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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에서 개최된다. 시흥시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서핑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을 포함한 다양한 부문에서 총 124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그들의 열정과 스릴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는 선수들이 동일한 파도 조건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웨이브파크의 이점을 살려, 참가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서핑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며,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서핑 문화를 나누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전 세계 어디서나 서핑 대회의 열기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리는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멋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핑의 짜릿함을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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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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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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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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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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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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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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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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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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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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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녹색열차 체험사진전’ 시상…하동행 무료체험권 지급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저비용 ‘관광-레저-학습-현장체험’융합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전국 최초 산학협력협정체결방식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부대행사로 실시한 현장체험 사진 공모전 시상대상자를 9일 발표했다. 순천만 녹색체험 기차여행 사진 공모의 시상 대상자는 ▲김금애 씨 ▲이창열 씨 ▲방지현 씨. 이들 3인에게는 오는 6월 26일 하동행 녹색체험 기차여행 무료 체험권이 1인당 2매씩 지급된다. 이 무료체험권은 왕복열차비 연계버스비 석식(도시락) 입장료 인솔자 열차내이벤트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1인당 29,000원 상당액이다. 동명대학교는 또 교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하동행(6월 26일 토요일) 무료 체험 참가팀 모집에 들어갔다. 하동행 녹색체험 기차여행의 잠정 일정은 △오전 7시 부산역(사상역/구포역/화명역/물금역)을 출발해, △9시~10시까지 열차 내 강연(녹색성장과 생태환경), △10시~11시 열차 내 휴식 및 기차여행, △11시 하동역 도착에 이어 △오후 5시까지 하동송림공원 도착 후 천연기념물 소나무숲&섬진강 생태 해설 및 자유중식, 하동야생차문화센터(차문화전시관, 차체험관, 도자기체험관 등) 관람, 화개장터, 평사리 최참판댁 등을 관람한 뒤, △오후 8시30분경 부산역으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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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호주관광청, 알뜰하게 떠나는 호주에어텔 패키지 출시
    호주정부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공동으로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호주로 떠나세요’ 프로모션을 오는 6월까지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싱가포르 에어텔 패키지인 SIA 홀리데이 오스트레일리아( SIA Holiday Australia) 를 이용하여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는 호주 5 개 도시인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중 선택하여 여행할 수 있으며, 112만원 부터 판매한다. SIA Holiday Australia 패키지에는 왕복항공권, 싱가포르 호텔 1박과 호주 호텔 3박 그리고 공항에서 호텔간 교통편이 포함된다. 패키지 요금은 2인 1실을 기준으로, 9월30일까지 출발, 6월 30일까지 발권이 완료되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7월1일 ~ 8월15일 출발시 성수기 요금 15만원 추가) 예약 문의는 가까운 여행사 및 싱가포르항공 예약과 (전화 02-755-1226)로 하면 된다. SIA 홀리데이 오스트레일리아 (SIA Holiday Australia) 패키지의 장점은 호주 5개 도시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언제든지 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시티 라이프를 원하는 분들은 시드니, 활기 넘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세련된 거리과 도시속 초록의 대자연을 원하는 분들은 멜번, 눈부신 해변 속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꿈꾸는 분들은 브리즈번, 자연에서 익은 와인의 향과 자연 자체로 멋진 풍경을 원하는 분들은 애들레이드, 그리고 신비한 고대 지대의 심장 소리와 애보리진의 문화를 원하는 분들은 퍼스 등 입맛대로 선택이 가능하여 무궁무진한 호주에서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허브로 동서양의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싱가포르에서의 1박은 1석2조의 재미와 여행의 추억을 더한다. 싱가포르항공과 함께하는 호주자유여행 패키지 프로모션은 무료 지하철 신문 광고를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그리고 버스 정류소 등과 같은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약 4개월간 적극적으로 진행된다. (출처: 호주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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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선유도공원 등 6개 한강 생태공원 ‘4월 생태프로그램’
    봄을 만끽하고 싶으면 보고, 만질 수 있는 ‘한강 생태공원’으로 지금 바로 떠나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따스한 봄바람이 기분 좋은 계절, 시민들께서 자연 속에서 봄을 느끼며 나들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고덕수변생태복원지‘제3회 생명꿈틀축제’를 비롯 6개 한강 생태공원에서 4월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생태공원은 차가운 날씨 탓에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 적었던 겨울에 비해 습지 및 공원 탐방, 봄 축제 등 야외 활동을 확대·보강해 더욱 다채로워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3회 생명꿈틀축제’: 고덕수변생태복원지 고덕수변생태복원지는 시민들께서 가까이 다가온 봄을 직접 보고, 체험하실 수 있도록 4.11일(일)‘제3회 생명꿈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온 힘을 다해 봄을 맞는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해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물이 꿈틀을 통해서는 복원지에서 봄을 맞는 다양한 동식물을 찾아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이 곧 보물’이라는 소중한 인식을 심어주고, 새싹이 꿈틀에서는 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고, 씨앗을 심어본다. 꽃이 꿈틀이라는 제목의 ‘세밀화 그리기’ 프로그램에서는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림으로써 꽃의 생김새와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4월에 총 6종의 프로그램을 준비한 고덕수변생태복원지는 생태공원 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식생이 잘 보존되고 우거져 있어 특히 어린이 자녀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에서는 매주 월·수·목요일 10:00~12:00까지 유치원생 이상을 대상으로 샛강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를 알아보고, 나무가 물먹는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무줄기에 청진기를 갖다 대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을 많이 머금는 나무일수록 더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체험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신기해하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샛강변에 열린 열매로 목걸이 만들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어보기 등 다양한 자연 학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선유도공원 선유도공원에서는 현미경을 이용해 미생물·수중식물·곤충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생물을 관찰해 보는 체험학습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현미경으로 물벼룩·짚신벌레 등 곤충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미생물의 생김새를 살펴보고, 연잎·수련·부레옥잠 등을 관찰해 부유식물이 물에 뜨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현미경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초등학생 고학년 자녀 학부모들의 문의가 잦다. 현미경 관찰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4주차 토요일(4.24일) 14:00~15:00에 열린다.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습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찾아다니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발자국 세상’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15:00~16:30) 강서습지 생태공원은 고라니·삵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철마다 새들이 쉬어가는 장소로 유명하다. 따라서 습지 곳곳에 동물의 흔적이 남아있는데 어린이들이 야생동물의 자취를 찾아다니며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그 외에 새를 관찰하고 따라해 보면서 새의 습성과 식생 알아보기, 풀잎 탁본 뜨기 등 총 6종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55)로 문의하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많은 가족, 연인들이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봄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특색 있는 구성으로 시민들이 자연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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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울산, 동남권 거점 관광클러스터로 도약
    울산이 영남알프스를 중심으로 명실상부한 동남권의 거점 문화관광클러스터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4월 8일 10시 국토해양부에서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제1분과, 위원장 서의택)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은 울산과 경남 밀양·양산 일원 693.7㎢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관광자원 정비와 도로교통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균형개발법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정지역 지정을 통해 울산은 금년 11월 KTX 울산역 개통과 지난 3월 발표한 영남알프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서울산권의 본격 개발 및 동남권 관광의 관문이자 거점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포석을 마련했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주요사업은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울산 17, 경남 13)으로 총 사업비는 2019년까지 1조 5,556억원(국 6,632, 지 5,293, 민 3,631)에 이른다. 이들 특정지역 사업을 분야별로 살펴 보면,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으로 가지산 산악관광 도로사업(KTX 울산역~등억관광단지, 2.5㎞), 가지산 역사레저 도로사업(석남사~등억관광단지, 12.25㎞), 동남내륙 호국사상 체험도로사업(통도사~서생포 왜성, 7.7㎞) 등 8개 사업에 7,956억원이 투입되며,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개발·정비사업으로 반구서원 복원사업, 서생포왜성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천주교성지 연계사업 등 12개 사업에 2,713억원, 지역관광자원 정비 및 조성사업에 등억관광단지 개발사업, 불교테마파크 조성사업, 간절곶 해맞이공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4,308억원,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사업에 언양읍성 주변 가로 정비사업, 외와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 243억원, 자연자원 보전 및 정비사업으로 동남내륙 수변생태 교육기반 정비사업(태화강 자연친화형 문화탐방로 조성)에 335억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사업 중 도로·교통 기반시설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직접 지원하게 되며, 기타 지역관광자원 정비 등의 사업은 해당부처별로 추진하되 실시계획 승인시 25개 법률 인허가 의제처리가 된다.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사업은 2007. 4월 국토해양부가 특정지역 지정 개발구상 수립연구에 착수하면서 시작되어, 2009. 12월 울산시와 경남이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였고, 환경부 등 13개 관련부처 협의을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르게 되었다. 울산시는 이번 특정지역 지정을 위해, 주관도시로서 경남도와 보조를 맞추어 계획입안 및 관련부처 협의를 주도했으며,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는 사전에 국토해양부는 물론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과 협조를 구하는 등 심의 통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동남내륙문화권 특정지역 지정을 통해 우리 시가 산업수도, 친환경생태도시를 넘어 품격 있는 생태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사업시행에 이르기까지 재원조달 및 민간 투자유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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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12
  • [라오스] 세계인의 물축제, ‘분 삐마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라오스의 신년은 ‘삐마이’라고 부른다. 삐마이는 ‘물의 축제’라는 뜻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세계 공통인 신년 1월 1일도 아니고 한국의 설날인 음력 1월 1일도 아니다. 라오스의 삐마이는 매년 4월 중순인 14일부터 시작되어 16일까지 3일간의 연휴를 보낸다. 이 ‘분 삐마이 라오’라 칭하는 연휴 기간에는 ‘송칸(태국 송크란)’이라 일컫는 물의 축제가 라오스 전역에서 열린다. 연휴 첫째 날은 라오인들이 ‘낡은 송칸이 떠나는 날’이라고 여기며 대개 집안을 말끔하게 청소한다. 둘째 날은 온 가족이 편안히 쉬는 ‘휴식의 날’이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은 ‘새로운 송칸이 오는 날’이라고 하여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날이다. 이 삐마이기간에는 라오스 전역의 학교는 물론 모든 관공서도 일손을 잠시 멈추고 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낸다. 이는 라오스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각국 대사관도 마찬가지다. 특히, ‘새로운 송칸이 오는 날’ 인 셋째 날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라오스 사람들은 ‘아홉개의 절’을 방문해 부처상(불상)에 물을 뿌리는 의식을 치른다. 이는 자신들 스스로에게 행운을 빌고 과거의 불행을 쫓아내기 위해 아홉개의 절을 순례하며 의식을 치르는 것이다. 반드시 아홉개의 절을 방문하는 이유는 숫자 9가 ‘가장 높은 수’이고, 또한 ‘홀수’이기 때문이다. 라오스에 내려오는 전통 설화에 따르면 홑수는 길일, 즉 좋은 날이고 짝수는 홀수에 비해 나쁘다는 속설이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로 인해 결혼날짜도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홑수 날을 선택하는 편이다. 또 이 연휴기간에 라오스 사람들은 가까운 친척집을 방문하고 오랜 친구들끼리 우정을 다지는 기회로 삼기도 한다. 이처럼 물을 붓는 것은 나쁜 것을 씻어내고 좋은 것을 가져온다는 의미에서다. 라오스는 많은 소수민족들과 구성되어 있지만 국민 80%이상이 불교를 숭배한다. 특히, 불교를 신봉하는 거의 대부분의 집들은 대문 옆에 불상을 모신 제단을 갖추고 있다. 삐마이 연휴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제단에 모셔두었던 불상을 꺼내 함께 물을 붓는다. 이 의식에 사용되는 물에는 꽃을 뿌려 향기를 내거나 향수를 섞기도 한다. 승려들은 물을 담은 사발에 라오스 국화인 ‘똑짬파(짬파 꽃이라는 뜻)’를 띄워놓기도 한다. 그래서 향기가 나는 똑짬파는 라오스 신년인 ‘물 축제의 상징’이기도 하다. 승려들과 일반신도들이 불상에 물을 붓고 그 부은 물이 나무로 만든 좁은 통로인 ‘나가’를 따라 흐르게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물을 퍼서 자신의 머리에 부으며 행운을 기원한다. 특히, 부모들은 나가를 따라 흐른 물을 집으로 담아와 아이들의 머리에 부으며 행운과 건강을 기원한다. 이때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합장한 손’에 물을 붓는다. 이는 어른이기 때문에 머리에 부을 수 없고 존경의 표시로 불교를 숭배하는 라오스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삐마이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어 재미삼아 마구잡이로 뿌리는 것처럼 비춰지기도 한다. 이처럼 물을 붓는 행위는 계절적 특성과 관계가 깊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반도 한 가운데 위치함으로써 3월에서 4월까지 건기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연중 가장 높은 수은주를 나타낸다. 실제로 삐마이를 열흘 정도 남겨둔 4월 초 현재 낮 기온은 섭씨 42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무덥다. 이런 더위로 말미암아 삐마이 축제 첫날부터 젊은이들은 길가에 모여 지나가는 사람은 물론 오토바이나 자동차에도 바가지나 물총 등 갖가지 도구를 이용해 물을 뿌림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행운을 기원하는 것이다. 이 신년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의식 중 하나는 ‘바시’라는 행사다. 바시는 라오인의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중요한 의식으로써 불교가 라오스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민간인에게 전해 오는 정령신앙에서 비롯된다. 정령(라오어로는 ‘쿠안’ 또는 ‘윈냔-Vin nyan’ 이라고 칭함)은 사람의 육체와 떨어져 존재하는데 반해 살아 있는 사람의 육체에 머무르는 것은 ‘혼’라고 부른다. 이 혼이 사람의 육체에서 떠나가면 병균들도 죽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혼을 불러오거나 나약해진 혼을 강하게 하는 의식을 거행하는 것이다. 이 의식은 사업가는 사업에 성공하고 아픈 사람은 병이 낫길 기원하며, 수험생에게는 좋은 결과를, 혹은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길을 축원한다. 또 새로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가정의 안녕과 행복을 ‘바시’라는 전통 의식을 통해 축복을 빌어준다. 라오스의 이런 전통 의식은 개인과 공동체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들의 결혼식을 유심히 관찰하면 바시의 중요성이 잘 나타나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10-05-12
  • [하동] 평사리 봄 만끽하는 자전거 하이킹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봄맞이 자전거 체험을 운영한다. 자전거는 평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에서 대여·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체험코스는 평사리 들판을 순환하는 1코스와 평사리 들판을 가로질러 악양천 둑방길을 따라 가는 2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2,000원이다.(기본 1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체험코스에는 평사리 들판(무딤이 들)을 초록색으로 물들인 보리밭과 자색의 자운영 꽃이 장관을 이루는 등 볼거리가 즐비하다. 평사리가 위치한 악양면은 우리나라 5번째, 차 재배지로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차와 문학, 느림의 미학을 모두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동군 건설과 관계자는 “자전거 체험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평사리 이미지와 걸맞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박경리 토지길’ 걷기와 함께 자전거 체험을 즐긴다면 평사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올 봄, 자전거 타고 평사리 들판의 봄 향기를 온 몸으로 맡으며 55만평의 넓은 캔버스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전거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사드레 문화교류센터(055-883-6640)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12
  • 이시형 박사와 함께 하는 ‘청산도 슬로길 걷기’
    ‘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오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완도군은 세로토닌 전문가이자 걷기 운동 전도사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를 초청,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이시형 박사가 직접 걷기와 세로토닌의 관계 및 세로토닌 워킹법을 설명하면서 관광객들과 함께 슬로길 1코스(6.8km)를 걷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개막식 날인 오는 17일에 진행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로서 행복 물질로 불리며 걷기를 통해 풍부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완도군은 ‘세로토닌’과 ‘걷기’를 접목, 이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청산 세로토닌 걷기’를 진행함으로써 걷기를 통해 몸이 치유되고 경관을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최적의 장소는 청산도라는 이미지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산도 슬로길이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청산도가 건강의 섬, 느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걷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관광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누적 걸음수의 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마이투어, 일본니가타 온천여행 공짜 이벤트
    공짜로 일본의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개별자유여행전문 오픈마켓 마이투어는 지난 22일부터 4월 9일까지 3주간 마이투어 홈페이지(www.mytour.co.kr)를 통해 일본니가타 온천여행 이벤트를 열고 있다. 해당 이벤트의 응모방법은 마이투어 홈페이지에 니가타에 꼭 가야하는 이유와 니가타 자유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되며, 작성된 내용의 심사결과에 따라 당첨자가 선정된다. 당첨자는 이달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당첨자 중 1등으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 3박 4일간의 니가타 온천여행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여행지역은 니가타와 유자와를 포함하며, 왕복항공권과 노천온천시설을 갖춘 호텔, 교통편 등이 제공된다. 기타 추가로 선정된 37명의 당첨자에게는 더페이스샵 화이트트리 및 영화예매권도 증정될 예정이다. 일본 니카타는 소설 설국의 무대가 되었던 곳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일본 최대규모의 나에바 스키리조트와 온천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종합
    2010-05-12
  • 청산도 슬로길 1억보 걷기대회 개최
    ‘슬로시티’, ‘가고 싶은 섬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도가 이달 10일부터 5월 2일까지 23일간 ‘2010 청산도 슬로우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 완도군은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는 슬로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청산도를 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참가객들이 슬로길을 걷는 걸음수의 누적합이 1억보가 되도록 하는 ‘슬로길 1억보 걷기’를 진행한다.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슬로길 1코스(6.8km)를 따라 3,000보, 6,000보, 9,000보, 10,000보 단위로 인증스티커가 배부되고 각 지점에서 배부된 스티커를 모두 소지할 경우, 슬로길 1코스 완보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슬로길 1억보 걷기에 동참하는 참가객들은 누구나 발도장 찍기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명사 이시형 박사와 함께 하는 청산 세로토닌 걷기, 슬로길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슬로길 걷기 체험, 전국 등산동호회 걷기, 꽃나무 심기 2010 캠페인, 보물찾기, 초분 재연, 전복껍질공예 전시, 청해진미 먹거리존, 슬로푸드 명품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0-05-12
  • 제주도 올레,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 여행 대세
    봄바람이 부는 요즘, 여행가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 )에서 1,489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1박2일 동안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지’설문에서 41%의 네티즌들이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 걷기 여행’을 추천했다. 그밖에 ‘광양 매화, 구례 산수유, 쌍계사 벚꽃 등 봄 꽃놀이 여행’도 20%의 네티즌이 추천해 걷기 여행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렇듯 걷기 여행 하기 좋은 곳은 어느 곳 이고, 봄꽃놀이 하기 좋은 곳의 교통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가족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 기차여행 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 1박2일 동안 여행하기 좋은 곳은 어디인지 여행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지데이의 여행나들이 코너가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여행나들이 코너는 국내여행지를 지역별, 유형별, 테마별, TV속 여행지 등으로 나누어서 소개 하고 있으며, 숙박지도 지형별, 유형별, 테마별로 나누어서 검색 할 수 있도록 했다. 여행백과에서는 여행매거진 코너를 이용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여행 방법을 제시했으며, 마니아 칼럼에서는 다양한 마니아들의 독특한 여행 경험을 공유 할 수 있다. MY여행지, MY숙박지 코너에서는 나만의 여행지를 정리하며 내가 찜한 여행지 숙박지를 담아 둘 수 있으며, 여행지 숙박지를 평가도 하며 리뷰를 남길 수도 있다. 바야흐로 봄이 오는 이 계절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뿐만 아니라 강원도 바우길, 변산 마실길 등 걷기 좋은 여행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걷기여행, 봄 꽃놀이 여행에 이어서 이지데이 네티즌은 ‘1박 2일 동안 다녀오기 좋은 여행’으로 ‘오로지 휴식을 위한 팬션여행’을 16%가 추천했으며,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일주 등 바다여행’을 15%가 추천을 했고, ‘지리산 설악산등 국내 명산 등산’이 4%였으며, ‘기타’는 1%를 이루며 다양한 여행 방법을 제시했다. 이지데이 기획운영팀 김형태실장은 “이지데이 여행나들이 코너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 갈 수 있는 내용들이 올라오고 있다” 며, “특히, 가족과 함께 하는 봄놀이 여행에 이지데이 여행나들이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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