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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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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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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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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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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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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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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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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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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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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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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6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함평] 제24회 함평나비축제...4월26일~5월6일, 지구촌 최대 나비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1회 함평나비 대축제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세계 축제도시 함평에서 개최된다. 함평나비축제는 수만 마리의 나비들이 화려하게 입은 옷을 뽐내며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지구촌 최대의 나비축제이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전시, 야외 나비 날리기, VR 나비체험,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평의 캐릭터인 나비 스티커가 붙은 어린이용 비행기, 편백 큐브 주머니 만들기, 방향제, 디퓨져, 탈취제 등도 전시될 예정이며,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유통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상품개발과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송’의 브랜드 이프란(Ifrane)도 선보이며 행사기간 중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것이다. 함평나비 대축제를 위해서 피톤치드 상품 스티커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아말(Amal)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성공적인 함평나비 대축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절도 미수 사건으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시가 100억원에 달하는 황금 박쥐상도 특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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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3
  • 신안 튤립 축제...“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신안튤립공원에서 '제12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대광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신안튤립공원에는 풍차전망대를 비롯하여 유리온실, 수변정원과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 그리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과 봄꽃들을 바다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장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만났네!'로 '사계절 꽃피는 섬 Flopia 임자도'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신안튤립공원과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관람 예상인원은 5만명이다. 신안군이 주관하고 신안튤립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튤립 축제의 규모는 12만㎡(튤립공원 68,000㎡, 송림원 52,000㎡) 에 달한다. 튤립의 주 품종수는 30종이다. *문의 : 061)240-404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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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6
  • 진해 군항제...세계 최대 규모 벚꽃축제, 4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진해 군항제는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이다. 지난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것이 축제의 시작이 되었다. 해군의 모항이 있는 진해는 군항도시로 유명하다. ‘진해군항제’는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 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와 함께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 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 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군항제 기간에는 여행자들이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그밖에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관람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크루즈요트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축게 기간에 진해를 찾게되면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4월의 진해는 온 시가지가 벚꽃 천지이다. 새하얀 벚꽃터널도 환상적이지만 만개한 후 일제히 떨어지는 꽃비도 낭만적이다. 여좌천 1.5㎞의 꽃개울과 경화역의 800m 꽃철길에서 피는 아름드리 왕벚나무는 진해벚꽃의 절정이며 안민고개의 십리벚꽃 길은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왕벚 벛꽃 명소이며 제황산공원에 올라 진해탑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면 중원로터리 8거리를 중심으로 100년전 근대식 건물들과 진해벚꽃이 함께 어우러진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 군항제는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195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해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군항제 기간에는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다.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구 가이드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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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1
  • ‘제22회 영덕대게축제’ 21일부터 4일간...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봄맞이 축제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영덕에서도 대게축제의 막이오른다. ‘제22회 영덕대게축제’는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제22회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 이하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후원한다. 올해 영덕대게축제는 역사를 담은 문화 공연 ‘영덕판타지-왕의 대게, 빛이 되다’와 축하공연 ‘대게 아리랑’이 있고 3대 대표체험 프로그램인 △황금대게낚시 △대게 싣고 달리기 △영덕박달대게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있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대게문화전시관’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눈과 귀로 즐기는 영덕대게축제 문화 공연 주제공연 ‘영덕판타지-왕의 대게, 빛이 되다’는 대게의 전설을 담은 공연으로 영덕의 빛을 통해 희망과 열정, 비상을 표현하는 영덕대게축제의 백미이다. 축하공연 ‘대게 아리랑’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의 손길로 탄생했다.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와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TATARANG이 관람객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영덕대게축제 3대 체험행사로 축제의 즐거움이 3배! 직접 살아있는 대게를 잡아볼 수 있는 ‘황금대게낚시’와 ‘어린이 대게 잡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황금대게낚시’는 운이 좋으면 황금반지를 낀 황금 대게를 낚을 수 있다. ‘어린이 대게 잡이’는 어린이 참가자들이 2만원의 참가비로 한 마리 이상의 영덕 대게를 잡을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게 탈을 쓰고 대게를 실어 달리기 경주를 펼치는 ‘대게 싣고 달리기’는 읍·면 대항전과 방문객 즉석 대결로 에너지 넘치는 체험과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제철을 맞은 최상급의 영덕박달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보고 싶다면 게릴라 형식의 경매 이벤트인 ‘영덕박달대게 깜짝 경매’를 추천한다. 속이 박달나무의 속처럼 야무지다 하여 박달대게라는 별칭이 있는 영덕대게는 타 지역의 대게에 비해 맛과 육질이 뛰어나다. ‘영덕박달대게 깜짝 경매’는 위판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덕대게의 역사와 진가를 알고 싶다면 ‘대게문화전시관’, ‘플리마켓’, ‘푸드코트’에 주목 해파랑 공원에 마련된 ‘대게문화전시관’은 살아있는 영덕대게를 볼 수 있는 수족관과 함께 대게의 유래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대게의 탈갑 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대게 목각 퍼즐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영덕대게의 진가를 느끼고 싶다면 △플리마켓 △향토음식문화관 △푸드코트도 놓칠 수 없다. ‘플리마켓’은 영덕대게 2차 가공식품을 전시한다. 또한 9개 읍·면의 대표 향토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향토음식전시관’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영덕의 맛을 느끼게 할 것이다. ‘푸드코트’는 영덕대게 그라탕, 영덕대게 어묵과 같은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가 준비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이춘국 위원장은 “제22회 영덕대게축제에서는 바다의 보물이자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를 마음껏 맛 볼 수 있다”며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제22회 영덕대게축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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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8
  • [중국] 시안, 제2회 농부 축제 개최...농업 혁신과 발전 도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중국 산시성의 시안시가 제2회 시안 농부 축제(Xi'an Farmers Festival)(이하 "축제")를 개최하고, 농업 수확과 더불어 1인당 가처분 소득 15년 연속 성장을 기념했다. 이 행사에서는 중국 농촌 발전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참여해 농촌 재활성화 전략, 정책 해석, 시행 및 지역 관행에 관해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통찰을 공유했다. 이 축제는 농업 포럼, 농업 기술 로드쇼 및 양질의 농산물 소개 등을 포함하는 일련의 워크숍과 세미나로 구성된다. 관광사업도 하이라이트인데, 지역 곳곳에 있는 마을 관광로, 부티크 호스텔 및 사진전도 소개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안 내 여러 지구와 카운티에서는 노래 대회, 셰프 요리 대회 및 농부 그림과 전지 공예 전시를 비롯해 징과 북 공연을 포함하는 쇼를 기획함으로써 지역의 현 농업과 문화 발전 상황을 소개한다. 선별된 농산물과 소규모 관광 투어에는 질이 좋은 농업과 관광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국의 농업 문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촌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는 시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새로운 도시-농촌 통합 모델이다. 이 모델은 번성하는 농업, 지속가능한 생태 및 효과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2050년까지 시안에 현대적인 마을을 건설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안은 '농부를 위한 역량 구축', '농촌 지역사회 재활성화', '특수 작물 브랜드 개발'이라는 지역 내 '세 가지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업 개혁을 통해 지역 빈곤퇴치 작업을 해왔다. 2018년 시안은 496개의 농업 종합과 400개 이상의 농업 단지를 구축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광사업을 통해 2천650만 명의 방문객을 농촌 지역으로 유치했다. 앞으로 시안의 농촌 지역은 새로운 입지를 점하고, 새로운 농촌 문화를 만들어 전례 없는 활기를 발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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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아일랜드] 성 패트 릭의 날 축제, Carrick on Shannon...2019 년 3 월 17 일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해마다 3월 17일 아일랜드 전역에서는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갖는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라고 불리는 이 날은 아일랜드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아르헨티나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패트릭 성인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아일랜드에서는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 패트 릭의 날 퍼레이드를 펼치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통 세 잎 클로버와 녹색으로 도배를 한다. 385년에 태어난 패트릭은 원래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다 야만인들에게 납치당해서 지금의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거주하는 켈트족의 노예생활을 했다. 힘든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패트릭은 자신을 도와준 기독교를 서유럽에 전파하고자 평생을 바친다. 당시 야만족 켈트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졌지만 패트릭은 켈트인들의 성향에 맞춘 기독교 복음을 각색해 전파했다. 패트릭이 각색한 것 중에 상징이 되는 것이 바로 세잎 클러버다. 패트릭은 삼위일체를 설명하기 위해 성부(聖父) · 성자(聖子) · 성령(聖靈)을 토끼풀로 비유해서 이해를 도운 것이 지금까지 전해져 성 패트릭 데이의 상징처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선교를 할 때도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강요하지 않으며 선교활동을 펼쳤다. 그는 중세시대에 아일랜드 등 기독교 전파의 큰 영향력을 행사한 선교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에서는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고 한다. 매년 3월 17일에는 아일랜드 뿐만아니라 미국, 호주, 뉴질랜드등 세계각지에서 퍼레이드가 열린다. 특히 이날 입어야하는 의상은 매우 독특하다.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사진처럼 녹색계열의 코디를 해야한다. 패트릭이 토끼풀을 사용한 일화 때문에 녹색이 패트릭을 상징하는 색깔이 되었다고 하니 이 날은 녹색 옷과 모자, 리본까지 착용하여 축제에 참가한다. 패트릭 데이에는 의상처럼 맥주도 녹색-그린비어가 나온다. 그린비어 어떤 맛일지 궁금한 분들은 이날을 맞춰 아일랜드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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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독일] 스타크 비에 페스트...옥토버 페스트의 여동생 급 맥주 축제, 뮌헨, 독일 (3 월 15 일 ~ 4 월 6 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마다 9월부터 열리는 뮌헨의 거대한 옥토버 페스트 축하 행사에 가려 세계인들게에 알려지지 않은 맥주 축제가 있다. 바로 스타크 비에 페스트(Starkbierfest)이다. 이 축제는 떠들썩하지는 않지만 맥주에 흥분해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없이 바바리아의 모든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파울너(Paulaner) 승려가 사순절 동안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맥주를 양조하기 시작했을 때인 17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전통에서 시작한다. "Strong Beer Festival"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3주간에 걸쳐 전세계의 맥주 애호가들에게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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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평창] 평창송어축제, 누적방문객 60만명… 방문객 80만명 돌파 예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25일까지 누적방문객 6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남은 기간 80만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에 따르면 동일기간 방문객은 335.838명으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진행된 11회 평창송어축제는 66일의 역대 최대 기간 운영되었으며 51만4280명이 방문했다. 특히 12회 평창송어축제 30일 동안 방문객은 이미 전년 축제 총방문객 수를 추월했다. 손천웅 축제 홍보국장은 “올해 누적방문객 수나 매출 모두 지난 축제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했다”며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으로는 평창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 때문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축제위원회는 송어가 잘 잡히는 시간, 낚시 명당, 낚시방법 등 송어낚시 꿀팁을 페이스북 ‘평창송어축제’ 페이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축제는 올해 처음 순금이 걸린 황금 송어 잡기 이벤트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 잡기, 어린이 실내낚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어를 잡고 눈썰매, 얼음 자전거, 얼음썰매, 스노우래프팅과각종 얼음 조형물을 즐기거나 감상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폐막 후에도 일정 기간 1인당 1만5000원의 입장료만 내면 개수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송어를 낚시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송어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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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구례]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 돌입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기 위한 준비가 시작됐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14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 위촉식을 갖고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구례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통합 추진해 온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축제별로 별도로 구성함에 따라 이날 위원 위촉식을 갖게 됐다. 앞서, 구례군은 지역의 3개 축제에 대해 독창성과 전문성, 지역 여론 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축제별로 추진위원회를 따로 구성하는 내용의 관련조례를 지난해 말 개정한 바 있다. 위촉식에서 김순호 구례군수가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 기업, 개최지역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14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 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구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박태환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부위원장은 산동면이장단장 박정태씨, 감사는 김경일씨와 오성수씨를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막식 등 주요 프로그램을 특별 기획 운영하고, 행사 수익과 주민소득 창출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 20주년이 되는 산수유꽃축제를 특색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축제와 연계하여 여행패턴에 걸맞는 다양한 체류형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 위원장은 “훌륭하신 위원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막중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느끼며 미약하지만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오는 3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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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문체부, 2019년도 전국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9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은 문체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개요이다. ▲ 화천산천어축제 (사진=산천어축제 홈페이지 캡처) ◆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해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명예축제는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됐다. -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 ◆ (대표축제 3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 ◆ (최우수축제 7개)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제주들불축제(↑) ◆ (우수축제 10개)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화은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강진청자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원화성문화제(↑), 춘천마임축제(↑), 임실N치즈축제(↑), 시흥갯골축제(↑) ◆ (유망축제 21개) 순창장류축제, 음성품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고창모양성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신규), 영덕대게축제(신규), 횡성한우축제(신규), 강릉커피축제(신규), 평창송어축제(신규), 포항국제불빛축제(신규) 이번 선정 결과, ‘문경찻사발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대표축제로, ‘제주들불축제’, ‘보성다향대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승격되었다.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한 ‘화천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지정되었다. 앞으로 문체부는 이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41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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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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