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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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건국대학교가 제7기 ‘닥터정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14박 15일간 유렵 지역 탐방을 하며 해외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웠다고 2일 밝혔다.

3698601005_20180802102930_4981711894.jpg▲ 닥터정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14박 15일간 유렵 지역을 탐방했다
 
7월 초 유럽으로 출발한 제7기 20명의 학생들은 이탈리아·스위스·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했다.

닥터정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정건수 동문(전 총동문회장,대득스틸 회장)이 보여준 후배에 대한 사랑 덕분에 또 다른 작은 꿈을 꾸게 되었다며 더 넓은 사회로 나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큰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건국대 대표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닥터정은 건국대 상학 67학번 정건수 동문이 2012년부터 7년째 매년 기부한 1억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건수 회장은 “후배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도전 정신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바란다”며 “건국대의 도약은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달렸다”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건국대 송혁 학생복지처장은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보고 접하면서 국제적인 시야를 기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닥터정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규모 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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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방]유럽 전역의 문화유산 및 선진화된 교육 시스템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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