린다. 김민찬 작가는 2013년 있었던 1회 개인전에서 5살 약관의 나이로 내놓은 작품이 모두 호평을 받으며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당시 전시기간 동안 약 6천여명의 관람객이 큰 감동을 받고 갔으며, 두 번째 전시회는 2014년 신작발표를 겸하여 여는 개인전으로 세상과 사람에 대한 지극한 사랑이 담긴 그림들과 설치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은 5미터 크기의 대형 설치작품도 전시가 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한다. ▲ 대표작 '하늘로 올라가는 문' 작업장면 ▲ 하늘로 올라가는 문 민찬 군의 작업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순임 작가는 팸플릿에 이렇게 적었다. ▲ 나뭇잎 바이올린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캔버스에 올라 앉아 놀이 하듯 춤을 추듯 그림을 그리다가, 큰 캔버스에 실을 감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숨이 차도록 정성을 쏟다가, 캔버스를 잡고 있는 게 애 낳는 것처럼 힘들다는 엄마에게 `나도 세상에 나오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엄마에게 투정 부리고 친구들과 뛰어 놀 때는 또래아이들과 다름없는 영락없는 6살 개구쟁이 모습 그대로 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마음을 담은 그의 그림은 발밑의 작은 풀잎에서 우주의 별들까지 고루고루 사랑으로 담아내어 잔잔한 여운과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사랑을 담아 표현한 지난 1회 개인전 ` 바람 붓으로 담은 세상`에 이어 두 번째 개인전 ` 지구에서 바라본 세상 `은 힘들고 상처 받은 많은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 내가 본 그대로 이번 전시를 기획한 갤러리울 하종구 대표는 “세상에 두 번째 선보이는 김민찬작가의 나이가 6살이라고 아이의 감성만이 담겨 있을 것이라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실제로 연륜있는 작가들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의 감성과 예술혼이 담겨 있다”고 강조한다. 하 대표는 또 “ 이번 전시에 첫 선을 보이는 2014년 신작들을 만나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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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1
  • [영화]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이름만으로 그리운 목소리가 있다면 아마도 많은 이들에게 그 이름은 ‘김광석’일 것이다. 무심히 곁에 다가와 괜찮 다고 어깨를 다독여주는 그의 노래를 무대 위에서 직접 만난다는 건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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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올해 마지막 판타지 블록버스터
    올해 마지막 판타지 블록버스터가 될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엘프족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의 활약, 간달프와 빌보의 비밀스러운 대화, 엘프족의 왕 스란두일과 오크족의 긴장감 넘치는 등장, 난쟁이족 왕 소린과 인간 바르드의 대립 등 흥미진진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치열한 전투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액션과 광활한 스케일을 극강의 영상미학으로 펼쳐 액션과 스토리, 또한 최상의 기술로 완성된 영상혁명까지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인공 ‘빌보’와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 난쟁이족을 이끄는 전설의 용사 ‘소린’, 인간 ‘바르드’, 엘프 ‘레골라스’와 ‘타우리엘’ 등의 캐릭터와 더불어 이들과 대적하는 최강의 적인 용 ‘스마우그’ 등이 등장한다. 마틴 프리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루크 에반스, 올랜도 블룸, 에반젤린 릴리와 케이트 블란쳇 등 최고의 배우들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공개된 후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거장 J.R.R. 톨킨의 동명 원작과 최고의 명감독 피터 잭슨이 빚어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2D 버전과 더불어 3D, HFR 3D, 3D IMAX, 4DX, 돌비 애트모스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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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4
  • 하정우와 테러범의 맞짱 결투
    하정우의 리얼액션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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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30
  • 창작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 재공연
    여름방학을 앞두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인택)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하 ‘밥퍼’)을 공연한다. 세종문회관 대극장에서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밥퍼>는 서울뮤지컬단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작년 12월 초연 이후 다듬어서 재공연 한다. 120만부 베스트셀러인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도서출판 다일, 최일도 저)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밥퍼>는 나눔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다. 초연 당시에도 진정성 넘치는 실화의 힘으로 2만 명이 넘게 관람 했다. 올해 두 번째 공연은 박경일, 이진숙 두 명의 연출가가 함께한다. 이번 무대는 ‘그’가 아닌 ‘그들’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 연출은 최일도 목사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와 함께 거지대장(거장), 588 아가씨, 포주, 건달 등 청량리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처음 청량리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했을 때에는 노숙자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그러던 중 위기를 맞게 된 다일공동체는 청량리 아가씨들이 낸 기부금 475,000원으로 재기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밥퍼’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늘에 이르렀다. 뮤지컬 <밥퍼>는 청량리 사람들이 ‘세상을 바꾼 기적의 주인공’이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연말연시 반짝하는 기부나 후원이 아닌 작지만 일상에서 실천하는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공연이다. 겨울을 배경으로 했던 작품의 시점은 여름으로 바뀌고 새로운 노래와 안무, 영상 등 주요한 요소들이 보강된다.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캐릭터로 무장하는 2013년 버전의 <밥퍼>는 재미와 함께 진한 감동이 있는 힐링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링 뮤지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이하 ‘밥퍼’)이 관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티켓을 마련했다. 헌혈증을 제시하면 관람료의 90%를 할인 받아 저렴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천사티켓’이 바로 그것. 관객은 공연장에서 제시한 헌혈증을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에 기증할 수 있다. 다일천사병원의 감동적인 탄생 실화는 뮤지컬 <밥퍼>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순수 민간후원금으로 유지되는 다일천사병원은 기초생활비수급자, 외국인불법체류자, 노숙인, 행려자 등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동적인 실화로 많은 관객을 울고 웃게 한 뮤지컬 <밥퍼>는 올해 탄탄한 배우들과 함께한다. 2012년 초연에 함께했던 서울시뮤지컬단 배우들과 함께 주연인 최일도 역으로 박봉진, 강필석이, 김연수 역으로 유미, 강성연이 출연한다. 박봉진(서울시뮤지컬단)은 초연에 이어 최일도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초연에서 거리의 여인, 향숙을 연기했던 유미(서울시뮤지컬단)는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무대에서 주인공 김연수 시인으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초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혹은 또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야하는 두 배우의 연기변신 역시 기대해볼만한 요소이다. 뮤지컬 무대가 처음인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17년차 베테랑 배우다. 강성연이 맡은 역은 주인공 김연수다. 시인이자 수녀였던 김연수는 최일도와 결혼해 청량리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오랜만에 배우로 컴백하는 강성연은 예전부터 노래에 대한 갈증 때문에 뮤지컬 무대를 동경해온 데다 대본을 읽고 사람의 소중함, 밥의 귀함을 다룬 내용에 감동해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뮤지컬은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했었는데 좋은 선배, 동료 배우들을 만나 첫 연습이후 마음이 한 결 편해졌다. 텔레비전, 스크린 밖으로 나와 배우의 끼와 에너지를 한껏 발휘 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말했다. 최근 방송활동도 시작한 강필석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쓰릴 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김종욱 찾기> <번지점프를 하다> 등 유명 뮤지컬에서 주연을 도맡아온 배우다. 최일도 역을 맡은 강성일은 진중한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저음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공연들 사이에서 뮤지컬 <밥퍼>는 부모가 아이에게 아낌없이 권할 수 있는 공연이다.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3만원~6만원이다. 3인 이상 가족은 30%(밥상할인), 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 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30분, 일요일 3시, 월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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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 노동효 신작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
    노동효 작가는 신작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나무발전소 펴냄>를 통해 여행자와 순례자가 하나임을 보여준다. 작가는 런던에서 부산까지 112일간의 여정을 버라이어티 한 로드쇼로 만들며 자신이 주인공인 자신만의 여행에 성공한다. 이 책은 스물에 떠난 대륙횡단기지만 단순한 여행안내서가 아닌 53명의 선지식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깨달음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200만원의 여행경비와 16,000km의 거리, 버스, 기차, 트럭, 배 등 다양한 이동수단과 부실한 식사 그리고 형편없는 잠자리는 여행을 떠난 주인공에게 불편함을 주었을지 몰라도 걸림돌은 되지 않았다. 작가는 여행 중 경험한 모험과 만남 그리고 깨달음에 대해 이렇게 고백한다. 자신이 그동안 살아오면서 부정해 왔던 많은 것들을 긍정하게 하고, 한편 무의식적으로 좇던 많을 것들을 버리게 했다고, 지리멸렬한 세계에 대한 청춘의 열병을 치유하는 길이었다고, 그때 떠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으리라고.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의 주인공이 말한 길 위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여행은 무엇일까? 그것은 똑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고 똑같은 상점에서 쇼핑을 하고 같은 시간에 집합과 해산을 반복하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여행자가 주인공이 되는 자유여행이다. 이 책은 여행 에세이로 시작하다가 다큐멘터리로 발전하고 때론 자전적 성장 소설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깨달음을 새긴 담론을 보여주기도 한다. 독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기로 기억될 만큼 충분한 요소를 두루 갖춘 책이다. 하지만 딱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 그것은 너무 20대의 푸른 영혼들을 의식해서인지 나이들어 떠나면 가난한 세계여행을 할 수 없다고 언급한 대목이다. 작가는 세상 어느 누가 40넘은 중년에게 도움을 주겠는가? 라고 묻는다. 그러니 20대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고 강조한다. 과연 그럴까? 푸른 별에 사는 지구인들이 나이와 지위를 가려가며 도와줄까? 작가의 말대로라면 돈을 못 번 40대는 여행을 할 자격마저 없다는 말이된다. 그리고 푸른 영혼은 반드시 20대 여야만 하는가? 그것이 젊음이란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됐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나이가 내포된 의미라면 푸른 영혼은 적절치 못하다. 왜냐하면 나이를 떠나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태어난 지구별을 돌아보고 싶은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젊은이들 보다 나이가 들수록 세계일주에 대한 꿈과 욕망은 더욱 크고 강렬해 질 것이다. 따라서 <푸른 영혼일 때 떠나라>는 ‘하루라도 젊었을 때 떠나라는 의미’보다 세상 밖으로의 여행을 결심하는 순간 당신도 푸른 영혼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반문해 본다.작가가 말하는 인생 정면돌파 청춘 여행법 -가난하게 남루하게 가장 먼 곳으로 떠나라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라 -청춘의 한 때를 공유한 인류의 마음을 만나라 -출발지와 목적지만 정하고 모든 것은 현지에서 해결하라 -여행길에서 만난 선지식을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닦듯 보살피라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은 게 있다. 바로 영어다. 작가처럼 여행을 통해 당신도 수많은 선지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영어는 소통을 원활하게 해 준다. 즉, 세계와의 소통을 가능케 하고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그들과 공유할 수 있게 만드는 페르몬 같은 것이다. 작가와 같은 ‘길 위의 여행’을 떠난다면 나이나 돈 보다도 영어와 체력 그리고 용기가 더욱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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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책] 하루 6분, 기적을 만드는 힐링 코드 치유법
    저자 알렉산더 로이드,벤 존슨 역자 이문영 | 출판사 시공사 여러분은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란 말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아마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는 이는 드물 것이다. 한마디로 식상한 얘기다. 스트레스는 정말로 암이나 에이즈 같은 신체적 질병에서부터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병 모두의 확실한 근원이 맞을까? 그렇다면 이걸 구체적으로 어떻게 풀어야 할까? 최소한 스트레스에 대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 스트레스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힐링코드’는 10여 년간 우울증을 앓으며 자살 직전까지 갔던 아내를 치유하고자 전 세계를 헤매던 심리학자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가 발로 쓴 책이다. 그는 2001년 스트레스를 소멸시켜 체내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치유법 ‘힐링 코드’를 발견해내고 마침내 아내를 긴 고통의 터널에서 구해주었다. 힐링 코드는 간단한 동작을 통해 몸의 에너지를 회복시켜 모든 질병과 증상의 최대 95퍼센트의 원인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방법이다. 그는 아내의 회복이 기적이라 믿었지만 이후 힐링 코드를 시행한 환자들로부터 치유사례가 속속 나타나면서 이것이 놀라운 치유법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심박전이도 검사 등을 통해 그 효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 책은 바로 그 힐링 코드의 과학적 근거와 치유력을 입증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법을 담아낸 최초의 책이다. 힐링 코드 외에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즉각 해소할 수 있는 10초 요법을 수록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순간의 스트레스를 간단히 없앨 수 있도록 하였다.세포기억이란 우리 몸 전체의 세포에 저장된 기억을 의미한다.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은 2004년 9월 사람뿐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에서도 세포기억이 몸의 치유를 지배하는 장치일지 모른다고 보고하면서 “세포기억은 세포에게 할 일을 적어주는 작은 포스트잇과 같다. 파괴적인 세포기억이 있을 때에만 포스트잇이 세포에게 잘못된 지시를 내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단순히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해서 세포기억이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파괴적인 세포기억은 보통 무의식의 영역에서 생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힐링 코드는 바로 이러한 파괴적인 세포기억을 치유함으로써 이것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심장의 문제를 해결, 두려움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적 문제 및 온갖 신체적 질병까지도 치유하는 것이다.저자는 이 책 말미에 힐링 코드를 전 세계에 전파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로지 아내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에서 시작된 이 기적의 치유법이 바로 지금, 당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지도 모른다. 기회는 잡는 자의 것이다.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가 될지 모른다.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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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7
  •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개최, Hoan, Nao, Issei 우승
    ▲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7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는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가 7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했다.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올해 7회를 맞이하는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국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펼쳐진 각각의 예선을 걸쳐 선발된 비보이 댄서들이 대한민국에 모여 세계 최정상의 댄서가 되기 위한 열띤 경합을 펼치는 대회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는 그래피티 축제, 스트리트 마켓,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 등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문화 축제라고도 불린다. 2012년 비보이 퍼포먼스 배틀에서 우승한 Jinjo Crew의 오프닝 쇼케이스로 시작한 7월 13일 대회 첫 날에는 해외 예선을 통과한 세계 정상급 댄서들의 팝핑, 락킹, 비보이 개인전 배틀이 진행되었다. 세계 비보이 대회인 만큼 16강부터 경쟁이 치열했던 댄스 배틀은 리드미컬한 음악과 다양한 몸짓으로 보는 사람까지도 신나게 만들었다. 마지막 배틀 후 이어진 Monster Woo Fam의 화려한 게스트쇼는 관객들의 열기를 더했을 뿐 아니라 곧 있을 우승자 발표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만들었다. 한국 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민민홍 실장이 직접 발표한 팝핑 부문의 우승은 한국의 Hoan, 락킹 부문은 일본의 Nao, 그리고 비보이 개인전 부문은 일본의 Issei에게 돌아갔다. 대회 첫째 날인 이 날은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곁들여진 배틀 외에도 한국 MONTANA COLORS가 후원하는 R16 MONTANA KRAFT, 스트리트 마켓, 다양한 문화 체험존이 진행되어 대회를 위해 올림픽공원을 방문한 댄서, 관람객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야외 행사는 대회 둘째 날인 14일에도 마찬가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4일은 세계 최고의 크루를 가리는 비보이 크루 퍼포먼스와 비보이 크루 경합이 펼쳐진다. 이 날은 보기만 해도 입이 벌어지는 독특한 몸짓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대회 참가 댄서 외에도 코리아 갓 텔런트 2에서 우승한 블루 웨일 브라더스와 준우승한 칸앤문의 게스트쇼, Dok2 & Beenzino와 R16 KOREA 명예 홍보 대사 박재범, 세계를 놀라게 한 6살 B-girl ‘Terra’와 언니 ‘Eddie’가 준비한 힙합 콘서트 등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힙합 콘서트에서는 R16 KOREA 홍보대사 박재범이 속한 비보이 크루 AOM CREW의 멤버인 Cha Cha Malone이 작곡하고 박재범이 작사한 R16 KOREA 2013 기념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여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가 모두 끝난 14일 오후 10시부터는 이태원 클럽 ABLE에서 R16 KOREA 2013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는 에프터 파티가 준비되어 있는데, 박재범과 Dumbfoundead, 그리고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에서 방문한 DJ가 참석할 예정이다. R16 KOREA 2013 세계 마스터즈 비보이 대회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16kore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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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4
  • [영화] ‘10 ITEMS OR LESS: 10 아이템 오어 레스’
    지금 당신에겐 지키고 싶은 것이 있나요? 영화 속 모건프리먼이 파즈 베가에게 묻는다. 과연 우리는 인생에서 지키고 싶은 것이 10가지 이상 있을까?‘10 아이템 오어 레스’는 매일매일 계산대에서 일하며 기계처럼 살아가던 스칼렛(파즈 베가)이 어느 날, 영화의 캐릭터를 관찰하기 위해 찾아온 그(모건 프리먼)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적하고 모든 것이 무기력하기만 한 마트에서 혼자 부지런히 일하는 스칼렛의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녀에게 다가가기 위해 여러 가지 칭찬의 말로 관심을 끈다. 일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스칼렛에게 집 번호를 잊어버렸다며 그녀의 차를 태워달라고 부탁하고 다른 회사의 면접 때문에 고심하던 그녀는 그를 태워주기로 마음먹는다. 차를 타고 가면서 면접을 보러 가야 하는 스칼렛의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본 그는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게 된다. 세계적 일류 배우인 그와 시골의 조그만 마트 여종업인 스칼렛의 우정은 이렇게 시작되는데...피부색과 나이의 장벽 둘 모두를 뛰어넘어 많은 배우의 존경을 받는 배우로서 유례없는 인물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모건 프리먼이 극 중 본인을 연기하며 실제와 연기를 구분할 수 없는 생에 최고의 연기를 펼치고, 세계적 섹시스타이자 스페인의 여신 파즈 베가가 삶에 찌든 마트 종업원으로의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더불어 언제나 희망을 선사하는 감독 브래드 실버링이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한 따스함을 연출한 ‘10 아이템 오어 레스’가 6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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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3
  • [빅픽처] 153주간 베스트셀러 원작 영상으로 옮겨...뒤바뀐 인생 실감
    2010년 6월 출간 이래 줄곧 베스트셀러 순위를 지켜온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빅픽처>(수입/배급: ㈜드림웨스트픽쳐스)가 충격과 감동을 담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화 <빅픽처>예고편은 영화화 자체가 화제였던 불세출의 소설이 영상으로 옮겨진 그 결과물을 처음으로 맛보는 기회가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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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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