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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근 작가의 원더풀라이프 ①발리의 숨은 보석...테게룽간, 짱구비치, 우붓새벽시장
    [트래블아이=민동근 작가] 발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해변, 울창한 숲, 그리고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여기에는 테게룽간 폭포(Tegallalang Waterfall), 짱구비치(Jungutbatu Beach), 우붓새벽시장(Ubud Morning Market), 그리고 다양한 사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을 발리의 특별한 장소로 안내합니다. 발리의 아침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울창한 숲과 맑은 바다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하루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제가 발리를 사랑하는 사진작가로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은 발리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서,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테게룽간 폭포는 발리 우붓 지역에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 울창한 숲을 지나 폭포에 도착했을 때, 자연이 선사하는 웅장한 아름다움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압도되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은 이곳만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다음으로 발리의 짱구비치는 투명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다채로운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관찰하는 것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또한, 해변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음식은 하루를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붓새벽시장을 방문한 것은 발리의 일상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선한 과일, 야채, 향신료는 물론 발리 전통 공예품과 기념품까지, 이곳에서는 발리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장을 돌아보며 현지인들과 교류하는 것은 이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밖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발리의 사원들 입니다. 발리는 '천 개의 사원의 섬'이라고도 불리며, 곳곳에 아름다운 사원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원으로는 울룬 다누 브라탄 사원(Ulun Danu Beratan Temple), 타나롯 사원(Tanah Lot Temple), 우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 등이 있습니다. 이 사원들은 발리의 고유한 종교와 문화를 반영하며, 특히 해질 무렵의 사원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참고로 발리의 사원을 방문할 때는 적절한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사원에서는 입장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발리는 이처럼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발리에서의 여행은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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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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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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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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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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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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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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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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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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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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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6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대관령국제음악제 전용홀 알펜시아 콘서트홀 공개
    알펜시아 콘서트 홀의 내부 모습. 7월 23일부터 시작되는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앞두고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방래)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이 지난 8일 준공 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08년 6월 8일 착공한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은 강원도 대관령 해발 700m고지에 위치한 클래식 전용홀로 630석 규모이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22일간 이곳 콘서트홀에서 펼쳐지게 된다. 콘서트홀 설계는 하늘에서 거대한 다이아몬드 운석이 떨어져 온 천지에 팡파르가 울려 퍼짐을 테마로 운석의 모양과 진정한 아름다운 보석의 이미지를 컨셉으로 하였으며 싱가폴 Civic&cultural center와 노르웨이 Library&concert hall을 벤치마킹해 건축되었다. 음향 설계는 콘서트 전용홀에 부합하는 음향설비, 최첨단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등 최신 엔지니어링과 기술, 장비를 확보하였고, 건축 컨셉인 보석의 이미지를 내부로 끌어들여 마감재와 형태는 따뜻함과 투명성이 강렬하게 남아 홀이 살아있는 느낌과 개방성을 확보했다. 알펜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 준공으로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여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통해 대관령 청정자연 속 클래식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0-06-20
  • 아시아나, 칭다오에서 한중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칭다오에서 한중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가하는 사생대회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19일 중국 칭다오 회천광장 축구장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금호아시아나배 한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아시아나항공, 금호렌터카, 대한통운,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사생대회는 1,200명의 한,중 어린이들과 학부모 1,000여명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문화교류행사로 큰 관심을 끌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중 총영사상(대상) 2명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제공하는 등 총 100명의 입상자에게 각종 부상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아시아나 로고 상품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및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생대회는 중국 전통무용 공연과 태권도 시범,사물놀이 공연 등 양국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식전행사로 펼쳐졌으며, 한국측 심사위원이 중국어린이의 그림을 평가하고 중국측 심사위원이 한국어린이의 그림을 평가하는 심사방식을 통해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이상훈 칭다오 지점장은 “아름다운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칭다오에서 6년 연속 사생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다” 며,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으로 어린이들이 미래를 펼쳐 나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여행종합
    2010-06-20
  • 일본 인기 여행지 ‘유후인’에 가는 방법
    일본 전문 여행사 ‘큐슈로(www.kyushuro.com)’가 국내 최초로 일본 최대 여행사 ‘일본여행’과 공식제휴를 맺고 한국에서도 다양한 일본현지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큐슈로 이규진대표는 ‘일본여행’과의 제휴를 통해서 일본 내국인의 여행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한국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며. JR기차여행상품을 시작으로 일본 국내선항공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등 일본인들이 즐기는 일본 국내여행상품을 한국 여행객의 입맛에 맞춰 개발해 큐슈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고 발표했다. 기존 요금보다 40% 저렴한 가격으로 JR노선예약 가능 지금까지 한국에서 예약이 불가능했던 일본JR노선을 일본여행과 제휴를 통해 한국에서 출발 전에 탑승일자는 물론 좌석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기차표를 구입할 때 인기노선의 경우 매진 되거나 언어 문제로 제대로 표를 구입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JR 왕복기차표와 숙소를 함께 구입하면 기존 JR 왕복요금보다 40%이상이 저렴해 이익이다 한국서 ‘유후인노모리’ 예약하고 일본 인기 여행지 ‘유후인’에 가자 일본 큐슈의 ‘유후인’은 일본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온천 마을이다. 특히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갈 때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 리조트 특급열차인 ‘유후인노모리’다. ‘유후인노모리(由布院の森)’란 ‘유후인의 숲’ 이란 이름에 걸맞게 일본의 젊은 연인들이 가장 타고 싶어하는 기차다. 그 인기만큼 현지에서 기차표가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그 동안 이용하지 못했던 한국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이제 여행 전, 한국에서 ‘유후인노모리’를 예약하고 떠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숲 속을 달리는 리조트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 유후인노모리‘라는 말 중 ‘모리’는 일본어로 ‘숲’이라는 뜻인데, 한번 타보면 아름드리 나무로 둘러싸인 숲 속을 달리는 풍경을 보면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가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객실이 약간 높은 곳에 있어 전망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앞 쪽의 조종석이 객실보다 낮기 때문에 앞 쪽의 전망도 잘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열차 내부에는 ‘리조트 차량’에 걸맞은 카페테리아, 간이 스낵코너 등 컨셉형 객차가 별도로 있다. 유후인노모리는 지정석으로만 운행되고 있으며, 리뉴얼 이후 보다 세련된 모습과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유후인노모리 4호‘의 내부 바닥은 원목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커튼까지도 고급스럽다. 전차 객실은 총 4량으로 각각이 조금씩 다르게 꾸며져 있다. 또 열차 내에서 아이들을 위해 낙서할 수 있는 ’낙서장‘과 ’열차 종이 접기' 놀이도 할 수 있어 이동 중 지루함을 덜어 준다. 여승무원이 운전수 모자, 여승무원 모자, 유후인노모리깃발 등을 들고 다니면서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차 객실 내에 공기청정기까지 있어 일본만의 꼼꼼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한국서 JR기차 예약하면 20%저렴 일본 전문여행사 큐슈로 (www.kyushuro.com) 에서는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유후인’ 료칸을 선별해 리조트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유후인노모리’를 직접 예약을 했을 때 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큐슈로’ 웹사이트(www.kyushuro.com) 또는 전화 02-771-1313로 예약하면 유후인의 맛집 정보와 쇼핑 정보 등 최신 여행 정보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JR기차뿐 만 아니라 일본 현지인의 여행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여행상품의 예약도 가능하다. 국내선을 이용한 오키나와/북해도 여행상품, 일본 현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1일 버스투어 등 일본인들이 즐기는 일본국내여행상품을 한국 여행객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해 큐슈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및 예약 : 02-771-1313 / www.kyushuro.com)
    • 여행종합
    2010-06-20
  • [여행정보] "여객기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여름휴양지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객기 승무원이 선택한 올 여름 최고의 휴양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하와이다. 대한항공이 본격적인 바캉스 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자사 객실승무원 1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올 여름 추천 여행지’설문 조사에서 하와이가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청정여행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하와이 마우이 섬의 선셋 풍경 최고의 청정여행지 및 가족 여행지부문에서 응답자 555명 (30%)과 560명 (31%)이 추천해 2관왕을 차지한 하와이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이후 편리한 입출국 절차와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설문에 참가한 박민선 사무장은 “하와이는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고 특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연령대가 함께 갈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다”라고 말했다. 청정여행지 부문에서 하와이 다음으로는 해상낙원으로 불리며 영화 및 각종 CF 촬영지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277명)와 태고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환상적인 휴양지인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180명)가 각각 뽑혔다. 가족여행지 부문에서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아름다운 비경과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괌(125명)과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알프스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119명)가 하와이의 뒤를 이었다. ‘여름 배낭 여행’부문에서는 이탈리아 로마가 588명(33%)으로 1위로, 파리(18%)와 프라하(9%)가 각각 2, 3위로 유럽의 유서 깊은 도시들이 선정됐다. 로마는 오래된 문화유적들이 많아 역사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프랑스 파리는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루브르 박물관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가 즐비한 점이 선정 이유가 되었다. 체코 프라하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면에서 승무원의 추천을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전세계를 비행하면서 세계 곳곳의 여행지를 가 본 승무원들이 추천하는 휴양지인만큼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려는 고객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 대한항공)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0-06-18
  • 초여름 성큼, 울산대공원 야외풀장 개장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오는 20일부터 8월 29일까지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야외풀장을 개장한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수영장은 도심의 작은 워터파크 시설로 117m 튜브슬라이더와 83m 바디슬라이더, 7가지 파도를 연출하는 파도풀과 마사지풀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야외풀장 시설점검 등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이 기간 휴장일을 당초 4회(7월 12일, 26일, 8월 9일, 23일)에서 2회(7월 12일, 8월 23일)로 조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울산지역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19일부터는 평일개장 및 야간개장도 실시한다. 다만, 야간개장은 오후6시 30분부터 오후10시까지이며, 이용객이 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만 운영될 예정이다. 아쿠아시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하며 하루 이용요금은 어른 및 학생은 10,000원, 어린이는 7,000원으로 실내외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 또는 공원관리단(☎226-03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18
  • 부산시, 7개 해수욕장 개장준비 한창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8월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개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부산바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고, 추억할 수 있는 피서철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장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 부산시청에서 관련 국·과장 등 시 간부와 해당 자치구·군,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광안리·송도 등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운영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분야별로 최종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총괄관리, 안전, 치안, 교통, 환경, 질서·의료, 축제·홍보 등 7개 분야 18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에서 19년 만에 발생한 안전사고를 큰 오점으로 생각하고 올해를 ‘해수욕장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여 소방본부와 부산해양경찰서 양기관간에 통신망 공동사용, 망루대와 임해행정봉사실에 합동 근무토록 하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또한 안전관리요원도 대폭 증원하여 소방본부 448명(2009년 300명), 부산해양경찰 200명(2009년 110명)의 투입할 예정이며, 제트스키·레스큐보드·고속보트 등 103종 6,121점의 장비를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안류 및 해파리 출현에 대비하여 소방본부에서 자체개발한 팽창 전개식 구조튜브를 배치하고, 부산기상청,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해양과학공동연구소, 소방본부 등과 해수욕장 위험 예지시스템을 운영하여 실시간 관측·감시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작년에 해운대에 시범적으로 위해성 상어퇴치기 3대를 운영하였으나 올해에는 7대를 추가하여 총 10대(해운대5, 광안리2, 송정2, 송도1)를 배치할 계획이며, 매년 피서철만 되면 나타나는 숙박요금 바가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해운대구청은 요금상환제와 초과요금 환불제를 시행하여 숙박업소 바가지문제를 근절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에 영어, 일어, 중국어 워킹가이드 2명씩을 배치하여 외국인들의 의사소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추억할 수 있는 피서철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별로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문화행사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시 관련부서와 해당 자치구·군, 교육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들의 해수욕장 운영 세부추진계획을 종합하고 6월 22일 전·후로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을 현지 확인·점검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2010-06-18
  • 전남 신안 임자해변서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보유한 신안 임자해변 승마장에서 18일부터 3일간 마필 200여마리, 생활체육승마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신안군이 최근 급증하는 승마 레저 수요에 부응하고 승마관광과 연계해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임자도를 승마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3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주요 종목은 장애물 경기(90cm)와 릴레이 단체경기, 말 마라톤인 지구력 경기(20km·40km) 등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창단한 임자유소년승마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공람마술 공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복남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세계 최고의 해변승마 명소인 임자도에 4계절 승마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승마문화를 창출해 승마관광특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이와함께 ‘승마를 국민레저스포츠로 육성하기 위해 국제 승마대회 유치, 해변 승마 이벤트, 무료 승마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자도는 길이 12km, 너비 40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보유, 승마 코스의 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 2007년 대광해수욕장 모래해변을 국제해변승마장으로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승마동호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구력 승마대회를 비롯 매년 여름 비키니승마 퍼레이드, 말 수영대회, 해변 달리기 등 해변 승마이벤트가 열려 해변승마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신안튤립축제와 연계해 개최된 제2회 해변 지구력 승마대회에서는 ‘지구력대회’ 말 심박수(15분 이내 64회)가 타 대회보다 낮아 탈락률이 1%(타 대회 10%)에 불과해 해변승마의 적지로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 여행종합
    2010-06-17
  • ‘장애인 관광용 버스 개조 지원사업’실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지체장애인의 관광 편의 도모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장애인 관광용 버스 개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규모는 1억 8천 만 원(민간경상보조)이며 공모방식은 사업 공모 > 공모제안서 심사 > 선정을 통한 예산지원 순이다. 공모제안서 제출 마감일은 이달 28일 오후 6시까지이고 문화체욱관광부 관광정책과로 제출해야 한다. 제안서 평가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제안서에 대한 결과는 7월 1일이후 공문으로 발송된다. 제출서류는 공모 제안서 6부와 요약6부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온라인을 통한 제출 불가)으로 보내면 된다.
    • 여행종합
    2010-06-17
  • 저소득층 여행 정부가 지원한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여행을 갈 수 없었던 사람들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정부가 내놓은 여행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해 보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저소득층의 여행경비를 국가가 지원해주는 선진관광정책인 여행바우처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이하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국내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근로자 6,000여명에게 국내여행경비의 30~50%를 지원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관광을 활성화 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관광권리를 신장하고 생활의 재충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광으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국내 관광수요 확대, 휴가문화 개선, 휴가분산 유도를 통한 국내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자격은 월 소득 212.5만원 이하의 근로자에 한하며, 소득수준 및 여행형태(가족‧개별여행)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단, 공무원, 여행업계 종사자, 진행카드사 직원, 기존 복지관광 및 여행바우처 수혜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용카드형으로 발급되는 여행바우처로 전국 여행사에서 판매되는 국내여행상품 중 오는 8월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상품을 결제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결제 후 카드요금 청구 시 정부지원금이 제외된 나머지 금액만 청구되며, 철도‧항공 등 단순 매표대행 및 사치상품(골프 등)은 지원이 불가하다. 여행바우처 사업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공고되며, 신청자는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후 7월 12일부터 21일 사이에 인터넷을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선정 및 결과 공지는 7월 2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된 근로자는 진행 카드사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고 소정의 카드발급 심사를 거친 후 ‘여행바우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을 하면 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향후 민간재원 확충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여행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02-6950-7317, 02-6950-7324, 02-757-7485,www.여행바우처.com)
    • 여행종합
    2010-06-17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기획여행위원회' 출범
    여행업계의 새로운 해결사 역할을 하게 될 '기획여행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8층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 BSP여행사특별위원회(이하 BSP특위) 산하 기획여행위원회가 BSP특위 양무승 위원장(투어이천 대표이사)을 비롯한 기획여행위원회 한옥민 위원장(모두투어네트워크 부사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겸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BSP특위 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당국이 해외여행의 긍정적 측면을 인식하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으나, 환율급변과 화산폭발 등 업계운영에 변수가 많다"고 말하고 "업계의 실무책임자들이 모인 기획여행위원회가 실무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를 이끈 한 위원장은 "업계의 실무자이자 경영진과 직원사이의 전문가로서 자문역할을 충실히해 업계의 이익증진과 의견통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상견례에 이어 안건토의에 들어간 이날 회의에서는 ①"BSP특위"가 위임한 해외 북한상점(식당 등) 이용 자제에 대한 자제시기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여 각 사별로 상황에 맞게 즉시 자제하기로 하였으며, 전 업계의 동참을 위한 통보방안과 통보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사무처가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기획여행과 관련한 관광통계 작성을 위해 ②6월부터(5월분실적)는 중앙회가 전국의 전 여행업체를 대표하여 여행통계를 작성토록 해당 관광협회에 제출토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③기획여행과 관련하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가 보증하는 공제상품을 운영토록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④부위원장에는 (주)온누리여행사 인치관 사장을 선임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여행종합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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