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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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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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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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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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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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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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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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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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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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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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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노르웨이] 바닷속 레스토랑 UNDER 내년 4월 오픈...다양한 요리 선보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바닷속 레스토랑 ‘언더’ 오픈 프로젝트를 11월 13일 노르웨이대사관저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진행했다. ‘언더’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니콜라이 엘릿스가드 펜델센 Nicolai Ellitsgaard Pedersen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 레스토랑 언더의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 언더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레스토랑 ‘언더’는 노르웨이 남쪽 끝 도시 린데스네스에 있는 스파겐라이드의 바다 물속에 세워져 2019년 4월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는 10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레스토랑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은 건축 상을 수상한 스퇴헤타 Snøhetta가 설계했다. 표면 위에 건물 부분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암석을 생각나게 하고 레스토랑의 입구와 통로는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하나의 설치 예술처럼 보인다. ▲ 레스토랑 언더 내부 풍경 레스토랑을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해저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다이빙 장비 없이 그냥 계단을 걸어서 5미터 깊이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유리 벽이 바다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파노라마 전경 구조를 갖고 있다. 거대한 대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 랍스타, 물개, 돔발상어와 독특한 해초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폭풍우가 칠 때 바다의 울부짖는 듯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다. ▲ 레스토랑 언더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 (사진=노르웨이관광청) 특히 ‘언더’는 해양 생물학 연구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손님들도 이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물고기가 먹는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훈련하여 ‘언더’ 레스토랑의 조명, 소리와 냄새를 이 지역의 플랑크톤이나 대구를 유치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모여드는 물고기와 해저동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손님들은 지속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언더’에서는 훌륭한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근처 섬에 사는 바닷새와 야생 양고기 요리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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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5
  • [몰디브] 앙사나 벨라바루, 미쉐린 2스타 셰프 초빙 특별 미식 프로그램 운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벨라바루섬에 자리한 앙사나 벨라바루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 셰프를 초청,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 앙사나 벨라바루 (사진=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롤프 셰프가 개발한 6코스 갈라 디너를 23일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와사비 유자 소스로 버무린 참치회 전채요리 △미국 메인주 특산 랍스터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연어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자연방목해 키운 무항생제 계육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일식 치킨요리 △신선한 베리를 넣은 스위스 버처 뮤즐리 등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미화 185달러(약 20만8000원)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풀 보드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4 코스를 맛볼 수 있고 1인당 미화 50달러(약 5만6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체 6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롤프 셰프와 함께 낚시를 즐긴 뒤 미두 섬으로 이동, 섬주민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생선요리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12시에는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롤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쿠킹쇼는 앙사나 벨라바루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롤프 플리그아우프는 유럽에서 최연소 나이로 미쉐린 별을 받은 셰프이자 스위스 소재의 에코 아스코나와 세인트 모리츠 레스토랑 2곳의 창립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 남부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인도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113채의 빌라를 갖췄으며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및 신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약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1-09
  • 전통음식문화축제 ...어린이대공원서 11월 10일~12월 9일 개최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11월 온 가족이 둘러 모여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어린이대공원측은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어린이대공원 팔각당 앞 체험장에서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만들기’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자녀는 물론 부모님까지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였고, 8개 분야 명인들이 11개 프로그램을 맡아 어린이들과 전통음식을 매개로 만난다. 체험 일정과 프로그램 횟수도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2.3배 많은 2110팀의 가족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을철 한 달 이상 진행되는 2018전통음식문화축제는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대회까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이뤄졌다. 먼저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는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하루 다섯 번 진행된다. 11월 10일 태극기 절편만들기를 시작으로 알록달록 꽃산병만들기, 고깔모양 고깔떡만들기, 꿀맛! 엿강정(한과)만들기, 꼬마 메주만들기, 반달모양 바람떡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일반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음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남북 평화 물결에 따라 북한음식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개성식 쌀엿강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각 체험시간마다 어린이 5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앞치마와 두건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체험비는 4천원이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루 두 번 열린다. 한 시간 동안 어린이 7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만들기에 나선다. 체험 후 직접 만든 김장김치 1/2포기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나머지 1/2포기는 복지관에 전달해 이웃돕기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다. 김장김치 체험에서도 앞치마와 두건을 선물하며, 체험비는 4천원이다.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도 예정됐다.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맛있는 뮤지컬 ‘세프’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 ‘노라조, 리브하이, 청담동 독거미 썸’의 K-POP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 대회’가 열린다.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0팀이 ‘잣솔끼우기’에 도전해 최고의 장금이를 선발한다. 대회 참가비는 4천 원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접수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도 하고, 아이들의 오감으로 우리 전통음식을 기억하게 될 2018전통음식문화축제가 곧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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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8-11-09
  • [독일]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크리스마스 시장과 마술 즐기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 가을이 끝나기도 전에 독일에서는 11월부터 크리스마스마켓을 준비하기 때문에 들뜨고 설레는 분위기가 이곳저곳에서 피어나고 있다. 도시마다 다른 역사를 갖고 있는 크리스마스마켓이 기대된다면 독일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을 것이다.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 크리스마스 풍경 © Torsten Krüger / Schlachte Marketing und Service Verband ▲ 크리스마스 광장의 조명 Obernstrasse,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Jonas Ginter / BTZ Bremer Touristik-Zentrale 11월 28일부터 열리는 드레스덴 슈트리첼 마켓은 1434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와 성 바로 옆에서 열려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중세시대에 사용했던 도구로 만든 수제품들과 달콤한 향의 팬케이크,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와인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역사적인 도시 브레멘은 축제 기간 동안 눈부신 광경을 보여준다. 화려한 조명으로 밝혀진 중세 분위기와 북쪽에서 펼쳐지는 아이스 스케이팅, 세련된 축제, 쇼핑의 즐거움 등으로 브레멘 (Bremen)은 크리스마스 시장과 관련해 많은 것을 제공한다. 타운홀...세계 문화 유산 주변의 축제와 크리스마스 포장마차의 향연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nas Ginte ▲ 크리스마스 시간에 Lloyd 통과, © CityInitiative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 Bremen Schlachte Magic, © Frank Pusch © Jochen Mönch 이 기간 동안 타운 홀과 롤랜드 동상(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주변 지역은 축제의 장인 원더 랜드로 변신한다. 170개가 넘는 장식 마차가 있는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은 여행자들이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다. 독일 최고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은 역사적인 장소이다. 또한 사랑스럽게 꾸며진 포장마차와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불빛은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유혹한다. ▲ Bremen Schlachte Magic, © Schlachte ▲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Jochen Mönch ▲ 불꽃 놀이 - Bremen Schlachte 마술, © Jonas Ginte ▲ 중세 시대의 Schlachte 마술, © Torsten Krüger ▲ 시장 광장에서 브레멘 크리스마스 시장, © Torsten Krüger 크리스마스에는 브레멘이 조명을 받는다. 축제 조명은 물론 깜박 거리는 양초와 사랑스럽게 장식 된 스탠드는 매년 이 곳으로 여행자들을 찾아오게 만드는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도시 어디에 가도 갓 구운 아몬드, 진저 브레드 케이크, 초콜릿, 와인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가득하다. 특히, 600년이 넘는 타운 홀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앞에서 160개가 넘는 크리스마스 포장 마차를 보면 눈이 즐겁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과 쇼핑 아케이드를 로맨틱 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만드는 힘이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1-08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샤프론 레스토랑, 특선 일품 요리 출시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 두 곳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A La Carte, 알라카르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라카르트는 손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일품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 반얀트리 마카오 벨론 레스토랑 먼저 31층에 위치한 벨론(Belon) 레스토랑은 최고급 샴페인 및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새로운 일품 요리를 제철 굴 요리 및 캐비어부터 차가운 전채, 따뜻한 전채, 메인 요리, 그릴드 스테이크 등 항목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볶은 살구버섯과 향긋한 스페인산 샤프론 나주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 △구운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로시니 △2~3인용으로 여렷이 나눠먹기 좋은 시그니처 쉐어링 스테이크 4종 등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 21일간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하여 깊은 감칠맛을 최대화 했다. 벨론은 해산물 및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스턴산 랍스터, 알래스카산 킹크랩, 계절 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인 ‘벨론 디럭스 씨푸드 플래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비어, 와인 등 무제한 음료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 레스토랑은 해산물과 허브를 주로 활용하는 태국 남부 지역의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울금과 튀긴 마늘, 칠리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튀긴 농어 요리 △매콤한 옐로 커리를 올린 킹 크랩 요리 △톡 쏘는 마늘과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요리 △밤과 연꽃 씨앗을 넣은 소고기 커리 요리 등이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샤프론에서는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샤프론은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반얀트리 특유의 좋은 식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고급 휴양 시설은 물론, 쇼핑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호텔로,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코타이 시의 종합개발지구 갤럭시 마카오 내에 위치해 있다.
    • 여행종합
    • 맛집여행
    2018-11-07
  • 놓치면 후회할 마지막 가을 여행지 Top 5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단풍이 강원도와 경기도를 지나 이제 충청이남으로 내려가고 있다. 아직까지 시간이 없어서 단풍구경을 가지 못했다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남쪽으로 내려 가보자. 특히 여유가 있다면 일본으로 원정을 가도 좋겠다. 클룩(KLOOK)은 한국인을 위해 자체 데이터에 기반한 한국과 일본의 가을 여행지 베스트 5곳을 발표했다. ▲ 내장산 단풍(사진=클룩) 클룩의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9월과 비교해 10월에 발생한 가을 단풍 관련 액티비티의 예약 건수가 평균 104%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 동남아 국가인 태국의 경우 관련 수요가 270%가량 증가했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130%의 예약률로 오히려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한 증가율을 선보였다. 한국인들에겐 새로운 단풍 명소가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 코스임이 확인된 것이다. ▲ 세계적인 단풍 명소로 유명한 일본 하코네(사진=클룩) 아울러 클룩의 자체 설문 조사에서도 54%의 여행객이 콘서트, 혹은 축제, 계절을 즐기는 등의 특정 목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이제는 단순한 국가 방문이 아닌 뚜렷한 목적에 기인해 여행을 떠나는 글로벌 여행객들을 위해 일본의 한적한 시골 단풍 명소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계절의 변화를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5곳을 클룩이 직접 소개한다. 1. 내장산 국립공원, 한국 아시아에서 한국의 내장산을 빼놓고 가을을 말할 순 없다. 특히 가을에만 운영되는 클룩의 한국 내장산 일일 투어는 가장 인기 있는 가을 상품 중 하나다. 케이블카에 탑승 후 오색빛깔의 단풍을 따라 도보로 걷다 보면, 어느새 가을의 정취에 듬뿍 빠지게 된다. 2. 시즈오카현 이즈반도, 일본 완벽한 가을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다. 울창한 숲과 산으로 유명한 이즈반도는 가을을 위한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소다. 특히 클룩에서 제공하는 이즈큐 패스를 이용하게 되면, 여러 단풍 명소들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다. 3. 하코네, 일본 클룩의 아시노호 일일 투어 상품을 이용하면 하코네 화산 및 단풍에 둘러싸인 지열 계곡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열차와 로프웨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클룩 하코네 프리패스 상품을 이용하면, 진홍색으로 물든 단풍을 맘껏 즐길 수 있다. 4. 교토(나라), 일본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교토는 곳곳에 단풍 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바람의 산’이란 뜻의 아라시야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들어서면 탁 트인 전망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클룩 아라시야마 일일 투어, 혹은 사가노 낭만 열차 상품 등을 이용해 더욱더 편하게 가을을 느껴보자. 근교도시인 나라에서 단풍과 둘러쌓인 사슴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5. 닛코, 일본 도쿄 북쪽에 위치한 닛코 지역은 가을 공기를 시원하게 들이마시기 딱 좋은 곳이다. 클룩의 닛코 패스를 이용하면 바로 ‘가을’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가장 아름다운 단풍 색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산 정상에 오르게 되면 끝없이 펼쳐지는 ‘단풍의 향연’을 즐기기 제격인 곳이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18-11-05
  • 연말 낭만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 어디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낭만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이 올겨울 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여행지를 발표했다. ▲ 포르투갈 리스본 (사진=카약) 카약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의 여행을 위해 카약 사용자들이 검색한 여행지를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기준으로 분석, 상위 10곳 여행지 순위를 공개했다.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위는 베트남 푸꾸옥(+294%)이 차지했으며 리스본(+134%), 부다페스트(+110%)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 여행지와 카트만두(+104%), 양곤(+82%)과 같은 아시아 여행지가 순위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의 2018년 상반기 우리나라 국제선 이용객 지역별 증감 추이 분석에 따르면 유럽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해 늘어난 유럽 지역 수요를 보여준다. 정효진 카약 한국 총괄 매니저(Country Manager)는 “다수 한국인이 겨울 여행지로 택하는 동남아 여행지에 더불어 장거리 여행지가 상당수 순위 안에 포함됐는데 항공사의 노선 다양화로 인해 장거리 여행지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유럽을 배경으로 한 방송 프로그램 또한 증가해 여행 수요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유럽은 연말이 다가오면 거리를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이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 연말연시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 연말과 2019 연초 여행으로 떠오르는 여행지 포르투갈 리스본 전년 대비 검색 증가율 134%를 기록한 포르투갈은 스페인을 여행할 때 패키지 투어로 묶어 방문하는 곳으로 인식되었으나, 2018년 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한국에서 바로 가는 항공편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5월 한-포르투갈 항공협정 서명이 이루어져 조만간 신규 노선 취항을 기대해볼 만하다. 수도 리스본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다. 비탈을 따라 늘어선 붉은 지붕 건물 사이로 다니는 트램이 영화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곳이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벨렘 탑 등이 유명하다. 항구도시 포르투 또한 포르투갈의 상징인 아쥴레쥬 타일 장식으로 꾸며진 건물 외벽은 포토 스폿으로 손색없다. 동루이스 1세 다리 근처에서 바라보는 강변 야경은 깊어가는 여행의 밤을 장식하는 대미다. 에그타르트, 와인, 바칼라우 등 다채로운 미식과 연중 온난한 기후 또한 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만드는 요소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을 물들이는 황금빛 야경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도시 부다페스트 역시 올해 한 드라마 촬영지로 등장한 곳이다. 유럽 여행 수요는 과거 대비해 동유럽으로 점차 옮겨가는 추세로, 이와 맞물려 검색량이 110% 증가했다. 동유럽은 국회의사당, 왕궁, 성당, 다리 등 옛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다페스트 또한 랜드마크 격의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마차시 성당,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 등이 동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물가도 저렴해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근사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낭만적인 여행지다. 인천 출발의 경우 보통 헬싱키, 모스크바 등에서 1회 경유를 거치면 약 13시간가량 소요된다. 오스트리아 빈 유럽 배낭여행의 단골 코스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 빈은 인기 예능 시리즈의 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촬영지로 등장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 장기로 머무는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성 슈테판 대성당, 카를 교회와 같은 유서 깊은 건물은 물론 도시 곳곳에 자리한 카페나 미술관, 영화 촬영지가 소소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이자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소년 합창단의 본고장이니만큼 각종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필수. 빈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직항이 마련되어 있어 약 11시간 20분가량 소요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31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개항 90주년 맞아 140억달러 규모 혁신 프로젝트 진행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로스앤젤레스 지역 관문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개항 90주년을 맞았다고 31일 밝혔다. 1928년 ‘마인스 필드’라는 이름으로 개항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90년 동안 지역의 관문 역할을 담당해왔을 뿐만 아니라 항공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역사적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개항 이래 90년이 지난 현재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5번째, 미국에서 2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세계적인 국제공항으로 성장했다. 주요 도시를 이어주는 허브 공항으로써 9개의 터미널을 통해 하루 평균 880편이 넘는 항공편이 미국 88개 도시와 해외 87개 국가로 운항한다. 이용객 수로는 2017년 기준 연간 8천500만명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5% 증가하였다. 그 중 총 이용객의 약 30%에 달하는 2천400만명이 국제선을 이용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여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대규모 확장 공사 및 현대화 작업을 단행하고 있다. 특히 여객 편의성과 접근성, 안전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래형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140억달러 규모의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완성을 목표로 진행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무인 열차를 도입하고 대규모 렌터카 시설이 들어서며 새로운 터미널들을 증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첨단 미래형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브리티시 에어웨이를 포함한 일부 항공사의 경우 탑승권 없이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어 수속 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또한 수하물 처리 시스템 및 검색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시간 예측이 더욱 정확해지고 효율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체크인 수화물 검사대를 공공장소 밖에 설치하여 항공사 탑승수속의 혼잡을 줄였다. 한편 공항 곳곳에 미술 및 기획 전시회와 구조물을 설치하여 다양한 공용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국제선 전용 터미널인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매장과 유명 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62곳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31
  • 부여에서‘제 2회 워킹페스타 in 백제’개최...11월 3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11월 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충청남도 부여에서 ‘제2회 워킹페스타 in 백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청, 부여군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백제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는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백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일본인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일본인 250여 명을 포함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일에는 정림사지에서 전야제 행사인 전통 음악회가 열린다. 3일 오전에는 부여국립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담당자였던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백제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후에 구드래 나루터,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관북리 유적지와 부소산성, 선화공주와 서동이야기로 유명한 궁남지 등을 차례로 걷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21.7% 증가한 2백 9만여 명으로, 침체되어 있던 일본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이번 걷기 행사는 백제 역사를 소재로 한일 양국 국민이 우호를 다지고 일본인들의 방한 동기를 마련해 준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화 하여 일본인 관광객들이 지방을 방문하는 계기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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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호주] 60초 여행...시드니의 상징 '2018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사우스웨일스 관광청(Destination NSW)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해변 중 하나인 시드니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개최된 야외 조각전시회 동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동영상은 아름다운 야외 조각전시회를 촬영한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Sculpture by the Sea, Bondi)의 숨 막히게 아름다운 60초짜리 항공 비디오 이다.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는 대중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세계 최대의 연례 야외 조각전시회이다. 전시회 기간에는 시드니 해안선의 일부를 2km 길이에 달하는 조각 공원으로 변화시키고, 호주 및 전 세계 21개국에서 참가한 예술가들이 출품한 107개의 조각품을 전시한다. 본다이 해변 조각전시회는 참석자가 많은 시드니 최고의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18일 동안 약 45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으며, 시드니에서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된다.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베이징에 있는 선도적인 중국 예술 기관인 Central Academy of Art (CAFA) 동문 작품 8점을 전시한 것이다. 이 중에는 Marks Park의 남쪽 본다이 곶에 있는 3m 높이의 몸집이 큰 조각상인 무 보옌(Mu Boyan) 작가의 수평선(Horizon)이라는 작품이 포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굴지의 호주 조각가 Hossein Valamanesh, Ron Robertson-Swann OAM 및 Wendy Teakel의 작품도 전시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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