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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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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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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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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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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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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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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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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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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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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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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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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휴가에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3일 ‘‘탐’하고 싶은 제주, 탐험을 시작하라‘라는 테마를 주제로 제주의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바람이여, 추자로 가는 길을 허락 하소서 – 추자도 탐험 적당한 ‘기다림’은 더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맛있는 조미료 역할을 한다. 추자도를 만나기 위해서는 ‘순풍’이라는 바다의 선물을 기다려야 한다. 오직 바람에 의지해 육지와 제주를 오가는 뱃사람들의 오아시스였던 추자도. 이제는 삶에 지친 사람들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힐링 아일랜드로 그 역할을 대신한다. 8월의 추자도에서는 다양한 엑티비티와 여름빛이 찬란하게 물든 섬의 자연을 느껴볼 수 있다. 모진이 몽돌해변에서 해수욕과 스노쿨링을, 후포해안에서는 그물망을 이용한 전통 어로방법 후릿그물 체험을, 그리고 가족낚시체험을 통해 섬 어디에서든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추자바다와 한바탕 신나게 놀았다면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영흥리 골목 타일벽화와 추자의 빛깔을 닮은 색으로 채워진 추자초등학교에서 인생샷으로 추억을 남겨보길. 또한 용둠벙 전망대에는 아찔하게 솟은 나바론 절벽을 감상해보고, 밤이면 후포해안가를 걸으며 밤하늘의 별을 세어보며 어릴 적 순수했던 그 마음으로 되돌아가보자. 올 여름, 바람이 추자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주길 바란다. ▪ 위치 : 추자도_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2. 일렁이는 불빛 아래 흐르는 선율 – 새연교 야간콘서트 ‘소확행’,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 정열적으로 빛나던 태양이 잠시 쉬어가는 제주의 여름밤은 또 다른 분위기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일렁이는 불빛과 살랑대는 밤바람 여기에 신나는 비트, 혹은 잔잔하게 흐르는 선율까지 더해지면 불볕더위는 까마득하게 잊힌다. 새섬과 연결되어 있는 서귀포의 새연교 아래에 마련된 데크 위에서 매주 토요일 19:00~21:00에 ‘소확행’을 테마로 야간 콘서트가 열린다.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공연팀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5월 26일부터 진행한 새연교 야간 콘서트는 9월 22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서귀포의 표선 해수욕장에서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역시 서귀포의 밤바다를 배경삼아 다채로운 뮤직의 향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하니, 제주에서 8월을 즐기고 싶다면 서귀포로 향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 새연교_서귀포시 서홍동 새연교 / 표선 해수욕장_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3. 용암 흐른 대지에 누워, 반짝이는 밤하늘을 덮고 – 프라이빗 캠핑 천국, 제주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 지친 당신에게는 너른 자연의 품에 안겨 무수히 많은 생각을 비워내는 쉼이 간절히 필요하다. 나를 오롯이 만나는 방법 중 하나로 프라이빗 캠핑만한 것이 있을까. 특히 제주에서는 용암이 흐른 대지에 기대어, 앞으로는 끝없이 펼치진 광활한 바다의 수평선과 위로는 새까만 하늘 위로 떠 있는 달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해변가 캠핑장으로는 김녕 해수욕장과 하모 해수욕장의 야영장을 추천한다. 두 야영장 모두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캠핑하기 편리한데, 특히 하모 해수욕장은 야영 데크가 크기별로 구비되어 있다. 좀 더 깊숙한 곳에서 나만의 캠핑을 원한다면 우도 옆 비양도 캠핑장이 제격. 비양도에 어둠이 깔리면 달의 안내를 따라 지평선 나란히 불을 밝히는 어선들이 제주 밤바다를 수 놓는다. 한낮의 열기가 식어 따스한 온기만을 남긴 밤하늘에 모든 것을 내어놓고 말하다보면, 어느새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내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 위치 : 김녕 해수욕장_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 하모 해수욕장 :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 우도 옆 비양도 캠핑장_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 4. 한라산을 품은 작은 우주의 신비 – 소천지 자연은 함부로 자신의 정수를 보여주지 않는다. 하늘, 바람, 기온, 시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이밍. 모든 조건을 만족할 때, 몇 백만분의 일의 확률로 경이로운 자연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소천지는 특히 그러한 곳이다. 서귀포에 위치한 ‘소천지’는 화산활동의 흔적으로 바다 위를 둘러싼 바위의 모습이 백두산의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소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언제 봐도 동그랗게 둘러싸인 기암괴석이 멋지지만, 하늘이 맑고 바람이 불지 않는 건조한 날씨에는 소천지 내부의 수면 위에 한라산이 반영되어 두 개의 한라산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올레 6코스 중간 즈음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대학교 연수원 뒤의 숲길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침 서귀포에 있다면, 혹은 오늘 제주의 날씨가 화창하다면 소천지로 향해보자. 운이 좋다면 소천지가 보여주는 작은 우주의 신비를 마주칠지도 모른다. ▪ 위치 : 소천지_서귀포시 보목동 1425-1(제주대학교 연수원 뒷길) 5.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골 오싹한 동굴 대탐험! – 만장굴, 미천굴, 라프뮤지엄 동굴카페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은 여름을 여름답게 만드는 자연의 순리. 그러나 태양이 정수리 위에 올라 대지를 달구는 절정의 시간에는 태양을 잠시 피하는 것도 우리 몸을 위한 미덕이다. 여름의 핫한 열기를 오싹하게 몰아내는 방법은? 지하로 용암이 흐르고, 천천히 식어가며 형성한 용암동굴로 가보자. 제주 북동쪽, 김녕리에 위치한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동굴로 연중 12도 안팎을 유지하는 온도 때문에 여름에는 천연 냉방시설이 따로 없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과 냉기로 등골이 서늘하고 계절감을 상실할 정도의 시원함을 왕복 50분간 누릴 수 있다. 천장에서 바닥까지 이어진 거대한 용암석주는 만장굴의 백미. 만장굴뿐만 아니라 최근 휴대폰 CF 장소로 나와 유명해진 일출랜드 미천굴과 라프뮤지엄 동굴카페의 장 피고치의 조명아트 작품은 제주 동굴의 새로운 매력을 보고 느끼기에 충분하다. 뙤약볕은 피하고, 제주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동굴 속으로 출발해보자. ▪ 위치 : 만장굴_제주시 구죄읍 김녕리3341-3 / 미천굴_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 제주라프뮤지엄_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7 6. 재주꾼의 ‘꿈장터’에서 마음까지 나눠보자 – 제주 이색 플리마켓 화산이 창조해낸 섬이라는 낭만이 제주에 재주꾼들을 모여들게 하나보다. 제주에는 때 묻지 않는 자연 속에서 커온 예술가뿐만 아니라 육지에서 내려온 재주꾼들까지 합세해 그들의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재주꾼들이 꿈을 펼치는 플리마켓은 점점 활성화되어 이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아니라 제주민과 이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중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한 달에 한번 도내 농업인단체와 3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제주 어멍아방 토요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 로컬푸드와 이를 활용한 음식, 제주와 관련된 공산품을 함께 판매한다(8월 25일 예정). 또한,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이색관광장터 ‘카멜레온 플리마(馬)켓’을 개최하고 있다. 5월 어린이를 시작으로 책, 반려동물, 야시장, 청년예술가, 외국인 및 다문화 등 매월 색다른 테마로 펼쳐진다. 제주만의 특색이 담긴 이색 플리마켓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해보자. ▪ 위치 : 제주 어멍아방 토요마켓_제주시 애월읍 상귀길 173(제주농업기술센터) / 카멜리온 플리마켓_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144(렛츠런파크) 7. 엔돌핀 뿜뿜! 자연과 인공의 워터파크로! – 도두오래물, 소정방, 신화워터파크 여름이 절정에 달하는 8월, 더위에 지쳐 늘어진 몸에 엔돌핀이 간절할 때, 자연과 인공의 힘으로 만들어낸 워터파크로 출발하자. 서귀포의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500m 가면 ‘소정방’이라 불리는 5m 정도의 폭포수가 쏟아진다. 소정방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서면 시원한 물소리와 철썩이는 파도소리가 양옆에서 서라운드로 들린다. 이곳은 예부터 제주민들이 계곡 아래에 서서 물맞이를 했던 곳으로,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그만이다. 또한 제주시 도두항 근처에 위치한 용천수 명소, 도두오래물에서는 워터파크를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키즈 전용 풀장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방문하기 좋다(입장료는 어른 4천원, 어린이 7천원). 특히 8월 3일 제주신화월드의 워터파크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유수풀, 파도풀, 다이빙풀은 물론 아시아 최초 230m 길이의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었다고 하니 신화워터파크에서의 짜릿한 여름, 기대해 볼 만하다. ▪ 위치 : 도두오래물_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 소정방_서귀포시 토평동 / 신화워터파크_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길 38 8. 눈높이를 높이면 새로운 제주를 만난다 – 제주시티투어 2층 버스 습관처럼 같은 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시선은 내가 향하는 곳까지만 닿는다. 그 시선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마음을 리프레쉬해야 할 때, 눈높이를 높여 보는 건 어떨까. 지난 5월 3일부터 시작한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오픈형 2층 버스를 운행한다. 2층은 실내석과 야외석으로 나뉘어져 있고, 상황에 따라 야외석의 지붕을 걷는다. 2층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단지 시선을 높였을 뿐인데 미처 눈길이 닿지 못했던 제주시 이곳저곳의 다이나믹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신제주와 구제주, 용두암부터 이호테우해변까지 연결된 해안도로를 달리며 총 22개의 스팟을 거치는 제주시티투어버스는 제주국제공항(2번 출구 앞 3번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1일 이용권은 1만 2천원, 1회 이용권은 3천원으로, 1일 이용권을 구매하면 마음 내키는 곳에 내리고, 탈 수 있어 편하게 관광할 수 있다. 9:00~17:00까지 오픈형 2층 버스는 6회, 트롤리형 1층 버스는 3회 운행하니 참고할 것. ▪ 위치 : 제주국제공항_제주시 공항로 2 (2번 출구 앞 3번 정류장에서 출발) 9. 제주의 밤을 탐하다, 밤마실 가자! – 제주 심야식당&야간먹거리 광활한 바다에 자리한 섬에 밤이 내리고 달이 얼굴을 내민다. 하나둘 씩 ‘반짝’하며 기지개를 펴는 작은 심야가게들. 제주에서의 하루하루가 아쉬워 잠들지 못하는 야행객들을 달래는 역할을 자처한다. 낮 동안의 피로를 풀며 제주의 밤까지 탐하고 싶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키는 심야식당과 먹거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한라수목원 근처 수목원길에서 매일 18:00~22:00까지 열리는 야시장이 올해의 핫플레이스다. 제주에선 빠질 수 없는 흑돼지 요리와 해산물 꼬치류, 수박주스 등 푸드트럭 음식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고, 플리마켓으로 참여한 셀러들이 만들어 제주감성이 스민 아기자기한 물건을 보는 재미도 있다. 또한 제주 시외 곳곳에 불을 밝힌 소소한 심야식당에는 애월읍 유수암리의 심야 뮤직펍 ‘어쿠스틱홈즈’, 조천읍 와흘리의 정갈한 이자까야식 안주가 특징인 ‘와흘0626’, 그리고 월정리 해변에 자리해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생연어를 맛볼 수 있는 ‘유코식당’ 등이 있다. 여름밤의 제주를 느긋하게 즐기고픈 야행객의 취향을 저격할 심야식당으로 제주 밤마실, 주저하지 말고 지금 떠나보자. ▪ 위치 : 수목원길 야시장_제주시 연동 1320 수목원테마파크 / 어쿠스틱홈즈_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로 226-30 / 와흘0626_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1913-13 / 유코식당_제주시 구좌읍 행원로1길 33 10. 더위 속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 한치요리 찌는 듯한 더위에 입맛이 뚝 떨어졌다면? 그럴 땐 살얼음 동동 띄워 이가 아릴 정도로 시원하고, 씹는 맛이 있는 새콤달콤 한치물회가 딱이다. 여름철 제주는 한치가 제철. 오징어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맛이 좋다는 제주 한치는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쫄깃해 그 맛이 일품이다. 한치요리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한치물회 외에도, 한치를 통째로 구워먹는 한치통구이가 있다. 한치의 먹물과 알이 가득 한 통구이는 날 것으로 먹는 한치와는 다른 식감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한치 고유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한치회를 추천한다. 세로로 길게 썰어 나오는 한치는 기호에 따라 와사비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상추에 쌈 싸먹으면 된다. 한치회는 살아있는 한치를 즉석에서 잡아 요리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재료로 한치 마니아라면 8월 제주로 떠나보길 강력 추천한다. 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태양의 빛이 절정에 오른 제주의 8월, ‘탐’하고 싶은 제주 스팟과 즐길거리 10가지를 소개한다” 며 “작은 배낭 하나 들러매고 다양한 제주의 8월의 낮과 밤을 탐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8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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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
    [트래블아이=보도자료] '제3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6일 동안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송도 달빛공원 연수구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의 대표 여름 휴양지였던 옛 송도유원지 백사장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리고 도심에서 인천 섬 및 해변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인천지역 대표적 축제 중 하나다. 올해도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 6만 인파가 도심 속 여름 해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송도 달빛공원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섬과 해변! 인천 송도에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풀장 이용 후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세족 시설을 설치하는 등 편리함과 다채로움까지 잡은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도 달빛공원 일대에 300㎡ 규모의 인공백사장과 그늘 망, 비치파라솔, 탁자, 의자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숨통을 시원하게 뚫어줄 예정이다. 또한 인공백사장 인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용으로 나뉜 물놀이 시설도 배치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에어슬라이드와 데트, 인조잔디 등의 부대시설과 탈의·샤워시설이 준비돼 있다. 한편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대와 인공백사장, 물놀이장 인근에 텐트촌을 운영해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도심 속 해변이 주는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막 첫 날부터 11일까지 어린이씨름대회와 닭싸움, 림보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인천의 섬과 해양자원을 경험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18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내내 송도해변 작은 음악회가 열리며 전통문화 체험, 카누와 고무보트 등 해양레저체험 등 문화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 참여로 허기진 배를 달래줄 다양한 먹거리 마당과 방문객들을 위한 200여 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확보돼 있다"며 "제3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대축제와 함께 도심 속 피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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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하동군, 지리산 횡천강 가로내 여름축제 'Happy cool summer'
    [트래블아이=보도자료]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횡천강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로내 여름축제가 열린다. ▲ '제4회 가로내 여름축제' 하동군 횡천면 가로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29일 이틀간 면 소재지 횡천강 일원에서 '제4회 가로내 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로내 HaPPy cool summer!'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7시 개회식에 이어 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와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는 면민의 화합과 문화중심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련한다. 또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6시부터 농악공연과 전통한국무용 부채춤,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어머니 노래교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공연 중에는 북한출신 권설경의 환상적인 기타연주가 횡강정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전후한 7월 19∼8월 19일에는 물놀이 체험과 함께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횡천강 고수부지에 오색의 우산 그늘막을 만들어 쉼터로 제공하고, 블루베리·토마토·바나나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카페와 판매관도 운영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횡천강에 물 미끄럼틀과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피서객을 맞으며, 인공폭포 및 경관조명, 분수대, 특산물 유등, 청사초롱, 소망기원문, 시조문학 회원 및 평생학습 문예회원의 시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김진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횡천면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제공과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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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경기도, 관광 상품 개발로 일본 시장 공략
    [트래블아이=보도자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정보 프로그램 '샌드위치맨의 편안한 TV' 촬영을 공동 유치하며 일본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방송은 일본의 유명한 개그맨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 일본 동북지방 및 나고야의 8개 방송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자랑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행궁, 대표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수원 갈비,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명동굴의 다양한 볼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 방송과 더불어 일본 유력 여행사 투어웨이브와 국내 하나투어ITC는 촬영된 관광지를 돌아보는 '좋아요! 한국' 관광상품을 함께 기획했다. 이 상품은 가이드와 전일정을 함께하는 풀코스 외에도 자유일정이 포함된 코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게 특징이다. 또한 자유일정에는 외국인들도 경기도 관광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EG셔틀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해당 관광상품은 센다이에서 7월 21일부터 열린 도호쿠 방송 여름 축제를 기점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프로그램 방영 이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좋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유명 개그맨을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며 동시에 관광상품을 구성했다"라며 "EG셔틀을 결합해 개별여행 특성을 가진 고객층도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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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4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원주시청] 원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35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입장은 무료다. '간현관광지 주차장∼데크로드∼출렁다리' 구간 개방 시 관계자는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및 간현관광지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저녁 나들이에 운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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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3
  • 우리나라 명소 '보길도'...고산 윤선도의 흔적 고스란히 남은 곳
    ▲ 보길도 부용동 풍경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보길도는 조선 중기 문신 고산 윤선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인조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고산 윤선도는 노복 수백 명을 이끌고 강화도로 가다가 왕이 삼전도에서 항복의 예를 올렸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그 길로 세상과 연을 끊고 제주도로 향하던 중 보길도를 발견하고, 죽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보길도의 산세가 마치 연못에서 피어나는 연꽃을 닮아 부용동이라 이름 짓고, 세연정과 낙서재, 동천석실 등을 포함해 20채가 넘는 건물과 정자를 지었다. 부용동 정원은 크게 낙서재, 동천석실, 세연정 등으로 나뉜다. ▲ 고산 윤선도 원림은 섬속의 낙원으로 불린다.(사진-완도군청) 완도국제항으로부터 12km 되는 거리에 있는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가 10여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 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이 섬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다. 그 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없이 작은 자갈밭이 1.4Km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 제 40호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런 조화를 이루며, 특히 보길도로 향하는 남해 뱃길에는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 곳에는 또한 고산 윤선도 유적 외에도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도 있다. 우암은 세자 책봉 문제로 상소를 올렸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 83세의 노령으로 제주도로 귀양가게 되었는데 도중에 보길도 백도리 끝 바닷가의 병풍처럼 생긴 바위에 탄식의 글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이 바위를 "글씐바위"라고 한다. 그밖에도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 부용리 동백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주변명소 : 부용동 고산유적, 송시열의 글씐바위, 보옥리 보죽산, 선창리 낙조 , 부용리 동백림, 복생도 풍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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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우리나라 명소 '신안증도'...천년 해송숲, 갯벌과 염전등 볼거리 가득
    ▲ 신안 증도 염전풍경 사진_한국관광공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신안 증도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999년 ‘느리게 살자’라는 구호 아래 시작된 슬로시티국제연맹에서 2007년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았다. 증도에는 한반도 모양 천년 해송숲, 모실길, 갯벌과 염전 등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과 소금박물관,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증도의 매력 중 하나는 전기차, 마차, 승마를 이용해 섬을 돌아보며 백사장과 갯벌을 만끽하는 것. 그중 우전해수욕장은 이국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깨끗한 백사장은 폭 100m, 길이 4km에 이르는데 야자나무와 짚으로 만든 파라솔, 벤치가 있고, 썰물 때는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슬로시티 증도에는 패스트푸드가 없다. 증도의 대표적 먹거리로 짱뚱어탕, 민어찜, 백합, 뻘낙지 등이 있다. (추천 여행 코스) 당일 : 짱뚱어다리→(갯벌체험)→태평염전→소금박물관→천일염체험→ 염생식물원→신안갯벌센터→우전해변 1일 차 : 북무안 IC→지도읍→증도대교→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우전해수욕장→짱뚱어다리→만들독살→천년 해송숲→숙박 2일 차 : 증도갯벌생태전시관→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소금박물관→태평염전(염전 체험)→귀가 ▲ 박영철-증도 천일염 만들기 체험(4등) -신안군 제공 (전문가 팁)태평염전은 해 질 녘이면 붉은 노을이 염전에 비쳐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우전해수욕장 갯벌의 '짱뚱어다리'는 증도 갯벌을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한 폭의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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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부산 마린시티
    ▲ 부산 마린시티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부산은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다. 명성의 걸맞게 부산 마리시티는 홍콩을 방불케 하는 고층빌딩과 야경을 뽐내고 있다. 올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면서 엄청난 인파가 해운대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항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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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완도...불면의 바다
    ▲ 촬영장소: 완도 등대 앞 사진: 최치선 기자 항구는 밤에 봐야 아름답다. 밤에 출항하는 배의 전조등과 등대의 레이저쇼, 항구 주변에 몰려 있는 포장마차와 횟집의 불빛, 항구까지 이어진 도로에 높이 매달린 가로등, 밤이 깊을수록 환하게 밝혀지는 형형색색의 네온사인까지 가세한 항구의 밤풍경은 정말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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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 우리나라 명소 정동진...서울 광화문 기준 가장 동쪽에 있는 나루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동해안의 일출 명소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가장 동쪽에 있는 나루터다.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명성이 자자해졌다. 여주인공이 홀로 기차를 타고 와서 머물렀던 플랫폼의 소나무는 정동진역의 명물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소나무가 정동진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었다. 주말을 이용해 영동선 야간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 내린 여행자들은 플랫폼과 바로 연결된 백사장에 앉아 일출을 기다린다. 백사장 끝의 공원에는 거대한 모래시계가 있다. 모래가 아래로 모두 떨어지는데 정확히 1년이 걸린다고 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해맞이 행사의 명소로 매년 1월 1일 정각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자연, 주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정동진 해돋이 축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되며,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특히, 일출명소인 정동진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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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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