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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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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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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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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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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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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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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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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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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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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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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13일 재개방...한해 10만명 방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가평군은 13일부터 동절기 출입을 제한했던 호명호수를 재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호명산(해발 632m)에 있는 이 호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동양에서는 두 번째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백두산 천지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8년 7월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가평 8경 중 2경으로 경치가 좋은 데다 호수 둘레에 1.9km의 자전거 길까지 있어 연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가 됐다. 자가용을 타고 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 주차장에서 하차한 뒤 노선버스로 갈아타거나 걸어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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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제천시] 옥순봉 출렁다리, 3월부터 2시간 연장 운영…오전 9시~오후 6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가 하절기를 맞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하절기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운영한다.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에서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입장)는 오후 5시 20분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등에 따른 악천후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73만9천여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운영으로 오전, 오후 각 1시간을 연장 운영함에 따라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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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8
  • [제주] 동백숲마을...300년된 동백나무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힐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백꽃은 겨울 꽃이다. 한겨울에 붉게 피어난 동백꽃에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힘이 숨어 있다. 동백나무 씨에서 얻은 동백기름은 예부터 여인들이 머릿결을 곱게 가꾸는 데 이용했으며, 지금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입증되면서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3월이 가까워 오지만 아직도 찬 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이다. 봄꽃을 구경하기 전에 가는 겨울이 아쉽다면 제주동백마을로 떠나자.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중산간마을인 동백마을은 300년이 넘은 신흥동백나무군락(제주기념물)을 품고 있다. 마을주민 500여명이 감귤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데 2007년 설촌 300년을 맞아 동백마을이라 칭하고 '동백마을 만들기'를 시작했다. 특히, 해마다 토종 동백나무 씨앗을 모아 기름을 짠다. 착유기에 넣어 그대로 압착한 생동백오일은 피부 진정과 보습, 아토피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활용해 비누와 화장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은 여성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인기다. 씨앗을 볶아서 짜는 식용 동백기름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레산(오메가-9) 성분이 많아 ‘동양의 올리브유’라 불린다. 제주동백마을과 가까운 수망다원은 그윽한 녹차 향에 물드는 여행지다. 차밭 사이를 거닐고 나서 마시는 차 한잔에 마음이 정갈해진다. 물영아리오름은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 좋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계단과 오름 둘레에 탐방 코스가 있다. 해안가로 내려오면 푸른 바다가 펼쳐진 남원큰엉을 만난다. [제주동백마을 체험프로그램] 1. 동백공예체험 동백공예체험은 동백의 일생을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동백열매를 활용하여 생활소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참여인원 :10인이상 참가신청 및 문의: 064-764-8756 2. 동백비누만들기 체험 제주동백마을 방앗간에서 마을주민들이 직접생산한 생동백오일을 활용하는 법과 효능을 배워보고 천연재료(녹차, 백련초, 진피 등)를 혼합해 만든 천연동백비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참여인원 :10인이상 체험비 : 29,000원(비누2개) 참가신청 및 문의: 064-764-8756 3. 동백음식체험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용동백기름을 만드는 과정과 활용법을 이해하고 동백음식을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동백비빔밥과 동백주먹밥 만들기 소요시간 : 1시간 내외 참여인원 : 20인이상 참가신청 및 문의: 064-764-8756 4. 동백나무숲 체험 동백마을 중심가에 위치한 동백군락지는 제주지방기념물 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제주동백마을 설촌터이자 신흥2리를 제주동백마을로 불리게 만든 상징이다. 제8회 아름다움숲 전국대회에서 어울림상과 제10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에서 숲지기상을 수상하며 숲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동백군락지에는 수령300년이상 된 동백나무와 수령 400년 이상된 팽나무, 침식나무, 재래종감귤나무 등이 분포하여 동박새와 오색딱따구리가 찾아와 자연생태학습장으로서 인기가 높다. 또한 체험객들에게 휴식처이자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소요시간 : 30분 내외 참가신청 및 문의: 064-764-8756 5. 동백스킨만들기와 동백오일만들기 소요시간 : 30분 내외 체험비 : 28,000원 체험인원 : 2인 이상 참가신청 및 문의: 064-764-8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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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6
  • [광양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 3월부터 운행...광양매화축제 특별코스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오는 3월부터 광양 구석구석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를 가동한다. 시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연계 코스 등 테마별, 계절별 코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지 4곳 이상, 관내 식사 1식 이상 등을 충족하는 15명 이상의 단체가 투어 7일 전까지 예약하면 월·화·목요일에 한해 희망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가 가능하다. 3월 시티투어는 역사코스(수), 야경코스(금), 토·일에는 봄 특화코스로 운영하고 광양매화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을 반영한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역사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한 후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기고 인서리공원의 낭만에 빠진다. 이어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등을 탐방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05분)을 경유해 순천역(17시 40분)에 도착하는 코스다. 야경코스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등을 투어하고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저녁 식사를 즐긴다. 이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등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을 경유해 순천역(22시)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토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광양읍터미널(10시 45분)에서 탑승해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하고 불고기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역사문화관, 구봉산전망대 등을 여행하고 광양읍터미널(17시 50분), 순천역(18시 25분)에 도착한다. 일요일 코스는 순천역(10시 10분), 중마관광안내소(10시 55분)에서 탑승해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광양김시식지 등을 투어하고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다. 이어 이순신대교, 해오름육교, 구봉산전망대 등을 투어하고 중마관광안내소(17시 15분), 순천역(18시)에 도착한다. 광양매화축제 기간(10일~19일) 토·일에는 순천역(15시 20분), 광양읍터미널(15시 55분)에서 탑승해 광양매화마을에서 석식과 축제를 즐기고 광양읍터미널(21시 25분), 순천역(22시)에 도착한다. 광양시티투어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투어 3일 전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7명 이상 예약 시에만 운행한다. 단, 단체는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와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3년 광양시티투어는 요일별, 계절별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광양의 매력을 골라 즐길 수 있다"며 "15명 이상의 단체는 정해진 요일에 한해 원하는 코스로 단독 투어도 가능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 야경 코스, 광양매화축제, 인근 지자체 박람회 등을 빠짐없이 담아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시사철 관광객을 이끌어 지역활성화를 견인하는 촉매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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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광양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인센티브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개별·단체 관광객, 수학여행단, MICE 등 관광객 유치여행사에 지원하는 상반기 인센티브 지원기준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에 맞춰 최소인원 기준을 없애고, 충족 기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다만, MICE는 20인 이상 최소인원 기준이 적용된다. 인센티브는 개별·단체 관광객, MICE 등에는 1박, 2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수학여행은 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만 지원되며, 관내 지출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액의 1/2만 지급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가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와 인근 대형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관광객으로 유치한 경우에는 인당 3천 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에는 인당 2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하루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원신청서 및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3.10.~3.19.)은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빠르게 변화되는 여행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인근 지자체 대형박람회를 찾는 여행객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급속히 살아나는 여행심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광양 여행 상품이 많이 발굴돼 활발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센티브가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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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대구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 종료…물놀이장으로 변신할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51일간 운영해왔던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지난 15일 운영 종료하고, 올여름에는 무더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함께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신천 대봉교 하류에 스케이트장(1,620㎡), 민속썰매장(675㎡)과 매점, 휴게실 등 편의시설 등이 설치·운영됐으며, 일평균 930명, 누적 47,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대구시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스케이트장을 재개장해 운영했고,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많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운영 중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시설물 만족도는 80% 정도, 이용요금 만족도는 92% 정도의 긍정 평가를 받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들로부터 제안받은 스케이트장 면적 확대 및 주차장 조성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향후 운영 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신천에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무더위 피서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야외 물놀이장과 연계해 맑아진 신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하천 안에서 카누, 패들보트 체험, 모래뜸질, 물총 싸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부모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월 2회)를 실시하고, 물놀이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천은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휴식처로써 동식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친수 공간이 돼야 한다"라며 "앞으로 잘 가꾸고 정비해 겨울철에는 신나는 스케이트장으로,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맑아진 신천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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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9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며,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과거 포경전성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 마을과 5D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이 있으며, 매년 수국 축제와 호러 페스티벌 개최뿐만 아니라 2022년 기준 30만 명이 찾은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고래문화특구 내 관광지를 연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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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목포시] 1897 개항문화거리 도보관광 5개 코스 개발...'도보 여행 가이드북 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주변의 도보관광 코스를 정비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시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면서 도보관광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일환으로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역사문화자원과 도시재생 주요 시설 등을 중심으로 도보 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1897 개항문화거리 도보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도보 여행 가이드는 총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 목원동과 만호동 일원의 도시재생여행 ▲ 1897년 개항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근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 구 목포세관부터 목포항 등 경제거점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근대항구여행 ▲ 근대역사관 등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한 근대뮤지엄여행 ▲ 목포 배경의 영화·드라마 촬영지를 찾아가는 필름 속 목포여행이다. 지도에는 1897 개항문화거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기호와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도록 해당 코스별 도보 소요 시간 안내 등 목포를 처음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보여행 가이드 북은 목포근대역사관1·2관, 관광안내소, 관광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에 배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근대문화자원이 풍부한 만호동 일원을 돌아보는 도보 여행 가이드 제작으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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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포항시]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포항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류드라마의 인기가 코로나19의 한파를 이겨내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포항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를 배경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사랑이야기 이다. 현실주의 치과 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홍반장, 김선호 분)의 밀고 당기는 사랑싸움이 재미있게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를 따라가는 여행의 시작점은 북구 청하면에 자리한 청하공진시장이다. 시장 한가운데 장터 건물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나오는 공진반점과 보라슈퍼, 청호철물, 오윤카페(한낮에커피달밤에맥주)가 있다. 주말에는 제법 많은 여행객이 찾아오는데, 오윤카페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한참 줄을 서야 할 정도다. 구룡포항과 가까운 석병1리 방파제의 빨간 등대 역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알려졌다. 혜진이 두식에게 고백할 때와 여러 장면에서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는 일제강점기 가옥 80여 채가 남은 곳으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방영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근대문화역사거리 위쪽에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있다. 구룡포읍의 유래와 역사, 과메기를 만드는 과정 등을 다양한 자료와 실사모형으로 흥미롭게 보여준다. 전국 해돋이 명소의 상징이 된 조형물 ‘상생의손’이 있는 호미곶 역시 포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시간이 남으면 드라마 촬영지 외에도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항철길숲, 해오름전망대, 오어사, 포스코역사관, 내연산12폭포 등도 눈여겨 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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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한국관광공사 추천 1월 여행지...② 거제도해수보양온천...행안부 지정 국민보양온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겨울철 여성들이 선호하는 곳 중 하나가 온천이다. 그만큼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나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얼굴에 빛이 나기때문이다. 거제도에 2018년 행정안전부가 국민보양온천으로 지정한 거제도해수보양온천이 있다. 거제도 해수보양온천은 지하 800미터 암반에서 솟아오르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약알칼리성 약식염천으로 피부, 근육통, 관절염, 여성병 및 수족냉증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온천수 검사결과 Cl(염소), Ca(칼슘), SO4(황산염) 등을 다량 함유한 칼슘황산염천으로 고혈압증, 동맥경화증, 뇌졸중, 피부병 및 타박상 상처에도 효과가 있어 국민건강 증진 및 재활치료 등에 우수한 온천수로 조사되었다.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와 수압으로 신체 여러 부위를 자극하는 바데풀이 특징이다. 온천 입장료 8800원(8세 이상)으로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까지 이용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다. 길이 25m, 수심 1.2~1.35m 6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은 온천수를 사용한다. 헬스클럽에는 달리기를 위한 70m 트랙과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다. 다른 이와 접촉을 줄이는 가족탕은 2인 일반실 기준 3만 원(2시간, 최대 4인 / 추가 1인 7000원, 1시간 1만 5000원)이다. 느긋하게 온천을 즐기고 한약재가 포함된 보양식으로 마무리한다. 온천에서 노폐물을 빼고 보양식을 먹으면 따스해진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가득 찬 듯하다. 온천을 마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 가보자. 산소 발생량이 많은 대나무 숲을 걸으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모두 잃은 개인이 태풍에 끄떡없는 축대를 만들기 위해 쌓은 매미성도 멀지 않다.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는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1.56km를 잇는다. 윤슬전망대에서 웅장한 다도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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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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