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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명소...3.송도해상케이블카, 하늘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바다 경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에게 하늘을 가르며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신선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 동쪽의 송림공원에서부터 서쪽의 암남공원까지, 총 1.62km에 걸쳐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과 함께 송도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싱그러운 녹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리스탈 캐빈에서는 발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두 승강장, 송도베이스테이션과 송도스카이파크는 방문객이 원하는 목적지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스카이파크에서 탁 트인 전망과 자연을 즐기는 일정을 선호한다. 스카이파크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해 송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다이노어드벤처와 달팽이가든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조형물들이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카이하버 전망대에서는 송도 앞바다의 천혜의 해안절경과 해상케이블카가 한 컷에 담긴 드라마틱한 뷰를 경험할 수 있으며, 넓은 전망대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가득 차 있어 소중한 순간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암남공원과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하늘 위에서 바다를 경험하는 독특하고 짜릿한 모험을 제공한다. 가족, 연인, 친구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제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그 시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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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해시, 율하천공원에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톳길 조성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을 위한 황톳길을 율하천공원에 새롭게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 관리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율하천공원 내에 황톳길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황톳길은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로 설치되었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김해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 동안 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 등 4가지 바닥 소재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하고,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황토가 55%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여 전체 구간에 황토를 사용하여 시공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황톳길의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황톳길을 통해 자연과 함께 건강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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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강화읍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문화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주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이 오는 20일, 강화읍 원도심의 소창체험관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정기 문화행사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소창으로 소풍가자'는 강화군이 주최하는 문화행사로,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소창체험관에서 열린다. 소창체험관은 옛 평화직물과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2018년 1월에 개관한 이후, 강화 직물 산업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4월에는 '토요일의 아틀리에', '소풍 STAGE', '로컬 아트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손으로 만드는 체험 워크숍, 어쿠스틱 재즈 및 마술 공연, 강화 지역 창작자와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소창, 꽃이 활짝 피다'라는 주제 아래 '낯낯이 초상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아크릴판에 매직으로 직접 그린 자신만의 초상화를 간직할 수 있다. 공연 관람과 '낯낯이 초상화'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핸드메이드 프로그램에는 소정의 체험비가 부과된다. 사전 신청은 소창체험관 문화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소창체험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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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진주시, '2024 자전거의 날' 맞아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 20일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진주시 남강변 일원에서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주시자전거협회 주최로 20일에 개최됐다. 진주시와 진주시자전거협회는 자전거 이용의 증가와 녹색 교통수단으로서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대행진을 조직했다. 전자 현악단 앨리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 남강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진주교와 물빛나루 쉼터를 지나 다시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10㎞의 코스를 함께 주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전거 명품 도시 진주'와 '탄소중립 자전거가 답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달리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지구를 위하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택하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무리: '진주시민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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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신안군 자은도, '100+4 피아노섬 축제' 앞두고 피아노 포토존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신안군이 자은도 양산해변에 설치한 피아노 포토존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피아노 섬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포토존에 설치된 그랜드피아노는 넓은 모래사장, 부드럽게 속삭이는 파도의 소리, 그리고 빨갛게 물드는 노을과 함께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아노 포토존은 관광객들에게 피아노와 함께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자은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의 이번 피아노 포토존 설치는 '100+4 피아노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자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사진 촬영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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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창원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까지 3005번 급행버스 운행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3005번 급행 시내버스가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로, 주말 및 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3005번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이 하루에 2대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에서 창원중앙역, 창원병원, 월영동을 거쳐 수정종점까지 운행된다. 그러나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하며, 평일 대비 1대 증차하여 총 3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운행 확대는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하고, 타 지역에서 창원중앙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직통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3005번 급행 시내버스 노선 조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마산로봇랜드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창원시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취한 조치 중 하나로, 주말 및 공휴일 마산로봇랜드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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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시 강동구 명소...3.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다양한 별자리 조명과 천문 프로그램 인기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바탕으로 설계된 이 공원은 새벽 일출과 저녁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오색 별자리 조명이 특징이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깅코스와 산책로, 전망데크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민족 고유의 전통사상인 천·지·인의 삼재사상을 공간 개념으로 채택해 우주공간을 테마로 한 구조가 돋보인다. 이 공원은 자미원, 태미원, 천시원, 별자리, 은하수 등 우주공간을 형상화한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교육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원 동쪽에는 새벽 일출을, 서쪽에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중 어느 시간에 방문하더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공원 바닥에 설치된 282개의 오색 별자리 조명이 별자리를 형성하며 방문객들에게 북극성, 견우와 직녀 별자리 등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이로 인해 젊은 연인들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작은 천문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천문관측 프로그램은 도시 생활에 지친 아이들에게 별자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우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설치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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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시 강동구 명소...1. 강풀만화거리, 서울의 숨은 보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 성내2동에 위치한 강풀만화거리가 만화 속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웹툰 작가 강풀의 유명 작품들이 이 거리 곳곳에 살아 숨 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강동구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강풀만화거리는 2013년 9월, 강풀 작가의 <순정만화>,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그대를 사랑합니다> 등의 작품을 바탕으로 조성되었다. 최근에는 <무빙>, <마녀>의 조형물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거리는 골목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만화 속 인물들이 마음을 전하는 장면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강풀만화거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벽화의 해설과 함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 거리를 방문할 때 놓쳐서는 안 될 기회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승룡이네집'은 강풀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카페와 만화도서관, 예술작가 창작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강풀만화거리는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다. 강동구의 이색적인 명소에서 만화 속 세계를 경험하고, 독특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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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서울 강동구,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 5월 4일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시 강동구에서는 5월 4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가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우리 아이 놀면서 자란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구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인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아!놀자(우리아이놀면서 자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동어린이회관과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강동어린이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아!놀자" 2024 강동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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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전주 명소...1. 남부시장에서 즐기는 버스킹과 맛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장 한국적이 도시 전주에서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첫번째로 한옥마을이 코앞에 있는 남부시장으로 안내한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전주 남부시장의 야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장 골목은 방문객들로부터 기대감 가득한 얼굴과 시장 상인들의 환한 미소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맛있는 음식은 물론, 2층 청년몰 하늘정원에서 열리는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야시장의 매력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음식에서 시작된다. 육전, 꼬치구이, 튀김 등으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음식들은 방문객들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한다. 이어지는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겨울밤의 추위마저 잊게 만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더욱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기다린다. 남부시장 야시장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하늘정원 달빛 버스킹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이처럼 남부시장 야시장은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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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테마여행 기사

  •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보석·공룡' 테마로 전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익산시의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전북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은 '보석과 공룡'이라는 이색 테마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올해만 16만 7천여 명이 찾았다. 특히 이들 중 87%가 타지에서 온 관광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국내 최대의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비롯해 다이노키즈월드와 익스트림슬라이드타워 등 다양한 놀이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보고, 즐기고, 쇼핑하는 오감만족 관광코스'를 제공하며, 특히 황금연휴와 계절별 여행 집중기에 맞춘 전략적 홍보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개천절 연휴에는 '대체불가쇼' 공연이 열려 전년 대비 31% 증가한 5858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한글날 연휴기간에도 전년 대비 53% 증가한 6172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다이노키즈월드 1+1 행사'는 실내 체험시설 이용객에게 야외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는 가을 '가족소풍'과 18일부터 29일까지는 '보석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외지 관광객 수도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1+1 행사를 통해 가족 관광객에서 청소년과 연인들까지 이용객의 수요층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익산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보석산업을 알리고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왕궁보석테마관광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로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전북 익산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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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장성군] 세계 무대로!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협약 체결로 미래 먹거리 확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성군이 음식문화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성군의 미식관광을 국제적으로 알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11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정우정 집행위원장과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장 김명신 장성부군수, 이강노 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협약은 장성군과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지난 봄부터 맺어진 인연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성군 지역 먹거리(로컬푸드)의 소비 촉진과 남도미식관광 홍보자원 발굴이다.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장성 고유의 음식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은 '1000만 관광시대'를 목표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백양사 정관스님의 사찰음식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 그리고 '5대 맛거리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소득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미 영화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출생지로, 장성호 관광지에 임권택시네마테크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화'와 '음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장성군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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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2023 군산 짬뽕 페스티벌, 매출 4배 증가로 성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짬뽕특화거리에서 열린 '2023년 제3회 군산 짬뽕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홍등 거리 조성을 통해 뉴트로 감성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 짬뽕 마니아들은 세계 이색 짬뽕부터 다양한 짬뽕의 맛과 멋을 느끼며 흥과 힐링의 여행을 즐겼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은 짬뽕 쿠킹 클래스, 수타면 놀이 체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아트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가졌다. 개그맨 이봉원과 짬뽕의 대가 여운방의 재치 있는 입담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음식특화거리 행사로서, 군산지역 내 짬뽕 맛집 5개소를 포함한 총 9개의 입점업소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를 선사했다. 이들 업소는 음식 할인 이벤트와 위생 수준 향상 활동을 통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결과적으로, 특화 거리 내 업소들의 매출은 종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짬뽕푸드마켓에서는 군산지역 특산품인 울외장아찌, 짬뽕빵, 김, 생선 밀키트, 누룽지 등도 판매됐다. 이로써 지역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신규 상점들의 입점 및 짬뽕특화거리 관광 연계 추진 등으로 군산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들의 적극 참여로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되어 앞으로의 군산짬뽕이 더욱 유명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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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 농뚜레일로 느끼는 정읍의 가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농촌체험여행 농뚜레일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이 지난 9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철도공사의 온라인 플랫폼 '렛츠코레일'을 통해 모집된 25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알로에사랑' 농촌체험농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알로에로 만든 웰컴티를 즐기고, 알로에 보습제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어서 구절초 꽃축제장을 방문해 꽃길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다양한 전시부스와 농특산물 구매의 기회도 있었다. 마지막 코스로는 정읍9경 중 하나인 쌍화차 거리에서 참가자들이 쌍화차를 맛보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여행코스가 당일코스로 알차게 구성돼 있어 정읍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호평했다. 전정기 소장은 "농뚜레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농촌자원 소득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뚜레일은 농촌진흥청, 한국철도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을 의미하는 단어의 조합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읍시는 농촌과 철도, 그리고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지역 활성화 모델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가을,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은 당신의 가을 여행지로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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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밤에도 문화유산을 걷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 2024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영덕군이 2024년 문화재청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영덕 문화유산 야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군 영해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중심으로, 내년 10월에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문화, 관광,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근대 건축물과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이곳에서 여덟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야간 특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영덕 문화유산 야행은 단순한 야간 투어가 아니다. 이것은 지역 문화, 관광, 경제를 한 번에 활성화하는 야간 특화 프로그램이다. 내년 10월에는 '영해 1924 그날 밤을 거닐다'란 부제로, 영해면 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살았던 면민들의 이야기를 '8야(夜)'란 여덟 가지 프로그램으로 풀어낸다. 영해면 성내리에 위치한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공간은 근대 한국인의 장터거리 생활상이 잘 남아있어 2019년에 국가등록문화재에 올랐다. 여기에는 영덕 구 영해금융조합, 영덕 영해양조장 및 사택 등 10곳이 별도로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이곳은 또한 1871년 농민운동인 이필제 영해동학혁명, 평민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항일투쟁, 1919년 3월 18일 3천여명이 참여한 만세운동 등이 일어난 역사적인 장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해 장터거리 근대역사 공간은 그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라며,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만큼 주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미래를 열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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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푸른지구관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푸른지구관에서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아트 영상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 영상은 높이 6m, 길이 70m의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정면, 양옆, 바닥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했다. 주제 영상에서는 '탄소 1t=나무 360그루'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서브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을 동시에 이룬 유일한 국가'라고 알린다. 이러한 메시지는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과 음향이 결합되어 관람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두 영상 사이를 이어주는 패턴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숲과 꽃들을 이미지화해 대형 스크린 곳곳이 포토존으로 변한다. 이로 인해 푸른지구관의 관람객 수는 급증, 전날까지 3만6천35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막 이후 매일 3천명 안팎의 관람객이 찾았던 푸른지구관에는 29일 6천398명, 30일 8천821명으로 급증했다. 푸른지구관을 포함해 전체 누적 입장객 수는 이날 낮 12시 현재 28만4천754명이다. "이 영상은 단순한 미디어아트를 넘어, 사람들에게 환경과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교육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고 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말했다. 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10월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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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1
  •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가을의 밤을 빛내다...노을부터 야경까지, 순천의 모든 것을 즐기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천에서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선선한 가을 날씨와 순천만국가정원의 밤 풍경은 더없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행사장은 크게 순천만국가정원권역, 순천만습지권역, 도심권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권역에서는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국가정원식물원에서 구경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이어진다. 두 곳을 둘러보고 나오면, 순천호수정원 주변의 야경이 눈에 담긴다."고 조직위원회 홍보담당자가 설명한다. 도심권역에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물위의정원이 있는데, 이곳의 밤 풍경도 순천호수정원 못지않게 멋지다. "오천그린광장의 야경은 정말로 숨겨진 보석 같아요," 라고 여행자 김지현 씨가 말한다. 9월과 10월에는 순천만국가정원권역의 운영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의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그리고 순천에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인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순천시 행동 문화의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그림책 원화와 관련 전문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주변에는 옥천서원이라는 전남문화재자료도 있어 함께 구경할 만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는 순천시티 야경투어가 운행된다. 코스는 순천역부터 시작해 오천그린광장&출렁다리를 거쳐 순천만국가정원(정원드림호는 선택)을 방문한 뒤 다시 순천역으로 돌아온다. 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는 "가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늦은 오후부터 저녁에 걸쳐 펼쳐지는 노을과 야경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라고 소개했다. 이번 추석에 가족과 함께 순천에 내려온 이민지 씨(서울 은평구)는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는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해요. 늦은 오후에 배를 타고 노을을 보는 건 정말로 감동적이었어요." 라고 말했다. 순천은 가을에 더욱 빛나는 도시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그 중심에서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한다. 이 가을, 순천에서 노을과 야경, 그리고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만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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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고흥군] 추석 명절, 고흥 녹동항에서 펼쳐지는 드론쇼와 전통 민속놀이의 환상적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남 고흥군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 최초로 매주 토요일에 상설 공연으로 진행 중인 '2023 고흥 녹동항 드론쇼'를 명절을 맞이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특별 정기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9월 30일 토요일 저녁 9시에는 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제기차기, 그네타기, 강강술래' 등의 3D 콘텐츠와 불꽃을 결합, 녹동항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어서 10월 1일 일요일 저녁 8시에는 지난 공연에서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컷을 500대의 드론으로 다시 한번 연출합니다. 이외에도 드론쇼를 기다리는 동안, 관람객들은 도양읍 인공섬 녹동 바다정원 중앙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고흥군이 추석 명절의 특별한 분위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군 관계자는 "녹동항 드론쇼에 지속적으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히 준비하여 추억에 남을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특별 정기공연은 고흥 녹동항 드론쇼가 지역 문화와 예술, 그리고 과학기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추석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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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으로 가을을 더 특별하게...10월 20일부터 2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복궁에서 느끼는 궁중의 맛과 멋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가 차원이 다른 체험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에서 '수라간 시식공감' 하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궁중음식과 전통공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경복궁의 부엌, 소주방에서 할 수 있는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행사는 궁중음식 시식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밤의 생과방'과 '식도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밤의 생과방'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길 수 있고, '식도락'에서는 '타락죽'에 관한 연극을 보며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4회 운영됩니다. 자유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율란과 곶감오림 만들기, 국궁 쏘기 등의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다양한 골목 간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부터는 '우선예매권 추첨 방식'을 도입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티켓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에 이루어집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합니다. 이번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를 통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관람객들이 궁궐에서 전통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로 궁중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이번 가을, 경복궁에서 특별한 문화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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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정선] '치유의 축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 10월7일~31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올해의 웰니스관광 도시'로 선정된 정선군이 손잡고 준비한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가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타 개막식은 10월 7일 오후 2시, 정선군의 가리왕산 케이블카 숙암역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방송인 박미선의 '힐링 토크콘서트', 명상 음악가 정수지의 '소리치유(사운드테라피)' 공연이 펼쳐진다. 강원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추천 치유관광지 특별 할인캠페인, 정선군 이색 1일 체험 강좌, 무료 체험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기 어때' 앱을 통해 전국 39개 추천 치유관광지의 13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문체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활동에 대한 여행객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내외 관광객들이 치유관광을 즐기고 치유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를 통해 치유관광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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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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