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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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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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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개최...5월 24일~2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목포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리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 예술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갯돌 주관하에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의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하 미마프)'이 개최된다.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수 민간 예술축제로, 브라질,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50여 팀의 공연단이 초청되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스티벌은 개·폐막 놀이를 포함하여 해외 초청작, 국내 초청작, 예향 남도 초청작, 목포 로컬스토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이 제작한 '못난이 대형 인형' 퍼레이드와 아줌마 군단의 뽀글이 댄스, 7080 콘서트 등이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목포형무소 탈옥 사건을 재해석한 시민 야외극 '무명(無名)'과 홍어해체쇼, 외갓집 버스 투어 등 목포 로컬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프린지 행사로는 미마프 프리마켓, 굿쩐, 원도심 상인회의 오쇼잉 경품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목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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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춘향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에서의 균형 잡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94회 춘향제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지만, 이 축제가 직면한 전통의 계승과 상업화 사이의 균형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북 남원시의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춘향제는 1931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 축제 중 하나다. 이 축제는 원래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례 의식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춘향제가 겪고 있는 상업화의 추세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들을 흐리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유명 요리 전문가인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축제의 본래 목적과는 다른 방향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춘향제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씨가 참여하는 축제'로 오해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춘향제의 역사와 전통은 한국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현대에도 계승하면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상업화와 전통 사이에서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큰 도전이자 과제로 다가오고 있다. 춘향제가 단순한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하지 않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모든 이들의 주의 깊은 관리와 기획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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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부산 중구, 부처님 오신 날 맞아 '2024년 연등 문화제' 개최...5월 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11일부터 이틀 간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열고 다양한 불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11일과 12일, 광복로에서 '2024년 연등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열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등 거리 행렬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복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염주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을 통해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되어, 부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도 불교의 아름다움을 공유한다. 이번 '2024년 연등 문화제'는 부산 중구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불교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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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서울 노원구,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5월 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5월 12일, 공릉역에서 동부아파트삼거리까지 경춘선 숲길에서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축제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노원구는 이번 커피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춘선 숲길의 아름다움과 함께 자생한 카페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약 680m에 달하는 행사 구간에는 18개 커피 원두 생산국 부스와 다양한 커피 문화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릉동 로컬 카페와 국내 유명 카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커피를 소재로 한 작품 전시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공릉역 앞 메인무대에서 세계커피대회(WCC) 바리스타 경연대회와 가수 김기태, 여행스케치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한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커피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커피축제가 경관, 커피의 맛과 향, 아름다운 음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 지역이 커피와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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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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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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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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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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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군산 짬뽕페스티벌: 먹방의 성지에서 짬뽕의 신세계를 만나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산시 동령길(장미동)의 짬뽕특화 거리에서 개최된다. 군산 짬뽕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먹방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짬뽕의 맛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 5개소와 일본, 태국, 베트남 짬뽕 등 세계 이색 짬뽕이 참여하며, 짬뽕빵, 짬뽕빙수 등 다양한 음식도 소개된다. 이번 축제는 짬뽕특화 거리 입점업소 9개소와 함께 개그맨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이 짬뽕 쿠킹 클래스를 열어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타면 놀이, 짬뽕모양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민 참여 거리 버스킹 공연과 홍등거리 조성으로 뉴트로 감성의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맛집투어 여행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군산짬뽕협의체, 상가번영회 등 상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군산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군산 짬뽕의 맛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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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서울 성수동에서 만나는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팝업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독일로 89-7'은 남해 독일마을 광장의 도로명 주소로, 실제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게끔 유도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팝업홍보관에서는 남해군의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크통 테이블과 독일 국기색 캐노피 등을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실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 방문객들은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등 독일마을 맥주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남해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남해바다를 담은 캔들 등 남해 관광기념품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 맥주축제 특별 시티투어 상품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이는 독일마을과 주변 마을의 숨은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서울시 버스를 활용하여 팝업홍보관과 맥주축제를 홍보하는 홍보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축제홍보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전국 대도시와 남해를 연결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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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김해의 별빛 아래, 허왕후와 달빛 향연이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이번 가을, 김해시에서는 두 대표적인 축제가 한 자리에서 펼쳐진다. 김해시 주최와 김해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허왕후신행길×김해문화재야행' 통합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김해 수릉원과 수로왕릉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과 가야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 문화유산 향연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되고 있다. '허왕후신행길' 축제는 6일과 7일 양일간 '밤하늘의 연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공연에서는 강현옥 전통춤연구소가 '허왕후 무'를, 인도 초청 무용단이 전통춤 '바라트나트얌'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창작공연을 선보이며, 인형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높여줄 것이다. 한편, '김해문화재야행'은 6일부터 8일까지 '가야국의 달빛 연희'를 주제로 8개 분야에서 17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경은 초월적인 분위기의 일루미네이션으로 낭만적인 가을밤을 연출하며,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에서는 다양한 요리와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김해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축제의 상세 정보는 김해시청과 김해문화재단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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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 [군산] "레트로 감성이 피어나는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 디지털 시대의 특별한 편지를 찾아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역설적인 현상 중 하나, 군산우체통거리 손편지 축제가 관광객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도시재생 거리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군산시에서는 제6회 손편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 상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다양한 무료 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970년대 자전거 탄 우체부 투어 프로그램이 이색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꽃송이 등을 전달하며, 선선한 가을날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학서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장은 "우체통거리는 365일 손편지를 쓰고, 무료 체험을 나눌 수 있는 모두의 거리로, 지난 3년간 112개가 넘는 지자체와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이어오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임준 시장은 "우체통거리가 거리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으며, 향후 거리재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군산우체통거리는 2016년 지역 상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2020년 도시재생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3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대표 거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공동체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도 병행할 계획이며, 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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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안성] 가을의 향연,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안성에서는 한 해 중 가장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전통성 강화와 시민 참여, 친환경 및 저탄소를 핵심 요소로 한 차별화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바우덕이 축제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희망을 전해왔다. 지난해에는 무려 4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2006년에는 유네스코 공식 자문 협력 기구인 CIOFF®의 공식 행사로 지정되었다. 올해 행사는 안성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남사당 바우덕이의 유구한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출연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설 공연인 남사당놀이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퓨전 그룹 공연, 국악 뮤지컬, 강연 콘서트, 드론쇼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길놀이 퍼레이드, 플래시몹, 보이는 라디오 및 미디어 파사드 등,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과 저탄소를 지향하는 이번 행사는 먹거리 장터에서 다회용기 지원과 자전거 동력 발전을 활용한 놀이마당 등을 통해 그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쉼터, 수유실, 키즈 놀이터, 미아 보호소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사회가 처한 현실을 반영하며 희망과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특별한 소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을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한 만큼 바우덕이 축제의 가치와 역사를 온전히 보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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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얼수조타!"새로운 동래" 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9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는 9월 16일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한 편의 축제를 선보인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받은 동래구가 이번에 준비한 '얼수조타!"새로운 동래"2023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동래구의 활동 성과를 홍보하고, 모든 이들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동래구는 문화와 교육분야에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 활동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는 문화와 교육이 어우러진 한 편의 축제로, 참여자들이 배움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공연팀, 동래부사 집무재현 마당놀이, 학교 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평생학습 동아리 등 21개 팀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풍성한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FUN&FUN, 진로직업, 희망교육 체험존 등 4개의 체험존에서는 총 3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박람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도 개최되며, 이를 통해 평생학습 공동체 문화의 확산과 청소년 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더불어, 온천천 카페거리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강화와 함께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상에 문화가 흐르는 동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육 도시 동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우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소풍 같은 하루를 보내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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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서상 솔밭길에서 빛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 '서상 솔밭길 꽃축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 서상면에서는 화훼농가 주도로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상 솔밭길 꽃축제'를 성대하게 진행한다. 작지만 깊은 의미를 담은 이 축제에서는 꽃 전시, 각종 체험, 레크리에이션, 솔숲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서상 솔밭길 꽃축제'는 작은 규모의 농촌마을 축제로, 꽃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함양군 서상은 1990년대부터 화훼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 20여 농가에서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화훼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축제는 화훼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에서는 화분 만들기, 화전 만들기, 꽃잎차 블렌딩 등 꽃과 관련된 체험부터 풍선아트, 솟대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솔숲 음악회와 같은 공연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특별히,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솔숲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보거나 솔숲 우체국에서 편지를 써보는 등의 힐링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주최 및 주관자인 배옥금 위원장은 "작지만 알찬 체험형 축제를 통해 화훼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서상 솔밭길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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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함양군,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 16일 개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군에서는 9월 16일과 17일에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호텔리코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한다. 백전 가을오색산책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함양군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최하여 진행된다. '백전 가을오색산책(흥겨운 산책, 오색건강, 붉은빛 추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며, 오미자 생과·절임 판매와 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시음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미자는 피로회복이나 간 기능 개선, 눈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 효과로 유명하다. 특히 이 지역의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하며,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어 그 맛과 효능이 더욱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산촌 먹거리장터와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시음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연도 빈틈없이 준비되어 있는데, 초청 가수 공연은 물론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도 기대할 수 있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전면 박윤호 면장은 "백전오미자는 백두대간 자락 고랭지에서 자라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소비자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오미자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오색찬란 오미자를 다양하게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백전면(055-960-8930) 또는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양경모 회장, 010-5277-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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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의정부 '민락맥주축제' 올해도 성공적 개최…동부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의정부 동부권에서 성료된 '민락맥주축제'가 또다시 큰 성공을 거두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축제는 시민들의 열화적인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두 번째 해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주최한 의정부 '2023 제2회 민락맥주축제' 가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고 의정부시가 밝혔습니다. 이 축제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신생 상권 민락지구에 특화된 형태로 진행되며, 동부권 상권을 활성화하는 시의 대표 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행사는 작년에 비해 테이블 수를 두 배로 늘리고 맥주 종류도 4가지로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습니다. 문화적인 면에서도 놀라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의정부 지역 예술인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 댄스, 태권도, 뮤지컬, 한국 무용, 밴드 공연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청년몰 원데이클래스'가 주최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게임 이벤트 부스는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상권활성화재단,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현장 치안 유지 활동 덕분에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에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축제에 대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앞으로의 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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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9
  • 2023 대백제전, 백제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다...공주와 부여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역사문화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백제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시간여행, '2023 대백제전'이 올 가을, 공주와 부여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역사문화 축제에서는 무령왕과 성왕을 기리며, 미디어 아트와 퍼레이드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화려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한 시대인 백제 시대를 기리는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무령왕 서거 1500년과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주에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23일 오후 6시 30분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이곳에서는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첨단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실감 아트쇼와 인기가수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무령왕의 업적을 담은 창작 뮤지컬 공연 '웅진판타지아'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무령왕의 길'이라는 무령왕 장례 행렬이 무령왕 서거 1천500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백제 시대의 웅장함과 위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다음 달 1일과 7일에는 '웅진성 퍼레이드'가 시민 1천여 명과 퍼레이드 전문 연기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펼쳐진다. 또한, 금강변에서는 해상 교역을 통해 갱위 강국을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표현된다. 또한, 금강교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백제정찬'과 '인절미 축제'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부여에서도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백제문화단지는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백마강에 설치될 '백제 옛다리' 부교를 통해 백제문화단지와 시내가 연결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 2023' 뮤지컬 주제공연, 그리고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으며,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를 통해 롯데월드와 부여가 만나는 특별한 순간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23 대백제전'에서는 백제의 위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대 백제의 멋과 깊이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될 것이다. 유익한 정보와 풍부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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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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