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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명소...3.송도해상케이블카,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다 경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에게 하늘을 가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신선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에서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총 1.6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함께 송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싱그러운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두 승강장,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는 방문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스카이파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즐기는 일정을 선호한다. 스카이파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다이노어드벤처와 달팽이가든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조형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는 송도 앞바다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해상케이블카가 한 컷에 담긴 드라마틱한 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전망대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소중한 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남공원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하늘 위에서 바다를 경험하는 독특하고 짜릿한 모험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그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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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율하천공원에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율하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율하천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황톳길은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로 설치되었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김해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 동안 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 등 4가지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황토가 5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전체 구간에 황토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황톳길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황톳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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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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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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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신안군 자은도, '100+4 피아노섬 축제' 앞두고 피아노 포토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아노 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과 함께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은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피아노 포토존 설치는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사진 촬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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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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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시 강동구 명소...3.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다양한 별자리 조명과 천문 프로그램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공원은 새벽 일출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색 별자리 조명이 특징이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깅코스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공간 개념으로 채택해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 구조가 돋보인다. 이 공원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동쪽에는 새벽 일출을, 서쪽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공원 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별자리를 형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북극성,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젊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별자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치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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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1. 강풀만화거리, 서울의 숨은 보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가 만화 속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웹툰 작가 강풀의 유명 작품들이 이 거리 곳곳에 살아 숨 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9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무빙>, <마녀>의 조형물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리는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만화 속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벽화의 해설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 거리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카페와 만화도서관, 예술작가 창작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풀만화거리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동구의 이색적인 명소에서 만화 속 세계를 경험하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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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강동구,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5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인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아!놀자(우리아이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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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주 명소...1. 남부시장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맛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장 한국적이 도시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한옥마을이 코앞에 있는 남부시장으로 안내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주 남부시장의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 골목은 방문객들로부터 기대감 가득한 얼굴과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2층 청년몰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시장의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에서 시작된다. 육전, 꼬치구이, 튀김 등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음식들은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이어지는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겨울밤의 추위마저 잊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린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이처럼 남부시장 야시장은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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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여의도 문화나눔 답사 성료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에스이앤티소프트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9월 15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 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센트컬쳐의 김기도 대표는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 그룹인 센트컬쳐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 문화를 체험하면서 ‘계층, 세대, 지역’ 간의 문화소통을 목적으로 문화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과 답사를 함께 하면서 문화소통을 하고 있다. 문화소통의 장점은 남한 주민에게는 북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깨고 북한이탈주민과 친구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남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문화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 여의도 문화나눔답사 참가자들 2017년부터 진행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은 올해는 서울시와 두루이디에스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답사를 하고 있다. 두루이디에스의 배현철 대표는 “북한이탈주민과 서울의 미래유산을 들러보면서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한 민족의 동질성을 찾을 수 있었고, 분단 이후 단절로 생긴 남과 북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북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런 모임이 많아져서 사회의 양극화가 문화의 양극화로 고착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이다. 센트컬쳐의 문화나눔 답사가 이뤄진 여의도에는 윤중제, 원효대교, 한국거래소, 여의도 지하벙커, 여의도 공원, 만남의 광장, 국회의사당 등의 서울미래유산이 있다. 이 중 만남의 광장에서는 1983년 6월30일부터 138일, 453시간 45분간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 내에서 헤어진 가족 혹은 남한과 해외로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답사에 참가한 김성기씨는 “당시 모든 정규방송을 멈추고 밤낮없이 이산가족 찾기 방송만 송출 하였는데 이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 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모든 대화의 주제는 ‘오늘 몇 명이 만났나?’였다. 우리 집에는 이산가족이 없는데도 하루 종일 방송을 켜 놓고 있었고 학교에 갔다 오면 인사대신 ‘몇 명이나 만났어요?’라고 물어봤다. 가족을 찾고 기뻐서 눈물을 흘리면 같이 울었고 행복해서 웃으면 같이 웃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센트컬쳐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의든 타의든 고향에 가족을 남겨 두고 왔기에 가족이 남과 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로 남으로 내려온 자신 때문에 혹여나 북의 가족들이 고초를 겪을까 노심초사하는 삶을 살고 있다며, 남과 북이 다정해진 요즘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산가족의 문제는 전향적으로 처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문화소통 11회차는 10월 13일 오전에 관악구 일대에서 진행되고 오후에는 센트컬쳐 사무실이 있는 난향꿈둥지에서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이 있다.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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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케이스타일 허브 '소확여행! 수확여행!'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가을을 맞아 내실있는 여행프로그램이 나오고 있다. 특히 '수요일 2시간여행 프로그램' 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센터에서 월 1회 실시하던 여행관련 강연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번 주제는 '소확여행! 수확여행! - 작지만 확실한 가을행복, 수확은 여행으로부터'로, 최근 우리나라 국민 2018 여행트렌드의 빅테이터 분석에 따른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 여행 등의 경향에 맞추었다. 이번 강연은 틀에 박힌 여행을 지양하고, 특화된 분야에 맞춰 최고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전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각자의 여행일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금번 가을 여행 특집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면면 또한 내실 있다. 10.10(수) :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저자인 박상현은 부산 출신의 맛 칼럼니스트로 그가 들려주는 부산의 맛 여행 이야기는 알짜 강연이 될 전망이다. 10.17(수) : 영화 같은 가을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2018 한국관광공사 여행주간 테마프로그램 총감독인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 강의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비경의 가을 촬영지와 더불어 숨은 여행지를 찾는 여행 기술이 소개된다. 10.24(수) : 오지여행 스테디셀러 <주말에는 아무데나 가야겠다> 저자이자 현재 여행사를 직접 운영중인 이원근 작가는 발로 뛰며 찾아낸 강원도와 경북 북부지역의 숨은 오지 여행지를 소개한다. 10.31(수) : 우리 땅을 두 발로 걸으며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를 탐구하는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신정일 대표는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 백제 고도(공주,부여,익산)의 역사 걷기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공사는 이번 수요일 2시간여행 가을특집 기간 중 10월 19일에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프로페셔널 여행 세계” 코너를 시범 운영한다. 자율학기제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여행 전문가와의 만남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전문 여행 진로에 대한 지평을 넓혀주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시범프로그램 강사는 tvn<어쩌다 어른><갈릴레오:깨어난 우주> jtbc<효리네 민박> 등으로 알려진 문경수 과학 탐험가로, 울릉도를 중심으로 여행 탐험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인 대상으로 운영해 왔던 기존의 수요일 2시간 여행 프로그램을 많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며, “누구나 국내여행 관련 정보와 문화관광체험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 오면 여행의 일상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사전예약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 .com/ktours2)와 전화(02-6271-2030, 평일 09시~18시)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다과 등 간단한 먹을거리와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당일 여유 좌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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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만원으로 즐기는 대한민국 당일 기차여행...‘만원의 행복’참가자 접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단 돈 만 원으로 대한민국을 당일기차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당첨자는 384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로, 지난 2016년 봄여행주간때부터 추진되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가 새롭게 포함되어 총 27개의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대인, 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원이다. 다만, 이번에 마련된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참가비가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의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월 20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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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인천] 십정종합시장, 청년보부상과 도심 전통시장에 7일장 오픈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인천부평청년보부상 청년들과 전통시장 부평 십정종합시장 상인들이 함께 ‘십정시장 Re Start’의 일환으로 7일장을 열었다. 9월 14일을 첫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십정종합시장에서 7일장을 여는 십정종합시장(상인회장 이병관)과 청년보부상단(단장 동방상용)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향후 십정종합시장 특성화첫걸음육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십정종합시장의 플리마켓 존에서는 10여 개의 청년보부상과 5개의 시장상인이 참여한 플리마켓 부스가 개설되었고, 십정종합시장 특설 행사장에서 인근 지역의 줌바 댄스, 태권도시범단, 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자원봉사와 전문 공연팀 더율이 다채로운 공연, 행사, 십정시장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 십정시장 상점들의 대폭적인 자체 할인행사가 진행됐다. 플리마켓은 시니어 시장 상인의 먹거리와 주니어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였으며,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어린이 만화 VR체험은 인근 어린이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병관 십정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장에는 시장 전체가 참여하는 파격적인 할인행사로서 자리매김하여 시장 활성화를 견인하는 행사가 되고, 청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십정종합시장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행사 후 함께한 자리에서 무료 VR체험 봉사로 참여한 ㈜상상여행 김지환대표는 청년기업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행사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무료 봉사로 참여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무료로서 지속 참가하여 프로젝트의 성공에 일조하는 보람을 갖고 싶다는 뜻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청년보부상단의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실제로 팔리는 상품을 찾는 시험 무대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잘 팔리는 상품을 발굴하여 청년들의 장점인 온라인 홍보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적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기획하는 장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혼자가 아닌 청년보부상과의 협력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1인 창업자의 부족한 인력과 경험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뭉쳤다. 십정시장 상인들은 청년들이 전통시장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든든하다며 창업 성공에 기여가 되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인천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북부센터, 부평구청 관계자들은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며, 향후 참여자의 수와 질을 높이고 특히 어린이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를 늘려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며 지원을 약속하였다. 9월 21일 금요일 십정시장은 7일장 플리마켓과 추석맞이 대대적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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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대관령] 워크앤런...국민의 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워크앤런(대표 김정희)은 오는 10월 17일 대한민국의 쾌적한 산림의 대명사인 대관령 국민의숲에서 ‘시니어 이색복장 숲 속 걷기’ 행사를 주최한다. UN이 정한 청년의 나이는 65세까지로, 이번 행사는 55세 이상의 ‘젊은’ 시니어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 되었다. 중년의 시니어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을 벗어나고 싶어하거나 더 젊었을 때 표출하지 못했던 끼를 자연스럽게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앤런 김정희 대표는 “청소년, 청년, 심지어 어린아이들까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할로윈데이 등으로 젊음을 발산하며 마음껏 즐기지만 55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그 동안 자신의 감정이나 표현을 마음대로 드러내며 또래집단끼리 즐길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인생의 절정에 오른 시니어들이 이제는 자식들 눈치나 대외적인 체면 등으로부터 벗어나 신나고 재미있게 가면이나 페이스 페인팅, 이색 복장 등으로 변장해 숲 속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장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관령 국민의숲은 사람이 가장 숨쉬기 좋다는 해발 700m급의 쾌적한 고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행사는 6종의 침엽수들이 빽빽한 숲 속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생성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2~3시간 정도 숲 속을 걷는 동안 낯선 사람을 만나도 서로 우스꽝스럽거나 기기묘묘한 표정 및 복장을 보며 누구나 신나게 깔깔대며 웃으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힐링 효과를 누리는 동안 도심에서 혹은 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로부터 자연스럽게 탈출하게 될 것이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현장 등록 시에 평범한 옷차림과 수수한 얼굴을 하게 되면 대회의 취지상 입장이 거부된다. 친구나 옛 동료 등 지인들과 참가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지만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위해 단체 등록은 4인 이내로 제한된다. 주최 측은 가장 멋진 이색 복장을 한 참가자 3명을 선발해 호텔 숙박권과 프랑스 와인도 한 병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베테랑 사진 작가가 참가자들의 모습을 찍어서 무료로 제공하며 단체팀을 대상으로 최고의 포토제닉 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기념품과 중식, 옥수수 김치 담그기 체험 및 한방 족욕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쾌적하고 깨끗한 숲 속 보호를 위해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되며 집결지는 대관령체험학교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의 경우 동서울터미널과 남부터미널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횡계 버스터미널까지는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횡계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의 택시비는 5000원 정도이고 주차 공간은 대관령체험학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현지의 농업법인 바우뜰이 제공하는 숙박을 원할 경우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6인실 게스트 하우스의 경우 4인 기준으로 1박에 14만원(아침 식사 포함)이다. 대관령 현지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에서의 숙박도 행사 참가자에 한해(2인 1실, 아침 식사 포함) 1박당 6~8만원에 할인 제공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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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0
  • [독일] 베를린 미술관 기행(2)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베를린 동쪽에 위치한 쾨니히 갤러리는 작품의 배치나 동선, 그리고 공간 자체가 주는 느낌이 좋은 곳이다. 평범한 느낌을 주면서 크게 튀지 않는 작품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는 이곳은 전시에 따라 실험적인 작품에서 클래식한 작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뒷 편으로 오픈 사무실이 들어서 있는데, 벽이 하나도 없어 마치 연극 무대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정체성이 느껴지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로이츠베르크나 노이쾰른은 신진 혹은 언더 예술 작가들의 작업실이 모여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선에서 작품을 사볼 수도 있는 지역이다. 이곳을 산책하듯 거닐다 눈길을 끄는 작품이 있다면 작품을 직접 사보는 것도 추천한다. 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혹시라도 구입한 작품의 작가가 슈퍼스타가 된다면 작품 가격이 오르는 운이 따를 수 있을지도. ▲ 베를린 미술관 베를린의 미술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트렌한 베를린의 미술관은 모두 포츠다머 거리에 모여 있다’는 말이 들리는 요즘이다. 미술 시장이 어렵다는 요즘, 이곳은 좀 더 다양하고 참신하면서 실험적인 시도들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다져지고 있다. 환락가 사이에 있는 포츠다머 거리는 실험적인 미술관들이 들어서면서 새로운 거리로 재탄생했다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이다. 베를린의 젊은 예술가 중 엘리트 코스만을 밞아온 ‘토마스 피셔’의 갤러리를 기점으로 한 길목에 이토록 다양하고 예술적 실험이 풍성한 미술관들이 가득하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된다. ▲ 베를린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 다양한 성격의 작품들이 천차만별의 가격대에 구성되어 마치 도떼기 시장마저 연상되는 포츠다머 거리. 이곳은 당신에게 베를린의 미술이 무엇인지 알려 줄 것이다. 운이 좋다면 좋은 작가의 작품과 인연을 맺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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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4
  • [미국] LA 아이스크림 탐구(2)...이탈리아에서 온 젤라또와 현지인들의 추억의 맛, 라이트에이드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맛에 예민한 미식가를 위한 아이스크림도 접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의 사촌뻘쯤 되는 젤라또가 바로 그것. 일반 아이스크림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어 좀 더 단단하면서 묵직한 젤라도는 아이스크림보다 더 깊은 맛과 다양한 재료들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실버레이크에 있는 ‘파쪼 젤라또(Pazzo Gelato)’는 이러한 젤라또의 장점을 잘 살린 가게 중 하나다. 신선한 계절과일과 허브 등을 이용해 매일매일 적은 양의 젤라또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이곳은 주인장의 기분에 따라 랜덤으로 나오는 다양한 메뉴가 주목할만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벌꿀과 장미’ 맛과 ‘치폿레 고추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 ‘비누를 씹어 먹는 맛은 아닐까’싶은 마음으로 주문했던 ‘벌꿀과 장미’ 맛은 우려와는 다르게 입안을 깨끗하게 헹구는 장미향과 달콤한 꿀의 끝 맛이 다시 혀를 감싼다. 초콜릿과 고춧가루의 조합이 도통 상상이 가지 않던 ‘치폿레 고추 초콜릿’맛은 매운 맛이 초콜릿의 단맛을 잡아줌과 동시에 초콜릿 본연의 쌉쌀한 맛을 강조시키는 꽤나 이상적인 맛이었다. 많은 아이스크림 중에서 하나를 추천하라면 라이트에이드의 아이스크림을 추천한다. 드러그 스토어인 이곳은 무엇보다 자사 아이스크림으로 더 유명하다. 수분이 많이 들어 보송보송한, 도대체 크림의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되지 않는 이곳의 아이스크림은 일단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1980~90년대를 이곳에서 자라온 젊은 세대에겐 추억의 한부분일 것이다. 집 근처에도 라이트에이드가 있어 가끔 들러보면 나이 지긋한 어르신과 뛰어노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부모들까지 손에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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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0
  • [미국] LA 아이스크림 탐구(1)...아이스크림으로 시작해 아이스크림으로 끝나는 여름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최근 LA의 인기 디저트는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컵케이크 열풍이 잦아들고, 그 이후 마카롱의 유행도 지나 다시 디저트계의 큰언니 격인 아이스크림의 유행이 돌아온 것이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 하던가. 그러나 지금 유행하는 아이스크림은 지금까지의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 LA에서는 숯으로 색을 낸 까만 아이스크림이 유행이다. 미국에서는 냉장고가 대대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이스크림이 대중화 됐다. 그리고 페스티벌이나 주말 마켓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트럭은 미국인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노스텔지어다. 수없이 많은 디저트들이 유행하다 사라지는 LA지만 아이스크림만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이지 않을까. ▲ 숯으로 색을 낸 아이스크림 지난 해 ‘아이스크림 박물관(Museum of Ice Cream)’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전시가 LA에서 흥행에 성공한 것도 LA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의 존재감을 다시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참고로, 한국에서 일명 ‘하드’라고 불리는 ‘팝시클’의 인기는 그렇게 높지 않다. LA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아이스(Ice)가 된 크림(Cream) 한정이다. ▲ 밝게 빛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네온사인 LA아이스크림의 유행에 신호탄을 터드리며 신선한 충격을 준 곳은 바로 ‘리틀 데미지(Little Damage)’와 ‘배(Bae)’ 두 곳이다. 최근 LA에서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는 ‘먹는 숯’에 아이스크림을 끼얹은 이곳은 검정색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콘으로 ‘사진발 잘 받는 아이스크림’으로 입소문타기 시작하며 인기를 얻었다. 독특한 컨셉의 아이스크림은 물론 기본에 충실한 아이스크림까지 구비되어 있다. 거기에 감각적이 실내 인테리어는 그야말로 모든 곳이 ‘포토존’이니 SNS를 예쁜 사진으로 꾸미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두 곳을 꼭 체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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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9
  • [역사탐방]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건국대학교가 제7기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14박 15일간 유렵 지역 탐방을 하며 해외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고 2일 밝혔다. ▲ 닥터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14박 15일간 유렵 지역을 탐방했다 7월 초 유럽으로 출발한 제7기 20명의 학생들은 이탈리아·스위스·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했다. 닥터정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정건수 동문(전 총동문회장,대득스틸 회장)이 보여준 후배에 대한 사랑 덕분에 또 다른 작은 꿈을 꾸게 되었다며 더 넓은 사회로 나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큰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닥터정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정건수 동문이 2012년부터 7년째 매년 기부한 1억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건수 회장은 “후배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건국대의 도약은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달렸다”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건국대 송혁 학생복지처장은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보고 접하면서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닥터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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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뜰을 걸으며 배우는 문화 여행
    [트래블아이=김기영] "카메라로 들여다보는 세상은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낯설음 같은 일탈적 경험입니다. 단순히 찍음과 찍힘에 있기보다는 세상 밖으로 나가는 또 하나의 '窓'입니다. 그리고 '나', 드러난 몸의 내가 아닌 또 하나의 나를 바라보게 하는 그래서 내 안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합니다. 窓을 통해 세상 풍경으로 나가기도, 세상 풍경이 들어 오기도 하는 창은 내 안의 출입문입니다." - 김영호 포토에세이 '풍경에게 듣다' 中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가기 위해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대공원에서 내렸다. 서울대공원 가는 길로 한 참을 걸으니 장미 다리 등 여러 가지 이름이 붙여진 돌다리와 호수와 저 멀리 산이 보였다. 아마도 청계산 이었을 것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후문이 보였다. 후문 앞에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다. 계단을 올라가니 야외조각상들과 나무와 길들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다. 조각상을 구경하고 한 길을 택해 또 걸었다. 언덕 길이라 조금 힘들었지만 길 마다 조각상과 뜰의 풍경이 아름다워 위안이 되었다. 얼마를 걸었을까 드디어 미술관 본관 있듯한 웅장한 건물이 보였다. 건물 앞에도 돌다리와 호수와 조각상이 있었다. ▲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경 (현대미술관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전경(과천 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 현대 미술의 흐름과 세계 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동시에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 1969년 경복궁 소전시관에서 개관하여 1973년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관하였다. 1986년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 조각장을 겸비한 과천으로 신축·이전하여 미술작품 및 자료의 수집·보존, 전시 및 조사·연구와 이에 관한 국제교류 및 미술활동의 보급과 교육을 통한 미술문화의식 향상 등 명실공히 국립미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98년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체계화하여 근대미술에 나타난 미의식과 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분관으로 덕수궁미술관을 설립, 근대미술 전문기관으로서 근대미술의 조사·연구, 작품의 수집과 보존, 기획 및 상설전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시, 학술과 출판, 국제 근대미술의 작품과 정보의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 외곽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관람 불편 요소를 해소하여, 강북권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술관 로비에는 전시 관련 도서 및 기념품, 국내외 아트포스터, 생활공예품 등 다양한 미술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뮤지엄샵인 한국아트체인이 있다. 온라인으로도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카페테리아가 있다. 본관 야외 앞에는 매점도 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박이소(1957~2004) '기록과 기억' 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명은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책상'. '경계의 미술'을 선도한 박이소 작가의 유족이 2014년 대량 기증한 아카이브와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회고전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박이소 작가의 유족이 기증한 아카이브와 대표작들을 중심으로 박이소 [기억과 기록] 전이 오는 12월 16일까지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박이소:기록과 기억]은 종횡을 이루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횡으로 전개되는 축은 시각적으로 재구성된 박이소의 연대기라 할 수 있다. 뉴욕과 서울 시기로 이어지는 약 20년간을 대표작품과 드로잉, 아카이브 등을 통해 재구성했다. 종으로 구성된 축은 3단계의 층으로 구성된다. 우선 작품의 씨앗에 해당하는 작가노트가 중심에 있고 드로잉을 포함한 아카이브가 그것을 감싸고 마지막으로 실제 작품 혹은 전시이미지가 한 번 더 감싸는 구성으로 이어진다. 이 다층구조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씨앗에서 싹이 틔어 작품으로 열매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관람안내 3월~10월 화, 수,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토요일: 10:00 ~ 21:00 (18:00 ~ 21:00 기획전시 무료관람) 11월~2월 화, 수, 목, 금, 일요일 10:00 ~ 17:00 토요일: 10:00 ~ 21:00 (17:00 ~ 21:00 기획전시 무료관람)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밤 9시까지 관람. ※ 발권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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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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