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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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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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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충남 금산,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개최...7월 24일~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고 금산축제관광재단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금산다운 삼계탕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작년보다 2일 늘어난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준비되고 있다. 특히, 금산인삼을 사용한 삼계탕 품질 향상을 위해 GAP 인증을 받은 금산인삼을 공급받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천년 이상 되었다는 보석사 은행나무와 요광리 은행나무의 열매를 넣은 삼계탕도 한정 수량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텐트를 추가 설치해 식사 공간을 확대하고, 포장 판매 및 이동식 냉방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물놀이 시설, 물총 대전,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금산군수 박범인은 "금산 삼계탕축제가 올해 '충남 1품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먹거리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의 특색 있는 인삼 삼계탕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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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의 봄,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 서울페스타 2024 개막..5월 1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전역이 봄날의 축제로 화려하게 변신하는 서울페스타 2024가 개막되었다.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서울페스타는 서울광장에서 시작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광화문 광장에서의 대규모 로드쇼, 노을공원에서의 K-BBQ 피크닉 등 서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페스타 2024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서울의 매력을 한꺼번에'라는 주제 아래 서울광장에서의 파티, 광화문광장에서의 플레이,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은 서울광장에서 K-POP 공연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광화문 광장에서는 K-패션, 뷰티, 및 K-POP 공연이 펼쳐지는 대규모 로드쇼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K-BBQ를 즐기며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지는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었다. 서울페스타 2024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서울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알리는 장이 되고 있다. 봄날의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5월 6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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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담양대나무축제 '대숲처럼, 초록처럼' 개최...5월 11일~15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담양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을 주제로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담양군에서 열리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라는 주제 아래 죽녹원 일원에서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축제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 축제는 주 무대를 추성경기장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주차장으로 옮겨,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청년 창업, 전시 체험, 농특산물 판매 및 디저트 전시·판매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 콘텐츠 또한 강화해 관광객이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죽녹원은 오후 9시까지 개장하며, 소망등, 반딧불 전구, 무빙 라이트, 대형 달 포토 존 및 유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라퍼커션 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 풍물패 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이어진다. 특히, 12일에는 담양 고향사랑 트로트 가요제와 김경호 밴드 공연, 13일에는 성악 트리오와 불쇼, 14일에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병노 군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죽녹원의 최초 야간 개장과 다양한 야간경관, 흥겨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담양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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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전남 곡성...화려한 장미의 향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5월 17일~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로맨틱, 흥미진진함, 즐거움을 의미하며,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개막일인 5월 17일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로즈 블로썸', '장미꽃 콘서트', '로즈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곡성군은 축제 분위기를 곡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호밀밭을 조성하고, 주변 뚝방마켓, 갤러리 107,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도 지난해보다 400여면 늘려 5천여면을 확보했으며, 물가안정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난 1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축제로,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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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서울 송파구...어린이날 맞이 '송파 어린이 페스타'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 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송파구의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축제다. 송파구는 이번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하하호호 댄스챌린지'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몽골과 카자흐스탄 예술팀을 비롯한 다문화 예술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지개물고기' 뮤지컬과 '어린이 필름 콘서트'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과 체험존도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회전그네, 로드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비즈공예, 에코백과 드로잉 캡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전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는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배치되며, 미아 방지를 위한 무상 밴드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페스타가 온 가족이 올림픽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타는 송파구가 주최하며, 세부적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구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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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치유의 섬 완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 개최...5월 1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일부터 한 달간 전라남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정원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참신한 주제와 스토리가 담긴 33곳의 정원을 선보인다. 전라남도 완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원 문화의 확산과 동시에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도 해변 공원에서 열려 큰 호응이 기대된다. 완도군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반복이 아닌 완도만의 특색 있는 해변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치유의 섬 완도'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트리 티 하우스(Tree Tea House)'와 같은 치유 콘셉트의 정원을 대표 정원으로 선정하고, 초청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작가 정원', 참여형 정원인 '타이니 하우스 가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구에는 '완도 캐슬', '빌리지 센터', '웨딩 로드' 등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정원 119, 시화 작품 전시, 뽀로로 매직 싱어롱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완도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 완도 해변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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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 인제군 제24회 황태축제 개최...5월 4일~6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국의 황태 생산량 80%를 자랑하는 인제군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제24회 황태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북면 용대3리 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황태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제군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제24회 황태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마을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제1회 황태마을 용대리 미술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황태포 만들기, 황태 껍질 벗기기, 황태 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황탯국, 황태 양념구이, 황태 껍질 요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요리 교실도 마련되어 있어 황태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가마솥 황탯국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해는 다양한 황태요리와 어울리는 생맥주 광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세부 일정은 용대리 황태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전국 황태의 80%를 생산하는 용대리마을의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황태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찾아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황태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황태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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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거제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제102회 거제어린이축제 5월 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가 개최된다. 무료 입장 가능한 이번 축제는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거제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꿈 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품추첨 비용을 절감하여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겨울왕국 뮤지컬 공연과 꿈 꾸는 낙서공간, 에어바운스, 미로탐험 등 40여 종의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또한, 동물 먹이주기 체험부터 직업체험 놀이, 다양한 만들기 체험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중공업 휴센터 종합복지관에서 종합운동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시 행사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과거에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02회를 맞이하는 거제어린이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거제시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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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제52회 강진청자축제...봄의 화려한 축제 시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진청자축제가 고려청자요지에서 23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청자촌 개장파티’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한국의 대표적인 도자예술품인 고려청자를 세계에 알리는 강진 청자축제는 500년간 청자문화를 이어온 강진에서 청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위해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는 고려시대 최고급 청자를 굽던 '관요'로 유명하며, 청자 도요지 총 188개소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발굴된 청자들은 학술적 가치가 높아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어 왔다. 강진의 청자문화를 이어받는 강진 청자축제는 화목가마 불지피기, 명품청자 판매전, 청자빚기 체험, 고려청자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고려청자는 한국문화예술사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도자예술품으로, 그 아름다움과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14세기 쇠퇴기까지 약 500년간 청자문화를 이어온 곳으로,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견된 청자 가마터 중 절반 이상이 강진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의 청자문화 발전에는 해상교통의 발달과 태토, 연료, 수질, 기후 등 여건이 적합했던 것이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주제인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했다. 청자촌 개장 파티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어서 대형 가림막을 당기는 행사로 축제가 시작되었다. 참석자들은 라퍼커션 공연단, 대형 아바타, 키다리 삐에로와 함께 ‘놀래 무대’까지 퍼레이드를 즐겼다. 강진원 군수는 “명품 청자축제가 새로운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반값 강진 가족 관광의 혜택도 새롭게 시작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도 관광객들에게 축제장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며 환영했다. 강진청자축제는 1973년 금릉문화제를 시작으로 1996년 청자문화제와 이어져 2009년부터는 강진청자축제로 명칭을 바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제52회 청자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며, 8개 분야 69개 단위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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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쿠바] 제24회 아바노 축제...세계 담배의 향연, 2월 26일~3월 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바나는 2024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24회 아바노 축제가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전문가들과 프리미엄 담배 애호가들, 특히 전세계의 모든 아바노 애호가들이 함께한다. 축제는 쿠바 담배의 풍부한 유산과 전통을 기리며, 아바노스(Corporacion Habanos, S.A.)의 30년 성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국제 세미나에는 "아바노가 연합한 두 도시"와 같은 프리젠테이션이 들어 갈 것이며 콰이도르세이 브랜드와 아바노의 가장 명망 있는 브랜드 중 하나를 탐구할 패널 "트리니다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 외에도 아바노스트리니다드, 콰이도르세이 그리고 산크리스토발데아바나를 곁들인 타이팅어 샴페인과 같은 독점적인 페어링이 제공된다. 또는 최고의 럼주와 최고급 와인을 곁들인 매우 인기 있는 아바노스모멘츠가 제공된다. 세미나는 아바노스 월드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마니아들은 아바노스의 우주에 관한 한 그들이 가장 많이 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축제의 마무리는 갈라 이브닝으로, 아바노스 월드 챌린지 대회 결승전 우승자들과 아바노스 어워드 수상자들에게 상이 수여되는 시간이다. 이번 축제는 프리미엄 담배의 세계 수도 아바나에서 아바노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축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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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경남 산청 일대, 2월2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이 찾아온 지리산에서 고로쇠약수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는 축제가 경남 산청에서 펼쳐진다. 산청군은 오는 25일에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에서는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에 오셔서 지리산 정취와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발 1000m 내외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란 산청 고로쇠는 깨끗하고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지리산의 봄 정취와 고로쇠의 맛을 동시에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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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5월 19일 구좌읍 일대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오는 5월 19일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축제의 코스는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코스로 하프코스(21.0975㎞), 일반코스(10㎞), 해안도로 걷기(5㎞)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하프코스가 4만원, 일반코스와 해안도로 걷기가 각각 3만원이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1995년부터 시작된 도내 최초의 마라톤 대회로, 제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마라톤 코스를 제공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이 축제는 제주 대표 국제 레저·스포츠·관광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30여 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해에는 3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달리며 체력도 키우고 여행의 즐거움도 더하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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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고양행주문화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 선정! 봄의 대표 축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양특례시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으로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봄의 주요 축제로, 임진왜란 시절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시작되었다. 이 축제에서는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이번 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한 '드론불꽃쇼'가 있으며,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창작뮤지컬 행주대첩, 축제장 곳곳에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행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미션 게임 '왜적을 잡아라' 등 다양한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풍성한 체험을 기대하게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것은 축제의 가치와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 축제도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해온 고양행주문화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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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봄의 대표 축제, 고양행주문화제...경기관광축제 6년 연속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양특례시의 대표 봄 축제, 고양행주문화제가 경기관광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로, 돌아오는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관광축제'에서 6년 연속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축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행주산성과 한강이라는 역사의 현장에서 민·관·군이 하나가 돼 얻어낸 승리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는 5월 17일부터 시작되어 19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개최된다. 특별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행주대첩의 스토리를 담은 드론미디어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드론불꽃쇼'를 선보인다. 또한,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80여 개 팀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창작뮤지컬 행주대첩, 미션 게임 '왜적을 잡아라' 등 다양한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는 축제의 가치와 저력이 인정받아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으로써 더욱 화려하게 돌아온다. 이번 축제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는 바로, 이번 봄, 행주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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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 설 명절을 맞아 연장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2월 12일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내 고향 중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2월 12일까지 연장 추진한다. 지난 연말연시 광복로뿐만 아니라, 인근의 비프광장, 부평깡통야시장 등에 안전안내문자가 발송될 정도로 구름 인파가 몰리는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인근 상가에서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원도심에 활기가 돌아왔다. 이에 설 명절 연휴까지 점등 기간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연장 추진을 결정하게 되었다. 원래 이번 축제는 부산 원도심인 광복로가 예전의 활기를 잃고 빈 점포가 늘어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비 7억원을 들여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빛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지난해 12월 8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1일까지 55일간 개최 예정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사랑해주신 관람객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상인회의 요청대로 다음 달 12일까지 축제 점등 기간을 연장하고 버스킹 공연 등 볼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니 아직 광복로 겨울빛 축제를 보지 못했거나 설 명절에 고향 부산을 찾아 오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 광복로 겨울빛 축제'는 부산 중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연장 추진되며, 다음 달 12일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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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전남 무안군, 겨울 숭어 축제 개최로 지역 특산물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겨울 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미 당기는 무안! 겨울숭어의 향연!'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는 숭어를 비롯한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축하공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다양한 숭어요리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구이존 등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기 프로그램인 '황금 숭어를 잡아라'와 '숭어 초밥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는 매일 3∼4회 운영되며, 숭어잡기 체험에서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체험객에게는 황금 1g이 수여된다. 숭어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서식하며, 맛과 생김새가 뛰어나 '수어(秀魚)' 또는 '숭어(崇魚)'라고 불렸다. 숭어에는 각종 비타민, 나이아신,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안숭어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며, 과거에는 임금님께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 하나였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별미인 숭어를 통해 건강과 맛을 챙기고, 무안 청정 갯벌과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즐길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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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화천 산천어축제, 겨울의 절정 속 20만 관광객 몰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막 이후 두 번째 주말인 13일과 14일, 이틀간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화천군에 따르면, 13일에는 13만 5천 명, 14일에는 8만 7천 명이 축제를 찾아 열기를 더했다. 이로써 누적 방문객 수는 68만 2천 명에 달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얼음 낚시터는 입장 시간인 오전 8시 30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얼음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며 산천어 낚시에 집중했다. 오전 10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에도 관광객들은 얼음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축제장은 산천어를 잡은 관광객들의 환호와 웃음소리, 아쉽게 놓친 산천어에 대한 탄식으로 가득 찼다. 특히, 맨손 잡기 행사장에서는 관광객들이 반소매에 반바지 차림으로 물속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으며 추위를 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얼음썰매장과 눈썰매장 등 겨울 놀이터에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얼음낚시가 생소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산천어 잡기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12일 화천을 찾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는 축제의 마지막 날, 실내 얼음조각 광장과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 관광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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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화천산천어축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들 '피스 커피'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년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에티오피아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에티오피아 홍보관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에티오피아 청년들이 현지에서 공수한 최상급 원두로 전통 방식에 가깝게 추출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 청년들은 군의 6·25 전쟁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수혜 학생들이다. 이들이 만든 커피는 '피스'(Peace) 커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잔에 1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수익은 전액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에 쓰인다. 홍보관에서는 6·25 전쟁 당시 에티오피아 군대의 활약상, 군의 에티오피아 장학사업 성과와 장학생 선발 과정, 전통 공예품과 미술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 당시 유일하게 군대를 파병한 아프리카 국가였다. 군은 2009년부터 참전용사 후손들이 가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졸업생을 비롯해 모두 420명이 혜택을 받았다. 에티오피아 현지에는 현재도 250여명의 장학생이 군을 비롯해 지역 군부대, 개인과 단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참전용사 후손들이 꿈을 이루고 조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화천산천어축제의 새로운 볼거리이자 사회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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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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