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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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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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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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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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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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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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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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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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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대구] 이월드, 3월 18일부터~4월 9일까지 벚꽃 축제...'블라썸 피크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테마파크인 대구 이월드는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벚꽃 축제 '블라썸 피크닉'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 기간에 벚꽃으로 유명한 83타워로 오르는 벚꽃 길에 무지개 조명인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을 적용해 로맨틱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타워 4층 광장에는 각종 감성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을 마련한다. 어린이 관객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농장도 주주팜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알파카 등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버드파크에서는 화려한 무늬의 앵무새 10여종과 함께 사육사가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애니멀 톡 이벤트도 연다. 사진 촬영 명소인 '빨간 2층 버스'는 축제 기간에 벚꽃 길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들이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튤립 정원도 꾸며 이국적인 정취를 조성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오감을 깨우는 즐거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3-17
  •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성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완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써온 전주시의 노력이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전주시는 16일 전주를 찾은 30여 명의 필리핀 단체 관광객을 맞이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약 3년 만에 전주를 공식 방문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꽃다발과 전주한지를 이용해 만든 한지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전주를 찾은 필리핀 단체 관광객은 필리핀의 종합병원인 ‘Gentri Medical Center&Hospital’의 회장과 의료진 등 30여 명으로,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해외 현지여행사들과 함께 개발·판매한 여행상품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찾았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6박 8일 동안의 국내 일정 중 전주에서 이틀 숙박할 예정으로,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야시장,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 전통문화체험(한복 및 전통차체험) 등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앞서 시는 지난 1월 동남아 해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고 전주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를 유도하는 등 방한관광이 전주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동남아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한 것은 지역 관광산업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율 전면 회복을 목표로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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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특집] 부산 벚꽃이 아름다운 곳 8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한민국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벚꽃이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곳은 바로 부산이다. 도시 곳곳에서 혹은 도시를 잠깐 벗어나서 산과 함께, 강과 함께, 바다와 함께 벚꽃을 볼 수 있는 곳, 부산의 봄을 소개한다. 대저생태공원...전국 최대 유채꽃단지, 낙동강30리 벚꽃 축제 대저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 유채꽃단지다.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유채꽃 질 무렵, 벚꽃 잎이 꽃망울을 터뜨리면 연분홍과 노란 물결이 동시에 장관을 만든다. 3월 말이면 어김없이 강서 낙동강30리 일대에선 벚꽃 축제가 열리고 이때가 되면 낙동강변은 흐드러지는 하얀 벚꽃 잎으로 봄의 절정을 향해 간다. 삼락생태공원...철새도래지, 낙동제방 식수된 3000그루 벚나무 만개 삼락생태공원은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한데 야생화단지, 자전거도로, 산책코스, 오토캠핑장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봄이면 낙동제방에 심어진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하얀 꽃터널을 만들어 해가 지고 조명이 켜지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정에 달한다. 부산의 최고 벚꽃 명소를 꼽을 때 삼락생태공원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힘든 이유다. 맥도생태공원...철새탐방로, 덜 알려져 여유있는 벚꽃 산책 맥도생태공원은 겨울철새들이 날아드는 곳으로 탐방로, 습지데크, 연꽃단지, 수생식물원, 체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사시사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다. 이곳은 부산의 벚꽃 명소 중에서도 비교적 덜 알려져 있어 한산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노점이 없어 호젓한 분위기에서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해운대 달맞이길...인기 드라이브 코스, 달빛아래서 감상 부산의 인기 드라이브코스 해운대 달맞이길은 언덕 위에 조성된 카페 거리와 함께 연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코스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저녁, 보름달까지 뜨면 달빛과 벚꽃의 몽환적 조화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만든다. 천천히 언덕길을 따라 걸으며 점점 화려해지는 벚꽃 군무를 달빛 아래서 감상하는 게 포인트다. 남천동 벚꽃거리...숨은명소, 광안리 바닷가로 연결 부산 대표 벚꽃 군락지 남천동 벚꽃거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다. 삼익비치타운아파트부터 광안리 바닷가로 연결되는 길은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봄이면 아파트 단지 사이 도로변을 드라이브하거나 벚꽃 아래서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동대신동 벚꽃거리...삼익아파트 벚꽃터널 장관 부산 사람도 잘 모르는 벚꽃 명소가 또 있다. 바로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벚꽃터널이다. 주택과 아파트 단지 사이로 매년 봄 연분홍빛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번잡한 유명 벚꽃길보다 조용히 봄을 즐길 수 있다. 만개한 벚꽃과 가로등 불빛의 조화가 매력인데 퇴근길에 잠시 들러 봄을 만끽하기 좋다. 황령산벚꽃길...부산 야경와 벚꽃 감상 포인트 부산의 대표 명산으로 꼽히는 황령산은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벚꽃 나무 군락이 형성돼 있다. 봄이면 부산 시내 야경과 함께 벚꽃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다. 특히 벚꽃 잎이 떨어지는 시기, 차로 이 도로를 달리면 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꽃잎 흩날리는 도로 끝에는 봄에 취한 부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온천천카페거리...젊은이들의 명소 온천천카페거리는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들로 연중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장소다. 그러나 이곳이 가장 붐비는 시기는 뭐니 뭐니 해도 벚꽃시즌이다. 낮이면 밝은 분홍빛 벚꽃이 온천천에 반영을 만드는 황홀한 풍경이, 밤이면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진 벚꽃 향연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아 놓는다. 최근 온천천 카페거리에 레스토랑과 음식점이 많이 들어서고 있다. 덕분에 브런치나 저녁 식사를 위해 이 곳을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 식사 후엔 온천천의 조용한 물소리를 들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더불어 이곳에는 차츰 볼거리가 하나둘 더해지고 있다. 주변 골목에 디자인 서적과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책방, 도자기 공방, 빈티지 의류와 소품을 판매하는 샵 등이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것. 색다른 소품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온천천 주변 골목으로 발길을 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봄이면 온천천을 따라 피어난 벚나무들이 꽃비까지 내려줘 데이트 하기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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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구례군, 구례·곡성·하동·광양 연계 봄꽃 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섬진강권 기초자치단체인 구례·곡성·하동군과 광양시가 지역을 연계한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3월 10일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4개 지역 연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다. 전 국민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캐시워크'와 함께 진행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일 개설된 후 3일 만인 13일 오전 현재 1만 8천여 명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최종 보상도 목표 인원 500명을 달성했다. 개설 3일 만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섬진강권 관광시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섬진강권 실무협의회 소속 구례군 관계자는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실지 몰랐다. 섬진강 연계 관광의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했다"며, "섬진강 통합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4개 지자체(구례, 곡성, 하동, 광양)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또한, 최종 보상 미션은 종료됐지만 챌린지에 참여하면 지리산역사문화관, 한국압화박물관, 구례수목원, 곡성기차마을, 압록상상스쿨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스탬프 장소별 랜덤 스탬프 캐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차 챌린지는 4월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초지자체 주관으로 실시하는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 흥행으로 기분 좋게 출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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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광양시]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유럽형 프리마켓 '리버마켓@섬진강' 호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펼쳐지는 섬진강가에 유럽형 프리마켓 '리버마켓@섬진강'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리버마켓@섬진강'은 서울 등 수도권 밖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지역 농부가 정성껏 재배하고 작가들이 손수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총 112개 부스로 구성된 마켓은 사과, 버섯 등 각 지역의 친환경 대표 농산물과 쿠키, 액세서리 등 정성이 묻어나는 수제품, 향긋한 초화류 등이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물레체험, 글라스 아트 등 다양한 체험과 구매 후 SNS 인증 후기를 올리면 카메라 페이퍼토이를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섬진강 둔치에 넓게 조성된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아기자기하고 낭만적인 '리버마켓@섬진강'을 구경하고 나면 무료셔틀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5분 정도 소요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도 좋지만, 느긋하게 흘러가는 섬진강과 눈맞춤 하며 축제장까지 걷는 것도 광양매화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서울에서 온 한 상춘객은 "광양매화축제에 오고 싶었지만 교통 체증과 주차가 염려돼 망설였었는데 너른 둔치주차장에 이어 새하얀 리버마켓이 펼쳐져 있어 뜻밖이었다"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셔틀버스를 탈 수 있었지만 섬진강 봄바람을 만끽하고 싶어서 축제장까지 걸었는데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수도권 외에서는 최초로 펼친 '리버마켓@섬진강'은 농부들의 땀방울과 한땀 한땀 정성껏 만든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광양매화축제를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면서 "광양매화축제가 마련한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즐기면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개막한 광양매화축제는 13일까지 70만여 명의 상춘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14일 현재 개화율은 90% 정도로 주중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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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부안군]제10회 부안마실축제...5월 4일~6일, 매창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 부안마실축제가 5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매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개양할미와 8명의 딸을 스토리텔링한다. 마실의 감성은 할머니의 품이며, 마실은 부안여행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개양할미의 마실에 따라나서는 자녀들로, 앞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할머니의 품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이다. 2023 부안마실축제는 총8개의 주제인 공연마실, 마을마실, 포토마실, 체험마실, 놀이마실, 캠핑마실, 치유마실, 여행마실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프로그램 안내] 공연마실 마마스 &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예선 1차 (4.17 ~ 4.20) 5일간 / 예선 2차 (5.5) / 결선 (5.6) 전국 대학생 뮤지컬 갈라쇼&패션쇼( 5. 5. 오후 7시 ~ 9시) 야간 EDM 파티(5. 4. ~ 5. 5. 오후 9시 30분 ~ 11시 / 5. 6 오후 9시 ~ 10시) 어린이날 특별공연(5. 5 오후 7시 30분 ~ 오후 9시 30분) 마실음악회(5. 6. 오후 4시 ~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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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현대판 모세의 기적, 4월 20일~2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약 2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음력 2월 그믐날 수심이 낮아질 때 진도~모도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30~40m의 폭으로 활짝 펼쳐지는데 그 신비로움이 예사롭지 않다. 매년 축제기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 동안 기적의 순간을 만끽한다. 축제 기간 중 진도군에서는 찬란한 진도의 무형문화유산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진도만가, 진도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또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소망의 조약돌 바닷길체험, 진도무형문화재체험스템프랠리, 해상풍물뱃놀이, 진도민속민요 공연, 글로벌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운다. 진도~모도를 잇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랑디가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보러 왔다가 기이한 바닷길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96년에는 일본의 인기가수 덴도요시미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한 ‘진도이야기(珍島物語)’ 노래를 불러 히트 하면서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해마다 찾아오고 있다. 회동 바닷가 사당에 모셔져 있는 뽕할머니 영정(그림 강지주)은 바닷길이 열리는 모도 섬을 바라보게 배치되어 있고 바닷길 입구에는 2000년 4월 제작된 뽕할머니 상징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뽕할머니 이야기] 옛날 손동지(孫同知)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중 진도 호동(현 회동)마을 먼바다에서 배가 풍파로 표류하다 극적으로 살아나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어느 날 호랑이의 침입이 극심해서 마을 건너편 모도(茅島)라는 섬으로 황급히 모두 피신하게 되었으나 어쩌다가 뽕할머니는 홀로 남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너무 보고 싶어서 밤낮으로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드디어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호동마을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올리니 호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환한 바닷길이 나타났다. 얼마 후 모도에 건너갔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마을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소중한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제는 여한이 없구나”하며 기진하여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를 본 호동마을 사람들은 뽕할머니의 간절한 소망이 바닷길을 열리게 하여 가족을 만나고 모도에서 다시 돌아왔다 하여 이때부터 마을 이름을 호동(虎洞)에서 회동(回洞)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해마다 음력 2월 그믐날 바닷길이 열리는 이곳 현장에서 풍어와 소원성취를 비는 기원제를 지내고 회동과 모도 사람들이 다함께 만나서 바지락, 낙지 등을 잡으며 하루를 즐겁게 보내오던 풍습이 축제로 승화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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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가 주꾸미가 한창인 2023년 3월 18일부터 2023년 4월 9일까지 웅천읍 무창포항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잔치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꽃게,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이번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는 직접 주꾸미와 도다리를 잡을 수 있도록 체험자을 만들었다. 대잔치 관계자는 바다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무창포의 주꾸미를 홍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참여기회를 주고 다양한 체험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꾸미는 불포화 지방산과 DHA를 함유하고 있어 담석용해, 간장의 해독기능 강화, 혈중콜레스테롤수치 감소, 혈압정상화, 당뇨병 예방과 시력회복 및 근육의 피로 회복 등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함유된 건강음식이다. 축제 기간 중 근처에 있는 웅천 돌 문화공원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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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3-03-13
  • [진해시] 2023 진해군항제...36만그루 벚나무 향연, 에어쇼 등 볼거리 가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손꼽는 '진해군항제'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36만그루 벚나무가 일제히 뿜어내는 벚꽃향기로 진해는 아득해진다. 이렇게 도시 전체가 벚꽃 천국이지만 그중에서도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좌천은 1.5㎞ 구간의 개천 양옆으로 땅에는 유채꽃이, 하늘엔 벚꽃 터널이 어우러져 가히 환상적이다. 경화역 철길 따라 늘어선 아름드리 벚나무에서 나풀나풀 흩날리는 새하얀 꽃비는 낭만 그 자체. 안민고개의 십리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00여 년 전 근대건축물과 벚꽃 군락이 어우러진 평온한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023년 군항제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면서 청결한 축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코로나19로 철저하게 위생 점검을 마친 푸드트럭에서는 벚꽃 향 가득한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새롭게 단장한 DIY마켓에서는 추억할만한 예쁜 소품을 만날수 있다. 또한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타리, 진해루에서 문화공연과 벚꽃 가득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힐링 투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그만이다. 땅과 하늘을 울리는 스케일, 칼군무와 웅장한 음악! 육-해-공-해병과 미8군이 함께하는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도 빼놓을 수 없다. 땅에는 군악의장대가 행진하고, 하늘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축을 흔들며 에어쇼를 펼진다. 또 축제 기간에만 개방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는 명소로 꼽히는 벚꽃 절경과, 실물 크기 거북선, 사관생도 충무의식, 함정공개행사, 군복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멋과 향 그리고 맛이 가득한 진해 군항제를 놓치면 후회가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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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서천군] 2023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3월18일~4월2일, 서천군 마량진항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천군에서는 3월18일부터 4월2일까지 '2023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동백꽃이 만발하게 필 무렵, 서천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제철 주꾸미를 재료로 사용한다. 서천 동백정에서는 꽃도 보고, 마량진항 축제장에서는 주꾸미 맛도 보고 봄의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는 18일부터 붉은 동백꽃이 만개하고 마량진항에서는 어업인들이 잡은 주꾸미를 소재로 향과 맛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시작된다. 축제장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주꾸미 낚시체험, 체험행사 및 관광객들을 위한 주꾸미 시식, 동백나무숲에서 만개한 꽃 구경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판매 마당에서는 주꾸미 요리가 주가 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품 판매장도 함께 운영된다. 동백꽃 주꾸미 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주꾸미를 만날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주꾸미 먹물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예방과 암 예방 효과,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등에도 좋은 건강식이다. .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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