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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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올해 한국관광공사(부산·울산지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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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옛마을 전경 (사진=장생포고래문화마을 특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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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옛마을 전경 (홈페이지 캡처)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며,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과거 포경전성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 마을과 5D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이 있으며, 매년 수국 축제와 호러 페스티벌 개최뿐만 아니라 2022년 기준 30만 명이 찾은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고래문화특구 내 관광지를 연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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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문화마을,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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