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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진구 뚝섬한강공원, 가을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이 가을까지 대정원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그린 바이브'를 주제로 하며, 2015년부터 열린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행사로 확대하여 진행된다. 약 1만460㎡의 한강 수변 부지에서 국내외 정원 전문가, 기업·기관, 학생·시민·외국인 등이 참여한 76개의 다양한 정원이 전시된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한강을 배경으로 열리는 최초의 정원박람회로, 강과 정원이 어우러진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청정원'과 '작가정원'에서는 지난해 서울시 조경상 대상을 받은 김영민·김영찬 작가의 '앉는 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 전문기업과 친환경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의 작품 17개가 전시되는 '기업동행정원', 국립생태원,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유관기관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기관참여정원'도 있다. 정원 분야 전공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탄생한 '학생동행정원' 10개와 시민 참여형 '시민동행정원' 15개도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국내 주재 외국인이 참여한 '글로벌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에서 열렸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작가, 기업 대표,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 시장은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글로벌 정원 앞에서 인사말을 나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백합 약 5천 구근을 기부했다. 플리트 대사는 "아직 식재한 백합이 피지 않았지만 다음 달쯤 만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 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서울 시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며 녹지와 정원에 대한 갈망이 크다"며, "뚝섬한강공원이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문화에 대한 해설과 학술행사, 휴식·독서·음악·친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이번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한강을 탄소저장고로 조성하고,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정원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한강 수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적인 정원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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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봄바람 타고 자전거로 즐기는 시흥 오이도, '해로 토로'와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푸른 바다와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가르는 이들과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이렇게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고 즐기려는 시민들로 활기차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오이도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다양한 볼거리와 맛집이 가득하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에서는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려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오이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 10가지를 소개한다. 오이도의 대표적인 명소인 빨간 등대는 오이도의 상징으로, 멀리서도 선명한 자태를 뽐낸다. 이 등대는 사진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등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박물관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다. 생명나무 전망대는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노을의 노래 전망대도 일몰 시 멋진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다. 갯벌 체험장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여기서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오이도 항구는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어민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양레포츠 센터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핑, 제트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바다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해양문화광장에서는 문화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해안도로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일품이다. 자전거를 타고 달리거나 산책을 하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오아시스 복합문화공간은 정박한 배에서 예술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는 장소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 작가 김채성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열리며,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오이도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오이도를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맛집 5곳은 다음과 같다. 1. 오이도 회타운: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공된다. 2. 해녀의 집: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3. 해물천국: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 4. 갯마을식당: 바닷가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유명하다. 5. 오이도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해산물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식당이다. 시흥 오이도 선착장은 봄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다양한 명소와 맛집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오이도를 방문해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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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곳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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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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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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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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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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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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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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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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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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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칼레도니아에서 즐기는 고급 레포츠
    상공에서 바라본 아메데 등대 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은 '하트섬'이 있는 곳 바로 '뉴칼레도니아'다.'뉴칼레도이나'는 남태평양에서 파푸아 뉴기니아, 뉴질랜드에 이어 3번째로 큰 섬이다. 산지 동부는 열대성 기후와 계절풍의 영향으로 습기가 많아 비옥한 토지, 이국적인 풍치, 폭포, 강과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반면, 산악 서부는 건조 온대성기후를 보이며 목초지가 발달하고 있다. 삼림은 전국토의 20%를 차지하며 3,000여 종의 식물과 100여 종의 새를 포함해 모두 4,300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곳이다.거리는 호주에서 동북쪽 약 1,500Km, 뉴질랜드에서 북쪽으로 1,700Km 떨어져 있다. 1,600Km의 해안선을 따라 가깝게는 수 Km에서 65Km까지 산호초가 발달하고 있으며 수심은 평균 40m에 달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산호초에 라군을 갖고 있으며 그 면적은 24,000㎢나 된다. 산호초를 포함한 수역의 면적은 1,450,000㎢이다. 국토는 본섬 파인 섬과 그 남쪽에 로얄티 섬을 비롯하여 본섬 동부의 마레, 리포우, 티가, 우베아, 북서쪽의 비립제도, 수많은 군도, 후온, 서프라이즈, 체스터필드, 왈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도들의 면적은 19,000㎢이다. 본섬의 길이는 약 400Km이며 평균폭은 50Km로 주민이 대부분이 이 섬에 살고 있다. 섬 중앙부에 최고봉인 해발 1,629m의 파니에 산과 해발 1,618m의 흄볼트 산이 섬의 등뼈역할을 하고 있는 차네 센트럴 산맥이 남으로 뻗어 지형상으로 국토를 2분하고 있다. 섬 전체가 하나의 휴양지 같다. 사진은 해안을 따라 늘어서 있는 방갈로. 아름다운 해안을 함께 걷다보면 연인의 사랑은 더욱 커질 듯 보인다. 원주민 외에 프랑스인을 주로 하는 유럽인과 베트남인, 인도네시아인들도 많이 살고 있다. 90%이상이 카톨릭과 기독교를 믿고 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상춘의 나라이며 아열대성 기후를 보인다. 더운 계절은 9월-3월로 월평균기온은 25도-27도정도이며 4월-9월은 선선한 기후를 보이나 기온은 20도-23도로 쾌적하다. 강수량은 1월에서 3월이 가장 많은 1,150mm-1,470mm이며, 나머지 달은 400mm-800mm 정도다. 세계 3위의 주석 생산국이며 전 세계 총 매장량의 25%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철, 망간, 코발트, 석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다. 주민은 카나카족이며 멜라네시아계와 폴리네시아계로 나뉜다. 멜라네시아계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 비슷한 신체적 특질을 가지며, 강한 오스트랄로이드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 원뿔형 가옥에 살며, 얌감자, 타로감자, 바나나, 사탕수수 등을 재배한다. '뉴칼레도니아'는 수역이 발달한 만큼 물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다. 하지만 승마, 경마, 로데오 경기, 사냥, 골프 등 육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급 스포츠들을 이곳에서 마음껏 할 수 있다. '뉴 칼레도니아'에서 체험하는 고급 레포츠는 색다른 맛을 줄 것이다. 1. 요팅뉴칼레도니아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요팅을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손상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현대적 시설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초대형 요트에서부터 소형 요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팅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 푸른 바다위로 많은 요트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뉴칼레도니아의 매력 중 하나이다. 참고로 뉴칼레도니아는 인구 대비 요트 보유량 1위.2. 승마 및 경마뉴칼레도니아에서는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말을 타고 수풀탐험을 할 수 있다. 현지의 여행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승마는 단순히 몇 시간 동안 말을 타는 승마에서부터 며칠짜리 승마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뉴칼레도니아 곳곳에서 인기 있는 승마 축제와 로데오 경기도 열려 여행자들로 하여금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앙스바타 해변 뒤편 가브리엘 라로크 거리와 루이 블레리오 거리 사이, 라마다 플라자호텔 앞에 위치한 엉리 밀리야르 경마장은 뉴칼레도니아의 상류층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2년간의 리모델링에 거쳐 1998년 재개관한 경마장은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규모로 경마장 중앙에 인공호수가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다.3. 사냥뉴칼레도니아에서는 사냥이 합법화 되어있다. 뉴칼레도니아는 사냥 문화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많은 유럽인들과 멜라네시안들이 대형 사슴 농장이나 중앙산맥에 위치한 숲에서 사냥을 즐긴다. 과거에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주로 사냥을 즐겼으나 최근 들어 라이플총이 사냥을 위한 주요 무기로 자리잡았다. 사냥이 가능한 동물로는 루사 사슴과 과일 박쥐, 노뚜와 멧돼지 등 다양하다. 사냥 주간에는 라포아, 불루파리, 부라이, 포야 지역에 사냥을 즐기는 전문가들로 붐비며, 방문자들 또한 그들의 도구를 이용하거나 지역에서 빌려서 사냥을 즐길 수 있다.4. 골프수도인 누메아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도착하는 티나 국제 골프장은 세계적인 토너먼트를 치를 수 있는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 규모는 약 80헥타르로 완만한 구릉과 산을 병풍처럼 두른 이 골프장은 5603m의 파72를 자랑한다. 9홀은 망그로브 나무에서 아름다운 산호초가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나머지 9홀은 둥지처럼 안락하게 자리잡은 구릉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느낌이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는 영국인들을 떠올리게 할 만큼 조용하고 차분해서 골프가 갖는 매력을 배가시켜준다. 샷 거리가 짧은 여성이나 초보자들을 위해 별도의 샷 포인트를 만들어 놓았으며 파 거리가 제일 긴 14, 16홀의 경우 한눈에 골프장을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인 티나 골프장의 평가는 업다운이 심하지 않지만 페어웨이가 길고 바람이 세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특히 10번 홀은 강가에 위치해 바람이 더 심하고 망그로브 나무가 무성한 강으로 골프공이 빠질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가장 어려운 코스로 꼽힌다. 자유로운 남태평양답게 캐디가 없는 캐주얼 플레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바로 연습시설. 호수 위로 볼을 치며 신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런 독특한 연습방법은 물에 뜨는 공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라운딩이 끝난 후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미식가들도 만족시킬 만한 헬스 푸드를 맛볼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27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2)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계속해서 걷다보면 제주의 명물인 주상절리와 동남아시아의 밀림을 연상케 하는 카나리아 숲을 보게 된다. 곧이어 나타난 해안선은 끊어질 듯 계속 이어지는데 중간 중간 마을과 조각공원, 바닷가 우체국이 나와 올레의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바다를 볼 수 있는 정자에서는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랑하는 이에게 엽서를 보내거나 감사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사람들이 많다. 제주에서 보내는 무료편지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 카나리아 숲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회원들 ▲ 해안을 따라 데크처럼 잘 다듬어진 올레길을 걷다보면 모든 상념이 날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멀리 범섬이 보인다. ▲ 주상절리 (사진=최치선 기자) 강정마을 2코스에는 해안 용출수와 범섬으로 유명한 중덕 바닷가를 둘러 볼 수 있다. 안강정을 지나 월평포구에 도착하면 올레 8코스(월평~중문~대평리)가 시작된다.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통로 ‘올레’ 올레’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통신사의 광고가 아니라 제주어로 '거릿길엣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즉, 제주 토박이들이 어릴 때부터 잘 다니던 샛길이나 골목길이 ‘올레’의 전형이다. 집에서 나와 넓은 자연으로 나가는 통로이자 소통의 길이다. 즉, 자기 집에서 올레를 나서야만 이웃집으로, 마을로, 옆 동네로 나아갈 수 있다. 제주 올레를 걷다보면 그동안 차로다니며 지나쳤던 혹은 전혀 볼 수 없었던 제주의 색과 향기 그리고 맛을 음미 할 수 있다. 돌담에 수줍은 듯 숨어있는 들꽃과 머리 위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도 듣게 된다. 제주 바당도 만나고 물질하는 해녀들도 보게 된다. 올레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감추어진 제주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다. 또 하나 올레의 특징은 친절함과 소박함이다. 초행길을 안내하는 길 안내 표시는 코스의 진행방향을 알려준다. 길가 돌담 한 켠에, 해안가 돌빌레(너럭바위) 위에, 길바닥 위에, 어느 집 돌담에 아주 조그맣게 그려져 발길을 인도한다. 그 자연스러움에 미소가 번진다. 5시간의 올레여행은 단순히 걷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자연과 하나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만든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27
  • 한국취항50주년 케세이패시픽항공 다양한 이벤트
    케세이패시픽항공은 한국 취항 50주년을 기념해 7월15일까지 '50주년 기념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다양한 온라인 요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의 온라인 특가는 왕복여행 기준 홍콩 37만2000원, 대만 27만원, 싱가포르30만7000원, 시드니 55만8000원부터 제공된다. 또한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광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여행종합
    2010-05-24
  • 알펜시아 리조트, 연휴기간동안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를 선사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석가탄신일 연휴, 몰려든 관광객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는 지난 22일 페스티벌 1부, 23일 페스티벌 2부로 양일간 펼쳐졌으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사진공모전, 밴드 공연 및 마술쇼, 알펜시아 시네마천국 등으로 구성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7월 부분 개장을 한 이후 가장 많은 이용이 알펜시아를 찾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만 1천여명의 관광객이 알펜시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5-24
  • 25일부터 잠실한강공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5부터 30까지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오픈’을 개최한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1팀)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이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은 해변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에서는 파리 에펠탑 인근, 스위스의 알프스 등 도시브랜드를 가장 빛낼 수 있는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4월 브라질리아(브라질)을 시작으로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2007년부터 서울시는 월드투어 서울 오픈을 개최하여 금년도 대회는 4회째로 최대규모 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요대회는 SBS Sports /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를 통해 세계 150여개국에 녹화, 생중계될 예정이며, 아울러 한강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서울의 발전된 모습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 선수는 물론 세계랭킹 1위~100위의 총33개국 69개팀(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에서 6일동안 세계 최고의 경기 모습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서 2007년 월드투어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나라(팀)인 33개국 69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해보다 4개국 8개팀이 증가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계의 최고 스타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라리사-줄리아나 조(2010 브라질리아 오픈 1위), 세계랭킹 2위인 랄리타-안토넬리 조(2009 서울 오픈 1위, 2009 상하이 오픈 1위), 2008년 서울오픈에서 강력한 브라질의 아나 파울라-쉘다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장시-슈에첸 조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4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월드투어대회의 결실인 첫 비치발리볼 프로팀을 창단하여 참가하는 8등신 얼짱 배구선수 한지연-김설이조와, 오유진-손미란 조 2팀이 한국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에서 왕성한 모델활동과 더불어 비치발리볼 선수로 일본인들에게 유명한 미모의 선수 아사오-쿠사노 조가 출전하여 한·일 간 자존심을 건 경기도 기대 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비치게임, 유명선수 사인회 등과 에너지 자전거 체험, 포토 콘테스트 등을 통하여 재미있는 경기관람과 더불어 시민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장소인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다. 대회개요나 참가선수 및 기타 대회관련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www.bvbseoul.kr)과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대회개요> 대회기간 : 2010. 5. 25(화)~5. 30(일) (6일간) 장 소 : 잠실한강공원(비치발리볼 경기장) 참 가 팀 : 33개국 69개팀(세계랭킹 1위~100위) 방 송 : SBS Sports / IMG 주 최 : 서울특별시,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 주 관 : 서울시체육회, (주)우리에스앤피(프로모터) 대회상금 : $190,000(1위 30,000, 2위 21,000, 3위 15,000)
    • 여행종합
    2010-05-24
  • 아시아나, 항공업계賞 그랜드슬램 달성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수상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좌측)이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후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CEO(사진 우측).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사 (Best Airline Asia)’를 수상했다.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한‘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의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60개 부문의 부문상을 발표해왔으며,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10 개월간 약 1,800 만명의 탑승고객들이 참여했다. 스카이트랙스社의 조사는 어떠한 제3자의 후원 없이 투명한 절차로 엄격하게 실시되는 만큼, 높은 신뢰성과 독립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설문 방식 또한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 전화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설문 참여자 역시 일반 여행객에서 기업 출장 여행자, 여행전문패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조사의 형평성에 있어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회장은 “올해의 항공사 상의 슬로건인 ‘The Passenger’s Choice(탑승고객의 선택)’에서 알 수 있듯이,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아시아나의 가장 큰 강점인 공항과 기내에서의 고객접점서비스가 가장 까다로운 비평가이기도 한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켰음을 입증하였다”라고 밝히며 수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무엇보다도 금번 스카 이트랙스 2010 ‘올해의 항공사’선정에 당사를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지난해 2월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상을 ATW誌로부터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이와 같은 큰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금번 상은 전 세계 모든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주신 상인 만큼, 세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 즈니스트래블러 誌(B/T)와 글로벌트래블러지誌(G/T)로부터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함으로써 항공업계 최고권위지(ATW), 세계적인 여행잡지(B/T, G/T)와 최고 의 리서치 기관(Skytrax) 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명실 공히 항공업계 서비스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하였다. 금번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 s )에는 에어뉴질랜드, 카타르항공, 터키항공 등 항공사CEO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축하하여 주었으며, ‘올해의 항공 사’부문에서는 싱가폴항공이 2위, 카타르항공이 3위를 차지하였다. 스카이트랙스2010 세계항공사대상에 대한 자세한 수상내용은 스카이트랙스 홈페이지( http://www.airlinequality.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24
  • 서울의 DMZ 성곽 트레킹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저멀리 제주도 올레부터 지리산의 둘레길까지 트레킹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서울근교의 트레킹 코스를 찿아다니던 중 성곽코스를 알게 되었다. 서울 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3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약18.2km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성곽 트레킹은 그 중 제일 아름답다는 와룡공원(혜화동)에서 출발해 창의문까지 총 4.3km이다. 이 코스는 성곽트레킹의 백미로 서울의 중심부인 사대문이 눈 앞에 있으며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서울의 DMZ이라 할 만큼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직도 군사 보호구역인 만큼 숙정문을 통과하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신분증의 검사가 아주 엄격한 만큼 필히 지참을 요한다. 성곽 트레킹코스 가는 길 1. 말바위 안내소(와룡공원) 지하철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종로08번을 탑승하여 종점(와룡공원입구)에서 하차후 이때부터 트레킹이 시작된다.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성곽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말바위 안내소가 나온다. 2.숙정문 안내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1111번,2112번을 타고 종점(명수학교)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 3. 창의문 안내소(자하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0212번,1020번 7022번을 타고 자하문 고개 하차후 걸어서 2분 *탐방문의 1.말바위 안내소 : 전화 (02)765-0297~8 팩스 (02)765-0296 2.숙정문 안내소 : 전화 (02)747-2152~3 팩스 (02)747-2156 3.창의문 안내소 : 전화 (02)730-9924~5 팩스 (02)730-9926
    • 여행종합
    2010-05-24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1)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층빌딩과 인터넷, 자동차로 꽉 찬 도로, 핸드폰을 든 수많은 사람들과 소음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샐러리맨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오랜 도시 생활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로 생긴 편두통과 물먹은 솜처럼 무겁던 어깨도 말끔히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만약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이들은 주말을 이용해 제주 ‘올레’를 걸어보자. 인간과 자연이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행, 사진-최치선 기자) ▲ 제주 올레7코스 (사진=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7코스에 참여한 '소녀시대'회원들이 동행취재를 허락했다. 느림의 미학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 지난 2007년 9월 8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첫 길을 낸 제주올레는 현재 15개 코스가 개척됐으며 누적거리만 250여 km에 이른다. 이른바 제주의 속살을 직접 돌아보며 체험하는 제주 올레는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이다. 탐방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첫 해 3천명에 불과했던 올레 탐방객은 지난해 3만 명에서 올해 10월까지 12만 6천명이 다녀갔다. 올레의 어떤 매력이 이렇게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것일까? 그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레전문 여행사 몽블랑트래킹(대표 전설)의 도움으로 올레체험에 나섰다. 이은숙 팀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 7코스인 외돌개부터 월평(총 15.1Km, 4~5시간)까지 걸으며 세상의 번잡함과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았다. ▲ 소녀시대로 돌아간 미모의 올레꾼 다섯 분과 이은숙 팀장님이 파인애플 아래서 멋진 포즈를 취해 주었다. ▲ 외돌개 제주 올레 중 절대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7코스는 시작부터 눈을 붙잡는다. 적으로부터 제주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의 모습처럼 우뚝 서 있는 외돌개의 형상은 제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대장금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올레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바로 옆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멀리 범섬과 해안 절경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기 때문이다. 외돌개를 지나면 아름다운 산책로 돔배낭길과 서귀포 시민들의 여름휴식처인 속골이 나온다. ▲ 대장금촬영지 안내판 ▲ 대장금촬영지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회원. 쇠소깍처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특별한 풍광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씨가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보물 같은 길이다. ▲ 법환포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법환포구 남쪽 마지막 해안가에 있는 언덕에 망다리가 있다. 망다리는 옛날에 이 언덕에서 달을 보는 정취가 일품이라 해서 망 달이라 부른다. 계속해서 바다로 길게 뻗은 ‘배염줄이’가 나오는데 안내판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고려말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이곳에서부터 ‘범섬’까지 뗏목을 이었다고 한다. 법환마을을 지나자마자 ‘두머니물’이다. 이곳은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23
  • 항공권 할인 및 한우와 중국식 뷔페무료 제공
    제주KAL호텔에서는 7월 15일까지 25%할인행사와 뷔페무료이용 행사를 진행한다.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6월 제주여행 고객대상 실속패키지 이용시 대한항공 제주노선 25% 할인, 마일로 호텔로 상품 이용시 뷔페 1회(2인)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행사기간(6/1~7/15)동안 대한항공 마일리지 연계 프로그램인 <마일로 호텔로>상품 2박 이상 이용 고객 가운데 주중UP-Grade 및 주말상품 이용 고객에게 조식뷔페 2인1회를 무료 제공한다. 참고로 <마일로 호텔로>상품은 1박당 주중(월~목) 1만 2천마일, 주말(금~일) 2만 마일 공제로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객실 1박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시 3천5백마일 공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시 7천마일 공제된다 또한 실속패키지(2인 조식+스탠다드 룸)와 넓고 편안한 스위트 룸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룸 패키지 이용고객 모두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일부기간 제외), 2인 조식, 고급 미네랄 워터 무료제공,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홈페이지 예약시 뷔페, 웰빙테마요리 20% 할인혜택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중국식 뷔페. 제동한우.(한일식당) 중국냉면. 참고로 6월 1일부터 선보이는 여름메뉴 프로모션으로 한일식당에서는 명품한우<제동한우 떡갈비구이와 냉면>, 전복과 한약재를 넣어 푹 끊인 <전복삼계탕>,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냉소바와 튀김을 선보이며 중국관<심향>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30여종 정통 중국식 뷔페와 청정 해산물을 고명으로 얹은 쫄깃한 면발의 중국식 냉면을 코스요리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 02- 310-6677)
    • 여행종합
    2010-05-22
  • 우기에 젊은 여행자들로 활기찾은 '라오스 방비엥'
    우리나라의 석가탄신일 아침,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라오스의 여행패턴이 바뀌고 있다. 얼마전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11월부터 4월, 즉 건기였지만 최근 여행자들사이에서는 우기에도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우기에 접어든 5월의 라오스는 아직 본격적인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하루에 한번, 어김없이 내리던 비가 지금은 건기로 착각될 정도로 비가 드물다. 이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온에서 라오스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라오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흔히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을 건기로 알고 있는 이유로 맑은 물이 흐르고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기에 맞춰 라오스에 여행 오는 관광객이 유난히 많다. 건기에 여행하기 적합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지금 방비엥은 지난 건기처럼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방비엥은 중국의 계림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지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방비엥 전체를 개조하고 있다. 최고급호텔이 하루 40불 내외, 게스트하우스는 5불이면 숙박이 가능하다.우리가 알고 있는 라오스 관광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다.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루앙프라방은 유수의 신문과 방송이 소개하면서 특히 유명해진 곳이다. 그 다음이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루앙프라방을 찾는 사람들은 굳이 여행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다만 우기보다는 건기에 삐마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을 뿐이다. 또한 루앙프라방의 관광객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도 특징중 하나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젊은이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글로벌시대를 확인이라도 하듯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 이곳 역시 예전처럼 계절을 따지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건기가 라오스 여행의 적기라면 저렴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우기에 라오스를 여행하는 것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은 이 말이 더 실감나는 곳이다. 북적거리는 건기에 비해 비교적 한가하고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건기보다 저렴해지는 특징도 있다. 여행 성수기에 비해 많게는 3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우기여행은 젊은 배낭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라오스를 찾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지금 방비엥에는 그동안 좀처럼 내리지 않던 비가 내리고 있다. 구름이 산을 뒤덮고 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거리에는 비를 맞기 위해 한적한 도로를 거니는 젊은이들도 보인다. 이곳 방비엥은 최근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는 우기와 건기를 따지지 않고 방비엥을 찾는다는 얘기다. 별도의 광고 없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여행기와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편승하듯 방비엥을 찾는 우리 한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 또 도심 한복판에는 태극기가 걸린 게스트하우스가 보이고 길거리 나가면 우리말이 곳곳에서 들리는 것도 딱히 여행에 적합한 계절이 없어졌다는 반증이다. 바람이 불고 장대같은 비가 내리 퍼붓는가하면 이내 다시 밝은 햇볕이 내리쬐는 방비엥,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방비엥을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라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자료제공-라오스코리아타임즈)
    • 여행종합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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