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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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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평창군,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 무료 개방...5월 15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이자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이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체험 가능한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976년 발견되어 1979년 2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한 이 동굴은 탐험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 한 점 없는 어둠 속을 헤드랜턴으로 밝히며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신비로운 동굴의 내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 개방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국가 유산을 더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룡동굴은 국내 개방 동굴 활용 및 운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평창군은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기념하고 국내 유일의 체험형 탐방 동굴인 백룡동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무료 개방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기념물 백룡동굴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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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홍성군,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 기념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5월 14일 남당항 스카이타워의 개장을 기념하여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카이타워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 홍성군은 7월 14일부터 두 달간 남당항 스카이타워 개장을 기념해 스카이타워 입장권 보유자에게 네트어드벤처 이용료 20% 할인(지역민)과 40% 할인(외지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또한, 인근 비츠카페에서는 8월 14일까지 스카이타워 방문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65미터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와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특수조명을 설치해 밤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홍성군민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객에게는 지역화폐 2천원이 지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해안의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로, 한국관광공사가 5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 선정했다. 남당항에는 또한 170미터 규모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스카이타워와 네트어드벤처 등의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이번 스카이타워 개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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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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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시흥시, 시화호 조성 30주년 맞아 거북섬 활성화 위한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4일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이하여 시흥시는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흥도시공사가 주도하여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 약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거북섬 홍보관을 완성했다. 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북섬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본다빈치 뮤지엄이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모네, 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으며, 이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오감 체험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서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테마로 한 푸드 코트와 굿즈 숍, 카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음식, 쇼핑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옥상에는 대형 고래 조형물과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을 통해 거북섬이 해양 레포츠와 예술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거북섬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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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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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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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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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한국관광공사 선정 5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발표됐다. 이 곳은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서해안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홍성군의 남당항 네트어드벤처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색색의 다채로운 그물망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가족 단위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높이 뛰어오르며 서해안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이곳은 남당항의 '뷰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남당항에는 170m 길이의 트릭아트존과 놀궁리해상파크, 그리고 남당노을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함께 위치해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3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7일까지는 바다송어축제도 열려 있어 관광객들이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기 좋은 충남 홍성군의 숨겨진 보석들로,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아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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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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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국내여행 기사

  • [남해군] '꽃피는 남해' 이벤트 성황…'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기대감 고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대교 개통 50주년 기념 문화 이벤트 '꽃피는 남해'가 성황을 이루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꽃피는 남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1일 저녁에는 해상 불꽃놀이를 통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1일에는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고 대교 위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31일 밤에 펼쳐진 해상 불꽃쇼는 남해대교 야경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1일 하루 동안 차량이 통제된 남해대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즐기길 수 있었던 문화행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불꽃 쇼'라든지 '공연 및 플리마켓' 등은 수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고 색다르다고 할 수는 없지만, '남해대교' 그 자체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해 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이었다. 개통 50주년을 맞이한 남해대교는 그동안 수행했던 도로의 역할을 마감하고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은 19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1973년 개통과 동시에 국민광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량 앞바다의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남해대교 주변 노량 일대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이 사업은 본격화 됐으며, 남해군은 소프트웨어적인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남해대교를 통제하고 소규모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무엇보다 남해대교 개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해상 불꽃 쇼'는 그 규모는 작았지만, 주변 풍광과 분위기 면에서 여타 대도시의 이름난 '불꽃 축제'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벚꽃과 어우러진 남해대교 주변 풍광과, 대교 위를 걸으며 노량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점 등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콘텐츠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또한 '꽃피는 남해' 이벤트가 펼쳐진 이틀 동안 노량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모습이어서, '남해대교 어게인 1973'의 효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대교 자체가 품고 있는 매력과 상징성을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이자 남해∼여수 해저터널 착공식이 예정돼 있는 올해야말로 남해군 관광 제2의 도약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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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양주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양주시티투어버스 운행 시작일에 맞춰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할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11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 회암사지 방문을 시작으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홍보관, 필룩스 조명박물관 순으로 테마별 코스 곳곳을 둘러보고 경험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시민기자 A씨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들어보니 회암사지가 더 선명하게 보이는 거 같았다"며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견학 프로그램과 필룩스 조명박물관의 조명의 빛들을 많은 사람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양주시 주요 관광자원의 홍보 및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양주시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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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나주시] 나주 9경 설문조사 실시...4월 9일까지, 5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 9곳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주 9경 설문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후보지는 문화관광명소와 생태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지만 최대 5곳까지 후보지에 없는 숨겨진 관광 명소도 추천받는다. 먼저 문화관광명소 후보지는 반남고분군, 나주읍성, 영산강 등대와 황포돛배, 영산포 근대유산, 나주영상테마파크, 도래 한옥마을, 불회사 등 이다. 다음 생태관광자원 후보지는 금성산, 나주호, 산림자원연구소, 동강 느러지 전망대, 한수제·백룡제, 태평사 벚꽃길, 영산강 유채꽃밭, 우습제 홍련, 나주평야(다시들녘), 드들강 솔밭 유원지, 불회사 비자나무 숲, 나주배꽃 등 천혜 경관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설문 참여는 나주관광 누리집(https://naver.me/Gyy8WTTX)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나주관광 기념품(20명), 커피 쿠폰(3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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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창원시] '제25회 고향의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4월8일~9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제25회 고향의봄 천주산 진달래 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연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의창구 북면 천주산 일원(행사장은 달천계곡 오토캠핑장 주변)에서 열린다. 해발 638.8m 천주산 정상 부근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매년 4월 초가 되면 진분홍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하늘을 떠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산(天柱山)은 이원수 선생이 작사한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은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개해 고향의 봄 가사처럼 울긋불긋 꽃 대궐이 되어 장관을 이룬다. 천주산진달래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진달래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사생대회·백일장, 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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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대전시]테미오래...테미와 봄 개최, 4월1일~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932년 충남도지사 관사가 지어진 후 2012년까지 살았던 도지사 관사가 2018년 공모를 통해 '테미오래'라는 이름으로 거듭났다. 이곳은 2019년부터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전국에서 유일한 행정관사촌으로 1930년 일제강점기의 관사와 1970년대 추가로 지어진 관사까지 볼 수 있는 근현대 건축양식을 아우르는 곳이기도 하다. '테미오래'는 '테미'라는 지명과 골목에 대문을 마주하는 집이 몇 채 있는 마을을 뜻하는 '오래'라는 말이 합쳐진 순 우리말이다. 2019년 4월6일 개관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된 '테미오래'는 다양한 전시, 체험, 문화예술, 축제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대전의 명소가 되었다. 올해 4월에는 대전개화시기를 맞이하여 테미오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처럼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미봄축제 "테미와 봄"을 개최한다. 4월 1일 토요일부터 4월 2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트럭, 체험 및 놀이존, 무료 포토부스 촬영, 공연 등 꽃구경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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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남해군] "남해대교 불꽃놀이와 벚꽃 구경오세요“...'꽃피는 남해' 3월31~4월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량 앞바다의 아름다운 경관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가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남해대교 일원에서 펼쳐진다.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꽃피는 남해'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걸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색다른 봄날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금요일 저녁에는 전야제 및 개막식이 열린다. 최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화제가 된 남해출신 가수 '하동근'을 비롯해 퓨전국악팀이 무대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저녁 7시 20분부터는 남해대교를 배경으로 해상유람선에서 불꽃을 쏘는 불꽃놀이가 계획돼 있다. 4월 1일 토요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오전에는 전국의 걷기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남해바래길 봄 소풍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남해대교 위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프리마켓ㆍ남해대교 걷기 행사ㆍ버스킹ㆍ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대교 통제가 4월1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잊지 못 할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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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부산관광공사... CGV DEIVE IN '행복 봄' 프로모션 진행, 태종대유원지에서 다양한 이벤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봄 시즌을 맞아 태종대유원지에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CGV DEIVE IN 영도' 프리(PRE)뷰 상영회와 함께 '행복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리(PRE)뷰 상영회는 지난 10일 CGV DEIVE IN 영도 공식 개관식 이후 정식 극장 운영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영도구민과 부산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리 상영회 상영 영화로는 22년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범죄의 도시2', '헌트'와 함께 23년 개봉작인 '교섭'과 95회 아카데미 작품상·여우주연상 등 7관왕을 차지한 '애브리싱 애브리웨어 올앳원스'를 상영한다. 또한 프리 상영회와 함께 봄기운 가득한 태종대유원지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벚꽃부터 목련꽃까지 꽃비가 흩날리는 태종대유원지 순환 산책길을 거닐며 잠시 일상을 벗어나 즐겁고, 행복한 봄 여행으로 일상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행복 봄'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관광 할인 혜택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프리뷰 상영회 및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 충족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태종대유원지에서 봄기운을 만끽하고 영화도 함께 감상하며 일상의 활력을 충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태종대 자동차 극장 그리고 태종대유원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문화행사가 결합한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뷰 상영회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정보는 비짓부산 홈페이지 또는 태종대 자동차극장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방문하거나,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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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추천여행지] 원주시...뮤지엄산,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문화와 예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에 위치한 뮤지엄산(Museum SAN)은 사계절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품에서 문화와 예술의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전원형 뮤지엄이다.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이곳은 소통을 위한 단절(Disconnect to connect)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이와 아날로그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낸 삶의 여유와 자연과 예속 속에서의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명상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으며, 본관은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 곳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문명의 번잡에서 벗어나 인간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휴식과 자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의 계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 개관했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대표작품 5개(스카이 스페이스, 디비젼, 호라이즌 룸, 간츠펠트, 웨지워크)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장이다. 작가는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빛의 아름다움과 상상 너머의 공간을 창출하여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공간감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의 공간을 선사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이용시간은 뮤지엄10:00 ~ 18:00, 제임스터렐관10:30 ~ 17:30, 명상관10:45 ~ 17: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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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전주시]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운영...5월말까지 주말, 비석치기와 제기차기 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북 전주시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을 5월까지 주말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라감영은 전라도 일도를 총괄하는 지방통치관서로 조선왕조 500여년 내내 전주에 위치했다. 조선시대 전라도를 지금의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제주도까지 포함한 지역이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와 전라감영 자리에 전라북도청이 들어섰다. 2005년 전북도청이 신도심으로 이전하면서 전라감영 복원 논의가 본격화 되었다. 호남의 으뜸도시로서 전주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오랜 논의 끝에, 2015년 구도청사 철거를 시작으로 감영 복원이 시작되었고, 2020년 10월에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다. 이번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 행사에서는 배우들에게서 전라감영의 역사에 대한 해설을 듣고, 비석 치기와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조선 시대에 화원을 등용하기 위해 치러졌던 '전라감영 취재시험'이 재현되고 다양한 퀴즈게임도 마련된다. 전라감영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어진박물관에서 왕실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궁궐 잔칫상을 꾸몄던 한지 꽃 '상화', 궁중의 포장 방법 등을 체험하고 궁중 다례를 배우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들"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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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충북] 옥천군,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 투어 진행...12월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구읍 명소를 활용한 '다같이 돌자! 구읍한바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정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 생가를 투어하고 명소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여행 수기를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여행지마다 2장 이상 올리고 100자 정도의 소감을 쓰면 된다. 영상은 총 길이 60초 이상으로 7곳이 모두 나오도록 편집해 올리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모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구읍을 둘러볼 수도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투어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시 10분, 14시 10분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를 찾은 관광객은 1천여 명 정도다. 옥천군은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구읍을 찾아올 거라 예상한다. 구읍 투어 담당자는 "풍부한 문화유산이 즐비한 구읍은 해마다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리는 곳으로 맛집과 카페가 많아 전통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구읍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 계절마다 찾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옥천 관광안내소 또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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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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