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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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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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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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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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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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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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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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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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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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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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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알펜시아 리조트, 연휴기간동안 다채로운 이벤트 풍성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를 선사하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석가탄신일 연휴, 몰려든 관광객들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이벤트는 지난 22일 페스티벌 1부, 23일 페스티벌 2부로 양일간 펼쳐졌으며,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사진공모전, 밴드 공연 및 마술쇼, 알펜시아 시네마천국 등으로 구성했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에 따르면 “2009년 7월 부분 개장을 한 이후 가장 많은 이용이 알펜시아를 찾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만 1천여명의 관광객이 알펜시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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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24
  • 25일부터 잠실한강공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개최
    서울시는 오는 25부터 30까지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해태제과 서울 오픈’을 개최한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대회는 세계 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1팀)선수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이다.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치발리볼은 해변의 스포츠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에서는 파리 에펠탑 인근, 스위스의 알프스 등 도시브랜드를 가장 빛낼 수 있는 장소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도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는 4월 브라질리아(브라질)을 시작으로 15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2007년부터 서울시는 월드투어 서울 오픈을 개최하여 금년도 대회는 4회째로 최대규모 이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강르네상스사업으로 고품격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한강을 세계에 알려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방침이다. 주요대회는 SBS Sports / IMG(International Management Group)를 통해 세계 150여개국에 녹화, 생중계될 예정이며, 아울러 한강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서울의 발전된 모습도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금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3위 선수는 물론 세계랭킹 1위~100위의 총33개국 69개팀(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잠실한강공원에서 6일동안 세계 최고의 경기 모습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에서 2007년 월드투어 개최 이래 가장 많은 나라(팀)인 33개국 69개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지난해보다 4개국 8개팀이 증가했다. 주목할 선수로는 비치발리볼계의 최고 스타로 세계랭킹 1위인 브라질의 라리사-줄리아나 조(2010 브라질리아 오픈 1위), 세계랭킹 2위인 랄리타-안토넬리 조(2009 서울 오픈 1위, 2009 상하이 오픈 1위), 2008년 서울오픈에서 강력한 브라질의 아나 파울라-쉘다 조를 꺽고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장시-슈에첸 조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4년간 잠실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월드투어대회의 결실인 첫 비치발리볼 프로팀을 창단하여 참가하는 8등신 얼짱 배구선수 한지연-김설이조와, 오유진-손미란 조 2팀이 한국팀으로 참여한다. 또한 일본에서 왕성한 모델활동과 더불어 비치발리볼 선수로 일본인들에게 유명한 미모의 선수 아사오-쿠사노 조가 출전하여 한·일 간 자존심을 건 경기도 기대 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하는 비치게임, 유명선수 사인회 등과 에너지 자전거 체험, 포토 콘테스트 등을 통하여 재미있는 경기관람과 더불어 시민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장소인 잠실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은 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7분정도 거리에 있다. 대회개요나 참가선수 및 기타 대회관련 궁금한 사항은 웹사이트(www.bvbseoul.kr)과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대회개요> 대회기간 : 2010. 5. 25(화)~5. 30(일) (6일간) 장 소 : 잠실한강공원(비치발리볼 경기장) 참 가 팀 : 33개국 69개팀(세계랭킹 1위~100위) 방 송 : SBS Sports / IMG 주 최 : 서울특별시,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 주 관 : 서울시체육회, (주)우리에스앤피(프로모터) 대회상금 : $190,000(1위 30,000, 2위 21,000, 3위 15,000)
    • 여행종합
    2010-05-24
  • 아시아나, 항공업계賞 그랜드슬램 달성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수상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좌측)이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후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CEO(사진 우측). 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에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사 (Best Airline Asia)’를 수상했다.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社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한‘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의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60개 부문의 부문상을 발표해왔으며, 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총 10 개월간 약 1,800 만명의 탑승고객들이 참여했다. 스카이트랙스社의 조사는 어떠한 제3자의 후원 없이 투명한 절차로 엄격하게 실시되는 만큼, 높은 신뢰성과 독립성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설문 방식 또한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 전화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설문 참여자 역시 일반 여행객에서 기업 출장 여행자, 여행전문패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조사의 형평성에 있어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회장은 “올해의 항공사 상의 슬로건인 ‘The Passenger’s Choice(탑승고객의 선택)’에서 알 수 있듯이, 금번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아시아나의 가장 큰 강점인 공항과 기내에서의 고객접점서비스가 가장 까다로운 비평가이기도 한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켰음을 입증하였다”라고 밝히며 수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무엇보다도 금번 스카 이트랙스 2010 ‘올해의 항공사’선정에 당사를 선택해 준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지난해 2월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상을 ATW誌로부터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이와 같은 큰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금번 상은 전 세계 모든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주신 상인 만큼, 세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 즈니스트래블러 誌(B/T)와 글로벌트래블러지誌(G/T)로부터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함으로써 항공업계 최고권위지(ATW), 세계적인 여행잡지(B/T, G/T)와 최고 의 리서치 기관(Skytrax) 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명실 공히 항공업계 서비스 ‘그랜드슬램(Grand Slam)’을 달성하였다. 금번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 s )에는 에어뉴질랜드, 카타르항공, 터키항공 등 항공사CEO들이 대거 참석하여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을 축하하여 주었으며, ‘올해의 항공 사’부문에서는 싱가폴항공이 2위, 카타르항공이 3위를 차지하였다. 스카이트랙스2010 세계항공사대상에 대한 자세한 수상내용은 스카이트랙스 홈페이지( http://www.airlinequality.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0-05-24
  • 서울의 DMZ 성곽 트레킹
    트레킹을 시작하면서 저멀리 제주도 올레부터 지리산의 둘레길까지 트레킹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서울근교의 트레킹 코스를 찿아다니던 중 성곽코스를 알게 되었다. 서울 성곽은 북악산(342m), 낙산(123m), 남산(262m), 인왕산(338m)을 잇는 약18.2km의 성곽으로 평지는 토성, 산지는산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성곽 트레킹은 그 중 제일 아름답다는 와룡공원(혜화동)에서 출발해 창의문까지 총 4.3km이다. 이 코스는 성곽트레킹의 백미로 서울의 중심부인 사대문이 눈 앞에 있으며 그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서울의 DMZ이라 할 만큼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직도 군사 보호구역인 만큼 숙정문을 통과하려면 신분증이 꼭 필요하다. 신분증의 검사가 아주 엄격한 만큼 필히 지참을 요한다. 성곽 트레킹코스 가는 길 1. 말바위 안내소(와룡공원) 지하철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종로08번을 탑승하여 종점(와룡공원입구)에서 하차후 이때부터 트레킹이 시작된다. 와룡공원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성곽을 따라 약 20분 정도 걸으면 말바위 안내소가 나온다. 2.숙정문 안내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1111번,2112번을 타고 종점(명수학교)에서 하차후 걸어서 10분 3. 창의문 안내소(자하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오면 지선(초록)버스 0212번,1020번 7022번을 타고 자하문 고개 하차후 걸어서 2분 *탐방문의 1.말바위 안내소 : 전화 (02)765-0297~8 팩스 (02)765-0296 2.숙정문 안내소 : 전화 (02)747-2152~3 팩스 (02)747-2156 3.창의문 안내소 : 전화 (02)730-9924~5 팩스 (02)730-9926
    • 여행종합
    2010-05-24
  • [제주도]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올레 체험하기(1)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고층빌딩과 인터넷, 자동차로 꽉 찬 도로, 핸드폰을 든 수많은 사람들과 소음 그리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는 샐러리맨들의 모습이 사라진다. 오랜 도시 생활 속에서 온갖 스트레스로 생긴 편두통과 물먹은 솜처럼 무겁던 어깨도 말끔히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만약 지금까지 복잡한 문제나 어려운 상황에서 해답을 찾고 있는 이들은 주말을 이용해 제주 ‘올레’를 걸어보자. 인간과 자연이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여유가 생기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행, 사진-최치선 기자) ▲ 제주 올레7코스 (사진=최치선 기자) 제주 올레 7코스에 참여한 '소녀시대'회원들이 동행취재를 허락했다. 느림의 미학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 지난 2007년 9월 8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서 첫 길을 낸 제주올레는 현재 15개 코스가 개척됐으며 누적거리만 250여 km에 이른다. 이른바 제주의 속살을 직접 돌아보며 체험하는 제주 올레는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새로운 여행이다. 탐방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첫 해 3천명에 불과했던 올레 탐방객은 지난해 3만 명에서 올해 10월까지 12만 6천명이 다녀갔다. 올레의 어떤 매력이 이렇게 사람들을 제주로 불러 모으는 것일까? 그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올레전문 여행사 몽블랑트래킹(대표 전설)의 도움으로 올레체험에 나섰다. 이은숙 팀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이 7코스인 외돌개부터 월평(총 15.1Km, 4~5시간)까지 걸으며 세상의 번잡함과 고민들을 잠시 내려놓았다. ▲ 소녀시대로 돌아간 미모의 올레꾼 다섯 분과 이은숙 팀장님이 파인애플 아래서 멋진 포즈를 취해 주었다. ▲ 외돌개 제주 올레 중 절대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7코스는 시작부터 눈을 붙잡는다. 적으로부터 제주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의 모습처럼 우뚝 서 있는 외돌개의 형상은 제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대장금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나무 데크를 따라 걷는 올레 길은 전혀 지루하지 않다. 바로 옆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멀리 범섬과 해안 절경 등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기 때문이다. 외돌개를 지나면 아름다운 산책로 돔배낭길과 서귀포 시민들의 여름휴식처인 속골이 나온다. ▲ 대장금촬영지 안내판 ▲ 대장금촬영지에서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회원. 쇠소깍처럼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특별한 풍광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길로 아기자기한 감동을 맛볼 수 있다. 조금 더 가면 올레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날 수 있다. 수봉로는 세 번째 코스 개척 시기인 2007년 12월, 올레지기인 ‘김수봉’씨가 염소가 다니던 길에 직접 삽과 곡괭이만으로 계단과 길을 만들어서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한 보물 같은 길이다. ▲ 법환포구 (사진=제주특별자치도) 그리고 법환포구 남쪽 마지막 해안가에 있는 언덕에 망다리가 있다. 망다리는 옛날에 이 언덕에서 달을 보는 정취가 일품이라 해서 망 달이라 부른다. 계속해서 바다로 길게 뻗은 ‘배염줄이’가 나오는데 안내판에 있는 내용을 보면 고려말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이곳에서부터 ‘범섬’까지 뗏목을 이었다고 한다. 법환마을을 지나자마자 ‘두머니물’이다. 이곳은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선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0-05-23
  • 항공권 할인 및 한우와 중국식 뷔페무료 제공
    제주KAL호텔에서는 7월 15일까지 25%할인행사와 뷔페무료이용 행사를 진행한다. KAL호텔(총지배인 : 홍성균)이 6월 제주여행 고객대상 실속패키지 이용시 대한항공 제주노선 25% 할인, 마일로 호텔로 상품 이용시 뷔페 1회(2인)무료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행사기간(6/1~7/15)동안 대한항공 마일리지 연계 프로그램인 <마일로 호텔로>상품 2박 이상 이용 고객 가운데 주중UP-Grade 및 주말상품 이용 고객에게 조식뷔페 2인1회를 무료 제공한다. 참고로 <마일로 호텔로>상품은 1박당 주중(월~목) 1만 2천마일, 주말(금~일) 2만 마일 공제로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 객실 1박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상품으로 디럭스 객실 업그레이드시 3천5백마일 공제,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시 7천마일 공제된다 또한 실속패키지(2인 조식+스탠다드 룸)와 넓고 편안한 스위트 룸에서 가족과 함께 오붓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럭셔리 스위트 룸 패키지 이용고객 모두 대한항공 제주왕복노선 25%할인(일부기간 제외), 2인 조식, 고급 미네랄 워터 무료제공, 1회 투숙당 대한항공 500마일리지 적립, 홈페이지 예약시 뷔페, 웰빙테마요리 20% 할인혜택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중국식 뷔페. 제동한우.(한일식당) 중국냉면. 참고로 6월 1일부터 선보이는 여름메뉴 프로모션으로 한일식당에서는 명품한우<제동한우 떡갈비구이와 냉면>, 전복과 한약재를 넣어 푹 끊인 <전복삼계탕>,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냉소바와 튀김을 선보이며 중국관<심향>에서는 영양이 풍부한 30여종 정통 중국식 뷔페와 청정 해산물을 고명으로 얹은 쫄깃한 면발의 중국식 냉면을 코스요리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 : 02- 310-6677)
    • 여행종합
    2010-05-22
  • 우기에 젊은 여행자들로 활기찾은 '라오스 방비엥'
    우리나라의 석가탄신일 아침, 구름이 낮게 깔려있는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라오스의 여행패턴이 바뀌고 있다. 얼마전까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 11월부터 4월, 즉 건기였지만 최근 여행자들사이에서는 우기에도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우기에 접어든 5월의 라오스는 아직 본격적인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하루에 한번, 어김없이 내리던 비가 지금은 건기로 착각될 정도로 비가 드물다. 이는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상기온에서 라오스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라오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흔히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을 건기로 알고 있는 이유로 맑은 물이 흐르고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기에 맞춰 라오스에 여행 오는 관광객이 유난히 많다. 건기에 여행하기 적합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지금 방비엥은 지난 건기처럼 젊은이들로 북적거린다.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이 적기다. 방비엥은 중국의 계림을 연상할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지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방비엥 전체를 개조하고 있다. 최고급호텔이 하루 40불 내외, 게스트하우스는 5불이면 숙박이 가능하다.우리가 알고 있는 라오스 관광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다. 세계문화유산도시인 루앙프라방은 유수의 신문과 방송이 소개하면서 특히 유명해진 곳이다. 그 다음이 젊은이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루앙프라방을 찾는 사람들은 굳이 여행 시기를 따지지 않는다. 다만 우기보다는 건기에 삐마이라는 특별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을 뿐이다. 또한 루앙프라방의 관광객의 연령층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것도 특징중 하나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곳이 젊은이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비엥이다. 글로벌시대를 확인이라도 하듯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 이곳 역시 예전처럼 계절을 따지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건기가 라오스 여행의 적기라면 저렴하고 조용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우기에 라오스를 여행하는 것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루앙프라방과 방비엥은 이 말이 더 실감나는 곳이다. 북적거리는 건기에 비해 비교적 한가하고 자신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건기보다 저렴해지는 특징도 있다. 여행 성수기에 비해 많게는 30%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우기여행은 젊은 배낭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라오스를 찾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지금 방비엥에는 그동안 좀처럼 내리지 않던 비가 내리고 있다. 구름이 산을 뒤덮고 강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이글거리는 태양이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거리에는 비를 맞기 위해 한적한 도로를 거니는 젊은이들도 보인다. 이곳 방비엥은 최근 우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는 우기와 건기를 따지지 않고 방비엥을 찾는다는 얘기다. 별도의 광고 없이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은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여행기와 아름다운 사진을 올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편승하듯 방비엥을 찾는 우리 한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 또 도심 한복판에는 태극기가 걸린 게스트하우스가 보이고 길거리 나가면 우리말이 곳곳에서 들리는 것도 딱히 여행에 적합한 계절이 없어졌다는 반증이다. 바람이 불고 장대같은 비가 내리 퍼붓는가하면 이내 다시 밝은 햇볕이 내리쬐는 방비엥, 한가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방비엥을 여행하는 것도 또 다른 라오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자료제공-라오스코리아타임즈)
    • 여행종합
    2010-05-22
  • ‘한강 자전거공원’ 레일바이크 등 레저 체험장 인기
    한강 난지, 광나루에 있는 '자전거공원'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한강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바로 자전거 공원이다. 자전거공원은 광나루와 난지 두 곳에 걸쳐 지난해 9월 개장한 후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BMX 레이싱·MTB 경기장, 레일바이크, 이색자전거 체험장,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시설물과 각종 이벤트로 올해 들어서만 41천명(5. 10 현재)이 방문했다. 이렇게 '한강의 자전거 공원'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 자전거 체험장 때문이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주말마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강 자전거공원에서 사진 콘테스트, 가족 자전거 대회, BMX 레이싱·MTB 기초 강습 등 자전거를 타면서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열어 많은 가족, 연인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광나루·난지 자전거공원은 지난달 ‘레일바이크 연인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원 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찍은 가족 및 베스트드레서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진행중인 콘테스트는 5.31까지로 각 자전거공원 관리동에 사진을 접수해 응모하면 되고, 1위를 차지한 가족 및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지므로 이벤트에 참가해 상도 타고 즐거운 봄 추억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앞으로 가족들이 건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자전거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자전거대회 및 행사의 정기적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광나루 자전거공원에서 시민 4,500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 자전거 대회’가 열려 아빠-어린이, 엄마-어린이, 어린이 개인전 등 3종목 8팀 씩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서울시는 최근 가족 모두가 어울려 즐길만한 거리가 많지 않은 점에서 착안해 매달 또는 매 쉬는 토요일 자전거대회와 같이 부모와 자녀가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중이다. 시민들이 한강 자전거공원을 찾으면 꼭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이색자전거 체험장’이다. 이곳에는 옆으로 가는 자전거, 누워서 타는 자전거, 네모바퀴 자전거, 변기 자전거, 카트 자전거 등 50여 대의 익살맞은 자전거가 구비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뜀뛰기를 해야 앞으로 나가는 자전거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이색자전거 체험장은 1,000원 이용료로 1회(20분) 개성 있는 자전거를 마음껏 타 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는 특히 어린이 가족에게 인기가 많은데, 철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독특한 재미가 있어 주말에는 자전거를 타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레일바이크는 1회 1차량 2000원으로 성인 2명과 어린이 1명이 탈 수 있다. 한강 자전거공원은 올해 4월부터 자전거 안전 운전 교육, BMX 레이싱·MTB 경기 기초강습을 비롯한 자전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국내외 자전거 대회 등 특색 있는 행사를 유치해 시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휴식과 레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강에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도로 규정 속도를 알리고 자전거 도로 및 표지판 설명, 안전사고 예방법 등 자전거 안전 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이다. 최근 BMX레이싱 및 MTB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색다른 자전거를 즐기고 싶어 했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습은 매월 첫째주 토,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며 각 자전거 코스장 현장에서 접수해 강습 받을 수 있다. 23일에는 난지에서 국내 MTB 동호인 대회가 열리며, 오는 6·8월에 제3차·4차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7월 국내 MTB 진흙코스 대회, 9월에는 광나루에서 자전거 스피닝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개장 1주년이 다가오는 한강 자전거공원은 최근 BMX 레이싱·MTB 경기장을 개장하면서 국제적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고, 앞으로 다양하고 건전한 행사 개최로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설물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내실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2010-05-22
  • 서호주의 주요 골프장, 지도 속으로 들어가다
    그림같은 서호주의 바인스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여행자의 모습. 준달럽. 케네디베이. 서호주관광청이 제작한 골프지도. 서호주의 아름다운 그린들이 지도 속으로 들어가 앞으로 서호주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은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필드를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서호주의 주요 골프장 위치와 정보를 담은 골프장 전용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골프장 지도에는 퍼스를 비롯하여 주변의 만두라, 록킹햄 지역과 남서부는 물론 북부의 브룸 그리고 전형적인 아웃백 도시인 칼굴리 골프장 등 39개의 주요 추천 골프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골프장의 개략적인 설명과 위치, 웹사이트 그리고 골프장내 주요 시설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손병언 대표는 “서호주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설계한 독특한 코스의 골프장이 다양하게 있다"면서 "신지애와 박세리, 아니카 소렌스탐을 비롯한 여성 프로 골퍼들의 팀경기가 펼쳐졌던 렉서스컵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주요 남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조니워커 클래식 대회와 같은 굵직한 국제 프로골프 대회가 서호주에서 개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이번에 발간한 골프장 지도는 자유여행으로 라운딩을 즐기려는 개별 여행자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여행사 역시 골프장 간의 거리와 이동시간을 고려한 상품 구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서호주에서는 국제적인 골프 경기가 주로 개최되는 곳이자 캥거루가 많이 나타나는 바인스 골프장을 비롯하여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준달럽 골프장,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를 연상시키는 전형적인 링크스 코스인 케네디베이 골프장, 서호주에서 반드시 라운딩 해봐야 하는 코스로 인정받은 더 컷 골프장, 세계적인 사막 골프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칼굴리 골프장,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에 선보인 세계에서 가장 긴 1,365킬로미터에 이르는 눌라보링크 코스 등 도전과 흥미가 넘치는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서호주 골프 지도는 서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사무소 (korea@westernaustralia.com)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서호주 골프 사이트(www.golftourismwa.com)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서호주 관광청 서울사무소)
    • 여행종합
    2010-05-22
  • 창공에서 즐기는 짜릿한 여행-스카이다이빙
    괌의 푸른 창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여행자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스카이다이빙 괌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다이빙을 해보자. 땅에 발을 디디기 전에 경험할 수 있는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안전한 다이빙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다이빙에 동행하므로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도의 약 2.4km 상공에서부터 다이빙이 시작되며 한동안은 낙하산 없이 자유낙하 하게 되는데 그 속도가 자그마치 시속 200km에 이른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낙하산과 함께 여유로운 낙하가 시작되고 괌 주변의 눈부신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 경험을 선사한다.
    • 여행종합
    20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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