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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개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1. 주피터 Jupiter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주피터는 이미 소호에서 비평가들의 찬사로 뉴욕에 많은 팬을 확보한 킹(King)의 팀이 록펠러 센터에서 최근 선보인 신상 맛집이다. 명성에 걸맞게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데이로 다양한 파스타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창밖으로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뉴욕에서 특별한 사람과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파스타도 인기이지만 티라미수, 판나코타와 같은 디저트 역시 후기가 좋다.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저녁 8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30번지, 링크 레벨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월-수) 오후 4시 - 익일 오전 12시, (목-토) 오후 4시 - 익일 오전 2시, (일) 오후 5시 - 익일 오전 12시 • 위치: 49번가 67 W 페블 바는 뉴욕 바이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4층 규모의 칵테일 바이다. 페블 바가 자리한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특별한 공간인데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투나잇 쇼>를 진행했던 자니 카슨(Johnny Carson), 미국의 유명 소설가 잭 케루악(Jack Kerouac), 지금도 레전드로 평가받는 MC인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등 뉴욕의 음악과 방송 산업을 이끌어왔던 뉴요커들이 사랑한 역사적인 바 '헐리스(Hurley’s)'가 자리했던 곳이다. 지난 2022년, 이러한 전통을 잇기 위해 페블 바가 새로 오픈되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유명 공간 디자이너들이 합류하여 세련되고 힙한 뉴욕 칵테일바로 재탄생시켰다. 연중 수준 높은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와 파티가 진행하기도 하니 미리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자. 4. 나로 NARO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일) 휴무, (화-금)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토) 오후 5시 - 저녁 10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45번지 지난 2022년에 오픈한 지 반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록은 뉴욕에서 요즘 뜨는 레스토랑으로 손꼽힌다. 뉴욕 타임스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다이닝 메뉴의 프랑스 정통성과 창의성, 그리고 퀄리티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은은한 조명 속 아르데코 양식의 공간과 분위기 역시 고급스러운 로맨틱함으로 가득하다. 해산물 플래터와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 부추 비네그레트 등의 메뉴가 있으며 창밖으로 아이스 스케이트장 더 링크(The Rink)를 둘러싼 활기찬 록펠러 플라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눈까지 즐겁다. 르 록은 방문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편이니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예약부터 실행하자. 6. 로디 Lodi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한국인들 사이에서 뉴욕 브런치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디는 미쉐린 스타 셰프 이그나시오 마토스(Ignacio Mattos)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카페 & 바이다. 특히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레드 맛집으로, 갓 구워진 빵을 먹을 수 있는 오전 시간대에 브런치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아침에는 록펠러 센터의 NBC 방송국 대표 모닝쇼 ‘투데이쇼’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탈리안 카페이기 때문에 진한 커피 맛 역시 일품이다. 아기자기한 야외 테라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여유롭게 록펠러 센터를 오가는 뉴요커들을 구경하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7. 언더 30 록 Under 30 Rock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어떤 레스토랑을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언더 30 록으로 향해보자. 언더 30 록은 30 록펠러 플라자의 링크 레벨에 위치한 다이닝 컬렉션이다. 예산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분위기를 지닌 레스토랑과 디저트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현재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 브랜드와 메뉴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적으로 쌀로 만든 덮밥 메뉴를 선보이는 필드트립(FIELDTRIP), 뉴욕 3대 베이글 전문점인 블랙 시드 베이글(Black Seed Bagels), 멕시칸 정통 타코 맛집 푸야 타코 데 푸에블라(Puya Tacos de Puebla), 다양한 피자 메뉴가 있는 에이스 피자(Ace's Pizza)가 있다. 올여름 야외 다이닝 명소로 변신하는 아이스 링크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앞 링크 레벨 뉴욕의 대표적인 아이스 링크인 록펠러 센터의 더 링크(The Rink)가 올해 여름엔 5월부터 10월까지 누구나 위의 소개된 뉴욕 대표 맛집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변신한다. 아이스 링크로 변신하는 11월 전까지 더 링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식사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록펠러 센터에 뉴욕 신상 어트랙션 더 빔(The Beam) 상륙!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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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사업비 4천64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78번지에 넓이 91만6천312㎡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지난 4일에 개장하였다.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18홀, 리조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축제에는 2만여 관광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었다. 특히 국가 유일의 요가 특화시설인 요가 컬처 타운, 반려동물 쉼터인 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이 있는 네이처 에코리움은 학교나 지자체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 파크에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양 농업을 알리는 농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및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마파크는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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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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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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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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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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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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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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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알펜시아 리조트, 연휴기간동안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를 선사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석가탄신일 연휴, 몰려든 관광객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는 지난 22일 페스티벌 1부, 23일 페스티벌 2부로 양일간 펼쳐졌으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사진공모전, 밴드 공연 및 마술쇼, 알펜시아 시네마천국 등으로 구성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7월 부분 개장을 한 이후 가장 많은 이용이 알펜시아를 찾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만 1천여명의 관광객이 알펜시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5-24
  • 25일부터 잠실한강공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5부터 30까지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오픈’을 개최한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1팀)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이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은 해변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에서는 파리 에펠탑 인근, 스위스의 알프스 등 도시브랜드를 가장 빛낼 수 있는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4월 브라질리아(브라질)을 시작으로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2007년부터 서울시는 월드투어 서울 오픈을 개최하여 금년도 대회는 4회째로 최대규모 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요대회는 SBS Sports /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를 통해 세계 150여개국에 녹화, 생중계될 예정이며, 아울러 한강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서울의 발전된 모습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 선수는 물론 세계랭킹 1위~100위의 총33개국 69개팀(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에서 6일동안 세계 최고의 경기 모습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서 2007년 월드투어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나라(팀)인 33개국 69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해보다 4개국 8개팀이 증가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계의 최고 스타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라리사-줄리아나 조(2010 브라질리아 오픈 1위), 세계랭킹 2위인 랄리타-안토넬리 조(2009 서울 오픈 1위, 2009 상하이 오픈 1위), 2008년 서울오픈에서 강력한 브라질의 아나 파울라-쉘다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장시-슈에첸 조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4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월드투어대회의 결실인 첫 비치발리볼 프로팀을 창단하여 참가하는 8등신 얼짱 배구선수 한지연-김설이조와, 오유진-손미란 조 2팀이 한국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에서 왕성한 모델활동과 더불어 비치발리볼 선수로 일본인들에게 유명한 미모의 선수 아사오-쿠사노 조가 출전하여 한·일 간 자존심을 건 경기도 기대 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비치게임, 유명선수 사인회 등과 에너지 자전거 체험, 포토 콘테스트 등을 통하여 재미있는 경기관람과 더불어 시민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장소인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다. 대회개요나 참가선수 및 기타 대회관련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www.bvbseoul.kr)과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대회개요> 대회기간 : 2010. 5. 25(화)~5. 30(일) (6일간) 장 소 : 잠실한강공원(비치발리볼 경기장) 참 가 팀 : 33개국 69개팀(세계랭킹 1위~100위) 방 송 : SBS Sports / IMG 주 최 : 서울특별시,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 주 관 : 서울시체육회, (주)우리에스앤피(프로모터) 대회상금 : $190,000(1위 30,000, 2위 21,000, 3위 15,000)
    • 여행종합
    2010-05-24
  • 아시아나, 항공업계賞 그랜드슬램 달성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수상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좌측)이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후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CEO(사진 우측).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사 (Best Airline Asia)’를 수상했다.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한‘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의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60개 부문의 부문상을 발표해왔으며,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10 개월간 약 1,800 만명의 탑승고객들이 참여했다. 스카이트랙스社의 조사는 어떠한 제3자의 후원 없이 투명한 절차로 엄격하게 실시되는 만큼, 높은 신뢰성과 독립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설문 방식 또한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 전화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설문 참여자 역시 일반 여행객에서 기업 출장 여행자, 여행전문패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조사의 형평성에 있어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회장은 “올해의 항공사 상의 슬로건인 ‘The Passenger’s Choice(탑승고객의 선택)’에서 알 수 있듯이,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아시아나의 가장 큰 강점인 공항과 기내에서의 고객접점서비스가 가장 까다로운 비평가이기도 한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켰음을 입증하였다”라고 밝히며 수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무엇보다도 금번 스카 이트랙스 2010 ‘올해의 항공사’선정에 당사를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지난해 2월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상을 ATW誌로부터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이와 같은 큰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금번 상은 전 세계 모든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주신 상인 만큼, 세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 즈니스트래블러 誌(B/T)와 글로벌트래블러지誌(G/T)로부터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함으로써 항공업계 최고권위지(ATW), 세계적인 여행잡지(B/T, G/T)와 최고 의 리서치 기관(Skytrax) 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명실 공히 항공업계 서비스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하였다. 금번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 s )에는 에어뉴질랜드, 카타르항공, 터키항공 등 항공사CEO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축하하여 주었으며, ‘올해의 항공 사’부문에서는 싱가폴항공이 2위, 카타르항공이 3위를 차지하였다. 스카이트랙스2010 세계항공사대상에 대한 자세한 수상내용은 스카이트랙스 홈페이지( http://www.airlinequality.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24
  • 서울의 DMZ 성곽 트레킹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저멀리 제주도 올레부터 지리산의 둘레길까지 트레킹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서울근교의 트레킹 코스를 찿아다니던 중 성곽코스를 알게 되었다. 서울 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3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약18.2km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성곽 트레킹은 그 중 제일 아름답다는 와룡공원(혜화동)에서 출발해 창의문까지 총 4.3km이다. 이 코스는 성곽트레킹의 백미로 서울의 중심부인 사대문이 눈 앞에 있으며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서울의 DMZ이라 할 만큼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직도 군사 보호구역인 만큼 숙정문을 통과하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신분증의 검사가 아주 엄격한 만큼 필히 지참을 요한다. 성곽 트레킹코스 가는 길 1. 말바위 안내소(와룡공원) 지하철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종로08번을 탑승하여 종점(와룡공원입구)에서 하차후 이때부터 트레킹이 시작된다.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성곽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말바위 안내소가 나온다. 2.숙정문 안내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1111번,2112번을 타고 종점(명수학교)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 3. 창의문 안내소(자하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0212번,1020번 7022번을 타고 자하문 고개 하차후 걸어서 2분 *탐방문의 1.말바위 안내소 : 전화 (02)765-0297~8 팩스 (02)765-0296 2.숙정문 안내소 : 전화 (02)747-2152~3 팩스 (02)747-2156 3.창의문 안내소 : 전화 (02)730-9924~5 팩스 (02)730-9926
    • 여행종합
    2010-05-24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1)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층빌딩과 인터넷, 자동차로 꽉 찬 도로, 핸드폰을 든 수많은 사람들과 소음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샐러리맨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오랜 도시 생활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로 생긴 편두통과 물먹은 솜처럼 무겁던 어깨도 말끔히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만약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이들은 주말을 이용해 제주 ‘올레’를 걸어보자. 인간과 자연이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행, 사진-최치선 기자) ▲ 제주 올레7코스 (사진=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7코스에 참여한 '소녀시대'회원들이 동행취재를 허락했다. 느림의 미학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 지난 2007년 9월 8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첫 길을 낸 제주올레는 현재 15개 코스가 개척됐으며 누적거리만 250여 km에 이른다. 이른바 제주의 속살을 직접 돌아보며 체험하는 제주 올레는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이다. 탐방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첫 해 3천명에 불과했던 올레 탐방객은 지난해 3만 명에서 올해 10월까지 12만 6천명이 다녀갔다. 올레의 어떤 매력이 이렇게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것일까? 그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레전문 여행사 몽블랑트래킹(대표 전설)의 도움으로 올레체험에 나섰다. 이은숙 팀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 7코스인 외돌개부터 월평(총 15.1Km, 4~5시간)까지 걸으며 세상의 번잡함과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았다. ▲ 소녀시대로 돌아간 미모의 올레꾼 다섯 분과 이은숙 팀장님이 파인애플 아래서 멋진 포즈를 취해 주었다. ▲ 외돌개 제주 올레 중 절대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7코스는 시작부터 눈을 붙잡는다. 적으로부터 제주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의 모습처럼 우뚝 서 있는 외돌개의 형상은 제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대장금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올레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바로 옆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멀리 범섬과 해안 절경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기 때문이다. 외돌개를 지나면 아름다운 산책로 돔배낭길과 서귀포 시민들의 여름휴식처인 속골이 나온다. ▲ 대장금촬영지 안내판 ▲ 대장금촬영지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회원. 쇠소깍처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특별한 풍광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씨가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보물 같은 길이다. ▲ 법환포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법환포구 남쪽 마지막 해안가에 있는 언덕에 망다리가 있다. 망다리는 옛날에 이 언덕에서 달을 보는 정취가 일품이라 해서 망 달이라 부른다. 계속해서 바다로 길게 뻗은 ‘배염줄이’가 나오는데 안내판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고려말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이곳에서부터 ‘범섬’까지 뗏목을 이었다고 한다. 법환마을을 지나자마자 ‘두머니물’이다. 이곳은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23
  • 항공권 할인 및 한우와 중국식 뷔페무료 제공
    제주KAL호텔에서는 7월 15일까지 25%할인행사와 뷔페무료이용 행사를 진행한다.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6월 제주여행 고객대상 실속패키지 이용시 대한항공 제주노선 25% 할인, 마일로 호텔로 상품 이용시 뷔페 1회(2인)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행사기간(6/1~7/15)동안 대한항공 마일리지 연계 프로그램인 <마일로 호텔로>상품 2박 이상 이용 고객 가운데 주중UP-Grade 및 주말상품 이용 고객에게 조식뷔페 2인1회를 무료 제공한다. 참고로 <마일로 호텔로>상품은 1박당 주중(월~목) 1만 2천마일, 주말(금~일) 2만 마일 공제로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객실 1박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시 3천5백마일 공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시 7천마일 공제된다 또한 실속패키지(2인 조식+스탠다드 룸)와 넓고 편안한 스위트 룸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룸 패키지 이용고객 모두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일부기간 제외), 2인 조식, 고급 미네랄 워터 무료제공,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홈페이지 예약시 뷔페, 웰빙테마요리 20% 할인혜택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중국식 뷔페. 제동한우.(한일식당) 중국냉면. 참고로 6월 1일부터 선보이는 여름메뉴 프로모션으로 한일식당에서는 명품한우<제동한우 떡갈비구이와 냉면>, 전복과 한약재를 넣어 푹 끊인 <전복삼계탕>,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냉소바와 튀김을 선보이며 중국관<심향>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30여종 정통 중국식 뷔페와 청정 해산물을 고명으로 얹은 쫄깃한 면발의 중국식 냉면을 코스요리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 02- 310-6677)
    • 여행종합
    2010-05-22
  • 우기에 젊은 여행자들로 활기찾은 '라오스 방비엥'
    우리나라의 석가탄신일 아침,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라오스의 여행패턴이 바뀌고 있다. 얼마전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11월부터 4월, 즉 건기였지만 최근 여행자들사이에서는 우기에도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우기에 접어든 5월의 라오스는 아직 본격적인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하루에 한번, 어김없이 내리던 비가 지금은 건기로 착각될 정도로 비가 드물다. 이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온에서 라오스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라오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흔히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을 건기로 알고 있는 이유로 맑은 물이 흐르고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기에 맞춰 라오스에 여행 오는 관광객이 유난히 많다. 건기에 여행하기 적합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지금 방비엥은 지난 건기처럼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방비엥은 중국의 계림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지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방비엥 전체를 개조하고 있다. 최고급호텔이 하루 40불 내외, 게스트하우스는 5불이면 숙박이 가능하다.우리가 알고 있는 라오스 관광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다.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루앙프라방은 유수의 신문과 방송이 소개하면서 특히 유명해진 곳이다. 그 다음이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루앙프라방을 찾는 사람들은 굳이 여행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다만 우기보다는 건기에 삐마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을 뿐이다. 또한 루앙프라방의 관광객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도 특징중 하나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젊은이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글로벌시대를 확인이라도 하듯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 이곳 역시 예전처럼 계절을 따지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건기가 라오스 여행의 적기라면 저렴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우기에 라오스를 여행하는 것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은 이 말이 더 실감나는 곳이다. 북적거리는 건기에 비해 비교적 한가하고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건기보다 저렴해지는 특징도 있다. 여행 성수기에 비해 많게는 3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우기여행은 젊은 배낭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라오스를 찾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지금 방비엥에는 그동안 좀처럼 내리지 않던 비가 내리고 있다. 구름이 산을 뒤덮고 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거리에는 비를 맞기 위해 한적한 도로를 거니는 젊은이들도 보인다. 이곳 방비엥은 최근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는 우기와 건기를 따지지 않고 방비엥을 찾는다는 얘기다. 별도의 광고 없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여행기와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편승하듯 방비엥을 찾는 우리 한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 또 도심 한복판에는 태극기가 걸린 게스트하우스가 보이고 길거리 나가면 우리말이 곳곳에서 들리는 것도 딱히 여행에 적합한 계절이 없어졌다는 반증이다. 바람이 불고 장대같은 비가 내리 퍼붓는가하면 이내 다시 밝은 햇볕이 내리쬐는 방비엥,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방비엥을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라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자료제공-라오스코리아타임즈)
    • 여행종합
    2010-05-22
  • ‘한강 자전거공원’ 레일바이크 등 레저 체험장 인기
    한강 난지, 광나루에 있는 '자전거공원'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한강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바로 자전거 공원이다. 자전거공원은 광나루와 난지 두 곳에 걸쳐 지난해 9월 개장한 후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BMX 레이싱·MTB 경기장, 레일바이크, 이색자전거 체험장,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물과 각종 이벤트로 올해 들어서만 41천명(5. 10 현재)이 방문했다. 이렇게 '한강의 자전거 공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자전거 체험장 때문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주말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강 자전거공원에서 사진 콘테스트, 가족 자전거 대회, BMX 레이싱·MTB 기초 강습 등 자전거를 타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열어 많은 가족, 연인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나루·난지 자전거공원은 지난달 ‘레일바이크 연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원 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찍은 가족 및 베스트드레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콘테스트는 5.31까지로 각 자전거공원 관리동에 사진을 접수해 응모하면 되고, 1위를 차지한 가족 및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므로 이벤트에 참가해 상도 타고 즐거운 봄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앞으로 가족들이 건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자전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대회 및 행사의 정기적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시민 4,500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 자전거 대회’가 열려 아빠-어린이, 엄마-어린이, 어린이 개인전 등 3종목 8팀 씩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서울시는 최근 가족 모두가 어울려 즐길만한 거리가 많지 않은 점에서 착안해 매달 또는 매 쉬는 토요일 자전거대회와 같이 부모와 자녀가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중이다. 시민들이 한강 자전거공원을 찾으면 꼭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이색자전거 체험장’이다. 이곳에는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변기 자전거, 카트 자전거 등 50여 대의 익살맞은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뜀뛰기를 해야 앞으로 나가는 자전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이색자전거 체험장은 1,000원 이용료로 1회(20분) 개성 있는 자전거를 마음껏 타 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특히 어린이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데, 철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독특한 재미가 있어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레일바이크는 1회 1차량 2000원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탈 수 있다. 한강 자전거공원은 올해 4월부터 자전거 안전 운전 교육, BMX 레이싱·MTB 경기 기초강습을 비롯한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국내외 자전거 대회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유치해 시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레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강에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도로 규정 속도를 알리고 자전거 도로 및 표지판 설명, 안전사고 예방법 등 자전거 안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이다. 최근 BMX레이싱 및 MTB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자전거를 즐기고 싶어 했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습은 매월 첫째주 토,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각 자전거 코스장 현장에서 접수해 강습 받을 수 있다. 23일에는 난지에서 국내 MTB 동호인 대회가 열리며, 오는 6·8월에 제3차·4차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7월 국내 MTB 진흙코스 대회, 9월에는 광나루에서 자전거 스피닝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개장 1주년이 다가오는 한강 자전거공원은 최근 BMX 레이싱·MTB 경기장을 개장하면서 국제적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고, 앞으로 다양하고 건전한 행사 개최로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설물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내실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22
  • 서호주의 주요 골프장, 지도 속으로 들어가다
    그림같은 서호주의 바인스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여행자의 모습. 준달럽. 케네디베이. 서호주관광청이 제작한 골프지도. 서호주의 아름다운 그린들이 지도 속으로 들어가 앞으로 서호주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은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필드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서호주의 주요 골프장 위치와 정보를 담은 골프장 전용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골프장 지도에는 퍼스를 비롯하여 주변의 만두라, 록킹햄 지역과 남서부는 물론 북부의 브룸 그리고 전형적인 아웃백 도시인 칼굴리 골프장 등 39개의 주요 추천 골프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골프장의 개략적인 설명과 위치, 웹사이트 그리고 골프장내 주요 시설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손병언 대표는 “서호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독특한 코스의 골프장이 다양하게 있다"면서 "신지애와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을 비롯한 여성 프로 골퍼들의 팀경기가 펼쳐졌던 렉서스컵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주요 남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조니워커 클래식 대회와 같은 굵직한 국제 프로골프 대회가 서호주에서 개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이번에 발간한 골프장 지도는 자유여행으로 라운딩을 즐기려는 개별 여행자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여행사 역시 골프장 간의 거리와 이동시간을 고려한 상품 구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서호주에서는 국제적인 골프 경기가 주로 개최되는 곳이자 캥거루가 많이 나타나는 바인스 골프장을 비롯하여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준달럽 골프장,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인 케네디베이 골프장, 서호주에서 반드시 라운딩 해봐야 하는 코스로 인정받은 더 컷 골프장, 세계적인 사막 골프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칼굴리 골프장,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선보인 세계에서 가장 긴 1,365킬로미터에 이르는 눌라보링크 코스 등 도전과 흥미가 넘치는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서호주 골프 지도는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사무소 (korea@westernaustralia.com)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서호주 골프 사이트(www.golftourismwa.com)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서호주 관광청 서울사무소)
    • 여행종합
    2010-05-22
  • 창공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행-스카이다이빙
    괌의 푸른 창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여행자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스카이다이빙 괌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해보자. 땅에 발을 디디기 전에 경험할 수 있는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안전한 다이빙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다이빙에 동행하므로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도의 약 2.4km 상공에서부터 다이빙이 시작되며 한동안은 낙하산 없이 자유낙하 하게 되는데 그 속도가 자그마치 시속 200km에 이른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낙하산과 함께 여유로운 낙하가 시작되고 괌 주변의 눈부신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한다.
    • 여행종합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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